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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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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다 성경말씀: 요한복음 11:25-27 설교일자: 2020년 8월 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11:25-27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다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말씀을 일곱 번에 거쳐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는 부분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11장 전체의 말씀을 중심으로, 나사로가 죽었는데 살아난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살게 되었는데 그 말씀을 배경으로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시고 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도바울은 본래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많이 핍박했던 사람인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삶이 180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핍박했던,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했던 사울(본래 이름은 사울인데)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난 다음 복음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최초의 선교자로서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그런 사역을 감당했고 또 많은 성경을 기록하게 된 위대한 주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서 그렇게 되었다고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도 우리 삶 속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우리도 그런 변화, 사실은 변화가 누가 되어야 될까요?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화는 지식이 좀 더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마음의 어떤 결단을 했다고 해서 변화 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니까 변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막 도망하고 부인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셨을 때 그들에게 평강을 주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을 때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난 다음 그들은 순교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이렇게 담대하게 됩니다. 또 신앙도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신앙이 알곡신앙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쭉정이 신앙이 되면 안돼요. 가을농사철에 농사할 때 풍산기라고 하나요? 바람이 나오는데 거기에 보면 알곡과 쭉정이가 쫙 나눠져요. 알곡은 창고에 들어가지만 쭉정이는 모아서 불태우고 마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우리 신앙이 알곡신앙이 되어야합니다. 코로나 19로 우리가 방역도 잘 지켜야 하고 또 안전을 위해서 노력도 많이 해야 합니다만 그러나 코로나 19가 무서워서 교회 못나온다고 하면 ‘그 사람이 알곡 신앙일까?’ 한 번 물음표를 던져봐야 해요. ‘내가 코로나가 무서워서 교회 못 나간다.’ 초대 교회는 다 지하 카타콤에 들어가서 신앙생활 하고 아예 햇빛을 못 보고 그렇게 믿음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지켜왔고 복음을 전해 왔는데 코로나 19가 무서워서 교회를 못하는데 목욕탕은 잘 가고 백화점은 잘 가고 식당은 잘 가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정말로 내 신앙이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알곡신앙인가? 쭉정이 신앙이 되면 안돼요. 그래서 이 부활의 신앙은 특별히 우리 신앙을 알곡신앙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축복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1장 전체의 말씀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성경을 찾아놓고 같이 읽으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고난이나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삶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죽음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육신을 가지고 영원히 살지 않아요. 이만희가 영원히 산다고 했는데 영원히 못 삽니다. 그 사람이 감옥에서 죽을지 나와서 죽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삶 속에는 반드시 죽음이 따라와요. 그리고 우리 믿음생활도 잘 하는 사람도 고난이 찾아옵니다. 믿음 생활을 잘 하면 고난이 없을 것 같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똑같은 고난을 당하지만 의미가 좀 다릅니다. 11잘 1-3절 말씀입니다.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아멘. 여기에 세 사람이 나오는데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가 나와요. 한 가족들이지요. 오빠 동생이 나오는데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사로가 두 여동생을 돌보았어요. 그래서 나사로는 오빠이지만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서로 잘 돌보고 서로 잘 섬겼던 그런 가정이었습니다. 가난했지만 행복한 그런 가정이었습니다. 이 가정은 특별히 예수님이 자주 방문했던 그런 가정이에요.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 가정은 특별히 예수님은 많이 사랑했던 가정입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이 그 가정은 특별히 많이 사랑했던 것입니다. 심방도 가시고 심방 가실 때 제자들과 여러 명 함께 가면 특별히 마르다는 아주 분주하게 음식을 해서 섬기는 일도 잘 했습니다. 또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앞에 앉아서 무릎 꿇고 들으면서 “아멘! 아멘!” 하면서 들었던 사람이에요. 이렇게 예수님을 잘 섬겼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던 가정인데 가정에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오라버니 나사로가 병들었는데 점점 죽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와서 “나사로가 곧 죽는다.” 그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나사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고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도 죽는다는 거지요. 나이가 많아서 노사로 죽는 것이 아니라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것이죠.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다고 하지만 죽는 것은 결코 순서가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병들어 돌아가시고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나사로가 지금 갑자기 병이 들었고 점점 죽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에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습니다. “예수님, 사랑하는 자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을 보았는데 속히 오셔서 우리 오라버니 나사로도 살려 주십시오.” 