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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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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분들께... |
 조회 : 2,286  추천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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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인가 싶었더니 벌써 가을비에 찬바람 마저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대주3차아파트를 비롯 이곳저곳에서 전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근에는 그야 말로 얼굴과 이름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많은 새가족들이 오셔서 교회가 생동감있고 또 부흥되어 가는 모습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 많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2005년을 보내면서 참 시간이 빨리 지나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축복의 말씀으로만 듣고 심령에 경고의 메세지가 없으면 넘어지고 끝까지 인내하며 복음의 길을 달려갈 수 없습니다. 이번주 목사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명이 있으면 죽지않는다는 말씀" 몇년 전 교사 강습회때도 동일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명자는 죽지 않는다!!" 초자연적인 상황에서 배가 난파되어 죽을수 밖에 없고 멜리데섬에서 독사에게 물리고 모든 환경이 바울선생을 죽을수 밖에 없도록 하였지만 그가 로마에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았기에 죽고 싶어도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회에 어린생명들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은 교사를 매년 할수록 느껴지는 바가 더욱커서, 비록 지금 당장 눈에 보인는 열매는 아무것도 없지만 언젠가 저 어린생명 들이 자라서 이 나라의 복음의 일군이요,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주역들로 자라나는 확실한 믿음의 약속이 있기에 결코 소홀할수 없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년초에 맡겨진 어린생명들은 그대로 인지,아니면 줄었는지, 더 성장했는지를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 맞추어 중간 셈을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가졌는냐 보다는 얼마나 작은 일에 충성되이 일하여 달란트를 남겼는지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 리라"(마25) 그리고 남은 3달 기간에 다시 한번 일어나서 열심을 내도록 해 봅시다. 토요전도 모임에 잘 참석하시고 심방도 잘하시고 기도로,말씀도 잘 가르치시고 승리하시는 교사선생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바울 선생님 처럼 목숨을 내 놓고 못하더라도 시간과 정성을 드려 함께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말씀에 의지하여 좀더 열심으로 주를 섬기며 어린생명들을 섬기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세상의 많은 잔가지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끝까지 올한해 복음의 열정속에 살아가시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선생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쓰고 싶지않은 부담되는 글이지만 감동이 되어 성령님께서 도우심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 |
글쓴이 : 
작성일 : 05-10-04 16:19
이용상 05-10-05 11:37
아멘으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섬기는자 되길 소망합니다. 집사님 말씀 참으로
은혜스럽고 감동적입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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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은 05-10-04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