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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에 뜨거운 사랑 |
 조회 : 1,323  추천 : 20 |
 &&#img1,580,389&& 우연히 주차장 옆 울타리에서 피어나는 새잎사귀 를 보았습니다. 그잎은 아직 떨어지지않고 붙어있는 지난해에 잎사귀를 밀어내고 새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모습을 보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철이지난입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썩어서 다른나무들에 밑거름이 되어주어야 하고 새잎을 피울수 있도록 길을열어 주어야 된다는 것을말임니다. 주님께서 무지한 저에게 눈으로 직접 볼수있게 하시고 깨우치게 하신것을 오직감사 또 감사 할뿐임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기전에 무척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우연히 찍은 사진한장이 저를 얼마나 변할수있게 뉘우치게 하던지 혼자보기 아까워서 어떻게 사진 설명 을 할까 하다가 간증아닌 간증을 몇자 적어볼까함니다. 제가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나오게되고 하나님에 자녀가 되어 세례를 받은후 17년이란 세월이 흘러갈 동안 과연 나라는 존재는 주님을 위하여 무었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바로 수정교회에 등록한후 몇일이 지난 주일 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때 아무생각도 하지않고 자리에 않는순간 눈물이 쏟아지기시작해서 예배를 마칠때까지 그냥 이유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집에와서 그동안 나라는 존재가 과연 어떻게 살았으며 무었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들어 과거속으로 들어가 보게되었습니다.. 저희부부는 그동안 열심으로 온힘을 다해 목사님들도 모시고 또 이웃들에게도 많지는 않지만 봉사도 해왔고 여러가지 모습으로 잘살아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은 직업때문에 현장을 돌아 다니면서 한곳에서 길게는8년 짭게는3년 동안 살아오면서 여러 목사님들을 통해받은 상처와 교우들에게도 받은 상처가 있었기에 힘이들때도 많았지만 우리그걸 잘 이겨내며 지내왔는데 무었이 잘못되서 이렇게 공허하고 힘이들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정교회에 출석하면서 그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바로 세상속에서 봉사도 중요하고 헌신도중요하지만 제일중요한것을 망각하고 살아왔던것임니다. 그동안 내자신은 하나님과 너무 먼곳에 떨어져서 생활을 했던거죠 또한 세상일에 너무열심히 빠져들어서 자격시험때문에 교육때문에 야간작업 때문에(저희는 작업이 새벽2시부터7시,새벽6시부터오전9시50분까지함니다) 하면서 겨우 주일하루만 교회에 나가고 나머지 공예배는 일때문에 하면서 부도를 냈던거하며 모든것들이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일예배때 목사님께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세요” 란주제로 말씀 전하실 때 그래 바로이거야 라고 깨달게 되었습니다 이말씀이 나를 위한 우리가정을 위한설교말씀이 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우린 사랑하셨으면 이말씀을 주셨을까! 그래 이제부터라도 내가먼저 하나님께 다가가자 꼭그렇게 하자 “주님과 나와의 첫사랑을 회복해보자“ 라고 결심을하고 새벽기도 도 시작하고 공 예배도 빠지지 말자 하고 다짐을 하고 일주일을 지나고나니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야간작업은 어떻게 하지? 내가나가야 일이되는데 하며 고민하면서 생활을 하던중 책상에 않아서 컴퓨터 결제를 하다가 너무잠이쏟아져서 잠시졸았는데 갑자기 야!~~~짱돌 잘난체하지마 니가 책임자가 아니고 니아버지가 책임자야! 하는 음성이 들려서 깜짝놀라서 일어나보니 책상의자 였습니다.잠깐 졸았던사이 꿈속에서 들렸던겁니다.(짱돌은 컴 에서 저에 닉내임이거든요) 그래 바로 이거였어 내가 책임질게 아니라 나는 믿고 행동만 하면 될걸 걱정하고 고민하고 쓸대없는 일에 시간낭비 하면서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지않고 욕심만부렸구나 하고 생각하니 얼마나 부끄러운지요...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해야만 된다는걸 버리고 불안한 마음도 버리고 직원들에게 다 맡겨두 고나니 마음도 편하고 다른업무도더 많이 처리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대요~~~ 저에 뒤돌아보았던 시간속에서 제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얼마나 미안한지 모릅니다. 저를 주님앞에 똑바로 세우기 위해서 울며 기도하던 모습 미꾸라지 처럼 옆으로 잘빠져나가는 저를 앞에 세우려고 끌고가려고 노력하던 일들 대형사고 쳤을때 잔소리한번도 하지않고 나를 도리어 위로하던 모습 그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사실 지금도 쬐끔 눈물이흐르고 있긴하지만요. 정말 무지한 저를 위해 마음고생 너무나도많이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눈에 또다시 눈물이 고이는 날은 오지않을 것입니다.. 약속합니다.. 너무두서 없이 ...... 저를 캐우치게 하신하나님 께 감사드리고 또 목사님과 수정교회 모든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느곳에 있던지 세상것에 변질되지 않고 죽도록 충성하며 봉사하는 일꾼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
글쓴이 : 
작성일 : 07-04-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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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희 07-04-04 15:56
열심히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넘 아름답고 부끄럽네요
글을 읽는 제가 감동인데 하나님은 얼마나 기쁘실지 ...
그 마음 천국가는 날까지 간직하세요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