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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연약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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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연약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이사야 40:1-11 설교일자: 2020년 3월 2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40:1-11 연약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오늘 설교제목은 [연약한 백성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연약한 백성들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삶이 멀고 험한 길을 가는 삶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보면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 백성이 연약한 백성들입니다. 아주 멀고 험한 길을 걸어가는 그런 인생들. 특별히 북 이스라엘은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공격을 받고 나라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유다 역시도 바벨론에 의해서 주전 587년에 멸망했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 가 있었고 많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백성들을 가리켜서 연약한 백성들, 쓰러지고 넘어져있는 백성들, 내 백성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위로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확진 환자들이 나오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이런 나라들은 매일 죽어가는 숫자가 많아서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시체를 쌓아두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도 많은 확진 환자가 있고 많은 사망자가정이 있고 직장이나 사업이 참 어렵게 되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바로 내 백성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주 연약한 백성들이 되어 있습니다. 고통당하고 낙망하고 절망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연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하시는지, 또 위로를 받는 자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위로의 방법은 봉독한 본문 말씀을 통해 3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서로 위로하라]라고 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아멘.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기를 원하시는데 위로는 서로 너희가 위로하라는 것입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 모든 사람이 다 위로를 받아야 되는데 바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너희가, 선지자가 되었든, 지도자가 되었든 그 고통당하고 있는 백성들을 위로해라! 서로 위로하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오늘 누구나 다 위로가 필요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자대로 위로가 필요하고 성도님들은 성도님들대로 위로가 필요하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또 사업을 하시는 분들대로 위로가 필요하고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은 직장생활하시는 분들대로 위로가 필요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하는 사람대로 위로가 필요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너희가 위로해라! 오늘 목회자의 사역이 특별히 고난당하고 있는 그 하나님의 백성들, 연약한 그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해야 하고 또 교회 성도님들은 서로가 위로하는 위로의 공동체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너희가 위로하라고 했는데 제가 목회자를 위로하는 위로의 편지를 메일로 하나 받았습니다.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제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편지를 받고 읽어보면서 많은 감동이 되고 위로가 되었는데 오늘날 누구나 다 위로가 필요한 그런 부분이지요. [존경하는 목사님께 지난 3월 1일 첫 주일 모든 교회가 영상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가슴 무너졌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수도 있나?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럴 수밖에 없구나! 그러다가 가장 힘든 분이 목사님이시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적 지도자의 자리에서 성전 예배를 제한하고 온라인 영상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결정을 내려야 하셨던 목사님 심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 눈물이 흐릅니다. 어떤 마음이셨을까? 그리고 지금까지 평일에도 성도들이 자주 오갔던 텅 빈 주차장과 한적한 교회 곳곳을 매일 보셨어야 하는 마음은 또 어떠셨을까? 성전에 예배시간에 텅 비어있는 성전에서 설교를 하셔야 하고 또 마스크를 쓰고 있어 표정조차 보이지 않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설교하는 목사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다 모르듯 목사님의 외로운 시름을 알 수 없기에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 최고이신데 힘도 최고로 내십시오! 목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조용히 노래 불러 드립니다.] 이런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 매일 출근을 해서 교회를 살펴보면서 참 마음이 울컥 울컥 해 질 때가 많습니다. 또 특별히 주일이 되면 교회학교에 어린아이들로 가득 차 있는 그 교회학교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성전에 오고 싶지만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교회 나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그런 성도들을 생각할 때 지난 수요일 밤 성전 안에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가정 예배를 드리도록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와 몇 사람 성도들이 나와서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기도하면서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울컥 마음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나 다 위로가 필요한 세상인데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에 위로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위로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데 용서를 선언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용서를 선언 해 주시고 희망을 선포 해 주시는 그 위로를 주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아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그들에게, 아직 포로생활이 끝나지 않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많은 1세대 사람들은 포로 생활 가운데 죽어가고 있었고 또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2세대들이 살아가고 있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포로생활 한 사람이든 또 고국에 남아있는 사람들이든 그들은 많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사야 선지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과 진노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오늘 40장 말씀부분부터 마지막 부분까지는 그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위로가운데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해라 그것에게 외치라] 무엇을 외치냐면 [노역의 때가 끝났다] 노역이라고 하는 게 노예처럼 일하는 것,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 있든지 또 바벨론의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렇게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는 그런 상황 가운데 노예처럼 노역을 하고 있었는데 그 노역의 때가 끝났다.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들이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나 다른 신을 숭배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 우상숭배로 인한 무서운 진노가 있었는데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다 용서했다. 그 죄악이 사함 받았다고 용서를 선언합니다.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이미 하나님께 받을 만큼 벌은 다 치렀다고 하는 그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노역의 시대가 끝났다. 하나님께서 이제는 너희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리고 이미 받을 벌은 다 받았다. 그러니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주시고 꿈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실 때에 그렇게 선언하십니다. 노역의 때가 끝났다. 오늘 세상에서 무섭게 사단으로부터 노역이나 다름없는 그런 지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끊임없이 사단의 시험을 받고 죄악이 나를 지배하려고 하면서 늘 죄악과 싸울 때 우리가 넘어지고 실패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너희의 그 죄악들을 다 용서했다. 사함을 받았다. 이미 벌을 배나 받았다고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위로하심, 특별히 용서해 주심이 큰 위로입니다. 하나님이 “두고 보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되었다. 용서 해 주마! 내가 다 용서 해 주고 너희 죄를 기억하지도 아니하마!” 하시면서 용서를 선언 해 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를 위로하시는 방법은 목자처럼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목자가 되어 주시고 목자처럼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11절 말씀입니다.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아멘.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신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우리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그 양떼를 하나님이 먹여주신다. 