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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부활의 주님이 주신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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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부활의 주님이 주신 선물 성경말씀: 요한복음 20:19-23 설교일자: 2020년 4월 1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20:19-23 부활의 주님이 주신 선물 오늘 부활절 예배에 참여하신 성도님들 가정위에 부활의 주님께서 부활의 은혜를 또 부활의 축복을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예배하고 찬양한다는 것,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요 정성입니다. 그 마음과 정성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예배자리에 나오신 여러분 한 분 한분도. 예배자리에 나오기 어려운 이 때이지만 성전에 들어와서 예배하는 예배 자들, 그리고 가정에서 영상으로 드리는 예배 자들, 한 분 한분 주님이 찾아오셔서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카톡을 보내드렸는데요, 브라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성전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성전을 바라보면서, 또 성전 벽을 붙잡고 눈물로 기도하는 그런 광경을 보면서, 우리 성도님들 마음속에도 예배를 사모하는 그런 뜨거운 마음, 개인적인 사정으로 성전 안에 들어오시기 어려우면 주차장에서라도 우리 교회를 바라보면서,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드라이브스루 예배 그렇게라도 예배를 드렸으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의 카톡을 보내드렸기 때문에 제가 3부 예배 올라오면서 주차장을 한 번 봤어요. 제1주차장은 예배를 드리러 오신 분들인 것 같고 제2주차장은 드라이브스루 예배드리러 오신 분들이 가득 차겠구나 생각했는데 텅 비어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분위기가 교회 나오기가 어려운 분위기이겠다. 어쨌든 주님께서 이해하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더욱 뜨겁게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부활절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부활절 행사도 하고 부활절 예배도 드리고 하는데 대부분 예배를 드리지 못하거나 행사를 한두 달 연기하거나 그런 도시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회 교회가 영상 예배를 드리든 영상 예배를 드리든 오늘 주님이 그곳에 찾아오셔서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그 축복을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든 인류의 죄악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이 이사야 53장 말씀이었는데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주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려고 구원하시려고 그렇게 찔림을 당하시고 그렇게 상함을 받으시고 그렇게 징계를 받으시고 그렇게 채찍에 맞으시고 우리에게 나음도 주시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평화도 주시고 그리고 우리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셔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토요일 무덤에 묻히셨다가 오늘 주일 새벽이었습니다. 마리아가 정말로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정말로 주님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에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랬는데 그 무덤 안이 비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곧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마리아야!”라고 부신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났던 마리아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주님은 “내가 부활한 것을 가서 제자들에게 알려라!”라고 했습니다. 슬픔 가운데 있었던 그 마리아,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그 순간 그 슬픔이 변해서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누리는 그 순간 주님은 마리아에게 또 다른 사명을 주신 것이지요. “가서 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이었습니다. 주의 날, 안식 후 첫 날, 바로 그 날 밤, 제자들이 무서워서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그 무리들이 우리도 잡으려고 할 텐데, 우리도 죽이려 할 텐데 어떻게 할까?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들 가운데 부활의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러 올라갔던 마리아에게 주님이 찾아오시고 숨어서 두려워 떨고 있는 그 제자들에게도 주님이 찾아오셨는데 오늘 부활의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도 찾아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통해서 그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고 계십니다. 그 부활의 주님께서 사랑하는 그 제자들에게 주셨던 소중한 세 가지 선물이 있는데 그 선물을 오늘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며 경배하는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그 선물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첫째로 주셨던 그 선물은 바로 평강이었습니다. 그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평강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19절 말씀입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아멘. 두려워서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을 닫았습니다.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그런데 부활의 주님이 그곳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곳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 우리 인생은 살다보면 많은 두려움을 만나게 되어 집니다. 평강을 누리지 못한 그 이유가 두려움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두려움을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들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숨어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을 두렵게 하는 것들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날 같으면 코로나 19가 두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을 꺼려합니다. 그렇게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이지만 악수 한 번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늘 얼굴과 얼굴을 대면해서 보았던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서로 보아야 하니까 이 분이 지금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눈으로만 말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얼굴표정도 중요한데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두렵게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우리는 우리 인생의 삶 속에 그런 수많은 두려움들, 오늘 제자들이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그런 두려움이 있습니다. 