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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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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성경말씀: 에스라 5:1-5 설교일자: 2020년 6월 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일어나 다시 시작하라 오늘 말씀의 제목이 [일어나 다시 시작하자]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봉독한 말씀의 배경을 보면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누어져있는데 남유다는 주전 586년에 멸망하고 세 번째 포로로 끌려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가 되어서 그들이 바벨론 강가에 모여서 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시 우리의 조국으로, 우리나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찬란했던 예루살렘 성전이 회복되어 성전에서 예배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주십시오.’ 늘 그들은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70년이 지나면 회복해 주실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는데 바벨론이 멸망하고 바사왕국, 페르시아 왕국이 들어왔습니다. 페르시아 왕국에 이어서 헬라왕국, 로마왕국으로 이어져 가는데 바사왕국의 왕이 되었던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포로로 끌려와서 살아온 사람들은 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도 좋다.” 이런 칙령을 내려서 그 모든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유다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과거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 왔던 많은 기구들을 돌려보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돌아갈 때 금이며 은이며 많은 보물들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이제 꿈에 부풀었습니다. 그렇게 성전 예배를 사모했는데 이미 솔로몬 성전은 다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총독이 스룹바벨이었는데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해서 다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전을 건축하는데 얼마나 그들이 행복했겠습니까? 기초를 놓고 한참 진행하고 있는데 방해를 받기 시작합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전 건축을 완전히 방해를 해 버린 것입니다. 심지어는 바사 왕국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고 바사 왕국에서도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왕이 다시 조서를 내려서 아예 성전 건축을 중단시켜 버렸던 것입니다. 그렇게 16년이라고 하는 세월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5장 1절 말씀과 바로 앞에 절 4장 24절을 보면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 이년까지 중단 되니라]다리오 왕 제 2년 까지는 16년의 기간이 있었어요. 그렇게 긴 세월을 성전 건축이 중단된 채, 영적인 일이 중단된 채, 영적인 사역이 중단된 채 지나오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에도 그렇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믿음생활 잘 하시는 분들은 계속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우리가 믿음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교회 여러 가지 사역에 봉사하시고 헌신하시는 많은 사역자들, 많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쉽게 일을 포기하지 말고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충성하다가 주님 앞에 잘했다 칭찬받는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믿음생활 하시다가 신앙생활 하시다가 중단되어 있는 영적 생활이 중단되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고 열심히 예배를 드렸지만 어느 순간 사단의 방해를 받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의 방해를 받아서 교회 나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예배생활이 어려워지고 점점 어려워져서 아예 교회를 나가지 않는 그런 분들도 계셔요. 그런 분들은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TV방송이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설교를 들으면서 예배생활이 중단되었거나 신앙생활이 중단되어 있는 분들, 영적 생활이 중단되어 있는 분들은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역가운데 과거에는 열심히 교회사역에 참여하고 봉사했어요. 전도하는 일이 되었든 찬양대 섬기는 일을 되었든 교회학교 봉사하는 일이 되었든 교회 여러 봉사를 열심히 했는데 지금 중단하고 있는 분은 다시 일어나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설교하면 성도님들 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어요. ‘목사님이 나 들으라고 하는 설교인가? 내가 교회 봉사하다가 쉬고 있으니까 나 들으라고 하는 설교인가?’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분 들으라고 하는 설교입니다. 반드시 그분이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성전 건축이 중단되어지고 영적 사역들이 중단되었을 때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다시 일어나 다시 시작해라! 우리는 얼마든지 다시 일어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 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을 경험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슴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이 내 영혼을 살립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강한 믿음을 갖게 되어집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5장 1절 말씀입니다.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아멘. 그렇게 1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영적 사역이 중단되고 성전 건축이 중단되고 그들은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서 집을 짓고 일하기에 바쁜 그런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가난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환경이 다시 성전을 건축할 만한 그런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바사왕국으로부터 다시 허락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 사마리아 사람들이 특별히 반대했는데 그들이 허락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려운 그 상황 속에 성전 건축을 염두 해 두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와 스가랴에게 임하여서 [먼저 너희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된다. 먼저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먼저 영적 사역에 치중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 학개서와 스가랴서를 통해서 상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학개를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학개에게 임하였던 하나님의 말씀, 그래서 그가 예언하고 선포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한 번 보겠습니다. 학개서 1장 3-6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아멘. 10-11절 말씀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아멘. 1장 2절 말씀에 보면 그들이 건축을 못한 그 이유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그 백성들은 건축을 다시 시작할 만한 시기가 되지 아니했다. 