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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예수님은 양의 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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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예수님은 양의 문이다 성경말씀: 요한복음 10:1-9 설교일자: 2020년 7월 2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예수님은 양의 문이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다. 그 생명의 떡을 통해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을 지난 주일에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누었는데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모든 생명들 가운데 빛이 들어와서 살게 되고 또 우리가 그 빛을 반사함으로 세상에서 빛 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은 양의 문입니다.]라고 하는 제목이에요. 목자와 양으로 비유해서 예수님이 목자 되시는데 오늘 우리는 그의 양이라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 문이 되어 주신다는 거예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문이 참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나오실 때 무엇을 통과하셨을까요? 문을 통과했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집에 들어가실 때도 문을 통과해야 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교회 들어오실 때에도 어디를 통과하신 것이지요? 문을 통과한 거예요. 나가실 때에도 문을 통과해서 나가시는 것이지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그 문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런 일반적인 문들은 그냥 나가고 들어갈 수 있는데 이 구원의 문, 영원한 생명을 얻는 문, 우리 인생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그 문은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문이신데 우리가 그 문을 통해 들어갈 때 구원함을 얻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그리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늘 [나는 양의 문이다]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들, 그 은혜들을 우리가 누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보니까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아 “아멘! 아멘!”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 “아멘”이라고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믿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찬양을 듣든지 기도가 끝날 때에든지 또 설교를 듣는 시간에도 소리를 내어서 “아멘! 아멘!”하고 또 아니면 소리내기 어려우시는 분들은 마음속으로라도 “아멘! 아멘!”하면 은혜가 갑절로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축복도 갑절로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매일 아침에 제가 학가다를 보내고 있는데요 학가다를 통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아멘! 아멘!” 아니면 그 말씀대로 되기를 소원하고 어떤 분들은 짧게 멘트를 써서 올리기도 하시는데 그런 멘트를 보면서 제가 참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계속 우리 성도님들 전체, 아멘 하신 분들이 제 핸드폰에 이름이 뜨니까 ‘이 분이 지금 말씀을 보고 있구나!’ ‘이분이 지금 기도하고 있구나!’ ‘이분이 깨어있구나!’그런 것을 알게 되어요. 그러니까 그 댓글을 다는 그 자체가 바로 사랑입니다.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이고 또 속해있는 그 공동체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교제입니다. 그 공동체를 통해서 서로 “아멘! 아멘!”할 때 마다 이름이 다 뜨잖아요? 나는 아멘만 써서 보냈지만 그 공동체 안에 내 이름이 뜨고 아멘하게 되어 지니까 그 일로 서로 교제가 이루어지고 그리고 또 하나는 섬김이에요. 내가 “아멘!”함으로서 다른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도 아멘을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서 또 학가다 말씀을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생각 해 보니까 아멘 댓글을 다는 것이 ‘사랑이구나!’ ‘아, 이것이 교제이구나! 이것이 섬김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늘 말씀 앞에 아멘으로, 말씀 앞에 아멘을 통해서 늘 굳게 서 있는 그런 신앙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문이 참 중요합니다. 간 혹 화재가 난 경우가 있어요. 큰 대형 건물에 화재가 났을 때 뉴스를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다는 그런 뉴스를 접게 됩니다. 수십 명이 아니면 큰 사고라면 수백 명이 죽는 그런 경우들도 있지요. 대부분은 화재가 나면 모든 전기나 그런 부분들이 끊어져 버리지요? 그러면 온 건물이 캄캄합니다. 그리고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지요. 연기 때문에 또 캄캄하고 전기가 끊어져버리니까 또 캄캄하고 문을 찾아야 되는데 빨리 문을 찾는 사람은 그 문을 통해 탈출해서 살지만 문을 못 찾고 어디가 문일까? 우왕좌왕 하고 다니다가 대부분 그 사람들은 죽고 맙니다. 그래서 큰 건물에 들어갈 때는 문이 어디 있는지 확인 해 두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에요. 문을 찾았는데 어떤 경우는 주인이 문을 잠가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문 앞에서 연기에, 불길은 타 오르지요 살고 싶어서 문을 열어 보려고 몸부림을 쳐 보지만 잠겨있는 문이 열리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경우도 있어요.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그만큼 문이 중요해요. 살아가면서 이렇게 문이 중요한 것인데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 선언하시면서 문이 되어주셨다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어떤 문이 되어 주셨을까요? 첫째는 구원의 문이 되어 주셨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아멘. 7절 말씀에도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9절에 보면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구원을 받아요. 예수님이 구원의 문이 되어 주십니다.