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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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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성경말씀: 하박국 3:17-19 설교일자: 2020년 11월 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하박국 3:17-19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 하나님께서 특별히 감사가운데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이런 감사, 성부 하나님께,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구원의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늘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시는, 승리케 하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감사가 넘치는 복된 주일, 추수 감사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옆 사람에게도 “제 옆에 계셔서 감사합니다.”하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겠습니다. 수정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바로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추수감사절은 구약의 절기로 보면 수장절과 의미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수장절은 한 해 동안 농사를 짓고 추수를 하고 모든 것들을 곳간에 들이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비를 내려주시고 또 적절한 온도를 만들어 주시고 햇빛을 비춰주시고 이런 열매가 있기 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추수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 그 여정 가운데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만나를 내려주시고 메추라기를 내려 주시고 그들의 삶 속에 40년의 광야 생활이지만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는데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 해 주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해 주신 것입니다. 돌아보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그들은 초막절을 지금도 성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지나온 삶에 대한 감사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지나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절기입니다. 감사는 특별히 우리 삶을 형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 감사는 우리 삶 속에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 인생의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다.”라고 했는데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라고 했습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자, 감사로 기도를 드리는 자, 그가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고 그 하나님께 감사의 행위, 옳은 행위는 감사의 행위를 뜻합니다. 늘 감사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는 하나님이 구원을 보이신다고 했습니다.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7장 11절 이하에 보면 나병 환자 열사람이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막 부르짖어 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우리를 치료해 주십시오! 고쳐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라.”라고 합니다. 그들이 가다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사마리아인 한 사람이 고침을 받은 이 사실이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빨리 가정에도 달려가고 싶고 부모형제 가족들을 만나고 싶지만 그 예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니까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서 예수님께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나병으로 죽을 몸이었는데 예수님이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고백을 드린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아홉은 어디 갔느냐? 고침을 받은 사람이 열 사람이 아니냐? 이 이방 사람 한 사람 외에는 감사를 모르느냐?” 그 한 사람,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감사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서 그렇게 예수님 앞에 나아와서 선생님으로 알았던 그 예수님이 자신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그 사람에게“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면서 구원의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한 사람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온 자가 없느냐?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너무 소중한 일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 즉 골로새서 3장 15절 말씀처럼 [너희은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범사에, 모든 일에 감사해야 되지만 아예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인격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 더욱 큰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기 직전의 상황들입니다. 본래 이 하박국 선지자는 나라가 이렇게 공의롭지 못하고 불법과 불의가 가득한 것을 보고 “왜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으십니까?”하면서 늘 원망 속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 말씀을 깨닫고 ‘아,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구나!’ 그가 원망과 불평의 삶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삶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절망의 상황 속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게 되었는데 어떤 상황 속에서 감사하게 되었을까요? 첫째는 두렵고 떨림에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입니다. 그럴지라도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인데 두렵고 떨리는 그런 상황, 두렵고 떨리는 일들이 생겨나지만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했다는 말씀이에요.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아멘. 하박국 선지자는 지금 절망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린다. 내 뼈가 썩는 그런 아픔의 고통을 겪는 그런 순간이에요. 