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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위의 발자국 |
 조회 : 2,292  추천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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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아침을 맞으며...
따뜻한 방에서 일어나... 아침의 인사를 드리고... 문을 열고 얼굴에 맞는 찬바람은 마음을 몸을 너무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제 오후 하얗게 싸인 눈으로 퇴근을 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어르신들과 동료들과 같이 밤을 보냈습니다... 하얗게 변해진 주위모습들이 얼마나 눈부시는지... 와~멋있다~ 자연스런 표현이 나왔습니다... 발자국이 없는 길을 걸어 한참을 산책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눈위의 저의 발자국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며... 예전에 읽었던 모래위의 발자국이 생각나서...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맛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읽었던 글처럼 완전하게 표현을 하지는 못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모래위를 한사람이 예수님과 나란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 뒤는 두개의 발자국이 나란히 그려져 있었구요... 그 한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제가 어려울때나 힘들때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함께 해주실거죠... 예수님 그러마 하고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한참을 걸어 목적지에 다 도착 하였을 무렵... 한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발자국을 보았지요... 두개의 발자국에서 한참 동안 한개의 발자국만이 보였습니다... 한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어요... 예수님께서는 제가 어려울때나 힘들때 항상 같이 하여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저혼자 두셨습니다.... 발자국이 저의 발자국만이 보일 뿐이라고 ... 예수님... 한사람에게 말하였어요... 그 하나의 발자국은 너의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라고... 너가 너무 힘들고 아파할때에 내가 너를 품에 안고 걸었노라고... 눈위의 발작국을 보며 ... 생각난 글입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12-22 10:22
관리자 05-12-22 15:10
눈이 많이 오데요.
눈자국이 나면서 뻐드득 뻐드득 참 이 소리가 듣기 좋아요. 제가 가는 길마다 뻐드득 하니까 기분이 새롭습니다. 또 뻐드득 뻐드득 재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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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올려서 여러분들과 은혜받고 싶었는데...
아침식사 끝나고 직원들이 모여 눈을 쓸었거든요...
미끄러워서...
위의 글 많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아침 제가 너무 은혜스러워서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 하얀 눈처럼 맑고 깨끗한...
순수한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