또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평강을 빼앗아 가는 것이 있는데 바로 죄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 안에 어떤 두려움이 찾아오고 평강을 잃어버리고 기쁨을 잃어버리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0절 말씀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먹습니다. 하나님이 금지한 것을 따먹고 만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의 소리가 나니까 두려워서 숨습니다.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음으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그 순간 너무 기쁘고 너무 반갑고 너무 감사해야 될 텐데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오니까 그가 두려운 것입니다.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그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악 가운데 살게 되어 있는데 그 죄악이 우리 마음속에 평강을 빼앗아 가 버리고 그리고 두려움을 갖게 만듭니다. 그리고 또 평강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 무엇이겠어요? 염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염려스러운 일들이 많아요. 오늘 조금 전에 청년 하나가 목양 실에 기도 받으러 잠깐 왔는데 “목사님 얼굴에 염려가 많습니다.”라고 해요. “그래 네가 잘 보았다. 목사님이 지금 염려가 많다. 이렇게 부활절 날 온 성도가 축제의 분위기로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되는데 예수님 제자들처럼 코로나 19가 두려워서 그 두려움 속에 우리가 예배를 마음 것 드릴 수가 없으니, 또 믿음 약한 성도님들이 수없이 낙엽 떨어지듯이 믿음 떨어지는 그런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러니 목사님의 얼굴에 염려가 있게 보이는 것이 맞다. 네가 잘 보았다.”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이런 저런 염려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을 해요.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에 보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방법은 우리가 맡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염려를 다 맡기시기 바랍니다. 내 힘으로 내 감정으로 어떻게 하기 어려울 때 많아요. 그것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수없이 염려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경제가 어렵습니다. 사업이 어렵습니다. 식당가서 요즘 사업이 좀 어떠셔요? 했더니 거의 절반수준으로, 40%정도 손님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현상유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월세 내야하고 인건비 나가야 하는데 현상유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염려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염려, 저런 염려 우리가 수없이 만나지만 그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그런 평강을 잃어버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 안에 평강을 잃어버렸다면 그 평강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염려라고 하는 것은 그래요. [기쁨과 평안을 빼앗아 가는 도둑이다.]라고 했어요. 염려가 그렇습니다. 두려움이 그렇습니다. 또 죄악이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기쁨과 평안을 도둑질해가는 도둑과 같습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오늘 주님이 찾아오셔서 주셨던 선물은 바로 평강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 선물을 꼭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많은 두려움이 있고 염려가 있고 근심 걱정이 많지만 주님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우리가 맡겨버리고 돌아갈 때는 ‘주님이 내게 평강을 주셨다.’ 평강의 보따리를, 우리가 무거운 짐들은 다 십자가아래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그 평강의 보따리를 우리가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 주님이 주신 선물은 사명이었습니다. 주님을 만나자 그들이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렇게 크게 기뻐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20-21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아멘. 제자들이 너무 기뻤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그래 내 손을 보아라. 내 옆구리를 보아라 이것이 그 흔적이다. 그러나 나는 부활했다. 예수님을 보는 그 제자들의 마음이 너무 기뻤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우리 안에 그렇게 기쁨이 충만합니다. 마리아가 그렇게 기뻐했던 것처럼 제자들이 기뻐했던 것처럼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은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뻐하는 그 제자들에게 주님은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낸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낸다. 요한복음 17장 18절 말씀에 보면 [아버지께서 세상에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은혜 받고 성령 충만 받고 하나님의 능력 받고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사명자로 보내신다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사명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렇게 기뻐하는 가운데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 사명이 무엇이겠습니까? 23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복음을 들고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회개합니다. 그리고 죄 사함을 받습니다. 구원함을 받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예수의 보혈로 사함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사하여 질 것이요] 허물과 죄로 죽었던 그들이 살아납니다.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다. 결국 둘째 사망의 불못에 던져지는 그런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그렇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셨는데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너희가 가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그 이름으로 가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아멘. 여러분, 사명을 그렇습니다. 