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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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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 성경말씀: 마태복음 17:14-20 설교일자: 2020년 12월 1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태복음 17:14-20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 오늘 말씀의 제목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입니다. 겨자씨는 씨 가운데 아주 작은 씨입니다. 제가 직접 겨자씨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씨가 아주 작은 씨에요. 그래서 보통 유대 사람들은 작은 것을 뜻할 때 “겨자씨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이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 있어도 큰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통해서 아주 큰 역사를 경험하는 그런 믿음의 소유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도 비슷한 속담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작다는 것을 표현할 때 “좁쌀 같다.”고 합니다. 굉장히 마음이 좁은 사람을 좁쌀 같다고 합니다. 조 알갱이가 좁쌀이에요. 조는 훅 불면 날아가 버릴 정도로 작습니다. 또 작은 것 까지도 욕심내는 사람을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라고 합니다. 벼룩이 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벼룩 자체도 보일 듯 말 듯 한데 벼룩의 간을 내먹는 사람, 굉장히 부정적인 말입니다. 이런 속담들은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여 지는 것인데 겨자씨는 아주 긍정적인 의미로 쓰였습니다. 작은 것이 점점 커진다는 말씀이에요. 우리는 정말 믿음이 있어야 하고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오는 여러분 한 분 한분, 상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시대에 정말로 예배생활이 어렵습니다. 교회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상황이 3차 대 유행을 하면서 전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수도권이 지금 2.5단계인데 뉴스에서 3단계로 격상할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3단계는 최고수준으로 거의 봉쇄조취나 다름이 없습니다. 3단계가 되면 교회도 예배를 1인만 드려야 합니다. 목사만 나와서 설교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전국적으로 현재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2단계입니다만 순천은 참 감사하게도 교회 예배생활을 50% 좌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에서 허가한 상황입니다.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고 마스크나 소독 잘 하는 조건으로 현재 50%좌석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1부, 2부, 3부, 4부 나누어서 예배드리니까 성도님들 다 나오셔도 현재 단계는 별 어려움이 없어요. 지금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일 때 한 번이라도 더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를 도와주신다. 하나님께 나오는 자 하나님이 반드시 상을 주신다는 그런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할 때 오늘날 이 어려운 코로나 바이러스도 퇴치해 주시고 그리고 우리 삶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될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만 전적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황충을 물리쳐 주시듯이 오늘 코로나 19바이러스를 하나님이 물리쳐 주셔야만 우리가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예배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들 하나님이 귀하게 보시고 여러분 한 분 한분을 사랑하시고 큰 은혜로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첫째는 성장하는 믿음입니다. 마태복음 13장 32절 말씀입니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니라] 겨자씨 비유를 하시면서 말씀하신 부분인데 이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도 작은 씨입니다. 그런데 그 씨가 심어지고 자라게 되면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인다는 것입니다. 이 겨자씨를 연구를 해 보면 겨자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겨자 풀, 일년생 겨자가 있습니다. 아주 씨가 작아요. 보통은 그것을 겨자나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유채나무처럼 1년생인데 꽃이 노랗게 피고 보통 1m, 2m까지 자라는 1년생입니다. 고추나무를 보면 1년생인데 고추풀이라고 하지 않아요. 토마토도 토마토 나무라고 합니다. 다 1년생들인데 그런 것과 같은 1년생 겨자가 있고 또 5-6m까지 자라는 큰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는 겨자나무가 있습니다. 거기에 새들이 와서 깃들입니다. 씨로 보면 이 겨자 풀에 해당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고추나무도 보면 새들이 와서 놀곤 합니다. 어째든 이 겨자씨를 이야기할 때는 아주 작은 것이 성장해서 크게 이루어 간다는 부분입니다. 욥기서 8장 7절에 보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고 했습니다. 목회사역을 시작하면서 기도하고 응답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보통은 말씀으로 응답해 주세요. 제가 이 말씀을 응답으로 받았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잖아요? 보통 신학을 공부할 때 기도원을 많이 찾아다닙니다.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려고. 광주에 있을 때는 무등산 기도원에 찾아가서 많이 기도하고 또 장신대 다닐 때는 그 뒤에 아차산이 있습니다. 아차산, 돌산이 있는데 그곳에 가서 많이 기도하고 한탄강 쪽에 가서도 기도하고 대한수도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도 기도하고 그래서 그 사역을 시작하면서 기도할 때, 이제는 개척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서 제 마음속에 강력하게 응답을 주셨던 말씀이 이 말씀이었습니다. 겨자씨 비유처럼, 또 욥기 8장 7절의 말씀처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할렐루야! 그래서 저는 늘 마음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아주 보잘것없이 시작하였고, 미약하게 아주 적게 시작하지만 결과는 하나님이 창대하게 이루어주신다. 역사해 주신다! 제가 지금까지 사역을 해오면서 군생활 하면서도 개척을 해 보았고 전에 대흥교회 사역도 3년동안 천막생활 하면서 개척교회를 해서 결국은 큰 교회를 이루었고 또 별량 지역에 주일 오후에 가서 마을회관 빌려서 처음에는 어린 아이들과 성도 몇 사람, 모여서 예배드렸던 교회가 현재는 별량남부교회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작할 때는 아주 적게 시작하지만,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하나님께서 겨자씨 비유처럼 정말로 모든 씨보다도 작은 것이었죠. 모든 것 보다 작게 시작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도우셔서 큰 역사를 이뤄가게 해 주신 것입니다. 제가 수정교회 부임해서도 이 말씀 붙잡고 늘 기도한 것입니다. 처음 우리교회 부임했을 때 상가 2층에 있는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때 이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새로운 사역지에서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창대하게 부흥케 해 주십시오. 