아직 바사왕국에서 재차 허락을 받지 못했고 여전히 방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그들의 경제생활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운 그런 상황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다시 회복을 하고 싶은데 교회 사역을 하고 싶고 열심히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봉사를 하고 싶지만 아직 환경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아직 배우자가 봉사하는 것 허락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아직 경제가 어려워서 돈을 조금 더 벌고 난 다음에 봉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신 분들 때문에 2절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아직 저는 때가 안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했습니다.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너희는 편안한 집에 거주하고 있지 않느냐? 너희자신을 살펴보아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없다. 먹을 지라도 배부르지 못한다.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한다. 입어도 따뜻하지 못한다. 일꾼이 삯을 받아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삯을 받아서 월급을 받아서 전대에 넣었지만 구멍 뚫린 전대가 되어서 어느 순간에 그냥 싹 빠져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은 이슬이 그쳤습니다. 땅은 산물을 그쳤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열매가 맺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근이 찾아오고 한재가 찾아와서 모든 것이 죽고 사라져버리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과거에 내가 영적 생활에 열심을 내고 영적 사역에 열심을 내었던 그 때와 지금, 그저 내가 편안하게 안주하고 있는 지금과 한 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만족이 있을까요? 삶의 진정한 평안이 있을까요? 모든 일들이 잘 되고 형통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요? 그렇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부터 우리에게 복을 주실까요? 다시 시작할 때입니다. 일어나 다시 시작해라! 학개서 말씀 2장 18-19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아멘. 17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한 번 기억해 보라!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그 이전과 그 이후를 기억해 보라! 그들이 일어나서 다시 시작하는 그 순간 오늘 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고 있는 것이에요. 신앙생활은 놀라운 기쁨이 있습니다. 주일성수 하기 위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주일성수가 내 생명을 지켜주는 하나님의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내가 결단하는 그날부터! 십일조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비교해 보아라! 지대를 쌓는 그날, 그 이전과 그 이후의 삶을 한 번 비교 해 보아라! 구멍 뚫린 전대에 아무리 많이 넣어 보아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슬을 내려야 하고 내 삶속에 열매를 맺게 해 주셔야 하는데 오늘부터 시작할 때 그 지대를 쌓는 그 순간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영적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 영적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 아무리 사탄이 방해하고 주변에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내 삶 속에 하나님과 축복의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명을 잃어버렸거나 영적 생활이 중단되었거나 그런 사역이 중단되어 있다면 빨리 일어나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 날부터 하나님께서 복을 주리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에게 임하여서 주셨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동일하게 레마의 말씀으로 듣고 일어나 다시 시작하게 되어지면 오늘부터 복을 주시마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크신 복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다시 시작하면 돕는 자들이 있습니다. 에스라 말씀으로 돌아가서 5장 2-5말씀입니다.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아멘. 2절에 [일어나 다시 시작하매 일어나 다시 시작할 때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멈추었던 영적 생활을, 또 멈추었던 영적 사역들을 일어나 다시 시작하게 되어지면 돕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동역 자들을 붙여 주십니다. 좋은 돕는 자들을 붙여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또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와서 “누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했느냐? 누가 성곽을 건축하라고 했느냐?” 하면서 방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바사 왕국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또 주변의 사람들이 돕겠다고 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들이 선지자 말씀을 듣고 일어나 다시 시작하게 되어지니까 이미 하나님께서 돕는 자들을 예배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돕는 동역 자들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수정교회 사역을 해 가면서 하나님께서 감사한 부분이 있어요. 늘 좋은 동역 자들을 붙여주신다는 거예요. 많은 은사를 가지고 있고 아름답게 헌신하고 충성하는 많은 동역 자들을 붙여주시는 것, 돕는 자를 붙여주시는 것,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내가 다시 영적 생활을 시작하고 다시 사역을 시작할 때 이렇게 돕는 자들을 붙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방해했던 닷드내와 스달보스내가 다리오 왕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왕이시여! 이들이 다시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왕의 허락을 받지 않고 성전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과거의 큰 왕(다윗과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이 있었는데 그 성전이 폐허가 되어 버리고 포로로 끌려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고레스 왕이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는 그런 조서를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는 편지를 다리오 왕에게 보냈습니다. 다리오 왕은 이러한 서신을 받고 6장 1절에 보면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모든 문서 창고를 다 뒤져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고레스 왕의 칙령이 있는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 왔던 사람들을 다 귀환시킨다는 것, 과거에 성전에서 빼앗아 왔던 것들을 다 돌려보낸다는 것, 그리고 다시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많은 돕는 자들을 붙여 주신다는 것, 이것을 변계 할 수 없는 조서라고 하는 것 까지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은 닷드내와 스달보스내 총독들에게 다시 조서를 내립니다. 이들이 성전을 건축하도록 속히 시행하도록 해라! 할렐루야! 6장 12-13절 말씀입니다. [만일 왕들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 하니라]할렐루야! 