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 의지하기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N4RfbJ
[ 주일3부 ]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 의지하기 | |
 조회 : 821  추천 : 0 | |
 20201122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 의지하기 성경말씀: 열왕기하 20:1-7 설교일자: 2020년 11월 2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열왕기하 20:1-7 어려움 당할 때 하나님 의지하기 어려운 일을 당하면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게 되어 지는데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의지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소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시대에 우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참 어렵고 믿음생활이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사회생활도 어렵고 경제적인 생활도 어려운 그런 상황들인데 어떤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봉독한 말씀은 남유다의 13번째 왕 히스기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25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길로 행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상을 끊어버리고 아주 선한 왕으로, 좋은 왕으로 업적을 남깁니다. 그런데 그가 통치하는 시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앗수르군대가 공격을 해 와서 나라가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을 때 히스기야 왕은 성전에 나아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그렇게 14년을 통치하고 있었을 때, 히스기야 왕이 39세가 된 그 해에 힘들게 통치를 해서였는지,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서 그랬는지 히스기야 왕이 병들게 되었습니다. 아주 중한 병이었습니다. 죽을병이 걸린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병원에서 사망선고나 다름이 없는 신한부 판정을 받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이사야 선지자로 부터 “하나님을 말씀 하셨는데 이제 집을 정리해라. 네 삶을 정리해라. 그리고 너는 죽고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는 엄청난 두렵고 어려운 이야기를 히스기야 왕이 듣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인생의 삶 속에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거나 또 그런 상황을 만났을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위기의 순간, 해결할 수 없는 난관들, 그 어려움을 만났을 때 히스기야 왕이 해결 했던 방법이 좋은 방법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길로 행한 그런 왕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찾아왔는데 이런 어려움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에게도 찾아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어려움은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극복 해 나아가는 방법은 다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히스기야 왕은 어떻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아멘. [이제는 죽을 것이다]라고 했을 때, 그런 절망적인 소식을 들었을 때 히스기야 왕은 그 낯을 벽으로 향했습니다. 그 말씀은 세상적인 방법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말씀입니다. 19장 말씀에 보면 앗수르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 히스기야 왕은 성전으로 나아가서 기도합니다. 열왕기하 19장 14절 말씀입니다.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이 편지는 앗수르 왕이 유다를 공격하면서 히스기야 왕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려고 하는 그런 편지입니다. 그때 히스기야 왕은 작전회의를 하거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성전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하나님 앞에 펴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들려오는 뉴스는 좋지 않은 그런 뉴스예요. 확진 자가 계속 나온다는 뉴스이고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제 3차 대 유행이 오는 그런 시기, 그래서 올 겨울은 아주 혹독한 겨울을 보낼 것이다. 지옥 같은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는 절망적인 소식도 듣습니다.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죠. 세계7대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세계의 건축물 중 경이로운, 신비한 건축물들을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데 조금 자료에 따라서 어떤 곳은 들어가고 어떤 곳은 빠지고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주로 제가 성지순례를 갔거나 아니면 선교에 가서 보았던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그 사막에서 돌이 없는데 그런 큰 바위들을 가지고 산처럼, 사실은 왕의 무덤이지만 그런 부분은 참 경이로워요. 알 수가 없지요. 상상이 안 되는 부분들이에요. 또 요르단의 페트라라고 하는 곳도 그렇고, 또 중국북경에 만리장성도 그렇습니다. 만리장성의 길이가 6000Km가 되어요. 서울거리가 400-500Km 쯤 될까요? 그런데 6000Km가 되는 만리장성을 쌓은 거예요. 아주 신비롭죠, 가서 보면. 인도에는 타지마할 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또 로마에서 콜로세움이 그렇습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은 브라질에 있는 예수상인데 그것도 예수님 상을 신비롭게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그리고 페루의 마추픽추라는 성이 있습니다. 그 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현대판 불가사의가 있더라고요. 현대판 불가사의의 첫 번째가 하늘의 별 따오기, 쉬운 부분은 아니죠. 별을 따 올수는 없지요. 그리고 두 번째는 스님 머리에 머리핀 꽂아주기. 세 번째는 장가보내실 부모님들이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장가보낸 아들 내편 만들기, 이미 장가가면 아내 편, 며느리편이 되어 있습니다. 시어머니들이 아들 내 편 만들려고 할 필요 없어요. 네 번째는 은퇴한 남편 존중하기, 은퇴한 남편을 잘 존중해야 되는데 그렇게 잘 안하나 보지요?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은퇴한 남편들, 잘 존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섯 번째가 무엇이냐면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그 부분이에요.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만 의지하기! 아멘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불가사의에 속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잘 안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오늘 히스기야 왕처럼 눈물로 기도하고 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적인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에 [인자가 올 때]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요. 마지막 때가 되는 것이죠.