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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교회의 3대 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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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교회의 3대 사역 성경말씀: 마태복음 4:23-24 설교일자: 2020년 12월 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태복음 4:23-24 교회의 3대 사역 오늘은 우리교회가 창립한 지 28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사람 같으면 청년시대를 보내고 결혼할 정년기가 되어있는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교회적으로도 28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아름답게 또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회가 되었고 저도 수정교회에 와서 사역한지가 벌써 20년이 된 그런 해입니다. 한 해 한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고 보통은 한 텀을 10년 씩 잡고 진행하는데 2010 해서 10년 텀을 생각하고 사역을 했고 그리고 2020해서 두 번째 텀을 생각했고 2030해서 제 사역으로 보면 마지막 한 텀이 되어지는 그런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가운데 참 많은 은혜를 부어주신 것 같습니다. 양적으로도 성장하고 또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늘 교회가 사랑의 교회로, 늘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간다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많은 성도님들의 눈물어린 수고와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밤을 지새우면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했던 많은 분들이 계시고 주방이나 찬양단, 차량부, 여러 관리부서, 또 다음세대를 위해서 헌신했던 교회학교 많은 교사들, 땀 흘려 수고하고 헌신했던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28주년이 되면서 교회가 든든하게 건강하게 세워져 왔다는 것은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 일이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어젯밤에 지나온 20년 동안의 삶을 돌아보았고 또 우리교회에 있었던 많은 일들도 생각해 보았는데 많은 일들이 참 감동이었고 은혜였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이었고 하나님의 선한 열매가 가득 했다는 것은 너무 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부임할 때는 상가 2층에 있는 한 쪽은 예배당 쓰고 한 쪽은 교육관 쓰는 거기에서 식사도 해 드시고 적은 무리가 모여서 예배드렸던 그런 작은 장소였습니다. 또 새롭게 성전을 건축하고 우리 성도님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헌신해 오셔서 부흥하는 교회가 되었고 특별히 건강한 교회가 되었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된 것입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교회가 무엇인가? 우리가 다 교회를 다니고 있고 순천수정교회에 속해있는 성도들인데, 교회가 무엇인가? 원어적의미로 보면 구약에서 교회를 의미할 때는 같은 의미입니다만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불러낸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그를 하나님의 선민으로 삼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데 하나님이 불러낸 사람들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는데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이 그들을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광야의 여정을 거쳐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는데 그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이 되게 하시고 불러냄을 입었던 하나님의 총회,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교회를 “에클레시야”라고 쓰는데 이것 또한 세상과 구별해서 불러낸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에베소서 1장 4절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택정함을 입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택한 사람을 불러내서 모인 거룩한 무리들이 바로 교회라는 말씀입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불러 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창세전에 선택하셔서 우리를 불러내셨다는 것, 구별 해 주셨다는 것,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교회되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다 한 사람 한사람이 교회 되어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또 다른 의미로 하나님이 지정한 처소, 지정한 장소를 말합니다. “에다”라고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하나님이 정해 주신 장소,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그 산, 바로 모리아 산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되었던 것입니다. 편리하게 그냥 가까운 곳에 아무 장소에서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장소에 가서 제사하는 그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그 장소, 그 처소가 바로 교회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 수정교회는 순천 수정교회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교회는 하나님이 이 장소를 정해주신 것입니다. 이 장소를 거룩한 땅 되게 해 주셨고 거룩한 성지가 되게 해 주셨고 거룩한 성전, 교회를 세우게 하셔서 오늘 순천수정교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이 불러냄을 입은 그 무리가 바로 교회이고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장소, 그 처소가 바로 교회가 되는데 그래서 우리는 그 장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먼 길이라도 모리아 산으로 갔던 것입니다. 코로나 19시대에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는 부분이 사실은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떡해서든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정해놓은 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느 장소나 예배를 드릴 수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그 장소, 그 처소가 바로 교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래학자의 글 가운데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 교회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인가? 코로나19시대처럼 그런 교회를 찾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들이 생겨 날 수가 있고 그래서 과거처럼 그렇게 대면해서 예배드릴 수 있는 상황들 어떤 생활 속으로 바뀌어버린다는 것이지요. 그 글을 보니까 목회자가 주일날 성교하기 위해서 교회를 가는 것이 아니라 방송실로 간다는 거예요. 스튜디오로 가서 주일 설교를 준비하고 방송으로, 영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한다는 거예요. 