그런 말씀이에요.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믿는 자의 고난은 특별히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님의 특별한 어떤 섭리, 그 역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도 그러하고 죽음까지도 그러한다는 말씀이에요. 4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아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는 이 말씀은 죽음으로만 끝날 병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아멘. 그래서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찾아오는 그런 고난도 많은 그런 환난도, 심지어는 죽음 까지도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말씀이에요. 우리 인생의 삶속에 이런 많은 어려움들을 겪게 되어 지지만 결코 이런 고난이나 어떤 환난들이 환난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난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은 위장되어 있는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 고난을 통해서 또 다른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하고 또 다른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아마 여러분의 삶 속에도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만나고 고난을 만나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믿는 사람에게 오는 고난은 특별히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서 지금 나사로의 죽음 까지도 주님은 그렇게 보고 계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 하나님은 정확하게 때를 맞추십니다. 5-6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아멘. 나사로가 병들었다.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다는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로 예수께서 5절에 보면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그 상황을 보았을 때 그렇게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그 가정이라면 또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면 모든 일을 제쳐놓고 예수님이 그 가정을 먼저 심방하셔야 될 거예요. 지금 어떤 긴급한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라고 합니다. 이틀을 더 유하고 계셨습니다. 이틀 동안에 많은 오해도 생기고 또 이틀 동안에 섭섭함도 생기고. 왜냐면 마르다와 마리아가 생각했을 때는 너무 섭섭한 일인 것이에요. 아니 다른 때는 그렇게 빨리 오시더니 이번에는 지금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다는데 우리 오라버니가 죽어가고 있다는데 예수님은 어디 계신 거예요? 여러분 우리도 살다보면 그런 순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좀 어떤 사람은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고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화를 낼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이 생긴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를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사실은 지금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죽이려고 하고 돌로 치려고 하고 그렇게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그렇게 많은 능력을 행하셨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그런 고난을 당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9절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빛이 없을 때에 다니다보면 실족하고 넘어진다. 그러나 낮 시간에는 빛이 있으므로 실족하지 아니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향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은 결코 실족하지 않습니다.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넘어지려고 하다가고 다시 일어납니다. 그 안에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은 낮이 시간이다. 빛이 있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실족하지 아니 할 것이다. 밤이 찾아올 것이다. 밤이면 그 안에 빛이 없으므로 곧 실족 하느리라.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 속에 빛이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주님을 위하여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살아가는 그 삶은 결코 실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 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이미 나사로가 병들어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깨우러 가노라합니다. 이 말씀은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시겠다는 그 말씀이에요. 12절 말씀에,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나사로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깨워서 나사로가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14절에 보면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나사로가 죽어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내가 나사로를 깨우러간다. 나사로를 살리러 간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이미 갔더니 죽은 지 나흘이 되었어요. 보통 우리가 삼일장을 많이 하지요. 왜 삼일장을 할까요?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삼일장을 할 텐데 아마 내려오는 문화나 풍습 때문 일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삼일 동안 떠나지 않고 그 주변을 돌고 있다는 거예요. 그 주변을 돌고 있다가 어떤 경우는 다시 그 육체 안에 들어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거예요. 장례에 관한 이야기들 보면 많이 있지요?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의사가 선언하면 냉동고로 가잖아요? 냉동고에 시신을 보관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 깨어난 사람도 있습니다. 가다가 깨어난 사람, 그리고 그 시신을 냉동고에 막 넣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에 눈을 뜬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람의 영혼이 바로 떠나지 않고 그 주변에 3일 동안을 머물다가 완전히 죽게 되면 그 영혼이 떠나간다고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장례식이 삼일장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문화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러나 이제는 그에게로 가자]하면서 “때가 갈 시간이다.” 라고 하셔요. 그런데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가 그래요. 16절 말씀입니다.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아멘. 