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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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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성경말씀: 출애굽기 3:1-10 설교일자: 2022년 10월 1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출애굽기 3:1-10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으로 이주하면서 창세기가 끝나고 430년의 세월이 흘러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왕은 소수민족들이 번성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심히 학대하게 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고난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出애굽시키셔서 율법을 주시고 성막을 짓게 하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부르십니다. 부르심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는 구원을 위하여 부르십니다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부르심에 응답한 자들을 또한 사명을 위하여 부르십니다. (엡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모든 직분은 하나님을 섬기게 하고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부르심은 calling이고, 사명은 mission입니다 ※※※모세가 어떻게 부르심을 받았을까요? 1️⃣ 모세를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출3:1-5)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언제 부르심을 받았을까요? 1)광야에서 양을 칠 때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출3: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모세를 부르셨는데 때를 이야기 합니다 모세가 태어날 때는 바로가 이스라엘의 모든 사내아이를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했던 때입니다 모든 사내아이가 죽어야 하는 시기에 모세가 태어났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바로 왕의 공주에 의하여 건짐을 받고 40년동안 애굽의 궁궐에서 보내다가 동족을 학대하는 애굽 인을 죽이는 사건으로 미디안 광야로 도망쳐서 지내는 도망자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되어 40년 동안 목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 평범한 때에 부르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때가 있습니다. 헬라어로 시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의 시간 '아이온'속에 역사를 통하여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있고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가 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때, 사명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을 때가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삶 속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 던지다가 야고보와 요한은 그물 깁다가, 마태는 세관에 앉았다가 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갔다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2)모세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출3: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정해진 때가 있고 정해진 장소가 있습니다 호렙은 넓은 들을 포함한 지역을 말합니다. 호렙의 높은 봉우리를 시내산이라고 합니다. 구약에 호렙이 있었다면 신약에는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엘리야가 새로운 사명을 받은 곳도 호렙산입니다(왕상19:8) 3)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출3:2-4)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떨기나무는 가시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보잘 것 없는 나무입니다. 볼품 없는 떨기나무는 이스라엘의 모습이고 모세의 모습이고 오늘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떨기나무 같은 우리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떨기나무 불 꽃 가운데서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 합니다. 영어로는 "Here I am." 히브리어로는 '힌네니'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창22:1,11) 야곱을 부르실 때도(창46:2) 사무엘을 부르실 때도(삼상3:4) 이사야를 부르실 때도(사6:8) 모두 "힌네니"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부르심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4)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이 땅은 거룩한 땅입니다. 볼품없는 떨기나무이지만 하나님의 불꽃이 함께 하기에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거룩합니다. 성전. 성도. 성직이 그렇습니다 신을 벗는 것은 과거를 벗고 주 안에서 새로운 사명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력서 (履歷書)란 말이 있습니다. 밟을 리, 지낼 력으로 과거에 발로 밟았던 것을 글로 쓰는 것이 이력서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신을 벗는 것은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신을 벗어버리고 복음의 신발을 새로 신는 것이 사명입니다 2️⃣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형편을 알고 계셨습니다(출3:7-9)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형편을 다 보고 계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통과 근심을 알고 계십니다. 3️⃣ 모세를 그들 가운데 보내셨습니다(출3:9~10)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는 중요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두려웠습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을 돕다가 도망자가 되어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는 동안 자신은 '아무 것도 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출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어느 수도원에 '나는 가치없고 쓸모없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스승이 그 제자를 불러서 값진 보석을 주며 "시내에 나가 값을 알아오라"고 했습니다 보석을 들고 채소가게에 가서 값을 물었더니 배추 두 포기는 살 수 있겠다고 했고 대장간의 대장장이는 값이 조금 나가는데 값을 쳐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석상에 가서 보석 감별사에게 보였더니 깜짝 놀라며 "이 보석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보석이다"라고 했습니다. 제자의 보고를 받은 스승은 그 제자에게 "바로 자네의 모습이 그렇다네. 세상 사람들이 너를 몰라줘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값진 하나님의 보석이 될 것이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구원으로 부르시고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여 상급과 면류관이 가득한 수정의 가족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2-10-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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