성도들은 주일이 되면 교회로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아니면 휴양지에 있어서든 인터넷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설교를 선택해서 골라서 듣는, 그리고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하는 그런 시대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요. 하나님이 선택해 놓으신 사람들이 모인 무리가 곧 교회이고 그리고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그 처소, 그 장소로 가야 그곳이 바로 교회인데 어떤 장소의 개념이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그 무리가 바로 교회인데 신령과 진정의 그런 예배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되는데 혼자서 컴퓨터 앞에서 예배드리는 그런 시대로 변해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배의 공동체입니다. 사람들의 많은 모임이 있습니다. 운동하기 위해서 체육관에 모인다면 그 장소는 체육관이지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곳에는 예배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친교하기 위해서 모이는 그 장소를 교회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사교장이나 연회장입니다.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장소를 교회라고 하지 않습니다. 학교라고 하든지 학원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교육을 위해서 모인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의 공동체로 모여지는 곳이 바로 교회이고 예배하기 위해서 모이는 그 사람들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배가 없는 교회를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배가 없는 성도를 성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택정함을 입은 사람들이 모이는 그 무리가 교회이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 장소, 그 처소로 모이는 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고 예배하기 위해서 모여지는 그 무리, 그 장소가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를 가리켜서 교회론 서신이라고 합니다. 바울사도가 로마 옥중에서 에베소 지역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이 바로 에베소서인데 에베소서 1장에 보면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들을 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절에 보면 [교회는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은 성도들인 줄로 믿습니다.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함을 입은 사람들, 거룩한 성도들, 거룩한 무리가 바로 교회다]라고 말씀을 해요. 그렇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입은 사람들, 하나님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함을 입고 불러냄을 받은 그 사람들, 바로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1장 5절에 보면 바로 교회를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여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바로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있는 곳,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여 있는 그 장소가 바로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보면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은 사람의 무리라고 말씀해요.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들이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면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입니다. 에베소서 1장 9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약속의 기업을 주신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씀이에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기업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하나님이 운영하시고 하나님이 돌보십니다. 하늘나라의 천국을 상속받는 상속자로서의 기업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을 특별히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3절 말씀에 보면 교회를 가리켜서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11절 말씀에 기업이라고 표현했고 13절 말씀에는 바로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사람들이다. 성령으로 인 쳤다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를 삼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다 하나님의 소유가 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인을 쳤습니다. 그리고 주의 천사를 통해 둘러 진 쳐 보호해 주신 그 무리가 바로 교회, 우리 믿음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이 무리들이 하는 일들은 하나님의 찬송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늘 하나님께 찬송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의 삶을 사는 것이고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너무 소중한 부분입니다. 우리 자신들이 그렇습니다. 나는 교회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신령한 복을 주시고 우리 교회가 늘 신령한 복을 받고 있구나! 아, 나는, 우리교회는 하나님이 택정하셔서 세워주신 교회인데 거룩한 무리가 되었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구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누리는 그런 축복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서 속량, 죄 사함을 받았구나! 그리고 하늘의 기업이 되었고 성령으로 인 침을 받았구나! 우리가 교회가 어떤 곳인지, 우리 자신이 바로 교회가 되어서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의 삶은 늘 하나님의 찬송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러한 교회를 참 교회되게 하셨고 예수님이 하셨던 중요한 3대 사역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 3대 사역을 오늘 교회가 사역을 계속 계승해서 그 사역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3대 사역은 무엇입니까?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유하셨던 사역입니다. 첫째 예수님의 사역은 가르치시는 사역입니다. 예배드리는 공동체이지만 우리가 사역으로는 우리가 가르치는 사역을 계속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2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이 처음 사역을 시작하실 때 갈릴리를 중심으로 사역하셨는데 갈릴리에 두루 다니셨습니다.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두루 다니시면서 전파하시고 두루 다니시면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갈릴리 지역에는 204개 정도의 마을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예수님은 마을 마을들을 다 다니시면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가르치는 자가 있고 배우는 자가 있습니다.