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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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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아주 거세네요... |
 조회 : 1,864  추천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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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남김니다... 지금 이곳은 비와 바람이 아주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점심후 직원들과 커피 마시는 중 위에서 무엇인가 와장창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밖을 보니 진료실의 글귀가 있는 유리창이 떨어졌더군요... 급하게 마시던 커피잔을 두고 올라가니... 중간 큰 창문이 없어졌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것을 대비하여 아침 출근하여 준비를 많이 했는데... 마음이 텅 비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급하게 방쪽 창문을 새로 달고 바람으로 인해 비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준비를 한다고 하여도.... 완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기도하면서도 그러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내 생각... 이쯤이면 되겠지하는 마음... 교만한 마음이었음을... 내 스스로 이쯤이면 하면서 만족해 하며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겸손하지 못했던 마음... 내 자신이 이쯤이면 좋아... 할지라도 주님보시기에... 어떠하셨을까?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내 생각으로 선을 긋지 말고 끝없이 ... 끝없이 드려야할 저의 마음... 주님을 향한 내 마음... 항상 감사하는 마음... 기도임을.... 수정의 가족 여러분들... 이곳 여수처럼 순천도 지척이니 비와 바람이 거세지요?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6-07-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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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 없이 지나 간 것 같습니다.
집사님께서 근무하시는 곳에도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