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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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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려면 성경말씀: 베드로전서 2:1-5 설교일자: 2020년 5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베드로전서 2:1-5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려면 거듭남, 축복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인생이 거듭나기 전에는 참 허무한 인생이다. 풀과 같고 꽃과 같은 그런 인생이다. 곧 말라버리고 사라져버리는 그런 인생인데 거듭난 인생이 되어질 때 우리가 이 땅에서도 복된 인생이 되어지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됨을 말씀으로 나누었습니다. 그 거듭남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거듭나게 되어짐을, 또 거듭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나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끝나고 1장 마지막 절에서 2장으로 넘어가면서 [그러므로]라고 2장 1절이 시작되어 집니다. 이 [그러므로]라고 말씀하면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해야 된다는 말씀이 오늘 2장 2절 말씀에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 이 거듭났다고 하는 것은 중생했다는 것입니다. 구원 받았다는 것이지요. 구원받은 성도가 [다시 구원에 이르도록]이 말씀은 성화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여정을 보면 거듭남이 있습니다. 구원의 출발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그리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을 닮아가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고 성도의 삶, 성화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단계가 있는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인데 천국 갈 때 그렇게 되어 집니다. 천국 들어가면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님이 재림하게 되었을 때 혼인 잔치에 참여 할 때 바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집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삶은 거듭남과, 즉 구원과 성화의 과정이 함께 이어져 있습니다. 어린아이들로 보면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이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출생이라고 해요. 아이가 태어나면 그것으로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로서의 의무가 다 끝나는 것도 아니고 또 출생한 아이로서의 모든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시작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부모는 그 아이를 잘 양육해서 훌륭한 인격자로, 또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하는 것이고요 또 본인도 건강하게 자라갑니다. 마음도 자라고 지혜도 자라가는 것이지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거듭났으면 그 순간부터 많은 광야의 훈련을 통해서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닮아가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그래서 예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되어지는데 이런 모든 과정을 가리켜서 성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연단과 훈련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의 삶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분들은 또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예수를 믿는지 10년이 되었고 20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믿음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또 기도하려고 하면 그 기도가 얼마나 힘든지, 또 교회 봉사하려고 하면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는 믿음이 성장하지 않을까요?” 그런 상담, 그런 질문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우리가 잘 깨닫게 되면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이 성장하려고 하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다 구원에 이르도록 우리 신앙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를 영접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거듭난 중생,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상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것이나 성장하는 그 신앙이 다 되실 줄로 믿습니다. 첫 번째는 신상이 성장하지 않는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영적으로 태어남이 없는, 즉 거듭남을 경험하지 못했으면 신상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어도, 또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지만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들어올 때, 예수를 영접한 그 순간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우리의 믿음이 성장 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거듭남에 대해, 중생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는데 경우에 따라서 그런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한 번도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고 신앙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나, 구원받은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러분, 그렇게 신앙생활 하다가 천국 문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마당만 밟는 그런 신앙가지고는 우리가 구원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때부터 영원한 예수의 생명의 씨가 우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가 거듭남을 체험하게 되고 또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신앙생활 가운데 그런 경험이 없으시다면 오늘이라도 예수를 그렇게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할 때 그 순간 거듭남의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상상구원, 그런 구원이에요. 나는 구원받았다라고 상상했는데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그런 경우도 있어요. 여자 분들이 결혼을 했는데 굉장히 아이를 사모하던 중 입덧도 하고 해서 산부인과를 찾아갔어요. 찾아가서 이제 아이가 몇 주가 되었는지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의사가 어떤 경우는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깜짝 놀라지요. 