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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우리의 죄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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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우리의 죄 때문에 성경말씀: 이사야 53:4-6 설교일자: 2020년 4월 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53:4-6 우리의 죄 때문에 오늘은 교회력에 의하면 종료주일이고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이기도 합니다. 고난주일을 통해서 주님의 십자가의 큰 사랑, 십자가의 큰 은혜를 깨닫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감사하고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 주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이 시간에는 말씀을 전하기 전에 이사야서 53장 4-6절 말씀을 보았는데 이 내용을 가지고 만든 찬양이 있어요. [The Passion Of The Christ]라는 영화의 한 부분을 가지고 찬양을 불러 논 부분이 있어서 찬양과 영상을 통해 잠깐 은혜 받고 오늘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의 내용이 오늘 말씀을 선포하려고 하는 그 내용들을 아주 상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찬양도 내용도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서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장차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오시는데 그 메시야가 어떤 고난을 당하고 그 고난을 통해서 그 백성들이 어떤 구원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을 아주 상세하게, 눈으로 보듯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원 저자를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 성경을 대필한 저자들을 대필자, 저자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이사야가 이렇게 700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어떤 고난을 당하시고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어떠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인지를 아주 정확하게 상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를 구약의 복음서라고도 하고 또 이사야 53장을 복음의 진수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소중한 말씀인데 오늘 고난주일을 통해서 예수님이 그 고난을 당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사람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대하였는가?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대하였는가?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는데 어떤 고난을 당하셨는지, 그리고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와 축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말씀을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대하였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대하였을까요? 예수님이 그 고난을 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말씀을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나눌 수가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아멘. 이사야 선지자는 아주 애타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는데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복음을 전하는데 이것을 누가 믿었느냐?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당시에 그러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하고 그리고 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으로, 우리의 구세주로,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믿는 사람들이 적다라고 아주 애타고 안타까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0절에 보면 이 모든 세상을 주님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지은바 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지으셨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 모든 피조물의 그 세계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의 세계가 다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는데 그 땅에 하나님이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1절에 보면 [그가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 하였고]라고 했습니다. 자기 땅에 오셨습니다. 자기가 창조해놓으신 땅, 자기가 만들어 놓으신 그 백성들, 그 피조물의 세계에 오셨는데 백성들은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접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특별한 은혜를 주십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믿지 않지만 오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특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은혜, 권세, 자녀가 되는 그 축복의 은혜를 누리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는데, 그 민족의 유대사람이 되었든 로마사람이 되었든 온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지 예수님을 믿는 자가 적다. 믿지 않았다는 말씀이에요. 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에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그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2-3절 말씀입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아멘.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했다는 말씀이에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이신 그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실 때에 2절에 보면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것도 가난한 가정, 목수, 요셉의 가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말구유 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고은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이 보였습니다.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멸시를 받고 조롱을 받았습니다. 버린바 되었습니다. 간고를 많이 겪었습니다. “간고”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가난 때문에 당하는 고통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가난 때문에 당하는 그런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 질고를 아는 자라고 했습니다. “질고”는 질병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 질고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다만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간고를 많이 겪으시고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데, 하나님이 사람을 입고 이 땅에 성육신 하셨는데 그것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 주셨는데 믿지도 않고 귀하게 여기지도 아니했다는 말씀이에요. 예수님 고난당할 때 오늘 우리가 했던 일들입니다. 예수님이 고난당할 때 그 고난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는데 사람들이 생각하시기를 하나님께 맞았다. 