성장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이뤄 가신 부분이니까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겨자씨만한 작은 부분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이 우리 수정교회를 아름다운 교회로, 건강한 교회로 큰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믿음의 큰 교회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제가 이 믿음을 가지고 사업장, 개업 예배드릴 때 늘 그 마음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하나님, 이 가정이 지금 이 사업을 미약하게 시작합니다. 아주 작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 사업장이 이삭의 가정처럼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그 땅에서 그 해에 100배나 복을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그 역사가 오늘 이 사업장에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면서 축복을 하는데 몇 년이 지나고 보면 그런 기업들이, 성도님들이 운영하는 그 일들이 점점 크게 성장해 가는 것을 수없이 경험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겨자씨는 그 안에 생명이 들어있기 때문에 점점 그게 자라서 결국은 큰 나무를 이루게 되어지고 새들이 와서 깃들이는 그러한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축복합니다. 그런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그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터나 사업장에 그런, 시작은 미약하지만, 우리 자녀들이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게 되어 지는데 그것도 심히 창대하게 되어지는 그런 역사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겨자씨가 자란 것처럼 믿음이 성장해 나아가야 되는데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나무가 성장해 가고 꽃이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가정에서도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면 계속 물을 주지 않습니까? 물을 주면 그 나무가 물을 먹고 생기 있게 점점 자라갑니다. 그러나 물을 주지 않으면 이게 마르기 시작해요. 힘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점점 말라서 비틀어지다가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말씀을 들어야 내 영이 살게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영이 시들시들해서 죽어갑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이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생겨나는데 믿음이 자라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들음은 아무거나 듣는다고 해서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말 아무리 많이 들어도 그게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내 영혼의 양식이 되어서 나의 믿음이 점점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물이 쏙 다 빠져버립니다. 그런데도 콩나물이 점점 자랍니다. 계속 물을 주어야 되요. 물이 싹 빠져도 물을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설교를 들을 때 설교가 다 기억되는 것은 아닙니다. 돌아서면 다 잊어버린 것 같아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 잊어버려도 여러분의 영혼은 성장해 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성장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부지런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매일 학가다 말씀으로 묵상을 하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림입니다. 여러분, 그 말씀을 매일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읊조려 보는 것입니다. 또 말씀을 읽어보고 또 말씀을 암송해 보고 그 말씀을 우리 삶 속에 적용해 보면 어느 사이에 그 말씀이 내 영혼에 양식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믿음이 쑥쑥 자라는 것이지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새벽마다 우리가 1년에 1독을 하면서 말씀을 통독하고 있는데 그런 사이에 믿음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교회 어떤 양육 프로그램이나 성경 한 권 한권씩을 공부하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내 영이 자라기 위해서, 내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가 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3-14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말씀합니다. 전파하는 자가 없으면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듣지 못하면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믿지 못하면 부를 수가 없다는 것이고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을 받는데 주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서는 예수가 나의 주 되심을 고백하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려고 하면 내 마음이 믿어져야 하는데 그 믿어지는 것이 어디에서 생기느냐? 말씀을 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다보면 그 말씀 속에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을 때에 내 안에 그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그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들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누군가가 전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가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 현재 179전도, 한 사람 친구 삼아서 주님 앞으로 인도하려고 하는데 사실 전도가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오늘 2부 예배 집사님 한 분이 전도해 오셔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직장의 팀장님을 모시고 오셨어요. 그런데 아주 사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복음도 전하고. “권사 임직해야 되는데 교회 안 나오시면 저 임직 못 받아요. 교회 나와 주세요.” 지난 주일에도 나오시고 오늘 등록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에 들으면 믿음이 생겨나고 들으면 믿음이 생겨나기 때문에 그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마다 다 구원과 생명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작정했던 분들, 포기하지 말고 기회만 있으면, 기회를 만들어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하다 보면 안 들어도 듣게 되어지고 들으면 또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복음을 들어야 된다. 말씀을 들어야 된다. 