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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성령이 하시는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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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성령이 하시는 일 성경말씀: 로마서 8:26-28 설교일자: 2020년 5월 3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성령이 하시는 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을 통해서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이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또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특별히 성령님을 우리에게 약속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소중한 선물도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정 16절 말씀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신다. 이 보혜사라고 하는 이 단어가 언어적으로 보면 파라클레토스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곁에서 도와주신다.”라는 뜻이에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파라클레토스라고 하면 중보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해 주신다. 오늘 봉독한 말씀 속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중보자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분이다. 또 파라클레토스하면 상담자라고 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상담을 하게 되어 지는데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상담가라도 우리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상담자가 되어 주신다. 우리의 상담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파라클레토스하면 또 다른 뜻으로 위로자라고 하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위로가 참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들도 많은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성령님께서 위로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람은 다 위로할 수가 없습니다. 욥기를 보면 욥의 친구들이 고난 는 욥을 위로하려고 찾아왔지만 오히려 많은 상처를 주었던 것을 봅니다. 사람은 늘 한계가 있어요. 위로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상처를 줘 버리는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령님은 우리의 참 위로자가 되셔서 우리 인생에 고통스럽고 슬프고 어려울 때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파라클레토스하면 변호자라고 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끝까지 우리를 위해서 변호 해 주시는 분, 끝까지 나를 위하여 변호 해 주시는 분! 우리나라에도 변호사 제도가 있습니다만 그 당시 로마에는 어떤 법이 있었냐면 어떤 죄수가 있으면 그 죄수를 위해서 죄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끝까지 변호를 합니다. 그 친구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보수를 받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많은 것들을 희생하면서 끝까지 변호 해 주는 그런 변호자. 곁에서 변호를 해 주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또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변호자, 하나님 앞에 나의 변호 자가 되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의 의미도 중요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언제 임하시게 될까요?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또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나아가는 것도,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영을 부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꼭 함께 해 주셔야 하는데 또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성령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말씀을 보면 그 예수님의 제자들과 120여명의 문도가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성령이 오시기를 기다리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오셔서 각 사람위에 임하게 되었는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그 역사가 일어나고 모든 사람 위에 성령이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사모하고 기도할 때 그 성령님을 환영하고 또 성령님을 모셔드리고 또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릴 때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찾아오심을 믿습니다. 사도행전 10장 44절에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선포할 때, 말씀을 전할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오시니]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듣는 우리 수정의 모든 성도들 위에 성령이 내려오시고 또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나를 위하여 성령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 가운데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예수님께서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고 그리고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그 성령님이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함께 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지요. 혼자 살아가기는 참 외롭습니다.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이지요. 서로 돕기도 하고 서로 섬기기도 하고 서로 사랑하기도 하고 어쨌든 우리가 서로 함께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토록 영원히 함께 해 주신다. 성령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오늘 믿는 자들에게 주의 백성들에게 우리 성도들에게 영원히 함께 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늘 여러분 성령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와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늘 성령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 나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젯밤에도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빨리 잠이 안 왔어요.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계속 성령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내일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을 증거 해야 하는데 무슨 말씀을 전할까요? 성령님이 가르쳐 주십시오. 깨닫게 해주십시오. 생각나게 해 주십시오. 