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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네 이웃을 사랑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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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네 이웃을 사랑하라 성경말씀: 야고보서 2:1-9 설교일자: 2020년 2월 1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야고보서 2:1-9 네 이웃을 사랑하라 TV나 뉴스를 보면 아무래도 메인 뉴스가 코로나바이러스 19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은 바이러스 전파가 조금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 같아요. 오늘 마스크 쓰고 오신 분들이 많이 줄어 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29번째 확진 자가 우리 한국에서 나왔고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1700명에 가깝고 또 확진자만해도 통계로 보면 거의 7만 명에 임박한 그런 상황입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확진 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이러한 무서운 전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들이고 중국에 매일 백여 명씩 죽어가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또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될 것인가? 또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것은 신앙생활 가운데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2018년, 2019년도에 엄청난 교회 탄압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한 지역은 종교 탄압의 모범 도시처럼 시범지역으로 정해서 우한 지역에서만 48개 교회가 폐쇄되어 지고 수많은 교회의 십자가가 철거되고 불태워지는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이런 광경을 안타깝게 보셨을까? 그리고 그렇게 고난당한 성도들의 모습을 얼마나 안타깝게 보실까? 중국의 상황들을 동영상으로 잠깐 보고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이러한 내용들이 현재 중국의 현상들입니다. 수많은 교회가 폐쇄되어지고 십자가가 불태워지고 성도들은 그러한 교회철거를 막아보지만 눈물로 기도해 보지만 역부족으로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당하고 있습니다. 허물어져버린 성전 터 위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찬송하고 있는 그런 성도들의 모습이 지금 중국의 상황들입니다. 주님은 이런 모습을 어떻게 보고 계셨을까? 찢어지는 그런 가슴을 안고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주님은 어떻게 들으셨을까? 안타까운 마음을 우리는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이 전염병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이것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고난당하고 박해당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중국 뿐 아니라 많은 이슬람권에 있는 성도들, 수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고 참으로 그런 고난과 아픔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하고 그렇게 박해하고 세상의 권력으로 십자가를 불태우고 교회를 폐쇄시키는 그러한 무리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때 일수록 더욱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어서 기도하는 그런 시간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그런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특별히 누가복음 13장 4-5절에 보면 실로암 망대가 무너졌는데 18사람이 거기에 치여 죽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한 내용은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한마디로 말하면 본보기의 어떤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5절에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본보기로 하나님이 그렇게 심판하시고 진노하시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너희도 마찬가지이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징조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의 신앙이 알곡 신앙으로, 깨어있는 신앙으로 올바른 신앙으로 바로 서 있는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중국에 있는 고난당한 성도들도 보호하시고 오늘 우리 성도 한 분 한분 하나님께서 주의 품에 품어주시고 보호 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9말씀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참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죽지 않는다. 이어서 30절에 보면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너희 머리털까지도 하나님은 다 세고 계신다. 이어지는 말씀이 너희는 참새 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고 계심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 이러한 무서운 전염병이 돌고 있는 이 때에,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고난당한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그리고 우리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삼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가운데 이러한 전염병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손 씻기라고 해요. 그래서 외출 후 돌아오면 손 씻고 늘 이것이 생활화 되고 이런 것을 통해서 전염병을 예방하는 그런 부분도 필요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말씀으로 들어가서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최고의 법이 있었습니다. 최고의 법이 바로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는 법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가 야고보서 2장 8절입니다.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아멘.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이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다.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법인데 이것을 지켜야 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 최고의 법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했어요. 마태복음 22장 37-4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율법을 주셨고 많은 계명을 주셨는데 이것은 최고의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최고의 법이 있다. 