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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자손 축복의 비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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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자손 축복의 비결 성경말씀: 역대상 26 : 4-8 설교일자: 2020년 5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자손 축복의 비결 우리 교회가 친절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미소로 인사하기” 그리고 “칭찬하기”입니다. 칭찬은 당신이 최고입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 코로나 19 어려운 시기에 예배에 나오시는 분들, 최고의 믿음을 가지고 나오신 분들이에요. 옆 사람에게 “당신이 최고입니다.”라고 한 번 하겠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만날 때 마다 먼저 본 사람이 미소로 인사하시고 또 다시 만나면 그때는 미소로 목례만 하시고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칭찬을 할 때 “당신이 최고입니다.” “집사님이 최고입니다.” “장로님이 최고입니다.” “권사님이 최고입니다.”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표현 해 주십시오. 지난 수요일 밤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인도네시아는 항상 만나면 인사가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이브자리까르르!”라고 합니다. “이브자리까르르”가 무슨 뜻이냐면 “당신이 최고입니다.” 그런 뜻이에요. 바탐섬을 들어갔는데 그때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배에서 한 사람씩 내리는 사람들을 환영하면서 “이브자리까르르”라고 합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친절로 가득 찬 우리 수정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가정에 대한 말씀인데 우리 자손의 축복이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말씀을 우리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가 “오벧에돔”에 대한 말씀인데 우리가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피를 흘리고 그런데 전혀 이스라엘이 승전할 만한 상황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전쟁 중에 “법궤를 가지고 나가자!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법궤를 메고 나갔습니다. 법궤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가 하면 십계명이 들어있는 두 돌판, 그러니까 법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임재하심, 하나님의 능력을 말씀하는데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그 돌 판에 기록되어있는 십계명과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해야 한다는 의미의 두 돌 판이 들어있습니다. 또 하나는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습니다. 만나 항아리는 광야에서 40년의 여정동안 하나님께서 늘 만나를 먹여 주셨습니다. 그 만나 항아리를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도 공급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여러분 믿으시길 바랍니다. 공급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었는데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어떤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권위에 순종할 수 있는 그런 마음도 중요합니다. 철저하게 주제권이 하나님께 있다. 그리고 그 주제권을 가지고 우리를 다스리시는데 지도자들을 세워서 우리를 다스린다. 그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법궤에 특별히 들어있는 그 내용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의미하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다가 그만 전쟁에 폐하게 되고 법궤를 거기에서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엘리 가정은 제사장 가정입니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있었는데 그 두 아들이 전쟁터에 나간 것입니다. 그 가정에 신앙교육이 바로 되지 못했고 결국 법궤까지도 메고 나갔지만 전쟁에 폐하면서 두 아들은 전투에서 전사를 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엘리가 듣고 있다가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굉장히 비극적인 그런 내용입니다. 그 법궤를 블레셋이 빼앗아서 여러 신전에 가져도 놉니다.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더 이상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겠다. 이 법궤를 돌려보내자.”라고 해서 이제는 법궤를 아비나답 집에 머물게 했습니다. 아비나답은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습니다. 법궤를 수 십 년 동안 그 집에서 모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법궤를 모실 때 온전히, 온 마음을 다해 모시지 못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모시지 못했습니다. 그저 방치에 두다시피 그렇게 법궤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비나답은 두 아들에게 어떻게 법궤를 섬겨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지 아니했습니다. 법궤를 예루살렘 다윗 궁으로 모셔가려고 다윗이 3만 명을 데리고 찾아왔습니다. 법궤는 4사람이 메면 갈 수 있는 건데 3만 명을 동원했다는 것은 그 만큼 법궤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 생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데 내 안에 믿음이 얼마나 소중하냐? 내 안에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법궤를 그렇게 새 수레에 싣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레가 조금 가다가 덜커덩 덜커덩 거리면서 이 법궤가 떨어질 뻔한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웃사가 (아비나답의 아들이에요.) 그 법궤가 떨어지지 못하도록 붙잡았는데 웃사가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수십 년 동안 법궤를 모셨지만 그리고 그 법궤를 이동하기 위해서 주관자가 되었지만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되는지 어떻게 법궤를 섬겨야 되는지 이 부분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을 얼마만큼 오래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똑바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느냐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벧에돔의 예를 들어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아비나답은 수십 년 동안 그렇게 법궤를 모셨고 아들을 통해 법궤를 이동했지만 엄청난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때 다윗왕은 두려웠습니다. 그곳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했습니다. 법궤를 우리가 함부로 모시고 갈 수 없겠다. 그런데 그곳에 오벧에돔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오벧에돔은 그 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인데 물론 자기가 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법궤를 모시려고 하지 않는 그 상황 속에서 오벳에돔 집으로 모시게 되었는데 오벧에돔의 가정이 아주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오벧에돔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다 기회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법궤를 모시는 것처럼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그 기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오벧에돔은 그 기회를 선하게 이용해서 법궤를 자신의 집으로 모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삶 속에 여러 가지 기회를 주십니다. 