사실 예수님이 가시는 것은 나사로를 살리러 가는 길이에요. 그러나 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핍박하고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사실 그 곳에 가는 것이 두려운 거예요. 두려움을 가지고 제자들을 그 곳에 가는데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기 위해서 그 곳으로 가시는 것입니다. 도마 하면 의심했던 도마이기도 하지만 부활의 주님을 의심하잖아요? 도마는 좀 특별한 제자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도마는 무슨 일을 해요? 도마는 늘 칼을 맞습니다. 도마가 하는 일은 칼을 맞는 일이에요. 도마는 칼을 많이 맞아서 그러는지 죽으러 갈 생각만 해요. 그래서 이 도마가 “우리 이제 죽으러 가자!”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라고 했습니다. 왜 나흘 만에 이렇게 가게 되었을까? 아까 말씀하신대로 사흘 동안의 문화적인 배경을 염두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미 썪어서 냄새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게 갔는데 마르다가 뛰어 나옵니다. 마르다가 뛰어 나오면서 원망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은 우리가 과거를 원망하지 말고 과거의 있었던 일을 가지고 자랑도 하지 말고 현재 부활의 신앙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1절 말씀입니다.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같은 말을 마리아도 해요. 32절 말씀입니다.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아멘. 죽지 아니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그 시간 때 내 오라버니가 죽기 전에 오셨더라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했을 것인데 이제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망했습니다. 이제는 절망입니다. 이제는 소용이 없습니다.” 마르다가 뛰어 와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마리아는 집에 가만히 앉아있는 거예요. 예수님 오시면 그렇게 늘 말씀을 사모하고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렸던 마리아인데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면 삐졌어요. 예수님이 와야 될 시간에 안 오니까.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가 삐지고 그러면 안돼요. 지금 예수님께서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 가정을 특별히 사랑했고 그들 역시도 예수님을 사랑했고 잘 섬겼던 가정인데, 물론 예수님이 그 시간에 오시지 지금 오실까? 또 예수님은 그런 오해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왜 빨리 가지 않고 그때 갔을까? 하나님의 때를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마르다나 마리아는 과거의 지난 부분을 가지고 “왜 그때 오시지 않았습니까? 왜 그때에 거기에 계시지 아니했습니까?”라고 말해요. 예수님은 “지금 부활의 신앙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과거에 찬란했던 신앙생활, 시험 들어서 넘어져 누워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이 중요한 것입니다. 과거에 어떻게 믿음 생활을 했다 할지라도 지금 내가 깨어있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주를 열심히 섬기며 충성을 다 한다면 그 믿음이 소중한 것입니다. 내가 과거에 교사 했는데요. 내가 과거에 찬양대 했는데요, 내가 과거에 열심히 전도도 했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시험 들어서 아무 것도 못합니다. 과거에 얽매여서 사는 사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지금 부활 신앙으로 무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을 향해서 아주 소중한 말씀을 하셔요. 25-26절 말씀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아멘. 부활이시오 생명이신 그 예수님!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이것처럼 소중한 말씀을 없습니다. 인도의 썬다싱이라는 성자가 있었습니다. 굉장한 영향력을 끼쳤던 분이신데 본래 이 분이 힌두교 신자였습니다. 힌두교를 열심히 신봉했던 사람인데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썬다싱의 많은 일화가 있습니다. 한번은 영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어떤 분이 썬다싱에게 그런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어떻게 힌두교를 버리고 개종할 수 있었습니까?” 그때 썬다싱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본래 힌두교 신자였고 힌두교에 열심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시오 생명이시기 때문에 저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그리고 내 삶이 변화되었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삶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시오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부활이시오 생명이신 예수님을 내가 믿어야 합니다. 26절에 보면 [이것을 네가 믿느냐] 신앙 고백이라고 하지요. 믿음의 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때 이 마르다는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말합니다. 믿을 때에 부활의 신앙이 생깁니다. 믿을 때에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어집니다. 믿을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하실 때 베드로가 그런 대답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할렐루야! 우리 신앙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우리가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내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부활신앙으로 무장하게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나의 왕 나의 주이십니다. 그런 고백이에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루에 저도 수십 번 그렇게 고백합니다. 특별히 설교를 하려고 하면 이것을 수없이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 저를 붙잡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십시오.’ 할렐루야! 그런데 마르다가 그렇게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베드로가 그렇게 고백했을 때 마태복음 16장 17절에 보면 [네가 복이 있도다]라고 합니다.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니라] 여러분, 우리 인생의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은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우리가 부활의 신앙을 가질 때에 주님은 “네가 복이 있도다.” 하면서 내 영혼이 복 있는 삶, 내 모든 삶이 복 있는 삶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말씀을 해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너는 베드로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여러분, 우리 성도 한 분 한분이 다 교회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음부의 권세, 사단의 권세, 마귀 더러운 귀신의 권세가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단마귀가 얼마나 우리를 밀까 부르듯이 까부른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며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는데 우리가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향해서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절 말씀에 보면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기도 응답을 약속하십니다. 