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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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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 성경말씀: 데살로니가전서 1:2-7 설교일자: 2020년 10월 1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1:2-7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 오늘 말씀 가운데 보면 1절에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서신을 보내면서 그런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 이 말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 위에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은혜와 평강 뿐 아니라 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위로하심, 성령님의 위로하심을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어제 우리 성도님 한 가게를 방문을 했는데 “사업이 좀 어떠십니까?” 하고 물어보았더니 “코로나19시대에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명절 지나고 며칠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거의 손님이 없습니다.” “어제는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울면서 갔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얼마나 제 마음이 안쓰럽고 안타까운지 이렇게 참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신 우리 성도님들을 생각할 때 정말로 하나님의 위로가 아니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그 많은 힘든 여정 가운데 그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겠구나. 그래서 이 시대는 특별히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이 더욱 필요하겠구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처음 겪어본 코로나19시대인데 이럴 때 일수록 성령님의 위로와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고 또 우리 성도님들 사이에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부분들이 많이 필요한 줄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위로와 성령님의 위로가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새 힘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오늘 말씀은 사도바울의 2차 선교여행 때 내용입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하는 그런 환상을 보고 사도바울이 보고 마게도냐로 건너갑니다. 그리고 빌립보 성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아주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복음을 전하는 그 현장에는 많은 사단의 방해가 있었습니다. 귀신들린 종을 치료해서 고쳐주었는데 그 일로 인해서 고발당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매도 맞고 쇠고랑에 묶여서 감옥 안에 갇혀있을 때 그래도 사도바울은 찬양과 기도로 밤을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주셔서 지진이 일어나게 하시고 차꼬가 풀려지게 하시고 옥문이 열려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때 간수장에게 복음을 전해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는데 그때 예수 믿고 세례 받고 놀라운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박해와 환란이 있었지만 루디오와 같은 동역 자을 만났고 또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좋은 평신도 지도자를 만났던 교회가 바로 빌립보교회였습니다. 그렇게 빌립보 사역을 마치고 데살로니가로 들어갔는데 이 도시도 참 박해가 심했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바울 사도가 3주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유대인들이 돌아오고 많은 이방인들이 돌아와서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성도들을 돌보고 함께 전도하도록 실라와 디모데를 두고 바울사도는 고린도로 내려가서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던 실라와 디모데가 고린도로 와서 “데살로니가 교회가 이렇게, 이렇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보고를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너무 많은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런 감동과 은혜 속에서 보낸 서신이 바로 데살로니가 전서 후서 말씀입니다. 오늘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아름다운 믿음의 소문이 8절에 보면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좋은 소문이 난 그런 교회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교회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아주 견고한 믿음으로 서 있다는 그런 소문이 마게도냐 여러 지역에, 아가야 여러 지역에 그리고 각 처에 좋은 소문이 난 건강한 교회,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에게 많은 교회 가운데 본이 될 만한, [모든 믿는 자에게 본이 되었느니라]라고 했는데 본이 될 만한 그런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할 것은, 우리 수정교회가 좋은 소문이 나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며칠 전에 군산에 있는 어느 목사님을 만났는데 만나고 난 다음에 그 뒤에 제가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선배 목사님이신데 아주 사역을 잘 하시는 목사님이셨어요. 총회에서 많은 활동도 하시는 목사님이신데 제가 전화로 “목사님을 몰라 뵈서 죄송합니다. 제가 밖에 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해서 목사님을 몰라뵙는데 목사님 만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라는 말씀을 드렸더니 그 목사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목사님은 저를 몰라도 우리 지역에 군산이지만 목사님 교회가 좋은 소문이 나 있습니다. 목사님도 잘 알고 있고 수정교회가 평신도 사역이나 전도하는 사역, 특별히 선교하는 사역들, 소문이 잘 나있어서 듣기 좋았습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참 감사하고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문은 좋은 소문은 좋은 대로 소문이 나게 되어 있고 나쁜 일이 있다면 나쁜 것도 소문이 나게 되어 있는데 우리 수정 교회가 여러 지역에. 또 각 처에 좋은 소문이 나있는 것은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데살로니가 교회가 좋은 소문이 난 교회였는데 그 교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가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통해 신앙을 점검해 보고 또 이런 모습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나가고 교회를 섬겨 나아갈 때 정말로 이 시대, 특별히 코로나19 어려운 이 시대에 하나님이 더욱 귀하게 복되게 사용하는 아름다운 수정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첫째는 목회자와 성도 사이가 참 좋은 교회였습니다. 