그 법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렇게 사랑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음을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숨을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뜻을 다 해서, 의지를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의 법이고 둘째로 그와 같다는 것입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되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 이것이 최고의 법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야고보서 2장의 말씀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이 최고의 법을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오늘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차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1절 말씀을 보면 차별하면 안 되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는 이 부분이 [내 형제들아]라고 말씀을 시작해요. 야고보사도는 지금 초대교회 안에 성도들이 다 내 형제들이라는 것입니다. 부 한 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고 연세가 많은 자도 있고 젊은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다 내 형제들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받은 사람들이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니 그 피로 한 형제가 되고 자매가 되었으니 차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다. 영광의 주님이 너희와 함께 하신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너희 안에 거하신다. 그러니 너희는 성전이 되어서, 성도를 가리켜서 성전이라고 합니다. 교회라고 그렇게 표현합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처소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되었든 부한 사람이 되었든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성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그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 당시에 교인들 가운데는 부자도 있고 노예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성도가 되어 있는 그런 성도님들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교회 가운데에는 그런 교회가 있다고 하잖아요? 백인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흑인들은 그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거예요. 그런 일화가 있잖아요? 한 흑인이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로 들어갔는데 교회 문 앞에서 못 들어가게 막는 거예요. “흑인은 여기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백인 교회입니다.” 차별을 두는 것이지요. 미국 사회에서 동양인이기 때문에 차별하는 그런 차별이 많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 분이 교회 밖에서 울면서 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주님, 저도 교회 들어가서 예배드리고 싶은데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눈물로 기도하는데 예수님이 딱 찾아왔더래요. “나도 못 들어갔다.” 그러더래요. 예수님은 백인이 아니고 유대인이니까 “나도 못 들어갔다.” 그런 교회가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차별을 두는 교회가 어떻게 좋은 교회라고 이야기 할 수가 있겠어요? 그러면서 오늘 성경의 본문은 그렇게 말씀을 해요. 2절에 보면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안내위원 잘 들으세요. 안내위원도, 우리 성도들도 다 해당됩니다. 교회 들어온 사람 가운데 금가락지, 금팔찌, 금목걸이 금 귀걸이 금을 달랑거리며 달고 올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또 아름다운 옷을 입고 오는데 명품 코트를 입고 온다든지, 그런 사람을 눈여겨보고 좋은 자리로 안내하면 안 된다 그런 말씀이에요. 또 어떤 사람은 가난해서 남루한 옷을 입고 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을 가리켜서 “내 발등상 아래에나 앉아 있으라!” 그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별은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호텔에 가서 차 가지고 들어가면 고급 차를 타고 호텔 문 앞에 가면 안내하는 분이 달려옵니다. 그래가지고 “발레파킹 해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들어가시라고 하고 파킹까지 다 해줘요. 그런데 호텔에 봉고차나 티코 차타고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그 안내하는 사람이 저 쪽으로 가라고 해요. 아예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해요. 세상에는 늘 그런 일들이 있어요. 그러나 교회 안에는 그렇게 차별하는 것이 아니에요. 교회 차량 안내부, 차보고 안내하는 것이 아니지요. 새 가족이나 연세가 많은 분이나 노약자들은 어쨌든 본당 가까운 곳으로 안내 해 드리고 좋은 차타고 오신 분들은 좀 건강하신 분들이고 하니까, 그리고 교회 직분자 이런 분들은 멀리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 해 드리고 교회는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보면 남루한 옷을 입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가난해서. 여기 남루한 옷을 입고 오는 사람이라도 예배드리는 사람은 예절은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싼 옷은 아니더라도 깨끗한 옷을 입고 오려고 하는 마음 자세는 필요해요. 교회 오면서 한 달 동안 빨지도 않고 입은, 여름철에 땀 냄새 팍팍 나는데 그런 옷을 입고 와 보세요. 그러면 옆에 분들이 냄새가 얼마나 고약하고 하겠어요? 그래서 비싼 옷은 아니더라도 옷을 깨끗하게는 하고 와야 합니다. 교회 오실 때 처음 예수를 믿거나 신앙생활 하신 분들 가운데 담배 피우신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신앙생활 오래 해도 빨리 끊지 못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담배 피우신 분들은 잘 들으십시오. 담배 피우는 부분이 구원적인 부분은 아니잖아요? 담배 피워서 천국 못가고 그런 부분은 아니에요. 너무 마음으로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지만 오늘날 시대가 담배 피우는 것을 다 싫어해요. 집에 들어가서 담배 피워보세요. 가족들을 안 좋아하는 거예요. 건강에도 안 좋고. 그래서 밖에 나와서 숨어서, 혹은 아파트 공원 그런 곳에서 숨어서 피우는데 그런 경우는 벌금을 내야한대요. 그래서 요즘은 흡연실 말고는 피울 곳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보고 해요. 그래서 그분들이 교회 나오실 때는 노력이 좀 필요합니다. 양치질도 다른 때 보다 더 하고 옷도 담배에 찌들어 있는 그런 옷이 아니라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그러면 교회 올 때 본인부터 좀 더 자유로워요. 그리고 우리 교회 오신 분들이 혹신 옆에서 담배 냄새가 나더라도 좀 이해하고 배려 해 주는 그런 마음이 필요합니다. 담배냄새 난다고 킁킁 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그러니까 냄새 안 나는 듯 그렇게 대해 주는 거예요. 어쨌든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면 왜 차별을 해서는 안 되는가하면 성경은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사람도 주님은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5절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 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아멘. 