바른 신앙을 고백하고 기도할 때 마다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그런 역사, 그래서 이 신앙고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신앙고백을 통해서 예수가 나의 주되시고 하나님 아들 되시고 나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을 고백할 때에 오늘 우리는 우리 안에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활의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고백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셔서 눈물을 흘리셔요. 35절에 보면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불쌍히 여겨 주시는 마음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것 같아요. 슬퍼서 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고통 속에 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절망 속에 우는 자들이 있습니다. 함께 울어 주어야 합니다. 자비의 마음으로 긍휼의 마음으로, 오늘 그렇게 슬픔 가운데 있는 나사로의 가정, 또 마르다 마리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했습니다. 36절에 보면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의 이런 사랑을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들이 있으면 함께 슬퍼해주고 우는 자들이 있으면 함께 울어주는 그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여러분, 장례식장에 가서 슬픔 속에 있는 사람들 옆에서 깔깔깔 웃으면 안 되겠지요? 왜냐면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해요. 우는 시늉이라도 해야 합니다. . 손 잡아주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얼마나 슬프십니까?”그래야 위로가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렇게 우셨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들의 신앙고백아래 예수께서 선포를 합니다. 3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라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나사로가 살아 나와야 하는데 돌이 탁 가로막고 있는 거예요. 돌을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때 마르다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이미 썩어서 냄새 나고 있습니다. 돌을 옮긴 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 망했습니다. 아무 소용없습니다.” 불신앙의 말을 그렇게 해 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내 말을 믿으라. 내 말에 순종해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여러분, 믿고 순종해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고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식적으로도 안 맞고 경험으로도 안 맞고 우리가 이미 베드로의 경험 같은 경우를 보았습니다. 바닷가에 고기를 잡으러 가서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깊은 곳에 던져라! 베드로는 “우리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지만 얻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해서, 말씀에 순종해서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많이 잡힌 거예요. 여러분의 삶이 아직 빈 배이십니까? 빈 그물이십니까? 기적을 경험해 보지 못하셨습니까? 말씀에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고서 43절에 보면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사로는 지금 무덤에 갇혀있었습니다.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 속에도 가로막고 있는 많은 돌들이 있어요. 불신앙의 돌이 되었든, 불순종의 돌이 되었든, 의심의 돌이 되었든, 좌절과 절망의 돌이 되었든 돌을 옮겨 놓고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은 “나사로야 나오라!”하는 말씀입니다. 이제 무덤에서 나오라! 그 절망의 무덤에서 그 죽음의 무덤에서 그 지옥 같던 그 무덤에서, 그 어둠 속에 있는 무덤에서 나오라! 여러분, 나사로만을 향해서 주시는 말씀이 아니에요. 우리도 때로 어둠속에 갇혀 있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절망 속에, 슬픔 속에 갇혀 있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래서 썩어 냄새나는 그런 경우까지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나사로야 나오라는 그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아멘.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기 이름을 넣어가지고 크게 외쳐보겠습니다. ***아, 나오라. 그 무덤에서 나오라! 그 절망에서 나오라! 빠져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님께서 그렇게 나오라고 하니까 죽은 자가 주속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다고 했습니다. 보통 시신을 하얀 천으로 감아 놓았어요. 손발을 다 감아 놓았는데 그대로 일어서서 나사로가 나오는 것입니다. 풀어놓아 다니게 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 처음에는 묶여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습관에 묶여있고 중독성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담배도 중독성이 있고 오늘날 청소년 같은 경우는 게임에 중독되어 있고 이런 것들로부터 이제는 풀어 놓아서 다닐 수 있도록, 주님 앞에 자유롭게 나올 수 있도록 풀어 주어야 합니다. 내 영혼을 사실로 묶어 놓은 것을 이제는 풀어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이 묶여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의 관계가 그 사슬이 되어서 나를 묶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나오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다투다가 시험 들고 넘어져요. 물질 때문에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물질이 사슬이 되는 거예요. 세상의 이런저런 것들, 세상적인 것들이 사슬이 되어서 꽁꽁 묶고 있는데 이제는 나오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아멘! 내가 믿습니다.” 고백할 때 오늘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것이고 부활의 주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고 그 부활의 신앙을 통해서 거듭나는 것이고 옛것을 다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고 부활의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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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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