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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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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성경말씀: 마가복음 1:12-13 설교일자: 2020년 6월 2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가복음 1:12-13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시험을 이기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시험을 받으셨는데 그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도 여러 가지 시험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시험을 이기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귀가 끊임없이 시험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오려고 하는데 마귀가 시험을 했을 거예요. 이 시험이라고 하는 단어로 [페이라조]가 있습니다. 발을 걸어보다. 그러니까 걸어가고 있는데 발을 걸어서 넘어지게 만드는 것, 시험입니다. 넘어지면 시험에 드는 것이고 넘어지지 않고 움찔하다가도 넘어지지 않고 다시 걸어간다던지, 넘어졌다가 바로 일어나서 걸어가면 시험에 들지 않는 그런 경우예요. 예를 들어서 오늘 같으면 마귀가 여러분들을 시험하다고 가정한다면 가족들을 통해서 “오늘은 교회 가지 말고 나랑 등산가자!” 그것도 마귀의 속삭임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 그것도 어떤 시험인데 시험에 지고나면 등산가는 것이고, 또 등산 갈까 말까 하다가 교회로 오면 시험을 이기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사실은 마귀가 여러 모양으로 시험을 합니다. 코로나 19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마음에 두려움을 줍니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못하도록 계속 문자도 들어옵니다. 예배를 드려야겠는데, 교회를 가야 되겠는데 사단이 우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줘요. 그래서 넘어지면 교회를 못 나오는 것이고 코로나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두렵다. 이런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또 하나님을 경배해야 된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코로나 19가 아니라 코로나 190이 찾아와도 능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여러 모양으로 찾아오는데 오늘 예수님께서 당하신 시험이 어떤 시험이 있는지, 똑같이 우리도 시험을 받는 부분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끊임없이 마귀, 사단이 시험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하면 우리도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단마귀의 그 시험에 져 버리면 우리가 사단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기면 우리가 하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능히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마가복음 말씀은 아주 간단하게 나와 있는 말씀인데 예수님의 시험받으신 내용이 아주 간단하게,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아주 간략하게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시험받으신 이 내용이 마태복음 4장 1-11절에 상세하게 나와 있고 또 누가복음 4장 1-13절에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4장의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차이점이 있다면 마태복음의 둘째 시험이 누가복음에서는 셋째 시험으로 나와 있습니다. 순서가 조금 바뀌어 있는데 좀 더 상세하게 누가복음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복음 4장을 펴시고 오늘 말씀을 여러분들이 함께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4장 1-2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 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아멘.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다. 예수님이 성령 충만함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3장 16-1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데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는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령이 아주 충만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늘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이런 사단마귀의 시험을 이기려고 하면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가 없어요. 우리 힘으로는, 내 방법이나 내 힘으로나 내 지식으로나 영적인 존재, 사단마귀, 귀신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사단마귀의 졸개가 귀신들인데 귀신들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병들게 만들고 어떤 육체의 붙으면 육체가 병들어요. 육신의 병이 다 귀신 때문에 온 것은 아니지만 귀신으로 인해서 육체가 병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 귀신을 쫓아내야 육신이 나아요. 마음이 병든 경우도, 귀신이 그 마음에 붙으면 마음이 병듭니다. 그래서 사람을 미워하고 사람을 죽이려하고 그런 경우들이 참 많아요. 그러니까 귀신들은 사단마귀의 졸개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많은 귀신을 내 쫓으시고 마귀와 사단, 이 시험을 이기시고 물리치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 충만하였다는 것은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우리가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사모하고 성령을 환영하고 성령의 내주하심을 늘 바라면서 성령 충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요단강에서 돌아 오사 광야에서 40일 동안 성령에 이끌리시며] 40일 동안 광야에 계셨는데 금식기도하시기 위해서 계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성령이 이끄셨다]라고 해요. 