또 하나님께 맞고 있다.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4절 말씀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아멘. 우리 때문에, 나 때문에 그 고난을 당하는 것인데 “그는 징벌을 받았다. 스스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맞았다. 고난을 당한다.”라고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가신 분이었는데 실로 우리 대신 슬픔을 당하신 분이셨는데 우리는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신 분이라고만 생각한 것입니다. 나 때문인데, 예수님 자신 때문에 하나님께 맞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전에는 시골 교회나 그런 곳에서 세례를 받기 위해 세례자 교육을 합니다. 세례자 교육을 하고 문답에 통과해야만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기 전에 학습을 받아야 하고 또 학습을 받고 난 다음에 6개월 동안 훈련해서 세례를 받는, 지금은 세례를 받는 것이 조금 쉬워졌습니다만 전에는 그렇게 세례를 어렵게 받게 했어요. 그래서 세례 문답에 여러 차례 떨어지는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한 분이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문답 할 때에 답을 잘 해야만 통과가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며느리가 어머니를 가르친 거예요. “어머니, 이번에는 꼭 통과해야 하는데 아마 이거 물어보실 거예요. 누구 죄 때문에 예수님 돌아가셨느냐? 이렇게 물어보시면 꼭 이렇게 이야기 하셔야해요. 나 죄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대답 하셔야 해요. 그게 제일 중요한 문제예요.” 할머니가 “알았다. 이번에는 꼭 그렇게 하마!”라고 하셨어요. 이제 문답을 딱 하는데 얼마나 두렵고 떨리겠어요. 목사님이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까?” 할머니가 굉장히 당황이 되겠지요? 그때 며느리가 가르쳐 준 것이 생각난 거예요. 며느리가 “나 때문에 "아가셨다.”라고 이야기 한 것이 생각 난 거예요. “목사님, 며느리 죄 때문에 돌아가셨대요.” 그렇게 다 생각한 것이에요. 예수님이 그렇게 징벌을 받았는데 그 징벌이 하나님께 맞고 그 징벌을 받는 것이 우리 죄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징벌을 받았고 하나님께 맞았다고 그렇게 잘못 생각하고 그릇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예수님은 바로 우리 때문에, 바로 나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고 그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귀히 여기기 않았던 그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우리는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해야 하고 그리고 바로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의 그 고난을 당하셨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두 번째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 죄 때문에 어떤 고난을 당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우리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고난을 받으셨을까요? 5-6절 말씀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아멘.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의 허물 때문에 우리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어서 우리가 두려워하고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우리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질병 가운데 육신의 질병이 되었든 마음에 질병이 되었든 영적인 질병이 되었든 수많은 질병 때문에 우리 예수님이 우리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받은 고난이 어떤 고난이었을까요? 첫째는 그가 찔림을 당하셨습니다.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에] 그가 찔림을 받으셨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았습니다만 성경에 그렇게 예수님 고난당하신 모습들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시 면류관으로 찔리셨습니다. 가시를 엮어서 면류관을 만들어서 예수님의 그 머리에 여지없이 가시 면류관으로 머리를 찔리게 한 것입니다. 그 순간에 예수님의 머리에서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우리 생각으로 머리로 지은 죄 때문에. 예수님은 양손에 큰 망치를 가지고 십자가위에 매달고 그 대못으로 쾅 쾅 박으면서 찔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십자가에 예수님의 양발을 포개어서 큰 대못을 가지고 망치로 그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것이 찔림. 십자가 위해서 그 고난을 당하시고 죽임을 당하셨는데 로마 병정들은 여지없이 큰 창을 가지고 와서 그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서 심장까지 찔러댔습니다. 온 몸에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쏟으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바로 우리 허물 때문입니다. 우리 허물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알고 지은 수많은 죄악들입니다. 죄인으로 태어나서 늘 죄 가운데 살고 있는 그런 허물 때문에,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려고 그 찔림을 받으신 것입니다. 두 번째 주님이 당하는 고난은 어떤 것일까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상함을 받으셨습니다. 온 몸이 상해졌습니다. 조롱과 멸시를 받고 사람이 밀치기도 하고 쓰러지고 예수님의 뺨을 때리기도 하고 머리를 때리기도 하고 침을 뱉기도 하고 수없이 채찍으로 내리 치기도 하고 머리부터 발 끝 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함을 받았습니다. 죽기까지 온 몸이 어그러지면서 상함을 받았습니다. 뼈가 부러지면서 상함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죄악 때문에 주님은 그 상함을 받으신 것입니다. 세 번째 받은 예수님의 고난은 징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징계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징계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팝니다. 그리고 곧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가 되어서 안나스에게로 끌려갑니다. 안나스는 그 당시에 권력자였습니다. 권력자 앞에 끌려가서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가야바 법정으로 끌려갑니다. 대제사장 앞에 끌려가서 심문을 당합니다. 사람이 죄가 있든 없는 법정에 끌려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그 안나스에게로, 그리고 가야바에게로 그리고 해가 뜨고 동이 트니까 사헤드린(sanhedrin) 공호회가 모여집니다. 거기에서 또 심문을 당합니다. 헤롯 왕 앞에 끌려가서 거기에서 또 심문을 당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죽이라고 소리칩니다. 결국은 빌라도 법정으로 끌려갑니다. 온갖 심문을 당하고 온갖 조롱과 멸시를 당하면서 빌라도 법정에서 사형언도를 받습니다. 그것이 징벌 징계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고 아무런 죄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단지 우리 때문에,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그런 징벌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법적으로 빌라도가 사형을 선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끌려 나가서 누구도 변호할 수 없는 그런 상황,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한 것입니다. 법적으로 예수님은 그런 징벌을 받아서 사형 언도를 받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는데 하나님은 법적으로 오늘 우리에게 죄 없음을 선언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법적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기 때문에, 대신 죄를 담당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십자가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이 없다. 