내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이름으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그 예수님께서 오늘 “내 이름으로 가라! 내 이름을 통해서 가서 병든 자를 고치고 가난한 자를 부유하게하고 귀신들린 자의 귀신을 쫓아내고 그들에게 평화의 이 복음을 전해라!”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이 부활절, 부활의 주님이 이곳에 찾아오셔서 동일하게 사명을 부어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는 요한복음 21장 말씀을 읽을 때 마다 늘 눈물이 나옵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던 그 제자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했던 제자들이, 3년이나 예수님을 통해 배우고 가르침을 받고 많은 은혜를 경험했던 그 제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셨는데도 그 제자들이 어디로 갑니까? 다시 갈릴리 바다로 간 거예요. 두려운 마음도 있었고 허전한 마음도 있었고 취미삼아 낚시가자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 옛날 자신들이 가졌던 직업들이었습니다. 바다로 가서 고기 잡아보자. 우리가 이 허무한 마음, 두려운 마음 달래보러 가자! 아마 그랬을 지도 모르겠어요. 가서 고기를 잡습니다. 밤이 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사명 자는 사명 자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쉽게 사명을 포기하고 아무데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날 밤 그 새벽에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바닷가에 떡을 구워놓으시고 생선을 구워놓으시고 제자들에게 물어봅니다. “얘들아, 고기 잡았니?” “아니요, 하나도 못 잡았습니다.” 누군지를 모르니까. “고기 안 잡힙니다.” “아, 그래, 오른 편에 한 번 던져봐!” 예수님 말씀듣고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는데 그 순간에 그물이 가득 차도록 큰 고기들이 잡힌 거예요. 물론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주시다!”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뛰어 나갑니다. 그들에게 주님은 정성을 다하는 조반을 준비하셨다가, 성경을 그렇게 말씀해요. 15절 말씀을 보면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베드로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 이 사람들 보다 더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런 고백! “이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주님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이 아시는 그 사랑, 주님께 고백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라고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명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상급이 있고 면류관이 있습니다. 쉽게 사명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이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 우리가 그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 내 가족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친구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동역자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사명 자가 되고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 앞에 엎드려서 우리가 성전에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그런 상황들도 생길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았듯이 그러면 성전 밖에서라도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서 엎드려서 기도하는 그런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 저 멀리 주차장에서라도 교회를 바라보면서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성전을 바라보면서 성전을 사모해야지. 그런 마음으로 예배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영상예배를 통해서 집에서도 정성스럽게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의 발이 주님을 향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야 하고 우리의 정성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그런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성도의 사명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 제자들에게 주셨던 선물은 성령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22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아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믿을 때에 이미 우리가 주시라고 고백할 때 성령이 아니고는 주시라고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여러 가지로 받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성령이 임하고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할 때도 성령이 임하고 우리가 예배할 때도 성령이 임합니다. 사도행전 11장 17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믿을 때에, 주 예수를 믿을 때에! 여러분, 우리가 성령이 임하지 않고는 정말로 주라고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믿을 때에 성령의 내주하심이 있습니다. 성령의 인치심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을 때에 또 성령이 임합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 말씀에 보면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는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지요. 세상 것을 끊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데 그 때에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시고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에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했던 것처럼 우리 각 사람위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중요합니다. 회개가 중요하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오늘 죄 사함의 은혜도 주어지지만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배드릴 때도 성령이 임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주의 날에 예배드릴 때 성령이 임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 보면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가 되었어요. 복음을 전하다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순교와 같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순교와 같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가 되어서 그곳에서 주의 날에 엎드린 것입니다. 요한이 엎드려 예배를 드렸던, 무릎 꿇었던 그 장소가 움푹 페어 있습니다. 얼마나 주님을 뜨겁게 사모하고 기도하며 경배했는지. 야고보는 그 무릎이 낙타 무릎이 되었다고 합니다. 