마가복음에서는 [성령이 광야로 내몰았다]라고 그렇게 말씀했는데 성령이 예수님을 이끄셔서 그 광야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성령이 도와주시고 또 광야에서 승리하도록 성령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광야는 어떤 곳일까요? 광야는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에요. 들짐승들과 함께 있었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고독하기도 하고 많은 인내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고 많은 고난이 찾아오고 연단이 찾아오는 곳이 바로 광야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를 훈련하는 그런 훈련의 장소이기도 해요. 아마 누구든지 그 광야의 훈련을 받으신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광야의 훈련을 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결코 이 광야의 훈련이 우리의 삶 속에 헛되진 않습니다. 이 광야의 훈련과 연단을 통해서 우리가 수없이 많은 인내를 배우게 되고 험한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우리 둘째 아이가 세무 공무원이 되어서 발령을 받았어요. “너 직분이 무엇이니?” 했더니 조사관이래요. 개인 사업자 5000명 정도를 관리한대요. 민원인이 찾아오면 대답도 해야 되는데 이제 발령 받았으니까 초보자잖아요? 한 민원인이 욕을 하면서 화를 내더래요. 세금 많이 내는 게 굉장히 부담이 되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걸 적절하게 잘 대답을 해야 되는데 이 아이가 초보자니까 빨리 대답을 잘 못했나 봐요. 화내는 사람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말을 한 20번 정도 했대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화를 풀고 가더래요. 그래서 “그러면 그때 기분이 어땠니? 그렇게 20번이나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 하는 그 상황을 너는 어떻게 받아드렸니?”했더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광야를 시작했는데 제 연단으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그 어려움을 겪는 하나의 훈련이고 연단이고 또 아버지도 그런 많은 연단을 받고 인내하는 것을 보면서 배웠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이 광야라고 하는 것은 그런 연단이고 훈련이구나.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래요. 항상 좋은 말만 듣고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칭찬만 받고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떨 때는 모욕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사단은 이런 광야에서 우리를 시험하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광야에서 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시며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금식 기도도 아주 힘듭니다. 40일 금식기도, 쉽게 도전하기 힘든 그런 기도입니다. 10일 금식기도, 일주일 금식기도, 아니면 3일 금식기도, 3일 금식기도는 많이들 하시지요? 뭐 아침 금식으로 40일 금식기도, 하루에 한 끼 금식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떤 목사님이 아들을 데리고 금식기도원을 갔어요. 목사님은 일주일 하는데 아들은 이틀만 시킨 거예요. “이틀만 금식하자!” 아들이 “네, 저도 하겠습니다.” 했는데 한 끼 금식하더니 너무 힘들어 하는 거예요. 뭐 하루 지나가니까 얼굴이 노래져요. 그런데 이틀을 그대로 참고 금식기도를 한 거예요. 아빠가 물었어요. “애야, 너 이렇게 이틀 동안 금식기도 했는데 금식 기도하니까 무슨 생각이 드니?” 하니까 아들 하는 이야기가 “아빠, 저 다시 태어나면 밥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라고 해요. 얼마나 밥이 먹고 싶었는지 다시 태어나면 밥으로 태어나고 싶대요. 그만큼 금식 기도가 어려운 그런 부분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금식하시면서 기도하시는데 사단이 시험을 한 것이지요. 이 사단이 세 번이나 예수님을 시험하는데 세 번 다 예수님께서 이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떤 말씀으로 시험에서 이기셨는지 우리가 예수님 하시는 대로, 예수님의 방법대로 반드시 시험에서 이겨야 될 줄로 믿습니다. 첫 번째 예수님이 시험에서 이겼던 말씀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입니다. 누가복음 4장 3-4절 말씀입니다.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아멘. 신명기 3장 8절 말씀을 인용한 말씀이고 또 마태복음 4장 4절에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떡이냐 하나님의 말씀이냐? 우리가 양자 선택을 해야 될 그런 부분이에요. 사단이 예수님을 공격하고 시험하는데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주리신지라]라고 했습니다. 배고픔. 여러분, 배고픔의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다. 그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난 다음에 정말로 돌이 떡으로도 보일 만큼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사단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당장 떡이 필요했습니다. 당장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는 떡이 필요했지만 그 떡보다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면서 과거에 광야 여정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추시고 굶주림 가운데 만나를 내려 주셨는데 만나를 내려 주셨던 그 이유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공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양자 택일을 해야 하는 그런 위기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용할 양식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교회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예수 믿으십시오.” 