입덧도 하고 다 했지만 그런 경우에 상상임신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입덧도 하고 하지만 그 안에 아직 생명의 씨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거듭남에 대한 이 부분, 우리가 확신을 가져야 하고 또 예수를 진정으로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이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또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를 보면 태어나기는 했지만 병이 들어있으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병원에서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되고 열 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아기에 머물러 있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해야 되겠지요. 병이 들어있으면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키는 자라는데 마음이나 지혜가 자라지 못해서 몸집은 청년 같은데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했고 분명이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무엇인가 내 신앙생활이 건강하지 못해서 자라지 못한 그런 경우, 10년 되었지만 여전히 새가족처럼 또 어린아이처럼 우유병만 빨고 있는 그런 신앙생활을 한다면 아마 무엇인가 건강하지 못한 것 때문일 것입니다. 정확하게 내 신앙을 진단해 보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마태복음 13장 말씀을 보면 이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안에 씨가 자라지 못한 밭이 있습니다. 그 밭을 길가 밭이라고 해요. 그리고 어떤 밭은 돌밭이 있습니다. 가시떨기 밭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밭이 있습니다. 길가 밭은 분명히 씨를 뿌리기는 뿌렸지만 그 안에 씨가 움을 트거나 자라지 못한 그런 경우입니다. 마태복음 13장 4절 말씀에 [뿌릴 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분명히 농부가 씨를 뿌릴 때 씨는 떨어지기는 했지만 단단한 길가에 떨어졌습니다. 옥토에 떨어져서 흙에 덮여지고 거기서 움이 나고 싹이 나야 하는데 길가에 떨어졌으니까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새들이 와서 그냥 먹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께서 그렇게 해석합니다. 마태복음 13장 19절 말씀을 보면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여러분,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말씀을 전혀 받아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내 마음이 길가 밭처럼 단단하고 굳어져서 그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입니다. 싹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기 악한 자는 사단마귀이지요. 와서 그냥 빼앗아 가버립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생명이 싹이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라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그 부분과 같은 부분이에요. 그 안에 거듭남이 없다면,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지만 그냥 악한 자가 와서 빼앗아 가버린 그런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길가 밭, 우리가 수없이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밭입니다. 세상에 나가면 길가 밭 가진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복음을 전할 때 씨를 뿌렸는데 그 씨가 그 안에서 싹이 나오지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지요. 그리고 이어서 마태복음 13장 5-6절 말씀에 보면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라고 했습니다. 여기는 돌밭이에요. 씨가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싹이 나온 거지요. 그러나 뿌리가 깊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밑에 단단한 돌이 있기 때문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해가 돋은 후에는 말라버리고 맙니다. 이 부분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13장 20-21절 말씀입니다.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그냥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으니까 조그마한 환란이 있어도 조그마한 박해가 있어도 곧 넘어지고 맙니다. 이런 상황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거예요. 돌밭도 마찬가지, 가시떨기 밭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시 떨기 밭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7절 말씀을 보면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가지가 기운을 막아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그렇게 해석합니다. 22절에 보면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라고 말씀합니다. 그 가시 기운이 너무 강해서, 세상의 어떤 염려, 어떤 재물의 유혹들, 이런 것들이 너무 강해서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런 경우예요. 병들어 있는 어떤 환경들이지요. 산이나 이런 밭에 가시나무들이 자라면 그 사이에 있는 식물들이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기운에 의해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제거를 해 버려야 겠지요? 돌밭 같으면 그 돌을 다 캐내서 옥토로 만드는 부분이 필요하고 가시떨기라면 가시떨기가 내 삶 속에 신앙성장을 막고 있다고 하면 그것, 그 가시나무를 뿌리 채 뽑아 버려야 합니다. 줄기만 잠깐 꺾어가지고는 그게 금방 자라나고 맙니다. 또 가시나무는 뿌리를 내려서 그 뿌리가 밭을 한 번 점령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번식력이 강한지 모릅니다. 그냥 잡초 밭이 되고 맙니다. 그냥 가시떨기 밭이 되고 맙니다. 씨를 뿌려도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말씀 가운데 보면 [그러므로]라고 하면서 우리가 거듭났는데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신앙이 성장하려고 하면 버릴 것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장 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버릴 것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돌밭 같으면 그 돌을 버려야 합니다. 가시떨기 밭 같으면 가시나무를 뿌리 째 뽑아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아예 길가 밭 같으면 정말로 다시 귀경을 해서 그 땅이 옥토가 되도록 만들어야지 길 가에 떨어지면 새 들이 와서 먹어 버린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그러므로 이제는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야 하는데 버릴 것 버려라! [모든 악독, 모든 기만, 외식,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버릴 것, 다 버리는 것입니다. 이 버리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버리고 비운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요사이 몸을 치료하고 하는 센터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독소를 뺀다고 하는 것이 있어요. 그 것을 보며 제 마음에 깨달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독소를 빼야 되겠구나! 몸의 독소도 빼야 되겠지만 마음의 어떤 독소들, 내 영혼의 독소를 빼야 되겠구나! 그런데 그 방법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 안에 있는 독소를 빼내야겠다. 그래서 끊임없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자신을 성찰해야 합니다. ‘주님, 저는 연약합니다. 