관계가 좋은 교회였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아멘. 바울사도는 이렇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엎드려 기도할 때 마다 여기 [기억함은] 이 말은 생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기도하기 위해서 엎드릴 때 마다 누구를 위하여 중보 기도할 때 마다 생각나는 성도가 된다면 그것이 큰 축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데살로니가 교회가 바울 사도와 좋은 관계, 목회자와 성도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 한국교회는 다툼이 있는 교회가 참 많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가 다툰다던지, 성도와 성도가 다툰다던지 아니면 목회자와 장로님이 다툰다던지 그런 교회들이 많아요. 그런 교회들은 참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요한3서 2절 말씀에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했는데 그런 다툼이 있으면 영혼이 잘 되지 못합니다. 영적인 부분이 잘 되지 못하는 것이지요. 영적인 부분이 잘 되어야 범사도 잘되고 가정 일도 잘 되고 모든 삶이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건한 축복도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교회가 다툼만 없어도 성장한다. 부흥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우리 교회들이 다툼이 많다는 거예요. 바울 사도는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전도와 선교를 준비해서 1차 선교여행을 떠나고 2차 선교여행을 떠나고 3차 선교여행을 떠나고 로마행을 하고 거의 20여 년 동안 오직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일에 힘을 썼던 것입니다. 여러 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세웠고 여러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 대해서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그곳이 생각 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그런 교회입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빌립보 선교를 마치고 데살로니가로 들어갔을 때 바울사도 그 일행들은 심신이 지쳐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마음도 지치고 육신도 지쳐있었습니다. 1차 전도여행을 떠날 때 주후 44년에 떠나서 49년 까지 몇 년 동안, 한 번 전도여행을 떠나면 그렇게 몇 년 동안 여러 나라를 다니며 선교를 했습니다. 2차 선교여행도 주후50년에 떠나서 53년까지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집을 떠날 때 한 주간만 떠나도 피곤해요. 한 달 떠나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그런데 몇 년 동안, 한 번 떠나서 여러 나라를 돌면서 선교를 하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박해도 받지요, 매도 맞지요, 풍랑도 만나지요, 그리고 많은 박해를 당하면서 헐벗고 굶주리지요, 그러니 마음도 지치고 육신도 지치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영육간에 피곤해 있고 심신이 지쳐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지역에 들어가서 3주 동안 교회를 세웠는데 그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 했을 뿐 아니라 그렇게 데살로니가에 들어갔을 때 9절에 보면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라고 합니다. 바울과 그 일행이 들어갔을 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기쁨으로 바울 일행을 맞이하고 기쁨으로 봉사를 했던 것입니다. 어려울 때 도와주었던 사람을 참 잊기가 어렵지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가도가 2차 선교여행 가운데 참 어려운 그 순간들, 많은 박해와 고난을 당하고 있는 그 순간이었는데 그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섬겨주었는지 그리고 바울사도는 그 교회를 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그 교회를 생각하면 항상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엎드리면 그 교회 성도들의 얼굴이 생각나고 목회자와 성도의 좋은 그런 관계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그렇게 좋은 아름다운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장로님들 한 분 한분이 얼마나 참 겸손하게 사역을 도와주시는 줄 모릅니다. 우리 성도님 한 분 한분이 목회자를 돕고 섬기려고 할 때 그 마음들이 또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가정에 담임 목사님이 되었든 부 목사님이 되었든 심방을 오시면 기쁨으로 잘 영접하고 함께 예배도 드리고 또 함께 섬겨 나가는 것이지요. 오늘날 이 시대가 옛날 시골 같으면 아무 때라도 집에 들어갈 수가 있잖아요? 그러나 지금은 아파트에서 많이 살기 때문에 집 안에서 문 안 열어주면 못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모니터로 누가 왔는가 딱 보고 ‘아, 부목사님 찾아왔네!’ 하면서 “띵동, 띵동!” 해도 밖에서 보니까 느낌은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문을 열어주지 않아요. 계속 초인종을 누리면 아이가 와서 문을 열고 “목사님 오셨어요? 엄마가 그러는데 없다고 그러래요.” 그렇게 섬겨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모니터가 방 안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여러분,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렇게 아름답게 바울 일행을 영접했고 섬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 많은 교회들 가운데, 그 많은 성도들 가운데 데살로니가 교회 그 성도들을 잊을 수가 없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 마다 생각하고 기도하는 그런 교회, 성도님이 되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아멘. 믿음의 역사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믿음 생활 한지가 오래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짧은 시간, 3주간에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실라와 디모데가 말씀으로 양육해 가는데 그들의 믿음이 쑥 쑥 쑥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단기간에 거쳐서 아주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져갔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는 그렇게 환난과 핍박 중에 있는 그 성도들이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고 다시 오 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재림 신앙으로 철저하게 무장시키도록 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기록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신앙의 어떤 연조도 참 중요하지요. 