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믿음의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환난 때가 되면 정말로 믿음 있는 사람들을 보기가 어려운 그런 시대가 된다는 거예요. 지금 코로나 19시대에 예배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그런 자석의 한정이 있고 또 한 단계가 넘어가면 대면예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2.5단계가 되면 20명으로 제한됩니다. 3단계가 되면 방역당국에서 1인, 방송 찍는 한 분만 예배드려서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2단계여서 좌석을 은혜의 자리라고 만들어 놓았는데 저는 이 자리가 부족해가지고 어제 우리 부교역자들하고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지만 부족할 것 같다. 중등부실 까지 만들자.” 그래서 중등부실까지 만들어 놓았어요. 그랬더니 오늘 이렇게 알아서 적게 나와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어쨌든 하나님 앞에 믿음을 보이려고 한다는 것, 정말로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여러 가지 신앙생활에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지만 두 가지만 보면 거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배생활이고 또 하나는 십일조 생활입니다. 정말로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의 부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점검을 해 보고 체크를 해 보지만 우리 자신을 점검할 때 그래요. 그래서 적어도 우리 교회 현재 100명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면 그 100명 안에 어떻게든 내가 들어가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정말로 탄식하시면서 “마지막 때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믿음 있는 사람을 보겠느냐?”라고 하십니다. 앞으로 마지막 때가 가까올 수록 더 무서운 환난들이 세상에서 많이 일어나게 될 텐데 그때에도 내가 예배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가? 그때에도 내가 예수는 나의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할 있는 그 믿음을 내가 가질 수 있는가? 참 믿음은 그런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물론 기저질환이 있어서 가정에서 영상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영상예배도 겸해서 같이 하고 있으니까요. 아니면 또 요사이 자가 격리 통보 받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자가 격리 통보 받았는데 그래도 나는 교회 가겠습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그런 분들은 가정에서 영상예배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열이 난다. 열이 높다. 그러면 가정에서 영상예배 드려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할 수만 있으면, 예배의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오늘 히스기야왕이 그렇게 어려움을 당하니까 성전에 가서 그 편지를 펴 놓고 기도하고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가 죽을 것이라고 하니까 그 낯을 벽을 향해서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 히스기야왕은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의 삶이 선하게 살았던 것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평소에 잘했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아멘. 히스기야왕은 그런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하나님, 기억해 주십시오. 주께서 보시는 삶, 코람데오, 주의 목전에서 행하였던 그 삶인데 주 앞에서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평소에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하는 그런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 삶이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였다. 진실과 전심의 삶! 늘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삶을 살아가려고 그렇게 살아온 것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 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런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입니다.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그렇게 행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잘했다는 말씀입니다. 가정생활도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직장생활도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보면 평소에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봉사도 보면 평소에 얼마나 봉사를 잘 하시는지 몰라요.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떤 위기의 상황을 만났을 때에 평소에 쌓아두었던 기도의 분량이 기적을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쌓아두었던 선한 일들이 내 삶을 하나님이 긍휼히 보시게 하는 그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양이 채워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양이 채워지고 봉사와 아름다운 구제와 헌신의 양이 채워질 때에 나타나는 것은 내 삶의 기적이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고넬료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넬료가 어떤 사람이었냐면 그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했다. 항상 기도했다. 그리고 백성을 많이 구제했다. 그러면서 4절에 보면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의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잘 하고 있는 기도생활, 하나님이 기억해 주십니다. 평소에 잘 하고 있는 봉사생활 하나님이 기억해 주십니다. 그래서 고넬료의 가정에 천사를 보내고 베드로를 청해서 말씀을 듣게 하는데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니라]라고 말씀을 해요. 이방인의 가정이었지만 그 가정에 성령이 임하였고 그리고 유럽선교에 귀하게 아주 쓰임 받는 축복의 가문이 되었던 것입니다. 평소에 잘 한 것이지요. 그가 평소에 섬겼던 그 기도, 평소에 했던 그 구제, 하나님이 기억하고 계셨다. 이 코로나시대에 예배드리기 어려운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분이 예배의 자리에 나와 예배한다는 것, 어렵지만 하나님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 9장 36절에 보면 여 제자 다비다 이야기가 나와요. 다비다는 여 제자였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였는데 이 사람은 정말로 선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구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병들어서 죽게 되었습니다. 시신을 닦아서 오늘날 같으면 입관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베드로가 그곳을 찾아왔어요. 사람들이 울면서 “다비다는 우리를 위해 속옷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겉옷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이 다 “이 분이 이렇게 섬겼습니다.”라고 하면서 그 이야기를 다 한 거예요. 베드로는 너무 강한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게 되었고 그리고 다비다를 향해서 “다비다야 일어나라!”