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은 배우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배우며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배우고 친구에게 배우고 또 직장 동료나 선배들에게도 배웁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나의 스승과 같은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그 사람들을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이렇게 배우면서 살아가는데 특별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교회 생활에 대해서 우리는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잘 배워야만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또 좋은 일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배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인의 제사가 있고 아벨의 제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과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벨과 아벨의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은 그 제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교회 안에서 예배드리고 세상에 많은 교회가 있어서 교회 교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어떤 교회는, 또 어떤 성도의 예배는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는가 하면 어떤 예배는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는 그런 예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드려야 하나님이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는가?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그 예배가 어떤 예배인가? 가르치고 배워야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는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예배생활이 그러하고 봉사생활이 그러합니다. 어느 가정에 가서 보면 우리 자녀들이 효도를 잘하는 그런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 부모님께 잘 배워서 효도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효도를 하는 것인지를 우리가 배우는 것이지요. 배워야만 바르게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예절 같은 것도 다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좋은 일꾼이 된다는 것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우리 피택자들을 피택하고 1년동안 훈련을 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 교육을 많이 못 했습니다만 그래도 신앙의 일곱 기둥을 세워가기 위해서 비 대면으로 교육도 하고 학가다 쓰기도 하고 성경 필사를 하기도 하고 일곱 가지 신앙의 목표를 세워놓고 끊임없이 자기 점검을 하면서 배우고 가르치고 훈련을 해 가는 것입니다. 훈련이 거의 끝날 시점에 있습니다만 우리가 어쨌든 좋은 일꾼이 된다는 것, 좋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자의 삶으로 산다는 것을 우리는 가르치고 배워야 되는데, 교회학교 다음세대의 신앙을 위해서도 우리는 부지런히 가르쳐야 하고 또 배우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또 학가다 프로그램을 가지고 매일 말씀을 카톡으로 보내고 받고 있습니다. 읽고 묵상하고 저는 가능한 말씀들을 암송해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날 말씀을 암송해 보고 또 그 주간 말씀을 암송하면서 또 묵상해 보고 그러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말씀도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사랑하는 방법도 깨닫게 되어지고 어떻게 교회를 섬겨야 되는지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배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 오는 그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까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 사역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교회 3대 사역가운데 두 번째는 전파하는 사역입니다. 2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아멘. 예수님께서 이렇게 두루 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것입니다. 복음이 전파될 때 듣는 자가 있습니다. 전파하지 않고는 들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들으면 믿어지는 것입니다. 믿으면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믿지 않고 구원받을 수가 없고 또 듣지 않고는 믿을 수가 없고 전하지 않고는 들을 수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이 전파하는 사역은 대단히 중요한 그런 사역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가 부흥하고 든든히 세워져 가는 것도 많은 성도님들이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전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전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79전도, 코로나시대에 전도하기가 어려운 시기인데 179전도운동을 통해서 우리가 작정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고 있고 찾아가서 계속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 영혼들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이렇게 전파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선교하는 그런 사역이었습니다. 두루다니며 전도와 선교를 감당했던 것입니다. 지난 사역을 돌아보았을 때 참 감사한 부분 중 하나가 이런 전도사역이 그러하고 선교사역이 그렇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필리핀을 집중 선교하면서 민드로 섬, 또 까비데 그리고 톤도에 집짓기 사역을 하고 또 발렌수엘라 집짓기 사역을 하고 지금도 매주 피딩 사역, 사랑의 빵 나눔 사역을 지금도 선교사님들이 매주 보내주시는데 그것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일로일로에 많은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100개 교회를 목표로 우리가 세워가고 있는데 지금 정확하게 몇 번째까지 세워졌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만 60 몇 번 까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세워졌던 교회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너무 감동이 됩니다. 처음은 신학생들이 파송되어서 가정교회를 이루고 있다가 한 30여명 정도 모여지면 저희들이 후원해서 교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그 교역자를 만나거나 교회소식을 듣게 되면 “지금 70명 모이고 있습니다.” “100명 모이고 있습니다.” 그 교회가 모 교회가 되어서 또 많은 지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너무 감동이 되는 것입니다. 전파하는 것, 전도와 선교,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포기할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사역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도 한 분 한분이 179전도 운동을 위해서 힘을 쓰고 온 교회가 계속해서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헌신 해 나아갈 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그런 역사들이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세 번째는 바로 치료하는 사역이었고 우리 교회가 행하는 사역이 바로 이 사역입니다.