바로 서려고 하지만 늘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이 연약한 자를 붙잡아 주십시오!’ 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면서, 늘 회개기도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 용서해주십시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의 이런 이런 독소들이 빠져나가게 해 주십시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늘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우리 안에 이런 가시나무, 이런 것들을 다 제거하고 돌을 제거해 버리고 그래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릴 때에 많은 열매를 맺은 것처럼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병들어있는 부분이 있다면 신앙이 자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신앙이 자라지 못한 세 번째 이유는 훈련받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신앙의 훈련을 꼭 받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난 그대로 방치 해 두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합니다. 가끔 그런 뉴스도 나오고 그래요.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 안 되서 길을 잃어버렸어요. 산 속에서 그래서 동물들 속에서 살았어요. 그러면 그 아이가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다 동물처럼 하는 것이지요. 사람처럼 만들어 가는 것이 쉽지가 않지요. 동물의 흉내를 내고 동물처럼 행동하고 이것은 어떤 교육과 훈련과 받지 못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모태에서부터 태교를 하지요. 교육을 하지요. 태어나면 계속해서 성인이 될 때 까지 거의 30년 동안 교육을 시켜서 독립을 시키지 않습니까? 끊임없이 교육을 합니다. 스스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고 계속 부모의 교육만 가지고는 안 되니까 학교를 가잖아요? 학교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서 여러 가지 사람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어떤 지혜와 지식의 훈련들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인격체가 되어 가는 것처럼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었고 이제 내가 거듭났기 때문에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기 때문에 끝난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어 집니다. 이것은 훈련과 양육이 필요합니다. 디모데 전서 4장 8절 말씀에 보면 경건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육체의 연단, 약간의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건훈련은, 믿음 훈련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훈련 과정을 가리켜서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말씀과 기도로 훈련해야 된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어 진다. 하나님말씀과 기도로 우리 자신을 훈련해서 성화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 저절로 성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훈련 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6절 말씀에 보면 우리가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양육을 받는 것이지요. 신앙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안에 새가족 양육 프로그램이나 여러 가지 제자훈련 그런 프로그램을 할 때 양육훈련을 받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양육! 그리고 이어서 디모데전서 4장 7절 말씀에 보면 계속 이어지는 말씀이 그래요. 경건을 훈련해야 된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경건 훈련해야 된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을 뿐이지만 경건의 훈련은 범사에 유익하기 때문에 우리가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양육되지 않은 그 부분 때문에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거듭남이 없다면, 영적 중생의 경험이 없다면 아니면, 병들어있는 상황, 환경이라면 그 마음 밭이라면 아니면 그런 영적인 훈련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그래서 끊임없이 예배 훈련도 해야 되고 기도훈련도 해야 되고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훈련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에 이르도록, 성화에 이르도록 훈련해 나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가 신앙이 성장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영혼의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2절 말씀입니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아멘. [갓난아기들 같이] 갓난아기가 엄마의 젖을 사모하지요? 오늘 우리는 영적으로 태어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이 신령한 젖, 이 신령한 젖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합니다. 시편 1편 2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사모합니다. 즐거워합니다. 묵상합니다. 우리 교회의 좋은 프로그램 하나가 1년 성경통독 프로그램으로 학가다 말씀을 매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학가다 말씀을 가지고 적어도 한 다섯 번, 열 번 읽어가면서 매일 묵상합니다. 이 “학가다” 뜻이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묵상한다는 뜻입니다. 말씀들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될 것입니다. 말씀들을 많은 분들이 “아멘!” “아멘!” 해 주시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런데 어떤 분은 제가 말씀을 보내기도 전에 아멘을 올려버리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빠른 거예요. 읽어보고 묵상하고 아멘해야 되는데... 그래서 가끔 이렇게 제가 학가다를 보냈는데 안 들어왔다는 그런 지역이나 교회학교 부서가 있다는데 제가 혹시 빠뜨리는 경우도 있지만 아멘이라고 하는 댓글을 보내기 전에 달아버리면 제가 이미 보내는 것으로 해서 위쪽으로 올라가 버려요. 그러니까 제가 보낼 때 아멘을 다 달아주시니까 좋지요. ‘아, 이 분이 말씀을 묵상하고 있구나. 함께 하고 있구나! 아, 이 분이 이 말씀을 사모하고 있구나!’ 지역이면 지역대로, 교회학교면 교회학교대로 서로 어떤 공동체의 일체감을 갖는 소중한 부분이 있는데 말씀을 보내기도 전에 아멘하고 올려 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 그분은 믿음이 좋아서 좋은 말씀이 올 것으로 미리 믿고 아멘을 올린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의 양식이 될 때 그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뻐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편 119편 103절 말씀처럼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 보다 더 다니이다! 할렐루야! 꿀보다 더 단거예요. 꿀 이렇게 한 스푼 먹고 나서 너무 달고 맛있으니까 한 스푼 더 먹고 싶잖아요? 꿀보다 더 답니다. 그런 사모하는 마음, 즐거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설교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설교가 말씀이 선포되는 순간인데 여러분이 정말로 꿀 송이처럼 달게 느껴지면 “설교시간이 너무 짧다.” “목사님, 오늘 왜 이렇게 설교를 짧게 했지?” 