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바로 구원의 문이 되어 주십니다. 유일한 문이라고 해요. 이 구원의 문은 여러 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유일한 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보면 [천하의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나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어도, 또 세상의 많은 성인들이 있다고 해도 종교가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해도 구원의 문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안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 내가 문이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예수님을 통해서 들어가야 구원받는다는 말씀이에요.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로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예고하시고 노아에게 말씀하셨는데 노아는 말씀에 순종해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큰 방주를 만들었는데 그 방주는 유일하게 문이 하나예요. 그 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가족이 들어갔어요. 또 많은 가축들이, 모든 것들이 다 방주 안에 들어간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물로서 심판하실 때에 누가 구원받았을까요? 그 방주의 문을 통과해서 그 방주 안에 들어간 사람은 물의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문을 통과하지 않고 밖에 있는 사람은 아무리 착하게 살고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고 그렇게 살았어도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 물의 심판 때에 죽고 만 것이지요. 방주의 문을 통과 했느냐? 통과하지 않았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사느냐? 죽느냐 예요. 이문을 통과해서 사는 것이에요. 그래서 성막도 문이 하나입니다. 성막에 들어가면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고 지성소에 법궤가 있습니다. 이 법궤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 장소예요. 그런데 문이 여러 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은 오직 하나 있습니다. 그 문을 통해서 우리가 성소로, 지성소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그래서 유일한 문입니다. 다른 문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그 길이 성막으로 본다면 반드시 그 문을 통과해야 성소로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다른 문이 없습니다. 오직 유일하신 예수의 그 문을 통해서만 구원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이 항상 열려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하반 절에 보면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바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은혜 받아야 될 그런 시기예요. 성령을 받아야 할 시기입니다. 말씀을 받아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 구원의 문도 닫히는 때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1절 이하를 보면 열 처녀 비유가 나옵니다. 열 처녀 비유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강림하실 때에 우리 모두가 다 어린양의 신부가 되어서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되고 들림을 받게 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그런 부분인데 성도가 바로 깨어있고 준비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그 열 처녀 가운데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을 다 준비했어요. 그러나 다른 다섯 처녀는 등은 준비되어 있었지만 기름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밤이 깊어가니까 졸며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모든 사람들이 등을 들고 불을 켜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가는데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이 없는 것이에요. 불을 켤 수가 없어요. “우리에게 기름을 좀 나눠달라!” “아니, 우리 쓸 것도 부족할 것 같아, 파는 사람에게 가 봐!” 그래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해서 온 거예요. 이제 구해서 왔는데 이미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아무리 문을 열어달라고 해도, “문 좀 열어주세요! 우리도 그 혼인 잔치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가 늦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때가 늦어 버리면 안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 주가 어느 날에 임할는지 어느 시에 임할는지 알 수 없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문이 닫히는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든 우주적으로든 이 구원의 문이 닫히는 날이 있습니다. 열려있을 때, 예수를 영접하고 열려있을 때 예수님을 믿고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이 구원의 문을 통과하면 우리 인생의 모든 죄가 예수의 보혈을 통해 사라지고 칭의, 의롭다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축복의 인생으로 바꿔지게 됩니다. 전에는 사단의 자녀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복된 자녀가 되어 집니다. 이 구원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또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구원의 문을 통과한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아직 믿지 않는 자녀들이 있다면, 가족이 있다면, 부모님이 있다면 반드시 이 구원의 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해서 그들로 하여금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문을 통과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나는 문이다]라고 말씀하셔요. 나를 통하여 이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했어요.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그런 뜻이죠. 