모태신앙, 그리고 10년, 20년, 30년 신앙생활 하는 그 연조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 일꾼을 세울 때 그래서 초신 자들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연조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은 지가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아주 믿음이 견고하게 세워져서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고 교회 봉사를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을 향한 그런 헌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믿음의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는 이렇게 믿음의 역사, 하나님을 믿을 때에, 예수님을 믿을 때에 초신 자들이라도 믿음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역사는 하늘 문이 열려지는 그런 역사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떠나가는 그런 역사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세우신 교회가 그러합니다. 주님이 세워주신, 하나님이 선택한,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이 그렇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을 보면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하는 신앙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반석위에, 반석은 바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라고 했습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권세입니다. 믿음의 역사입니다. 그 믿음의 고백을 통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음부의 권세를 파쇄 시켜 버리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문을 열게 하는 천국열쇠, 응답의 열쇠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마다 하늘 문이 열려지고 하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들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런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많은 그런 역사를 체험합니다. 믿음의 역사라고 합니다. 안수기도 받고 병이 고쳐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난이 물러가고 저주가 물러가고 삶 속에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그런 어려운 일들 하나하나들이 믿음의 역사를 통해서 해결되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믿음의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3절에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라고 했습니다. 참 사랑은 수고가 따릅니다. 어머님의 그 사랑을 위대하다고 한 것은 어머님의 사랑 속에는 수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운데 사랑의 수고가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기 “수고한다.”라는 단어가 헬라어로 “코포스”라고 하는 단어예요. “수고”라는 단어인데, 희생이 따라오는 수고, 노력이 따라오는 수고, 헌신이 따라오는 수고입니다. 사랑의 수고이지요. 보통 수고가 아닙니다. 그냥 한두 번 해보는 그런 수고가 아닙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하여 평생 눈물로 기도하는 그런 수고, 이런 수고를 가리켜서 “코포스”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운데 사랑의 수고가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많은 분들, 이런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점심을 먹지 못하지만 주방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이 그렇고 평일 새벽에도 나와서 화장실 청소하는 분들이 계셔요. 제가 토요일 새벽마다 보면 우리 김완용 집사님이 새벽기도 마치고 나오면 계단을 열심히 청소하게 계셔요. 아주 오래된 것 같습니다. 긴 대걸레를 들고 다 청소하고 허리에는 이상한 칼 같은 것을 차고 청소 도구로 쓰이는 것 같아요. 구석구석까지 다 파내고 한두 번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하고 계시는 거지요. 제가 설교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해서 김완용 집사님이 그만 두려다가 계속 해야 될 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수고라고 하는 게 한두 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그 수고 속에 바로 노력이 들어있고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기에, 정말로 교회를 사랑하기에 그런 사랑의 수고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몇 번 하고 불평하고 끝내버리는 그런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수고가 모든 성도들에게 늘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기쁨으로 그렇게 섬겨 나가는 것입니다. 네 번째 소망의 인내입니다. 3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아멘. 소망의 인내를 가졌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극심한 그런 환난을 당했습니다. 극심한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소망을 끊어진 것과 같은 그런 상황을 만났습니다. 오늘날 코로나19 시대가 그런 시대입니다. 그래서 쉽게 절망하고 쉽게 포기해 버리고 쉽게 낙심해 버리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그리그도가 우리의 소망이 되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많은 환난 속에서도 주 예수의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기억합니다. 인내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코로나19시대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곧 지나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순간순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는데 여러분 인내함으로 극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반드시 좋은 날이 찾아 올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반드시 좋은 날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하는 사람이 38명이에요. 하루 동안에. 20대, 30대, 40대 사망률 1위가 자살입니다. 아픈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것 1위하면 좋은데 자살율이 1위인 국가예요. 왜 자살을 할까요? 20대 30대들이 왜 자살을 많이 할까요? 왜 하루에 평균 3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자살을 할까요? 희망을 잃어버리니까, 소망을 잃어버리니까 인내하지 못하고 그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하는 것입니다. 캄캄한 밤이라도 항상 밤은 아닙니다. 곧 새벽이 다가옵니다.