선지자로서 나라가 멸망되어 진다는 그런 소식을 백성들에게 알려야 되는 그 상황들, 바벨론의 대군이 유다를 공격해 온다는 이런 상황들, 이런 상황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그런 두려움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보면 이런 순간들을 만나게 되어 집니다. 오늘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들려오는 소식들이 늘 좋은 소식들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확진 자 소식을 듣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소식들을 늘 접합니다. 그러나 두렵고 떨리는 그런 소식들을 들어도, 우리 삶 속에 늘 두렵고 떨리는 일이 생겨도 우리가 원망이나 불평보다 감사할 때 하나님이 또 다른 은혜를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서 6장에 보면 다니엘은 늘 기도의 삶을 살았는데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이 다니엘을 아예 죽이려는 그런 생각으로 모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자 굴속에 던져 넣도록 합시다!” 왕이 신하들의 말을 듣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전국으로 보내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런 왕의 어인이 찍힌 조서를 보고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소식이 들려와도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그 사자들의 입을 막아버리시고 다니엘의 그 감사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를 건져주셔서 바벨론의 더 높은 총리로 쓰임 받도록 축복을 해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두렵고 떨리는 일이 있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반드시 그를 높은 곳에, 오늘 19절에 보면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라고 했는데 결과는 높은 곳에 서게 하시는 은혜를 부어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마게도냐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하는 그런 환상을 사도 바울이 보게 됩니다. 성령님의 강권적인 그런 역사가 있었습니다. 마게도냐로 건너가서 빌립보 첫 성에 들어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때 거기에서 귀신들이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매일 따라 다니면서 “나를 살려 주십시오. 고쳐주십시오. 귀신을 쫓아 내 주십시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악한 그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그런데 그 귀신들린 소녀로 인해서 돈벌이를 했던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하게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들어가서 누구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한 밤중에 사도바울이 했던 것은 감사의 찬송을 드리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그 순간 지진이 일어나고 차꼬가 풀려지고 옥문이 열려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렵고 떨리는 그런 일들이 생겨나도 우리가 하나님께 엎드려 감사하고 감사기도를 드리고 감사 찬송을 드릴 때 하나님은 또 다른 기적들을 준비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늘 그런 두렵고 떨리는 일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감사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좋은 일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없을 지라도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했습니다. 17절 말씀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아멘. 그래도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했고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한 것입니다. 없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있어야 감사합니다. 여기 없다는 것은 그들에게 아주 중요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열매가 필요한 것입니다. 포도나무의 열매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람나무에 열매가 필요합니다.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밭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밭을 통해서 먹을 것을 구해야 하는데,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밭에 먹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에 양이 없습니다. 외양간에 소가 없습니다. 다 생활가운데 필요한 것들입니다. 없을지라도!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하는 그런 모습니에요. 코로나 19 시대에 얼마나 어렵습니까? 사업이 어렵고 직장이 어렵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당하고 사업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은 또 다른 기적들을 준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조건부 감사인 경우가 많아요. “만약에 이렇게 해 주시면 그때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들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감사할게요. 감사헌금 드릴게요.” “하나님, 우리 사업장 잘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감사할게요.” 여러 가지 그런 조건부 감사. 굉장히 차원이 낮은 감사예요. 어떤 조건을 내세우고 그렇게 감사하는 것, 그러나 차원이 조금 더 높은 감사는 때문에 감사예요. 이렇게 해 주셨으니까 감사. 우리 일상 속에 늘 감사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죠. 마땅히 감사해야 될 그런 일들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누가복음 17장에 나온 열 사람의 나병환자들, 다 고침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 감사해야 됩니다. 다 예수님 앞에 와서 엎드려서 “예수님, 감사합니다.” 눈물로 감사해야 되요. 왜냐면 나병에서 고침을 받았으니까.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만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때문에도 감사 안 해요. 이미 자녀, 좋은 곳에 합격 했어도 감사를 잊어버린 거예요. 좋은 직장 들어가도 감사 잊어버리고 금방 원망하고 불평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업장 잘 되게 해 주어도 금방 하나님의 은혜 잊어버리고 감사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때문에 감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 코로나 19시대에 어렵지만 하나님, 건강 주신 것도 감사하고 숨 쉬고 살아갈 수 있는 것도 감사, 그래도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이 감사! 깨문에 감사가 얼마나 많아요. 그리고 오늘 최고의 감사, 최상의 감사는 없을지라도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하박국 선지자는 무화과나무의 소출이 없어요. 포도나무 열매가 없습니다. 감람나무의 열매가 없어요. 밭에 먹을 것도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없어도 감사하는 거예요. 