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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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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희영
작성일 : 05-08-24 16:25
 조회 : 1,738  추천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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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청각장애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고린도전서 2:14
이상한 청각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리는 들으나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새 소리나 시계 소리를 듣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사람의 말은 마치 외국어를 듣는 것과 같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귀가 아니라 뇌의 손상에 있습니다.
영적인 청각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 말씀을 통한 가르침을 듣기는 하지만,
죄로 물든 마음때문에 말씀 안에 있는 영적인 교훈이
그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일 뿐입니다(고전 2:14).
성경을 문학 작품이나, 믿을 수 있는 역사,
혹은 수준 높은 도덕 기준으로는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 담겨있는 영적인 교훈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중요한 의미,
즉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도 하늘 나라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사역을 하시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진리가 그들에게는 이치에 맞지 않을 뿐입니다.
당신은 성경을 읽을 때에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 "귀에 들립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귀를 열어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주님을 당신의 개인적인 구주로 믿고
영적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영적인 청각장애를 고치는 방법입니다.
주님을 알기 전에는 하나님의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 주님을 모시면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성경에 쓰여진 말씀을 이해하는 열쇠는
살아 계신 말씀인 주님을 아는 것이다.
-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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