라고 했더니 다비다가 살아난 것입니다.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다비다의 삶이 그랬습니다. 평소에 구제하고 섬겼던 그 일을 잘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기도생활도 잘해야 하고 예배생활도 잘 해야 하고 봉사도 잘해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면서 ‘아, 그때 잘 할 걸!’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지금 잘 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바로 구원받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이 그래요. 언제 우리 하나님이 데려 가실지 아무도 몰라요. 어느 나라 민요에 그런 가사가 있습니다. [나는 오늘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 그러나 내 목숨이 언제까지인지 알 수가 없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내가 살아있는 거지요. 그러나 삶과 죽음은 늘 하나라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우리는 늘 준비하고 깨어있고 평소에 믿음 생활을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 히스기야왕은 그런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진실로 행하였던 것, 전심으로 행하였던 것, 주 앞에서 행하였던 것, 주님 앞에 선하게 행하였던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주님이 나를 고쳐주시고 치료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눈물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런 위기의 상황 가운데 통곡하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아멘. 여러분, 언제 눈물을 흘려 보셨습니까? 기도하다가, 때로는 말씀 듣다가, 아니면 내가 어려운 상황, 위기의 상황을 만났을 때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발버둥치면서 기도해 본 적이 여러분은 언제입니까? 눈물 속에는 염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눈물은 눈에서 나오니까 눈물이라고 해요. 샘에서 나왔으면 뭐라고 했겠어요? 샘물이에요. 우물에서 나오면 우물물이에요. 그런데 눈에서 나온 눈물은 염분이 들었습니다. 아주 짠 염분이 들어있는데 놀라운 것은 그 눈물은 우리의 영혼을 썩지 않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한나가 자식이 없어서 그 고통을 당하다가 성전에 나와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기도소리는 크게 내지 않아요. 한나의 기도는 입술만 잠시 움직이는 것 같아요.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의 기도 가운데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이라고 하는 귀한 아들을 주었고 그 아들이 얼마나 이스라엘에 위대하게 쓰임을 받았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눈물로 기도해서 얻은 아들이고, 그 눈물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그런 능력이에요. CTS방송에 [내가 매일 기쁘게]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최선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데 최선교 아나운서의 간증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본래 KBS아나운서였습니다. 어느 날 생방송을 마치고 나오는데 누가 메모지를 하나 전달해 주는 거예요. 생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바로 연락이 안 돼서 다른 분을 통해 전달을 받았는데 [딸 교통사고, 생명이 위독함, 강남성심병원]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세 살 밖에 안 되요. 딸 이름이 혜원인데 여러분, 사랑하는 그 딸이 그렇게 교통사고를 당해서 생명이 위독하다는 메모지를 받고 얼마나 두려웠겠어요. 그분은 본래 불교신자였어요. 학생시절에는 불교회 학생회장도 했던 분이고 할머니는 절을 운영했다고 해요. 굉장히 불교성향이 강한 집안이었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전도도 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때는 늘 거절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그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고 택시를 타고 병원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택시 안에서 계속 눈물로 기도했다는 거예요.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 저 하나님 믿을게요. 하나님 제 딸만 살려주면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울면서 그렇게 기도하고 병원을 도착했는데 가서 보니까 세 분이 거기에서 울고 있는 거예요. 자신의 어머니가 통곡하고 있고 형수님이 통곡하고 있고 자기 아내가 통곡을 하고 있는데 그 곁에 그 아이를 하얀 천으로 덮어 논 거에요. 병원에서 하얀 천으로 덮었다는 것은 의사가 이미 사망선고를 했다는 것이지요. 기가 막히지요. 그래서 이분이 아이를 안고 그냥 보낼 수가 없으니까 통곡하면서 “혜원아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나님, 아이를 살려주십시오. 이 아이 살려주세요.” 통곡하면서 한 시간정도를 울었다고 해요. 신앙생활 안 했던 분이 전도만 받았던 분이 기도를 제대로 알겠습니까? 그러나 간절하게 통곡하면서 “하나님, 잘못했어요. 제 아이 살려주세요.”기도했는데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아이의 체온이 따뜻해지더래요. 그러더니 아이가 “켁! 켁!”하더니 아이 목에서 피가 나오더래요. 깨어난 거지요. 의사들이 막 달려와 가지고 응급처치를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왜냐면 이미 죽었다고 해서 하얀 천으로 덮어 논 그런 상황이니까. 그리고 그 아이가 2년 동안 치료받는 동안에 가족들이 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거예요. 여러분, 눈물의 기도는 죽은 자를 살리게 하는 그런 능력까지 나타납니다. 기적이 일어난 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살다보면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만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결국 히스기야 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15년 동안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14년때 그런 일이 있었는데 15년 동안 왕을 하고 재임 기간 29년동안 왕이 되었습니다. 앗수르 군대를 완전히 물리쳐주신다고 했습니다. 5절에 보면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이제는 성전에 올라갈 것이다. 6절에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아멘. 이미 그가 정해진 기간이 있었는데 15년을 더한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가 무화과 반죽을 가져다가 상처위에 놓게 되는데 치료가 되어 나음을 받았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히스기야왕은 남유다에 몇 명 안 되는 선한 왕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나 다 우리 인생의 삶 속에 그런 위기, 어려움을 만날 수 있는데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이것이 불가사의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다 그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리고 코람데오의 삶, 하나님의 목전에서 늘 선하게 살아가는 부분들, 진실과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선한 일을 힘쓰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물의 기도,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11-22 08:26
Total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