두 번째는 예수님은 생명의 문이 되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문이 되십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아멘.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시는 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함 받게 해 주시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 또한 부활의 영광의 참여할 수 있는 그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어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생명이 없으면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 불에 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돈 주고 살 수가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어떤 권력을 가지고 얻어 올 수도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이 영생, 이 영원한 생명, 오늘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선물로 주고 계시는데 우리가 영생을 얻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축복인지 모릅니다. 어느 순간에 그게 필요할까요? 우리가 이 땅에서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그 삶은 천국의 삶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느 순간에 하나님이 내 영혼을 부르시는 그 날이 있습니다. 그때 내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 천사들이 보호하시고 천사들이 받들어서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가시는 거예요. 영원한 생명이 있어야 그렇게 되어 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이 없으면 지옥의 사자가 와서, 저승사자가 와서 끌고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어제 아침에 제가 참 슬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0년 정도 친하게 지내왔던 목사님이신데 사모님이 좀 몸이 아프셨어요. 지난 화요일에 화순전대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하시고 했는데 목요일에 결과가 나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목요일에 전화 통화를 했어요. 목사님이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합니다.”하는 거예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금요일, 토요일 지내는 사이에 목사님이 중환자실로 가지 않고 병실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가족들이 다 모여서 목 금 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사모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환하게 웃으면서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감사하다고도 하고 또 교회 장로님이 오셨는데 너무 잘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도 하고 그리고 환하게 웃은 모습으로 어제 오전 9시 경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어요. 헤어짐이라고 하는 것은 큰 슬픔이지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환하게 웃은 그 모습을 천사들이 그 영혼을 받들어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오늘 밤에라도 내 영혼을 불러 가신다면 내가 그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풍성함을 주시는 문이 되어 주십니다. 9-10절 말씀입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아멘.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풍족함은 어디에서 올까요? 예수님을 통해서 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이 땅의 가난한 자로 오신 것은 오늘 이 땅의 가난한 자들을 부요케 해 주시려고 그렇게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 삶이 풍성함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세상 것을 가지고는 우리가 만족이 없어요.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수가 성 여인이야기가 나옵니다. 낮에 물을 길러 왔습니다. 사람만나기가 싫은 거예요. 자기 삶이 부끄러웠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곳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유대인은 사마리아로 통과하지 않는데 예수님이 그곳으로 온 거예요.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유대인 남자가 물을 달라고 합니까?” 예수님은 “내가 누구인 줄 네가 알았다면 내게 물을 구하였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목마르지 않고 영원히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셨어요. 그 여인이 “그 물을 주십시오.”했더니 예수님 말씀이 “네 남편을 데려오라.”라고 합니다. 이 수가 성 여인은 “지금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그래, 네 말이 맞다. 네 남편이 다섯 명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사람도 네 남편이 아니다.” 여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나를 아시는 분, 이 분이 바로 선지자이구나. 예수님을 만나서 그가 선지자임을 또 그러다가 메시야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동이 버려두고 기쁨으로 동네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기쁨이 없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쾌락을 가지고도 진정한 우리 인생의 풍성한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삶 속에 풍성함을, 내 인생의 행복의 풍성함을 주시는 분입니다. 내 인생의 기쁨의 풍성함을 주시는 분, 내 인생의 쉼의 풍성함을 주시는 분, 예수님의 문을 통해서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21장에 보면 아합과 이세벨이야기가 나옵니다. 아합 왕은 북이스라엘의 7대 왕이었습니다. 결혼을 시돈 왕의 공주와 결혼을 했어요. 이세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합 왕이 이세벨과 결혼하면서 점점 악한 왕이 되어갔습니다. 이세벨은 자신이 섬겼던 바알 신, 아세라 신을 다 가지고 들어와서 온 나라를 이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을 숭배하는 그런 나라로 만들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사단의 역사이지요. 