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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 같은 믿음 |
 조회 : 2,035  추천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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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중에서
밥을 굶을 정도로 가난한 개척교회 전도사가 평소 존경하던 목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다음달 마지막주에 남선교회 헌신예배가 있다네. 그때 설교해주게. 그날 헌금으로 돕겠네." 가난한 전도사는 열심히 설교를 준비해 그날 그 교회로 갔다. "약속을 깜박 잊었네. 이미 다른 강사를 초청했다네. 다음달 마지막주에 여선교회 헌신예배가 있다네. 그때 오게." 전도사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작은 교회 전도사라고 무시 당한 것 같아 못내 속이 상했다. 한달 후 다시 그 교회에 갔다. 그런데 그날도 선배 목사는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전도사는 기도실에 들어가 울었다. 그때 들려오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너와의 약속을 내가 잊게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전도사는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날 이후 밤낮으로 하나님께 기도,..... 지금은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었다. 내 젊은 날의 목회 이야기다. 정금은 연단을 통해 나온다(욥23:10) 최낙중 목사 (관악교회)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기 이십삼장 십절말씀. 너무 은혜되고 감동이 와서 글 올립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08-20 11:20
관리자 05-08-20 16:18
감사합니다.제가 이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하나님 저를 단련하지 마세요.주님 뜻대로 살려고 힘쓰겠습니다.이게 제마음입니다. 박행덕 05-08-20 16:24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응답이 없을 때 하나님과 막힌게 있나 확인 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천국의 문을 두드려 봐야 할 것 같아요.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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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05-08-20 13:14
힘쓰겠습니다. 집사님 저의 기도 제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