최고의 감사예요. 아무리 없다고 해도 하나님이 또 다른 것을 예비하시고 주실 것이 많습니다. 생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주 유명한 영성 가이시고 상담 가이신데 로만 빈센트 목사님께 어느 날 중년 신사가 한 분 찾아왔습니다. 사업을 실패하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목사님을 한 번 만나고 싶어서 찾아온 거예요. “목사님, 저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너무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서 탈모도 생기고 잠도 오지 않고 참도 차오르고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살도 시도했지만 자살마저도 실패를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그 분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형제님, 잃어버린 것도 있지만 잃어버린 것 속에 남은 것이 아마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감사하십시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한 번 적어봅시다. 집에 아내 계시지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 있음 감사. “자식 있지요?” “제게 사랑하는 자녀가 있습니다.” 자식 있음에 감사. “친구 있지요?”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 있음에 감사. “건강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건강합니다. 큰 병 안 들고...” 건강 주심에 감사. 그렇게 써 내려 가니까 자신은 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수없이 감사할 것이 많은 거예요. “돌아가서 감사하며 사십시오.” 그랬더니 그 분이 돌아가서 그동안에는 원망하고 불평만 하고 살았는데 감사가 넘쳐나니까 모든 것이 다 회복되었다는 거예요. 감사하면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하박국 선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감사이유가 세 번째는 바로 여호와로 말미암아 감사한 것입니다. 18-19절 말씀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아멘.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그의 삶 속에 여호와로 말미암아 감사가 넘쳤습니다. 오늘은 성찬식을 거행하는 주이기도 합니다. 나르 위하여 죽어주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내어 주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피를 흘려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멘투헬리라고 하는 유명한 주석가가 있습니다. 그 분의 말 가운데는 그런 말이 있어요. 감사는 우리 인생에 더하기와 같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더하여 진다. 원망과 불평은 뺄셈과 같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결국은 다 빼앗기고 하나도 없어진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감사하면 그 감사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더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삶이 늘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 차 있다면 사단이 이것도 빼앗아가 버리고 저것도 빼앗아 가 버리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늘 하나님께 감사, 교회를 섬기면서도 늘 감사함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원망과 불평으로 하면 아무 유익이 안 되요. 그러나 감사함으로 하게 되면 인생의 삶 속에 영혼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우리는 그 십자가의 사랑,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늘 감사가 넘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지오바니 팝핀 이라는 아주 유명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무신론자였습니다. 늘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았던 자입니다. 그 어머니가 아주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는데 그 아들이 믿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아들이 병이 들었는데 무슨 병인지 모르고 점점 죽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어머니에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 아들은 인육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인육이 뭔지 알지요? 어머니가 인육을 어디서 구해옵니까? 구할 수가 없지요. 그러나 아들을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자신의 허벅지에서 살을 떼어서 요리를 해서 아들에게 먹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놀랍게도 그 아들이 좋아진 것이에요. 어느 날 아들이 어머니께 그런 부탁을 해요. “어머니, 지난번에 해 주셨던 그 요리, 제가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한 번 해 주시면 어떨까요?” 어머니의 살 인줄을 몰랐어요. 어머니는 그 아들을 살리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 아들이 밖에 나가고 없는 그 시간에 또 다른 다리 허벅지에서 살점을 떼어 냅니다. 그러다가 과다 출혈되어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아들이 돌아와서 보니까 어머니 다리에서 피가 나 있고 살점이 떨어져 나와 있고 그때 어머니가 깨어난 것입니다. 그 아들은 “어머니, 그게 어머니의 살이었군요! 나를 살리려고 어머니가 그렇게 하셨군요!” 어머니가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내 아들아, 나는 죄인이지만 너의 엄마로서 나는 이 일을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피도 살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시란다.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어머니는 그런 후 돌아가셨습니다. 이 아들은 그 어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결국 이 파피니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계속 작가 활동을 했는데 아주 유명한 책들을 남겼습니다. [그리스도의 이야기]. [떡과 포도주]등의 귀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늘 복음을 전하면서 살다가 한님의 부름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로 말미암아 우리는 늘 감사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할지라도 두렵고 떨리는 그런 일, 그런 소식을 들려올지라도 아무것도 없어지는 그런 상황처럼 보일지라도 오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나를 사랑하는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우리는 더욱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럴 때 오늘 그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어 주시고 나를 높은 곳으로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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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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