매 주일마다 선포된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예수가 나의 주 되시고 나의 하나님되시고 나의 구원자 되심을 고백할 때에 오늘 우리는 구원의 은총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수저의 모든 성도님들은 말씀을 통해서 아주 건강한 믿음으로,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우리가 능치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아멘. [이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러분, 이 산이 무슨 산입니까? 이 산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없이 많은 문제들입니다 크고 작은 문제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 어려운 문제들, 때로는 질병의 산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자녀들을 키우다보면 원치않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생겨납니까? 부모의 힘으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이 이 코로나 시대 경재문제 얼마나 어렵습니까? 직장문제가 그렇고 사업문제가 그렇습니다. 우리가 뜻하지 않게 큰 산을 만납니다. 뜻하지 않게 큰 대적을 만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말씀 1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한 사람이 큰 산을 만나서 해결 받은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어느 날 이 아들이 갑자기 간질을 하기 시작해요. 쓰러져 버리고 입에 거품을 뿜고, 때로는 물속에 들어가고 불 속에도 뛰어 들어가는데 원인을 알고 보았더니 귀신들린 것입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데리고 살려보려고 예수님께 찾아왔는데 그때 예수님이 변화 산에 올라가셔서 얼굴이 해처럼 빛나고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고 그곳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 산상에 올라가 있고 그리고 그 산 아래에서 다른 제자들이 이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곳에 이 한 사람이 아들을 데리고 찾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내 아들이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고쳐주십시오!”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제자들이 그동안 예수님이 하시는 축사사역도 보고 치료하는 사역도 보아서 치료를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발작만 좀 일어나지 치료가 안 되는 거예요. 나가라고 해도 안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막 시끌벅적 하기만 하고 치료를 못하고 있는데 그때 예수님이 변화산상에서 내려오게 된 것입니다. 그때 이 아버지는 예수님께 간청을 합니다.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아뢰었습니다. “예수님, 내 사랑한 아들입니다. 내 생명보다도 소중한 아들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어느 날 귀신들려 이렇게 간질로 고생을 하고 물속에도 불 속에도 뛰어 들어서 죽으려고 합니다. 내 아들을 살려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 귀신을 내어 쫓습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18절에 보면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 속에 동일하게 그런 큰 산을 만나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꿇어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간절히 우리의 소원을 아뢰어야 합니다. ‘주님 이런 형편입니다.’ 숨길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 앞에 숨길 일이 아니라 그대로 사실대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고쳐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아들을 치료해주신 것처럼, 산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라고 하면 그대로 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께서 해결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작은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작은 믿음이지만 예수님을 의지하는 그 믿음을 통해서 우리 삶 속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내용을 마가복음 9장에서는 동일한 사건인데 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그 제자들이 아무리 고쳐보려고 해도 못 고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도 “예수님, 하실 수 있으면 내 아들 좀 고쳐주십시오.” 그렇게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은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 능치 못 할 일이 없다. 믿어라!”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때 그 아버지가 “주여, 믿나이다. 내 아들을 고쳐주십시오.” 그때 예수님은 귀신을 내어쫓고 그 아들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작은 믿음이라도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 예수님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거라는 믿음, “주여 믿나이다! 고쳐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그러면 주님은 악한 영들을 물리쳐주시고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그 산들이 다 바다에 던지우게 되는 그런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물어보아요. “예수님, 왜 우리는 못 고쳤습니까?” 그때 예수님은 말씀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 그 작은 믿음, 나를 믿는 그 믿음이 있다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이 동일한 사건을 가지고 마가복음 9장에서는 주님은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그때도 같은 내용입니다. 조용히 예수님께 물어보았어요. 그때 예수님은 마가복음은 그렇게 기록을 해요.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믿음! 그 믿음의 기도!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 인생 앞에 놓여 있는 그런 산들을 해결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 산이 보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을 가로막고 있는 그 산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 산들 앞에 우리는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간구해야 합니다. 이 코로나19시대에 믿음생활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교회 나와 예배하는 것 포기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더욱 예수님께 간청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려 “주님, 이 땅을 고쳐주십시오! 열방을 고쳐주십시오! 다시 회복해 주십시오!”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역사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그 믿음만 있으면 오늘 우리 앞에 수없이 많은 그런 산들을 만나도, 세상 적으로는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오늘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능히 승리하게 되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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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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