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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는 사람 |
 조회 : 1,939  추천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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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는 사람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한 젊은 병사가 결혼해서 캘리포니아 사막에 있는 자신의 임지로 새 색시를 데려왔다. 그런데 그녀는 사막의 황량함이 싫었다. 남편은 대부분의 시간을 근무로 떠나 있었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정말 지루했다. 마침내 그녀는 친정 어머니께 편지를 띄었다. 엄마, 저는 집으로 돌아가겠어요. 이 메마른 사막이 그저 싫을 뿐이에요. 또 그 이가 떠나 있다는 사실도 싫구요. 이곳은 살기에 너무 힘든 지역이랍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답장을 보냈다. 두 사람이 감옥의 철장밖을 내다보고 있었느니라. 한 사람은 진흙을 보았고 나머지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단다. 어린 새댁은 어머니의 의미를 간파했다. 즉 별을 찾아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녀는 사막의 꽃과 선인장에 대해 열심히 배우기 시작했다. 그 근처 인디안의 말과 풍습과 전통을 연구했다. 그리고 남편의 복무가 끝날 즈음 그녀는 사막에 대해 너무나도 박식해진 나머지 책을 쓰기까지 했다. 위대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으나 위대하게 살았던 사람은 역사속에 많이 있다. 위대하게 살았던 자들의 삶의 비결은 문제를 오히려 이용하는 자들이었다. 내 인생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심을 믿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별을 보는 지혜가 있다. 즉 흙먼지를 보기보다 별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너무 쫓기며 살기에 자기 옷에 묻은 흙투성이는 바라보면서 눈을 조금만 돌리면 수없이 달려있는 별을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요셉은 타향살이 뒤에 빛나는 별을 보았기에 총리가 되었음을 기억하자. 펀글.. |
글쓴이 : 
작성일 : 05-08-29 09:35
Total 363
공두순 05-09-12 22:32
정말 동감합니다.
"위에있는 별을 보라 수없이 많은 별을..."
명심하고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