라고 전도하면 “제가 돈 조금 더 많이 벌어놓고, 이 말씀은 떡을 더 많이 만들어 놓고 하나님 믿을게요. 하나님 말씀 따를게요. 제가 직장 합격하고 하나님 말씀 따를게요. 예수 믿을게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먼저 떡을 선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이런 시험을 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이런 사단의 시험가운데 “떡이냐? 하나님의 말씀이냐?”고 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때, 나머지의 모든 것, 떡의 모든 문제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다, 해결 해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사단이 시험하고 예수님께서 물리친 말씀은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이게 세 번째 나온 시험인데 또 마태복음에서 [사단아 물러가라] 그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 말씀이에요. 5-8절 말씀입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아멘. 마태복음 4장 10절에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사단을 섬길 것인가?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의 양자택일입니다. 이 사단이 예수님을 아주 높은 곳으로 순식간에 이끌어 올라갔습니다. 그 천하만국을 보여 주었습니다. 보여 주면서 예수님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줄 것이다] 사단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이 사단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늘 사단은 속이고 거짓말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이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그 모든 것을 보여주면서 [내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 권세와 영광을 네게 줄 것이다. 내가 네게 넘겨줄 것이니 네가 내게 절만 해라 네가 사탄을 숭배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주겠다]라는 그런 제안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단호하게 [사탄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라고 신명기 6장 13절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을 물리치려고 하면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하고 늘 기도해야 하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성경 통독을 하고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매일 매일 우리가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읊조리고, 읊조리면서 우리 많은 성도들이 또 카톡에 댓글을 달아요. “아멘!” 이라고 달기도 하고 간단한 멘트를 달기도 하는데 그 “아멘”이나 그런 멘트를 보면서 ‘아, 이 분이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있구나.’ ‘아 이분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구나. 그리고 지역 식구들과 소통하고 있구나, 교회학교 식구들과 소통하고 있구나.’ 합니다. 그래서 한 분 한분 이름이 뜨면서 “아멘!” “아멘!” 하고 올라오는 것을 보며 아주 제가 은혜를 받아요. 말씀이 오늘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할 뿐 아니라 사단의 이런 공격을 말씀을 통해 우리가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주 단호하게 [사단아 물러가라 하나님만 경배하라 다만 그를 섬기라 하셨느니라]말씀하십니다. 사단이 그렇게 거짓말로 속이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속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결단은 [나와 내 집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그런 결단을 해야 합니다. 다니엘서 3장에 보면 느브갓넷살 왕이 신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경배하도록 합니다. 절하도록 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꿈쩍하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 속에 던져 넣는다고 했지만 우상 앞에 절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풀무불 속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의 천사가 지키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런 믿음, 그런 신앙이 필요합니다. 다니엘서 6장에 보면 다니엘은 왕이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어인이 찍힌 조서를 보고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결국은 잡혀서 사자 굴속에 던져졌습니다. 내가 사자굴 속에 던져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하나님만 섬기겠다. 하나님만 경배하겠다. 사자 굴속에 들어갔는데 천사들이 보호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을 사자 굴에 던져서 죽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런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단은 내게 “한번만 절을 해라! 이 모든 것 다 네게 줄 것이다.”라고 하니까 이 말에 속아서 무당을 찾아가고 점쟁이를 찾아가고, 이사만 하려고 해도, 혹은 결혼식만 하려고 해도 점쟁이한테 가서 물어보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 사단에게 절하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결단이 필요합니다. 나는 결코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리라! 나는 결코 우상을 숭배하지 않으리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리라!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런 신앙의 결단이 있을 때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선포할 때 사단이 꼼짝 못하고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 번 따라하겠습니다.