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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을 키운 한마디♤ |
 조회 : 2,142  추천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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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동화 작가 안데르센은 어린 시절 글쓰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정작 글을 잘 쓰지는 못했다. 열한 살 때, 안데르센은 나름대로 힘들여 쓴 작문을 들고 아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글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무안함과 실망에 빠진 안데르센은 집에 돌아와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울고 있는 아들을 본 안데르센의 어머니가 그의 작은 손을 잡더니 화단에 데리고 갔다. "한스야, 여기 이 꽃이 참 예쁘게도 피었구나. 하지만 이 꽃 옆엔 싹이 난 지 얼마 안 된 아주 작고 어린 잎사귀도 있잖니. 이 잎사귀는 자라려면 아직 멀었다. 이 잎사귀는 자라서 꼬-옥 예쁜 꽃을 피울게다. 넌 아직 이 어린 잎사귀와 똑같다. 그러니 언젠가는 환하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거야." 어머니는 훌쩍이는 아들의 어깨를 토닥여 주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안데르센의 글 솜씨는 사람들에게 좀처럼 칭찬받지 못했다. 그러나 안데르센은 절망에 빠져 울고 싶을 때마다 그 말을 기억하고 마침내 위대한 동화작가가 되었다. |
글쓴이 : 
작성일 : 06-02-16 06:35
서주희 06-02-16 07:50
어떤 책에서 엄마가 아이를 다 따라다니고 있을수 없어서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던데...
너무 정직한(?) 말로 아이들이 키우는 희망을 꺾어버린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냉철한 엄마보다는 힘을 주는 엄마가 필요할텐데.. 하나님이 제 입술을 더 온유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덕영 은성 미안혀 앞으론 더 힘을 주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 그래도 버릇없는건 용서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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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덕 06-02-16 07:12
어제 저도 토크 하면서 나의 연약함을 뼈
저리게 느꼈습니다.
간증은 정리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고요~~흑흑
다음에는....음~많이 울면서 준비하면서 구역
예배서 큰 목소리로 간증해 볼랍니다.ㅎㅎ
목사님~저 넓은 어깨도 토닥 거려주세유~~~
목사님 용기 주신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