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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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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신앙 성경말씀: 누가복음 2:25-35 설교일자: 2022년 12월 1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2:25-35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신앙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새 생명을, 집 나간 자녀를... 기독교도 기다림의 종교라고 합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신약은 예수님이 오셔서 행하신 행적과 예수님 승천 후 핍박 속에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 생활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의 제사장이요 율법학자였던 시므온이 살아서 메시야를 만나기를 기다리며 살다가 예수님을 만난 내용입니다. ※※ 메시야를 기다리는 신앙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의롭고 경건함으로 기다렸습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눅2:25) 의롭고 경건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올바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고아와 과부같은 약자를 돌보며 믿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10:2) 그리하여 말씀 듣는 온 집에 구원과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1:27) 두번째. 메시야, 곧 참된 위로자를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달픈 인생을 살았습니다. 과거 조상들은 430년의 노예생활, 70년의 포로생활로 살았던 상처가 있었고 현재는 로마의 식민지로 살면서 위로자 되신 참 메시야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과거에도 지금도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울면서 태어났고 살면서도 울 일이 많은 것이 인생입니다. 그 상처를 위로해 줄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누구에게나 진정한 위로자가 필요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기에 그 분을 만나야 하고 또 소개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중학교에 뇌종양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머리카락이 다 빠져 학교에 가기도 힘든 아이가 있었습니다. 짝꿍 친구는 아픈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다 밀고 학교에 갔습니다. 이후 날이 갈수록 그런 친구들이 늘어났고 나중엔 그 반 전체가 다 머리카락을 밀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갔더니 치료가 놀랍게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들의 진정한 위로가 급속도로 치유하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우리를 대신해 슬픔 아픔 수치를 담당해 주시고 참된 위로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세번째. 성령의 지시함으로 기다렸습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눅2:25-27) 경건한 시므온 위에 머물러 계신 성령님이 지시하시고 감동해 주셔서 성전에 갔더니 메시야를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 구주로 믿는 사람에게,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기도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님이 그 안에 계십니다. 그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수정 가족들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큰 농장을 운영하는 홀트라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1955년경 한국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땅과 고아가 된 어린아이를 담은 영화를 보게 되었고 저들을 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농장의 일부를 팔아 한국을 방문하여 8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데리고 갔습니다. 이 일이 신문에 나면서 많은 사람이 동참하였고 후에 '홀트아동복지회'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지시할때 순종하므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즉각 행하게 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돕는 자를 붙여주십니다. 초창기 필리핀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고 예배를 드릴때 100개 교회 건축에 대한 성령님의 큰 감동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비젼에 순종하였는데 80개가 건축되므로 거의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비젼은 늙은 이나 젊은이나 어린아이 ... 누구에게나 부어 주십니다. 순종하면 됩니다. 성령님께서 감동하시고 지시하실때 즉각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네번째.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눅2:28-32)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찬양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기차길에서 놀던 때가 있었습니다. 만약 기차가 들어오는데도 모르고 그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기차가 온다고 소리쳐야 합니다. 그래도 못들으면 달려가서 손을 잡고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심판의 열차, 종말의 열차가 달려오고 있는 때입니다. 주님 오실 때가 가까이 왔다고 전하여 안전한 곳, 예수님 품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1) 성령님의 지시하시고 감동하심에 따라 깨어있는 신앙으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수정의 가족들 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2-12-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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