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할지라도 여러분, 곧 동이 틀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희망을 가져야 하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우리는 인내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도 그런 극심한 어려운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소망의 인내를 가졌다고 말씀을 해요. 소망을 가지고 인내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성령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아멘. 그들이 많은 환난을 당하고 위기의 순간들, 고통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었지만 그런 환난 가운데에서도 성령이 주시는 기쁨이 있었고 성경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가까이 할 때 그 말씀이 나의 힘이 되고 능력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고 내 길에 등이 되어 줄로 믿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매일 말씀들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 피택자들은 학가다 말씀을 매일 필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신약성경을 필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이 내 영혼을 살리고 내 삶을 변화시키고 하늘 문을 열게 하는 그런 역사가 말씀 속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학가다 말씀을 받을 때 마다 제가 각 지역별로 24개 지역과 각 부서, 교회학교 부서하든지 한 50개 그룹 정도의 말씀을 보내고 있는데 말씀을 보낼 때 마다 지역 지역들을 위해 잠깐 기도를 해요. 그런데 말씀을 보낼 때 보면 아멘 아멘 하고 댓글이 달려져 있는 것을 봅니다. 이 코로나 19시대에 이 학가다 말씀으로 소통이 되고 말씀 말씀들을 아멘으로 받는 것을 보면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있구나 생각하면 학가다 말씀을 매일 아침에 보내면서 한 번도 이게 피곤하다 귀찮다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너무 감사한 거예요. 말씀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리 성도님들이 이 말씀을 성령의 기쁨으로 받고 아멘 아멘 하면서 힘을 얻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성령의 기쁨으로 우리가 매회 예배시간마다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그 말씀을 받을 때에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섯 번째 본이 되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먼저 본을 받았습니다. 바울사도와 실라와 디모데 [우리의 본을 받았다.] 또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다.] 우리 신앙생활은 믿음의 좋은 모델을 본받는 것이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7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하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던 사람은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좋은 본을 보여야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또 자녀들에게 믿음의 좋은 본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 셀 목장의 리더들이나 우리 지역의 리더들은 성도님들에게, 이제 믿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좋은 본을 보여야합니다. 믿음 생활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며 늘 깨어 기도하는 그런 기도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헌신하고 십일조를 드린다든지 그런 것도 중요한 헌신인데,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교회 봉사하고 헌신하는 그런 일들의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믿음의 본을 보이는 많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그런 좋은 믿음의 본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끼치는 그런 믿음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일곱 번째 우상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 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아멘. 회개라고 하는 것은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인데 어느 나라든지 이 우상숭배의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대로 오랜 우상숭배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상은 헛된 것입니다. 큰 돌을 깎아서 그것을 신이라고 하는데 어찌 그것이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큰 나무를 깎아서 그것을 신이라고 하는데 어찌 그것이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썩은 나뭇조각에 불과합니다. 헛된 것입니다. 헛된 것을 섬겼던 그런 우상을 버리고, 특별히 데살로니가 그 지역도 많은 우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 돌아왔는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고 했습니다. 우리 믿음이 이런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한다는 것, 거룩한 믿음의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버릴 것, 끊어야 될 것, 버려버리고 끊어버리고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섬겨 나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마지막 여덟 번째는 재림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아멘.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며 마라나타신앙!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예수님을 기다리며 깨어있는 그런 신앙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소문난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가 참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데 우리 교회가 또 우리 성도님들이 이런 교회, 이런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해 보면 그렇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가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교회,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는 교회,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 우상을 버리고 참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 그리고 마라나타 신앙으로 재림신앙으로 무장해서 깨어있어 주님을 기다리며 신앙생활 하는 그 교회! 바로 우리 수정교회요, 여러분인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10-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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