그러나 평소 시간보다 설교를 길게 해도 그렇게 느껴진다면 말씀을 사모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오늘 설교는 왜 2분이 더 길어지지? 5분이 더 길어지지?” 하면서 시계 쳐다보고 있으면 그분은 말씀의 맛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에요. 시편 기자처럼 [주의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꿀보다 더 다니이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런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먹는 사람은 믿음이 신앙이 구원에 이르도록, 성황의 삶으로 나아가는데 믿음이 쑥쑥 자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이 내 영혼의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의 양식을 먹기 싫어도 늘 먹어야 되요. 그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거예요. 최근에 제가 조금 밥맛이 없어요. 집사람이 밥을 차려주고 “목사님, 오늘 설교를 세 번이나 해야 되는데 한 스푼이라도 드세요.” 안 먹고 싶다고 했더니 “먹는 척이라도 하세요.” 조금이라도 먹어야 된다는 거지요. 영혼의 양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주일마다 때로는 내 신앙생활이 이렇게 말씀을 막 사모하고 좋아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라도 억지로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되고 받아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영혼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 영혼이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우리가 신앙이 성장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가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거룩한 제사장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4-5절 말씀입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아멘. 거룩한 제사장이 될 것이라는 이 말씀, 제사장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에요. 목회자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 당시에 많은 고난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는 디아스포라와 같은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에요. 고난을 당하고 있느냐? 세상에 많은 환난을 당하고 있느냐?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신령한 집으로 세워가라! 신령한 집으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고 성령님이 거하시는 신령한 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모시고 신령한 집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것이 바로 제사장입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백성들이 제사하는 곳에 와서 제사를 드릴 때 백성들의 죄를 사함 받도록 하기 위해서 그 제사를 도왔습니다. 자신도 제사를 드리고 백성들이 제사하러 오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죄 사함을 받도록. 그리고 나서 하나님 전에서 기도하는 일을 합니다. 기도가 생활화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분주하게 봉사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화목 제사를 통해서 성도와 성도 간에 서로 교제하도록 만듭니다. 오늘날에도 원리가 똑같습니다. 거룩한 제사장의 삶을 사려고 하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만한 그 예배가 생활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났기 때문에, 또 우리 신앙이 날로 성장하기 위해서 거룩한 제사장의 삶은 예배를 생활화하고 예배 속에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려야 합니다. 예배가 우선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예배의 제약을 받았습니까? 그러나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한 제사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요. 늘 예배가 생활화되어야 하고 또 기도가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5장 17절 말씀처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생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여러분, 기도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늘 깨어 기도하는 삶, 기도를 통해서 많은 응답도 받지만 기도를 통해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거룩한 제사장의 삶은 기도하는 삶입니다. 여러분, 한 번 그렇게 실천해 보세요. 일어나는 그 시간에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닫는 그 시간에 기도로 마무리를 하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또 사업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기도로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함으로 고백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할 수만 있으면 새벽을 깨워서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하면 얼마나 많은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하늘의 축복의 창고가 내 삶 속에 열려지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들을 하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또 제사장의 삶은 봉사가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성전에서 여기저기 소를 잡고 양을 잡고 하는데 분주하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 봉사할 수 있는 자리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봉사하면 내가 봉사하는 것 같아도 그 봉사가 내 영혼을 살리는 것이고 믿음이 성장 해 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룩한 제사장의 삶입니다. 성도의 교제도 중요합니다. 성도와 성도가 교제하는 것, 제사장은 화목 제사를 통해서 성도와 성도가 서로 교제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어느 기관에 속하기도 하고 셀 목장에 속하기도 하고 그래서 늘 교제하는 그 교제가 필요합니다. 오늘날 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마음까지 멀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마음을 가까이 하고 우리가 서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성장을 하려고 하면 중요한 것, 하나님의 말씀을 내 영혼의 양식으로 삼고 말씀을 받아서 먹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룩한 제사장 되라고 했는데 거룩한 제사장의 삶은 늘 예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고 우리가 신령한 집이 되는 것이고 또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데 예배가 생활화되고 기도가 생활화되고 봉사가 생활화되고 친교와 교제하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의 믿음이 날로 날로 성장해서 구원의 성화에 이르는 그런 놀라운 축복이 우리 수정의 가족들 위에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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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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