예수를 영접 할 기회, 전도할 기회, 봉사 할 기회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사명을 감당할 기회, 그런 기회를 주시는데 그런 기회를 선용해서 잘 사용하게 된다면 오벧에돔처럼 자신도 복을 받지만 자손들이 아주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어 집니다. 오벧에돔은 또 자신의 집에 모셔왔던 이 법궤를 정성을 다 해서 섬겼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 하고 온 마음으로 목숨을 다해서 법궤를 섬겼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렵고 떨렸던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웃사의 죽음의 광경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법궤를 잘못 만지면 죽는구나! 법궤를 잘못 섬기면 죽는구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오늘 우리는 오벧에돔처럼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를 영접할 그 기회가 있을 때 예수를 영접해야 하고, 이미 우리는 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교회 나와서 예배드릴 때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또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우리가 예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아비나답은 수십 년 동안 모셨어도 복을 못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아무리 오래 했어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어 있지 못한 그런 신앙, 하나님께서 그런 신앙을 기뻐하지 않으셔요. 오벧에돔처럼 3달을 믿어도 주일성수 잘하고 또 3달을 믿어도 공적예배 다 드리고 새벽기도 하고 십일조 생활도 하고 그러면서 정성을 다 한 그 예배생활, 하나님이 또 기쁘게 받으실 거예요. 3달 동안만 다니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런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면 하나님이 크신 복을 내려 주십니다. 오벳에돔 자손이 어떤 복을 받았을까요? 받은 복 첫째는 온 집안이 복을 받았습니다. 5절 말씀입니다.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이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아멘.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는데 온 가정에 복을 주시고 온 소유에 복을 주셨습니다. 넘치는 복, 이 놀라운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자녀들이 축복을 받았는데 자녀들은 어떤 축복을 받았을까요? 6절말씀입니다. [그의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들을 낳았으니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아멘. 오벧에돔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보잘 것 없는 사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사람, 가난한 사람, 그런데 3달이 지나고 아마 그 지역에서 제일 부자가 된 것이에요. 그 지역 사람들의 많은 아들들이 있지만 오벧에돔의 아들이 제일 잘 된 거예요. 놀라운 축복이지요. 큰 용사가 되었고 다스리는 자가 되었고 지도자가 되었어요. 오벧에돔처럼 그렇게 신앙생활해서 오늘 이런 축복이 우리 삶 속에 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또 자녀가 어떤 축복을 받았을까요? 능력이 함께 했습니다. 8절 말씀입니다.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아멘. 능력이 있고 직무를 잘 했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단마귀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병마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수많은 대적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 능력이 함께 하니까 그 자녀들이 다 그 능력을 통해서 직무를 수행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 능력이 있고 그 직무를 잘 하는 자니 어디를 가든지 칭찬받는 자들이다.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는 자들이 되었다. 여러분, 그 축복이 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 저 사람 직무를 잘 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젊은 나이에 CEO, 사장님이 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보통은 부모가 회사를 가지고 있어서 자녀가 이어받아 사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평사원으로 입사를 했는데 40대 초반인가 되는 나이에 사장이 된 거예요. 그런데 그분은 정말로 직무를 잘 감당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까지 감당한 것입니다. 결국은 그 회사에 사장님이 되신 것이지요. 직무를 잘하게 되면 인정받게 되고 존귀하게 되고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그 능력을 통해서 직무를 잘 감당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교회 사역도 그렇습니다. 우리 힘으로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만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할 때 우리는 어떤 직무이든 잘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시면 그 능력까지 주십니다.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것이고 또 한기둥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서 세워주신 그 일꾼들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것이고 하나님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어떤 사역들을 위해 부탁을 받으면 “능력 없어서 못합니다.” 그런 말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했다면, 하나님이 세우셨다면 반드시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도 부어 주시기 때문에. 그래서 그 직무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오벧에돔의 자손이 크게 번성했습니다. 8절 말씀입니다.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아멘. 아들이 62명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아들들이 손자를 낳고 그 많은 형제간들이 손자들을 낳고 해서 62명이 되었는데 62명이 다 존귀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아주 보배로운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자손을 축복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엘리의 가정, 하나님을 잘 못 섬기다가 망한 가정 되고 말았습니다. 아비나답의 가정, 미지근하게 신앙 생활하는 그런 행태이지요. 주님은 차갑든지 더웁든지 하라고 했습니다. 미지근하게 신앙생활하고 바르게 신앙생활하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고 그러다가 아들 웃사가 죽는 그런 비극에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벧에돔, 정말로 귀한 믿음입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그 일을 자신이 한다. 아무도 예배할 수 없는 그 자리에 우리가 예배를 드린다. 아무도 기도할 수 없는 그 자리에 내가 기도할 수 있다면, 아무도 봉사할 수 없는 그 자리에 내가 봉사할 수 있다면 주님이 기억하시는 귀한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벧에돔이 그렇게 아무도 할 수 없는 그 일을 해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서 그의 모든 자손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은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오늘 여러분위에도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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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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