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할렐루야! 세 번째 예수님께서 사단을 이기시는 그 말씀은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9-12절 말씀입니다.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아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명예이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그러면 시편 91편 11-12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사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다가 인용하면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이 주로 하는 일은 불신자를 전도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예수 믿는 사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집에 교패가 있는 사람, 그런 집에 찾아가서 이단들이 미혹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미혹합니다. 사단이 쓰는 방법과 똑같은 방법입니다. 거짓말을 하고 성경을 인용해 가면서 미혹을 하는 것입니다. 아주 천사처럼 가장해서 그렇게 미혹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단에 미혹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옛날에 시골 아가씨들이 서울에 취업하려고 올라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시골서 보따리 하나 들고 완행열차 타고 청량리역에 내립니다. 용산역에 내리기도 합니다. 내리면 거기에 사람들이 딱 지켜보고 있어요. 그래서 딱 알아봅니다. 차에서 내려가지고 역전에서 두리번두리번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왔구나!’ 찾아오는데 조폭같이 무서운 사람이 찾아오지 않아요. 아주 인텔리한, 여자 분이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굉장히 불쌍히 여겨 줍니다. “시골에서 왔지? 얼마나 고생 많았어? 나도 옛날에 시골에서 왔는데 내가 좋은 분 만나가지고 아주 좋은 곳에 취업해서 나 지금 잘 살고 있다. 너 그곳에 취업시켜 줄 테니까 나 따라와.” 그러면 이 시골 아가씨가 그냥 그 역 앞에서 ‘내가 천사를 만났구나!’하고 그 사람을 졸졸 따라가는 거예요.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어요? 말은 천사처럼 하고 있었지만 이 사람을 데려다가 인신매매, 돈 받고 팔아버리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창가로 팔려가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몰라요. 그렇게 보따리 들고 내린 사람들이 하루에 30명씩 되었다는 거예요. 사단이 천사의 모습으로 그렇게 미혹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뛰어 내리면 그 하나님이 사자들이 명해서 너를 지켜주고 네 발을 붙들어서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그리고 성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너를 보고 환호하고 메시야인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단호하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나님은 시험의 대상이 아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시험해 보면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 그 말씀 가지고 어떤 분이 시험을 해 봤대요. 그래가지고 농약을 한 번 마셔봤대요. 그런데 바로 죽었대요. 여러분, 하나님은 시험의 대상이 아니에요. 오늘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단 마귀의 시험을 많이 받습니다. 가장 연약한 부분을 공격해요. 예수님이 40일 동안 금식하고 굶주리고 있을 때 먹을 것을 가지고 시험하듯이 우리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가지고 시험합니다. 저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사단의 시험 때문에 넘어진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때로는 분노가 올라오고 분노의 감정이 생겨나서 화를 내는 그런 경우도 있었어요. 사단이 사람을 통해 시험한 것이거든요. 제가 좀 결백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누가 이렇게 험담하는 경우가 있으면 그 말을 그냥 넘겨버리면 될 텐데 이해해 버리면 될 텐데 그때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 사람이 미워지고 그러는 거예요. 목사가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리고 난 다음에 ‘내가 이렇게 사단한테 지고 있구나!’그런 생각을 해요. 누구나 다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그 연약함을 가지고 공격을 해 오는 거예요.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예요. 누구나 다 연약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 연약함을 공격해 올 때 여러분 오늘 예수님은 성령 충만함으로 이기셨습니다. 기도로 이기셨습니다.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사단이 13절에 보면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동안 떠나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한 번 승리했다고 해서 또 마귀가 시험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잠시 동안 숨어 있다가 또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 충만해야 하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고 그리고 늘 말씀으로 무장해서 오늘 시험도 승리해야하고 내일 시험도 승리해야하고 날마다날마다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14절에 보면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서 열심히 사역을 합니다. 여러분, 교회 와서 성령의 능력,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세상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6-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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