별명이 낙타무릎이에요. 얼마나 엎드려서 기도를 했던지 무릎이 낙타 무릎처럼 군살이 끼어서 낙타무릎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요. 여러분, 주의 날이 될 때에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때에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 성령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요한이 그렇게 간절하게 예배드리는데 요한계시록 4장에 보면 하늘 보좌에 천상 예배가 보입니다. 4 생물과 24장로와 수많은 천사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그 모습, 수정같이 맑은 유리 바닷가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예배하는 그 모습, 요한 계시록 5장 말씀에도 그들이 인봉을 뗄 때에도 그들이 하나님 앞에 경배하는데 그 아름다운 경배의 모습들, 우리 교회가 그런 예배가 되어 지기를 사모하고 기도합니다. 라마라욧같이 누구든지 성전에 들어오면 교회 안에 들어오면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주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이 임합니다. 사도행전 10장 44절 말씀에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에,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위에, 각 사람 위에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 위에 성령이 내려 오셨다. 오늘 여러분 위에 성령이 내려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을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제 마음에 오시옵소서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시옵소서. 성령님! 환영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이에요. 들오시라고 해야 들어오셔요. 그러니까 우리가 환영하고 모셔 들여야 해요. 누가복음 11장 13절에 보면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아멘. 성령을 주신다. 구하는 자에게, 하늘 아버지께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주려고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구하는 자에게 하늘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데 바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이 그렇잖아요. 우리 부모들은 점심을 먹어도 대충 떼우려고 하지요. 대충 김밥 한줄, 잘 먹으면 자장면, 더 잘 먹으면 돼지국밥정도. 그렇게 먹으려고 절약해서 살려고 해요. 그런데 자녀들이 식사하러 간다고 하면 좋은 데 가거라. 맛있는데 가거라. 부모마음이 그러잖아요. 밥은 잘 챙겨 먹었느냐? 저도 자녀들에게 매일 학가다 말씀 보내면서 카톡으로 말씀 보내지만 저녁때 쯤 전화를 해 봐요. 오기도 하고. 물어보는 게 “좋은 것 먹었냐? 좋은 것 먹어라!” 부모라도 좋은 것으로 주려고 하는데 하늘에 계신 하늘 아버지께서 오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데 바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 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면 사명을 잘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3년 동안 말씀으로 배웠습니다. 훈련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 훈련해서 다 변화 된 것은 아닙니다. 말씀으로 3년 동안 훈련했지만 다 예수님 부인하고 뿔뿔히 흩어지고 다 도망쳤습니다. 십자가 아래서 다 내려다보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다시 그들에게 “성령을 받으라!”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1장 1-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성막을 건축할 때에 모세를 통해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도록 해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아멘. 하나님이 명령한 것 다 만들게 하는데 성막을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는지 몰라요. 하나님이 설계도를 다 주신 거예요. 여러분, 교회 일이 그렇습니다. 교회 일이 얼마나 정교한지 몰라요. 사역이 마찬가지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시는데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으로 하지 아니하고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지식 많다고 하나님의 성막 일, 교회 일을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세상의 경험이 많다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영이,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지혜가 있어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인물 좋다고, 학벌 좋다고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해야 합니다. 아주 정교하게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을 완성 해 냅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실 때에 우리는 능력이 임합니다. 권능이 나타나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실 때에 우리 가운데 나타나는 것은 권능입니다. 그 권능은 귀신도 쫓아냅니다. 질병도 고칩니다. 환난도 이겨내게 합니다. 성령의 능력입니다. 성령이 임하지 아니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가 복음도 전하는 거예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순교자의 마음으로, 그래서 베드로도 그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경험하고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다가 각 사람에게 임하는 불같은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 때에 그들은 순교자로 나아가서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가운데 성령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선물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평강입니다. 여러분, 염려, 근심 두려움 그 모든 보따리들 다시 메고 가지 마세요. 여기 다 두고 가세요. 여기 십자가 아래 다 내려놓고 가십시오. 저도 이제부터 맡겨버리려고 해요. 우리 성도들 믿음 떨어지는 소리가 막 들리는 것 같아서, 최선은 다 하지만 주님 맡기겠습니다. 주님 맡아주십시오. 그 영혼 믿음 깨어지지 않도록 주님 맡아주십시오. 그 믿음 사라지지 않도록 주님 붙잡아 주십시오. 여러분의 어떤 근심, 걱정이 있습니까? 맡겨야 합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사명을 주십니다. 여러분, 주님이 주시는 사명 잘 감당해야 합니다. 생명 걸고 감당하면 그 생명 살려 주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명 쉽게 던져버리면 때로는 하나님이 그 생명 거두어 가 버리셔요. 우리는 생명 걸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을 구해야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성막일, 교회일이 그렇습니다. 이 놀라운 성령의 은혜를 저와 여러분에게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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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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