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쳤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것은 치유와 봉사의 사역입니다. 23절 하반 절에 보면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했습니다. 24절 말씀입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아멘. [고치시고 고치시니 고치시더라] 그 당시에 모든 앓는 자, 각종 병에 걸려서, 각가지 병에 걸렸습니다.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병이 걸리면 고통입니다. 물론 병에 걸려서도 예수님이 주시는 그 평안함을 누리게 되고 기쁨을 누리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사실은 병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몸이 아픕니다. 여러분, 마음의 병도 걸리면 마음이 아픕니다. 여기 [귀신 들린 자]가 나오는데 귀신들린 자는 영적으로 혼란스럽습니다.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불안하게 만듭니다. 두렵게 만듭니다. 이런 귀신은 육신의 병이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세상 방법으로 치료가 안 되지요.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불을 통해서 치료하는 천사들을 통해서,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되어지고 고쳐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치료하셨습니다. [간질 하는 자] 간질 하는 자는 뇌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작이 일어납니다. 뇌의 기능을 통해서 나타나는 많은 병들이 있습니다. 중풍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신불수가 되거나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가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데려왔습니다. 믿음으로 데려왔습니다. 데려오니 [예수님은 그들을 고치시더라]라고 했어요. 여기 [데려오니]말씀을 보니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지난번 김화경 선교사님 모시고 말씀, 치유 부흥회 할 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집회를 못 하고 있는데 그때 김경화 집사님이 꼼짝을 못하고 침대에 누워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광주 병원에 가서 치료 중에 있었는데 부흥회 한다고 하니까 남편 집사님이 데려오셨어요. 병원에서 외출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휠체어에 실고 차에 태워서 집회 자리에 모시고 온 것입니다. 그때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안수기도 받고 치료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 집사님이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 3부 예배 같이 드리고 계십니다만 새벽기도도 나와서 기도하고 계셔요. 그리고 주를 위해서 어떻게든 봉사 해 보려고 또 애를 쓰고 계셔요.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2년 동안 꼼짝 못하고 침대에서 누워있다고 하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 병이 치료하는 약도 없어요. 저도 인터넷에 뒤져보고 했는데 좋은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런 병들이 또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이 치료하십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믿음으로 데려왔을 때,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크고 작은 질병에서 고침을 받은 성도님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지난주간에 우리 권사님 한 분이 위통이 너무 심해가지고 새벽 일찍이 전화가 왔어요. 전화로 기도해 드렸습니다. 예수이름으로 치료함을 받도록 본인이 손을 얹게 하고 제가 기도했는데 바로 문자가 들어왔어요. 그렇게 기도 받았더니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고 회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한 주간에도 많은 성도님들이 여러 가지 질병과 고통 속에서 치유함을 받는 그런 은혜를 우리가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사역하셨고 교회도 그렇게 사역하였습니다. 오늘 그 교회 사역이 바로 모든 병든 자, 약한 자들을 치유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 남선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섬김을 합니다. 올해 그것이 24주년인데 올해는 사실 포기를 했어요. 왜냐면 어르신들을 모셔오기가 어려우니까. 대면 모임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함께 예배도 드리고 교회에서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보여드리고 음식도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고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리 강장로님이 그런 말씀을 하셔요. 찾아가서 선물을 드리고 위로하면 어떻겠냐고. 참 너무 좋은 생각이에요. 지난 주간 수요일에 우리 회장단들이 다 모였는데 다들 찬성하고 좋아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 각 기관에서 각 가정으로 방문해서 선물도 전달하고 위로도 해 드릴 거예요.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 소중한 사역들입니다. [모든 병든 자, 약한 자를 고치시니] 여러분, 육신의 질병도 그렇고 마음의 질병도 참 많습니다. 상처들도 참 많지요. 제가 보니까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 이런 저런 상처가 있습니다. 저도 상처가 있습니다. 연말 되면 어떤 상처가 생기냐면 거절 감의 상처가 있습니다. “집사님, 이것 좀 하셔야 됩니다.” 하면 “저 못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저는 마음에 거절 감의 상처가 생깁니다. 여러분, 보이시죠? ‘우리 목사님 마음에 이런 상처가 있구나!’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상처를 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상처를 받았으면 치유를 해야 하는데 누가 치유를 합니까? 우리 주님이 치유하시는 것이지요. 제가 상처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모든 사람이 다 상처 없는 사람이 없다는 그런 이야기예요. 장로님들이라고 상처가 없겠습니까? 교회 사역을 하다보면. 권사님들이라고 상처가 없겠습니까? 사역을 하다보면 모든 성도가 다 순종만 하고 모든 성도가 다 아름다운 공동체만 만들어 가려고 하면 어찌 어렵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교회는, 제 생각에는 그래요. 99%는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로 상처주는 그런 경우들도 있어요. 그러나 그 상처를 주님이 치료 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봐요. 목회자도 상처를 받을 때 “하나님, 제 마음 어루만져 주셔요. 치료 해 주세요. 저도 상처받는 때가 있는데 우리 성도들은 얼마나 상처받겠어요. 그 마음 어루만져 주셔요.”주님이 오늘 이 시간도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이런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해야 하는데 첫 번째 사역은 가르치는 사역, 두 번째 사역은 전파하는 사역, 세 번째 사역은 치유하고 봉사하는 사역입니다. 우리 수정교회 정말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이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복된 교회, 우리 복된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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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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