계속 성령님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와 함께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성령님은 우리에게 권능을, 능력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이 나타납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 그 능력을 통해서 병이 치유되기도 하고 악한 영이 떠나가기도 하고 저주가 물러가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 삶 속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심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되어 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많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처음에는 많이 숨어 있었습니다.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각 사람위에 성령이 임하고 나서, 성령이 임하게 되어 지니까 그들은 담대하게 예루살렘에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온 유대로 나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아로 나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고 선교사들이 다 되었던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사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 위에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그 능력을 통해서 힘있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시고 또 복음의 열매가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26절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아멘. 우리 인생은 참으로 연약합니다. 자연 앞에서도 얼마나 연약한 줄 모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이 이 피조물 속에 해를 만드시고 달을 만드셨는데 아, 저 해가 빛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아, 저 달이 빛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살 수가 없는 것이지요. 때로는 많은 자연재해들이 있지 않습니까? 쓰나미가 밀려온다든지 큰 태풍이 밀려온다든지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연약한 줄 모릅니다. 질병 앞에서도 그렇습니다. 코로나 19 앞에서도 전 세계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500만 명 정도가 한 10일전에 감염되었다고 그랬는데 10일 동안에 100만 명 정도의 수가 늘어서 현재 약 600만 명 정도가 감염이 되었습니다. 확진 자가 나온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한 10만 명 정도의 확진 자가 나오고 있고 그리고 사망자가 40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하루에 계속해서 10만 명 이상 확진 자가 나오는,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전 세계가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우리 인생이 연약합니까? 질병 앞에서 우리가 연약함을 우리는 더욱 깨닫게 되어 집니다. 제가 지난 한 3주간 동안 목이 아파서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목사가 목이 아프니까 설교를 해야 되는데 설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설교하기 전에 진통제를 먹고, 목에 통증이 심하고 통증만 심하면 괜찮은데 말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목이 아프니까. 그래서 얼마나 고통스럽게 3-4주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설교하는 그 자체가 두렵기도 한 거예요. 말이 안 나오고 목에 아주 심한 통증이 있고 그래서 ‘정말로 안식년이라고 가야되나?’ 그런 생각까지도 했었어요. 정말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가 봤어요. 순천에 몇 군데의 병원을 가봤는데 효과가 없는 거예요. 우리 교회 권사님 한 분이 소계해서 대학 병원을 갔습니다. 예약을 해 주셔서 병원을 갔는데 심방은 가 봤지만 제가 아파서 대학 병원을 가보기는 처음이었어요. 대학병원에 가면 그냥 나을 줄 알았어요. 가서 의사를 만났는데 뭐 순천에서 치료하는 방법하고 비슷했어요. 코로 내시경 해 보고 그다음에 CT를 찍어 오라고 하고 조영제를 넣고 CT를 찍었고 의사 찾아가면 “병이 무엇입니다. 이런 약을 드십시오.” 이렇게 이야기 해 줄 줄 알았는데 제가 다시 의사를 찾아갔더니 안내하시는 분이 “지금 의사를 만나는 것이 아니고 결과가 나온 다음에 만납니다.” “결과가 언제 나옵니까? 기다리면 됩니까?”했더니 한 달 후에 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 달 후의 날짜를 잡아주는 거예요. “아니 한 달 후에 오면 제가 큰 병 같으면 그 사이에 죽을 것 같고 또 작은 병 같으면 그 사이에 나을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느냐?”했더니 예약이 다 차있어서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결과 보러 간 날이 아직 10일 정도 더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시는지 중보기도를 해 주시고 우리 중보기도 팀에서 중보기도 해 주시는지 그 기도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많은 부분들을 느꼈습니다. 우리 중학생 한 명이 제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편지를 보내왔어요. 제가 한 번 읽어 드릴께요. [송재선 목사님께 목사님께서 목이 많이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사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 결과 기도하는 것과 작게나마 보탬이 되는 일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일찍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편찮으신 와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수정 교회를 위하여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도문을 적었어요.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힘은 지대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송재선 목사님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건강을 회복시켜 주셔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시기를 원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으사 속히 회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그리고 중등부 누구누구 올림. 하고 올렸어요. 그리고 그 봉투 안에 목사님 치료비에 보태시면 좋겠습니다. 하고 자신이 모았다는 용돈 5만원을 봉투에 담아가지고 가져온 거예요. 정말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이렇게 기도하고 계시는 구나! 그래서 이렇게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치료하다가 우리 교회 노영만 집사님, 다솜 한의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간에 다솜 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갔더니 이제 노 집사님이 “목사님,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서 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선은 좀 쉬시고 마음을 아주 평안하게 하십시오.” 목사가 할 소리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제게 침을 놔 주시는데 이 목에 몇 군데 침을 놔 주셨어요. 그리고 가루약을 좀 주시고 “목사님이 너무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기 때문에 목 쪽으로 내려가는 부분이 좀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펴시고 어깨를 펴시고 목 주위를 계속 손으로 만지시고 마사지를 해 주세요. 그리고 물을 많이 드세요.” 