그 가난한 사람들, 하나님이 그 가난한 자들을 택하셨는데 그들을 믿음으로 부요케 하셨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재물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맘몬신라고 하지요.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부유하게 되어 집니다. 그래서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신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통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 그들은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하늘에 상속을 받은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물론 부자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섬기며 봉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는 차별하지 말라. 6절에 보면 차별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또 말씀합니다. 6-7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 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부자들 가운데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교회를 억압하고 너희를 억압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법정으로 끌고 가고. 세상에 무서운 사람들 가운데 고리대금업자들이 있습니다. 뉴스에서 잠깐 봤는데 200만원 빌려 썼는데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을 했는데 20년 후에 보니까 몇 억을 갚으라고 한 거예요. 돈 빌릴 때 사인하라고 공증을 했는데 거기에 몇 억, 몇 억 해 놓은 거예요. 몰랐어요. 도장만 찍어준 거예요. 그런 줄 모르고 나중에 갚겠다하고 사인을 한 거예요. 그래가지고 소송하고 재판하고... 부자들 가운데 아주 나쁜 부자들이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거예요. 억압하고 법정으로 끌고 가고 오늘 동영상으로 봤습니다만 그 무서운 공권력을 가지고 그 아름다운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을 비방하고 십자가를 불태워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부자도 사랑하고 가난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람으로 사랑하는 그런 부분이지만 특별히 말씀 속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차별하지 말라고 말씀해요. 우리 교회 안에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서 서로 차별이 없는 그런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긍휼을 베풀라. 긍휼히 여기라는 말씀이에요.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 가운데 13절 말씀입니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아멘. 긍휼이라고 하는 것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셨기 때문에 구원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셨기 때문에 구원받은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4-5절 말씀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아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이미 허물로 죽어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러니 우리 하나님 앞에 긍휼의 은혜를 받았으니 오늘 우리도 긍휼을 베풀며 살라는 말씀이에요. 마태복음 5장 7절 말씀을 보면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긍휼이 여길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이 여겨 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차별하면 나도 비판받고 차별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긍휼이 여기면 우리도 긍휼이 여김을 받는 것이에요. 내가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면 우리에게도 긍휼이 없다는 것입니다. 긍휼 없는 그런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가정에 두 아들이 있었는데 쌍둥이 아들이에요. 그런데 큰 아들이 굉장히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둘째 아들은 좀 부족한 듯 했어요. 그런데 둘 다 결혼을 했는데 큰 아들은 굉장히 부자집 딸하고 결혼을 한 거예요. 둘째 아들은 좀 부족한 듯 했는데 아주 가난한 집 딸하고 결혼을 했는데 심성도 좋고 믿음도 좋았어요. 시어머니가 차별을 한 거예요. 두 아들이 집에 오면 큰 며느리는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못하게 하고 쉬라고 하고 작은 며느리는 시집살이를 시킨 거예요. 그런데 세월이 지났어요. 큰 며느리는 뭐가 서운했는지 시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지도 않고 시집에 찾아오지도 않는 거예요. 그런데 작은 며느리는 그렇게 시집살이를 하고 멸시도 받았는데 그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거예요. 그렇게 차별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옛날 어떤 선생님이 그랬대요. 학생들 가운데 공부도 잘 하고 똑똑한 학생들 있잖아요? 얼마나 공부를 잘하고 똑똑한 지 이 선생님이 너무 예뻐해 주었어요. 아들처럼. 그런데 이제 반에서 좀 말썽꾸러기였고 공부도 잘 안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래서 선생님이 그렇게 예뻐하지도 않았어요. 예뻐하는 아이, 안 예뻐하는 아이, 그렇게 차별은 둔 거예요.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별로 관심을 안 가지고 그렇게 차별을 두었던 아이가 찾아왔더래요. 찾아왔는데 선물을 차에 한 가득 실고 찾아왔더래요. 찾아 와가지고 “선생님 제가 선생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성공했습니다. 선생님이 저를 그렇게 사랑해 주셔서 잘 가르쳐주셔서 이렇게 성공을 했는데 제가 그 은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한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예뻐하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가 그렇게 선물을 많이 가지고 왔더래요. 며칠 지나고 그렇게 학교 다닐 때 예뻐하고 했던 아이가 찾아왔더래요. 찾아 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이 선생님은 이아이가 사랑스러워가지고 음식도 해 먹이고 잠을 좋은 방에서 재웠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아이가 없더래요. 그런데 앞에 왔던 아이가 해다 준 양복까지 가지고 도망쳐버렸더래요. 차별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말씀이 우리가 차별하지 말자. 최고의 법은 사랑하는 것인데 첫째는 차별하지 말라. 두 번째는 긍휼히 여기자. 말씀 듣고 돌아가서 여러분의 배우자들, 특별히 긍휼히 여겨 주세요. 여러분의 부모님들, 여러분의 자녀들 긍휼히 여겨 주세요. 우리 교회 안에 목회자들, 사역하면서 얼마나 수고가 많습니까? 대심방 기간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얼마나 수고가 많습니까? 긍휼의 마음으로 목회자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 서로를 긍휼이 여기는 아름다운 수정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2-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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