일어나 다시 시작하니까 그렇게 방해하고 반대했던 사람들 까지도 하나님이 돕는 자로 사용하십니다. 주의 일 하는데, 봉사를 하는데 배우자가 반대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반대할 수 있어요. 자녀들이 반대할 수 있어요. 직장 상사가 반대할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일어나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그렇게 반대했던 사람들이 돕는 자로 바뀌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전도사역이 되었든 선교사역이 되었든 교회 여러 부서의 봉사가 되었든 중단되었을 때는 내 삶 속에는 만족이 없었습니다. 하늘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오늘부터 복을 내리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다시 시작하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에스라 7장 9절 말씀입니다.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아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어,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이에요.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 하십니다. 일어나 다시 시작할 때에 우리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해서 일이 이루어지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벨론에서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그 길이 1500km나 되는 길이에요. 군대가 같이 따라온 것도 아니고 경비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길 안내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막을 지나야 되고 사막의 폭풍을 만나야 되고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적 자를 만날 수도 있고 매복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 할 때 그들은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소원의 항구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도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4년간에 거쳐 마무리 공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인생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다시 영적 생활을 시작하고 다시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 하나님이 선한 손길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보아야 합니다. 그 능력의 손, 그 권능의 손을 보아야 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의 손길, 하나님의 그 능력의 손길, 주님의 그 선한 손길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하다가 우리 아프신 분들 가끔 안수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어떤 분인지는 생각이 안 나는데 제가 그분께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안수 하려고 기도를 하는데 제가 눈을 감고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손이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그 손이 얼마나 큰지 제 손이 아니고 아주 큰 손이 그분을 붙잡고 그분을 어루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도하다가 ‘이건 내 손이 아닌데..’ 눈은 감고 있고 손이 보이는데 큰 손이 보이는 것이에요. 주님의 손길이 이 분을 만지고 있구나! 천사의 손길이 이 분을 만지고 있구나! 그분이 얼마후에 치료 받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의 치료의 손길이 당신과 함께 해 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내 손으로 안수했지만 그 손이 내 손이 아니었고 큰 손이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얼마 전에 우리 4교구에 박덕순 권사님이 목 수술을 받으시고 퇴원하셔서 집에 오셨는데 갑자기 다시 안 좋아지셨어요. 서울 삼성병원으로 급하게 가셨는데 응급실로 가셨다가 중환자실로 가셨습니다. 자가 호흡이 안 되고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하면서 그 따님이 간절히 기도요청을 해서 기도를 해 드리고 뒤에 권사님의 문자가 왔어요. [목사님, 제가 말을 하지 못해요. 그러나 들을 수는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전화기로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는데 다시 문자가 왔어요. [목사님 산소호흡기 떼어냈고 호흡할 수 있고 일반 병실로 옮겨 갑니다]할렐루야!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미국의 한 자매가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그 자매가 보스턴에서 태어났고 이름은 빅토리아 엘렌 이라는 자매에요. 11살 때 갑자기 감기로 인해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하고 식물인간이 되어서 목에 튜브로 먹을 음식을 넣어주는 그런 상황입니다. 늘 가족들은 찾아가서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살 릴 거야. 너 일어날 거야!” 자매 역시도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계속 마음으로 ‘나 일어날 거야. 나 살아 날 거야’ 기도했습니다. 4년이 되던 해에 어느 날 딸과 그 어머니가 눈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 아이가 살아있구나!’ 이 아이가 나와 눈을 맞췄다. 그리고는 점 점 회복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식물인간 가운데 깨어난 그 딸의 이야기가 “제가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못하고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듣기는 다 들었습니다. 엄마가 제게 와서 무슨 말을 해 주는지, 오빠들이 나를 위해 무슨 말을 해 주는지 일어나 다시 걸으라고 하는 그 말, 늘 희망을 가지고 버텨왔습니다.” 그 자매가 일어났어요. 물론 하반신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반신을 쓸 수가 없었는데 수영을 했습니다. 열심히 수영을 해서 장애인 올림픽에 나가서 은메달 3개를 따고 금메달까지 땄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려고 재활훈련을 계속한 것입니다. 얼마 후에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고 일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MC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자매가 되었어요. 아마 인터넷에 빅토리아 엘렌 처 보면 제가 이야기한 내용이 잘 나와 있을 것입니다. 일어나 다시 시작하면 하나님의 손길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로 함께 해 주십니다.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요한복음 5장 말씀에도 38년 된 병자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물어보셨어요. “네가 낫고자 하느냐? 정말로 일어나길 원하느냐?” “주님, 제가 낫기를 원하지만 물이 동할 때 물 속에 들어가기 전에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가 버립니다.” 세상에서 위로받을 수 없고 세상의 방법으로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은 그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이 38년 된 병자는 일어났습니다.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면 우리 손을 붙잡아 주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다 영적생활이 되었든, 영적 사역이 되었든 중단되어 있다면 일어나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역하고 신앙생활 하고 있다면 우리가 변함없이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해서 주의 일에 힘쓰게 될 때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6-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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