그 나라 이스라엘의 왕비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그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도록, 바알 신, 아세라 신을 숭배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엘리야왕의 영적 대결이 있었습니다. 엘리야의 승리로 끝났지요. 그리고 아합 왕과 이세벨에게 경고를 하고 예언을 합니다. 21장에 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어느 날 아합 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보고 그것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사람에게는 소중한 포도원인데 자기가 가져와서 텃밭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왕이 강탈을 해 보려고 나봇을 찾아가서 “달라! 내가 돈을 좀 줄 테니까 달라!” 나봇이 “안 됩니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법에 의해서 줄 수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해요. 그러니까 아합 왕이 집에 들어가서 밥도 먹지 않고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거에요. 이세벨이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하니 나봇의 포도원 내가 가져야 하는데 못 가지고 있다고 해요. 보통은 부부간에 한 쪽이 악해지거나 나빠지면 다른 한 쪽이 바로 잡아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이 행복하게 잘 유지가 되어 지지요. 아내가 나쁜 길로 가려고 하면 남편이 빨간 등 역할을 해서 “스톱” 그렇게 하지요. 또 남편이 곁길로 가려고 하면 아내가 “스톱” 해 가지고 보통은 가정이 정상적으로 나아갑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가정은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이세벨이 그렇게 악한 일을 행할 때, 우상을 숭배하고 모든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을 죽여 나갈 때 아합 왕은 거기에 동조를 한 거예요. 무능한 왕이죠.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내고 빼앗으려 할 때 이세벨이 “아닙니다. 남의 것 탐내면 안 되지요.” 그렇게 해야 하는데 “걱정 마세요. 내가 빼앗아 올 게요.” 라고 해요. 그리고 이세벨은 나봇에게 가서 “하나님의 법으로 네가 못 준다고 했지? 내가 하나님의 법으로 가져갈 수 있다. 너 왕도 저주하고 하나님도 저주했지?” 나봇이 저주한 게 아니에요. 이세벨이 모함을 한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이 나봇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하나님을 저주하고 왕을 저주했다. 사람들이 죽여라! 돌로 쳐서 죽여라! 그렇게 죽인 것입니다. 악이라고 하는 것이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경고해도 듣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찾아옵니다. 결국 엘리야가 기름 부었던 에후를 통해서 혁명이 일어나고 아합의 모든 가족들이 다 몰살 당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이세벨은 그 시녀들, 시종들이 창문으로 던져버려요. 떨어졌는데 말들이 달려가면서 온 몸이 터져가지고 죽는, 그리고 개들이 와서 피를 핥게 되는 엘리야의 예언 그대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여러분, 아합이 무엇이 부족했겠어요? 땅이 없습니다. 권력이 없습니까? 그래도 만족을 못합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만족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풍성함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부부들이 참 아름답게,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협력해서 선교하고 전도하고 바울의 좋은 동역자로 살았던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러나 또 부부가 힘을 합해가지고 악한 길로 갔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든지, 아합과 이세벨이라든지 오늘 이것을 우리 자신의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내 안에는 아합 성품이 없는가? 내 안에는 이세벨의 성품이 없는가? 이런 것들을 끊어버려야 내가 사는 길이에요. 이세벨이 그렇게 죽이려고 하고 모함을 하는 것들, 사람의 생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안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고 사는 길은 엎드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회개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가정처럼 헌신과 동역자로 세워지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축복합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다 말씀하시면서 그리고 목자의 음성을 듣고 4절에 보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을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은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이 양들이 여러 집의 양들이 큰 양 무리 안에 들어있어요. 그러면 그 주인이 와 가지고 그 양들을 불러요. 그러면 희한하게 그 양들이 그 주인의 음성, 목자의 음성을 듣고 다 문으로 따라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가끔 멍청한 양이 있습니다. 주인의 음성을 알아보지 못해요. 주인이 불러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목자가 “따라가자!” 하면 거기로 따라가 버리는 거예요. 이단들이 따라가자 하면 따라가 버리는 거예요. 어리버리 한 사람들이 그래요. 우리는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자의 음성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목자장 되시는 주님이 교회를 목장으로 세우셔서 담임 목사를 이렇게 목자로 세워주신 거예요. 그러면 제가 부르면 “예!”하고 따라 와야 합니다. 어리버리 해 가지고 신천지에서 따라가자 하면 따라가 버리고 그러다 잡히면 죽는 것이에요. 왜냐면 그 양들은 내 양이 아니에요. 우리 교회 양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는데 좀 문제가 있는 정신 나간 그런 양들이 타인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 버린다는 말씀이에요. 오늘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주님은 우리 양의 문이 되셔요. 구원의 문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문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문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7-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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