양을 그의 팔로 모아서 품에 안아주신다. 부모가 자식을 품에 안아주듯이 안아주신다. 그리고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온순히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섭게 사납게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온순히, 우리의 목자 되신 그 주님께서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함께 하시고 우리를 먹여주시고 푸른 초장에서 푸른 풀밭에서 또 쉴만한 물가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먹여주시고 우리를 안아주시고 그리고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목자같이 목자가 되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할 때 이든 또 고국에 남아있는 사람들이든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누구도 안아주지도 않습니다. 누구도 그들을 인도 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어 주시겠다. 먹여주시고 안아주시고 그리고 인도 해 주시겠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그 위로의 방법입니다. 오늘 이런 위로를 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 가운데 보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3절 말씀입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아멘. [외치는 자의 소리여] 큰 소리로 외치라!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해라!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해서 주님을 맞아 드려라! 여호와의 길을 예비해라! 사막 같은 삶이었지만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그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이 그러하고 또 바벨론의 지도자들이 와서 그들을 다스리는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어려웠겠습니까? 이제는 하나님이 왕으로 임재 해 주신다. 다스리는 자로 임재 해 주신다. 장차 메시야가 오신다. 그리스도가 오신다. 그가 너희를 통치하실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의 길을 여호와의 대로를 준비해라! 예비해라!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려고 하면 우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절에 보면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냐면 골짜기처럼. 우리 인생이 골짜기처럼 움푹 폐어있는 그런 부분이에요. 그것을 돋우어야 한다. 우리의 심령이 그래요. 이렇게 골짜기처럼 되어 있고 또 가파른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게 해서 우리 인생의 모든 교만을 꺾어 버리고 낮아져서 주님 오심을 예비해라. 주님을 맞아드려라.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우리 인생길이 얼마나 험하고 또 외로운 길입니까? 그런 험한 길이지만 이제는 평지가 될 것이다. 주의 길을 예비하면 주어지는 그런 은혜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주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6절에 사람에 대해서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 풀이다. 꽃이라고 비유했을 때 곧 마르고 시들어지는 것처럼 우리 인생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벨론의 통치하는 그들이라고 할지라도,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라도 불처럼 마른다. 꽃처럼 시들어버린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모습입니다. 어느 순간이 되어지면 우리 인생은 마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날로 후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세월이 가면 나이가 들어가면 겉 사람이 후폐해지는 것이지요. 풀이 마른 것처럼 또 꽃이 시드는 것처럼 모든 세상의 영화가 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바벨론의 강한 사람들이 와서 지배하고 있지만 결국 그들도 다 육체는 풀이요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영원하신 것이 있다면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하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되어지는 것이고 또 하나남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온전히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때로는 인생의 삶 속에 두려울 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모든 인생이 다 그러하다. 세상에 아무리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이라도 결국은 풀이요 꽃이다. 풀처럼 마르고 꽃처럼 시들어진다. 여러분, 아무리 꽃이 예쁘다고 해도 시들어버린 꽃은 좋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버리게 되어지는 것이지요. 꽃은 시들게 되어 있습니다. 풀은 마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붙잡고 있고 그 말씀을 통해서 위로함을 받게 되어 집니다. 성도님 가정에 어려움이 있어서 지난 수요일 밤에 나와서 기도할 때 간절하게 그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때도 동일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내가 도울 것이다 하는 감동을 주신 거예요. 지난 주일에 우리가 나누었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말씀처럼 내가 붙잡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위로함을 받게 되어 집니다.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위로를 받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삶,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9절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아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면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남유다가 다 바벨론이 우리를 도와줄까? 앗수르가 우리를 도와줄까? 애굽이 우리를 도와줄까 그런 생각을 했지만 결국 그들이 이스라엘을 삼키려고 하고 남유다를 삼키려고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진정으로 우리를 도와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경우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을 바라보는데 사실은 그 사람 때문에 결국은 우리 인생이 실망하게 되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그런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믿음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우리 인생이 다 그래요.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는데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려고 하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이 성전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이사야 말씀 가운데 36장 37장, 38장에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공격을 받았고 18만5천명이나 되는 거대한 군대가 침략해 온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히스기야 왕은 병들어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히스기야는 자신의 군대를 바라본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의술을 바라 본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성전에 올라가서 눈물로 기도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나라가 앗수르 군대가 공격을 해 온 것처럼 사면이 코로나로 인해서 공격을 당하고 온통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가 이럴 때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배드리기가 참 어려운 지금 상황입니다.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여러 가지 일곱 개 항목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고 써야하고 손소독도 해야 하고 열도 체크해야 하고 또 거리두기도 해야 하고 그래서 우리 교회가 예배 부스를 더 늘렸습니다. 1-5부까지 늘려서 거리두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교회 안에서 식사도 못하고 여러 가지 그런 상황들, 그리고 끊임없이 교회 소독을 하고 이런 부분들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지만 또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든,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든 하나님을 바라보며, 진정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볼 때 거기에 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40장 31절 말씀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아멘. 오늘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신다.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같이 할 것이다. 오늘 하나님이 모두에게 새 힘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능력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나라가 어려워지고 수없이 많은 회사들이 부도가 앞으로 부도가 난다고 합니다. 경제가 말할 수 없이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앙망할 때 새 힘을 주신다.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 선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다 연약해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연약함을 도우시는 그 하나님, 연약한 자를 위로해 주시는 그 하나님! 하나님의 위로의 방법은 너희가 서로 위로해라! 위로 자가 되어지고 위로자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 해 주셨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목자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맡겨야 합니다. 나를 먹여주시고 품어주시고 인도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그러한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주의 길을 예비해서 주님모시고 늘 주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 오늘 하나님께서 모든 수정의 가족들 위로해 주시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3-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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