결코 심판함이 없다. 십자가를 통해서 주님이 다 담당해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법적으로 오늘 의롭다함을 선포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인 것입니다. 법적으로 주님이 징계를 당하시고 주님이 그 형벌을 받으셔서 십자가의 모든 징벌을 담당해 주셨기 때문에 십자가 아래만 있으면 대신 다 담당 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의롭다 해 주시고 칭의, 의롭다 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당하신 네 번째 고난은 채찍에 맞으심입니다.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 채찍에 맞는 그 순간, 쓰러지고 또 쓰러지면서 그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시는데 수많은 로마 병정들이 예수님은 채찍으로 내리 치셨습니다. 그 채찍 끝에는 쇠붙이가 붙어 있습니다. 숙련되어 있는 로마 병정들은 그 채찍으로 예수님의 온 몸을 감고 채찍을 내리 치고 끌어당겨서 온 몸이 움푹 움푹 페어 나갔습니다. 찢겨 나갔습니다. 고통을 예수님이 당하신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바로 우리 때문에. 우리 죄 때문에. 나 때문에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세 번째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심으로 오늘 우리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어떤 축복이 임했을까요? 오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 말씀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아멘.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허물이 있고 죄악이 있습니다. 그 허물과 죄악으로부터 우리는 용서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미 모든 죄의 값을 치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십자가를 볼 때 마다 십자가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죄 없음을 선언 해 주신 것입니다. 용서를 선언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고 있는 거룩한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지옥의 불 못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이미 법적으로 하나님이 선언 해 주셨기 때문에!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했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 사망의 법에서 오늘 우리를 구원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미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을 통해서 선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 축복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원죄가 생기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이것을 영적인 죽음이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죽어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그 순간부터 우리 인생은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두려워서 나무 가운데 숨은 것처럼 인생은 늘 하나님 앞에 떨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심판 받을까? 저것 때문에 심판 받을까? 감히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화목 제물이 되어 주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은혜와 특권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과 우리는 그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서 성서로도 나아갈 수 있고 지성소로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보호 해 주시고 공급해 주시고 특별한 자녀로서의 사랑을 베풀어 주실 뿐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특권을 받았습니다. 예배자의 특권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나와서 예배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받은 특권은 나음을 받은 특권입니다. 5절 말씀 가운데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모든 문제를, 질병을 해결 해 주셨습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인 어떤 의술로도 고칠 수 없는 그런 질병에서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해 주셨기에 우리가 나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치료자이십니다. 만병의 의원되십니다. 누가복음 8장에 보면 혈루증 여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혈루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늘 하혈을 하고 고통을 당합니다. 가진 돈을 가지고 수많은 의사를 만나보았지만 누구도 치료해 주지 못했습니다. ‘내 인생은 저주받은 인생인가? 내 인생은 이대로 끝내야 되는 인생인가?’ 절망하고 낙심하며 늘 집에만 누워있었던 그 여인이 어느 날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그 예수님,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다는 그 예수님, 걷지 못한 자를 걷게 해 주신다는 그 예수님, 그 소문을 듣자마자 복음을 듣자마자 여인의 마음속이 뜨거워졌습니다. ‘나도 예수님을 믿어야겠다. 그래 내가 예수님 앞으로 나가야 해! 내가 예수님의 옷 가 옷자락이라도 만져 보아야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있는데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그 순간 예수님을 통해 능력이 들어왔고 여인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누구도 고칠 수 없던 그 질병이었습니다. 이런 역사가 수없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우리 자신들에게 일어납니다. 여러분,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어떤 아픔이 있을 때 치료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위하여 채찍에 맞으신 주님을 바라보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음을 입었도다.” 선언하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에 수없이 많은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 치료함을 받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이 오늘 이 땅에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구원 해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실 때에 수많은 사람들,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안 믿었느냐? 믿는 사람들이 없구나.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여호와는 구원의 팔을 펴셔서 안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누가 하나님의 팔에 안기겠느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귀히 여기지도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 이 부활을 잘못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과거에 우리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오늘 우리는 모든 허물과 죄로부터 용서함을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이 이루어져서 우리는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고쳐주십니다. 이 시간도 고쳐주십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은혜와 평강으로 키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4-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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