의사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침도 맞고 약도 먹고 그리고 목을 만지면서 계속 기도를 했어요. ‘이 목 때문에 제가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이렇게 연약한데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치료해 주십시오.’ 그렇게 했더니 하루가 지나니까 목이 열리는 거예요. 목이 트이는 거예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설교자가 설교를 하러 왔다가 말이 안 나오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래서 한 삼일 후에 다시 노집사님 한의원을 방문해서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고, 목이 트였다고 그래서 금요일 새벽에 설교를 해 보았는데 잘 되었다고 그리고 이제 한 번 더 침을 맞고 돌아오면서 집사님께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사님은 정말 명의십니다. 집사님 최고십니다! 이렇게 쉽게 고쳐주는데 그동안 제가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신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로 이렇게 연약한가? 이렇게 목소리 하나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렇게 연약한 것인가? 그동안에 목소리를 오랜 세월동안 사용하면서 하나님 앞에 이런 목소리 주신 것,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했던 것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쓰도록 주셨는데 그동안에 너무나 목소리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지 아니 했구나! 하고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연약합니다. 때로는 대적 앞에서도 얼마나 연약한 줄 모릅니다. 역대하 32장에 보면 그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앗수르 나라가 공격을 해 온 것입니다. 산헤립왕이 군대를 거느리고 유다를 치려고 공격해 왔습니다. 온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히스기야 왕도 두려웠습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이 하나님을 모욕합니다. 비난합니다. 히스기야 왕을 비난하고 모욕합니다. 사람이 어떤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거나 비난을 당하면 굉장히 두렵습니다. 여러분, 가끔 유명한 연예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 자신에 대해서 인터넷에 악플이 달리는 거예요. 악플을 다는 사람을 악플러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이 간접 살인자이기도 합니다. 법으로 금하고 있지만. 그래서 그런 비난을 많이 받다보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고 대인 공포증이 생기고 무대 공포증이 생기고 공황장애가 찾아오고 아니면 우울증이 찾아오고 그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비난한다면 그것처럼 고통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히스기야 왕도 그 강한 대국 앗수르가 공격을 해 와서 그렇게 하나님을 모욕하고 비난하고 왕을 모욕하고 비난하고 있을 때 히스기야는 어떻게 했을까요? 이사야 선지자를 불러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가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하나님을 이렇게 모욕하고 비난하고 왕을 이렇게 모욕하고 비난하는 저 앗수르 군대를 물리쳐주십시오!” 그랬더니 한 천사가 나타났어요. 성령님을 보내신 것이지요. 그 한 천사를 통해서 그 앗수르 군대의 모든 군대 대장들을 다 죽이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앗수르 군대가 다 도망을 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산헤립 왕도 고국으로 도망을 쳐서 자신의 신전에 들어갔는데 신전에 들어갈 때 자신의 신복에 의해서 살해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히스기야 왕, 왕이지만 그러한 비난이나 모욕 앞에서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던 것입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연약합니다. 그런데 그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도우시나니]라고 했습니다. 때로는 자연재해 앞에서 때로는 무서운 질병들 앞에서 때로는 우리 삶 속에 힘들고 어려운 대적을 만났을 때 우리가 두려워하지만 성령님이 도우셔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네 번째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니다. 26-27절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아멘.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성령님은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힘을 주십니다. 또 그 기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되어 지도록 그 기도를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친히 중보기도를 해 주십니다. 바로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안타까워하시면서 기도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알기 때문에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나를 위하여 성령님이 이렇게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성령님의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성령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28절 말씀입니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고난의 때가 있습니다. 환난의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어려웠던 그 환난이 오늘 나를 있게 하는 것이고 우리가 당하는 많은 환난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 까지도 합력해서 우리 미래에 선이 되게 하시고 축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낙심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합력하여 가장 좋은 것으로 만들어 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의 역사를 우리는 믿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말씀대로 영원토록 함께 해 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권능을 주셔서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보아요. 한 순간이라도 성령님이 저를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마른 막대기만도 못합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붙잡아 주십시오.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그때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능력을 주시고 권능을 주셔서 사명을 감당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도 여러분에게 연약함이 있으면, 또 어떤 질병으로 인해 연약함이 있다면 이 시간에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심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하실 뿐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그 성령님! 여러분이 그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깊이 교제하시고 날마다 동행하심으로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과 승리를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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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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