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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동거, 동행, 동역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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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동거, 동행, 동역 (1) 성경말씀: 요한복음 15:5-11 설교일자: 2021년 1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15:5-11 동거, 동행, 동역 (1) 오늘은 새해 첫 주를 보내는 신년감사주일입니다. 신년감사주일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려야 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특별기간으로 대부분의 성도님들께서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우리 주님께서 찾아가주시고 또 가정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님들 머리위에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동거, 동행, 동역입니다. 세 번의 거쳐서 이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 오늘은 동거에 대해, 다음 주일은 동행에 대해서 그리고 그 다음 주일은 동역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동거는 함께 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이 동거의 삶입니다. 동행은 주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또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 해 주시는 삶, 그 동행을 통해서 광야 같은 이 세상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특별한 은총이 있습니다. 동역은 하나님의 동역자로 우리가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또 우리 모든 삶 속에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와 동역, 우리의 모든 일에 동역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해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는 그 역사가 바로 동역입니다. 오늘 이 동거에 대한 말씀을 나눌 때 특별히 2021년도에 주님과 동거하는 삶을 통해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들, 은총들을 풍족하게 누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이 동거는 첫째 주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5절 말씀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아멘. 주님 안에 거하는 삶 또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여 주시는 삶을 동거라고 하는데 이것을 포도나무로 비유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고 했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주님과 동거한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꼭 붙어있어야 한다는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신앙의 많은 활동들을 하는데 모든 것들이 다 주님께 붙어있는 그런 훈련입니다. 주님과 떨어져버리면 안되니까요. 코로나19 이 상황도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기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가 다 가지인데 예수님께 붙어있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에요. 늘 성전에 모이기 힘써야 하고 또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많은 은혜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비대면 예배로, 영상예배를 통해서 오랜 시간 가정에서 예배를 그리다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주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럴수록 더욱 주님 안에 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포도나무 되신다고 했는데 이것은 우리가 꼭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곳에 붙어 있다가 보면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단들은 교주가 자신이 그 포도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붙어있도록 이야기합니다. 이단에게 붙어있고 교주에게 붙어있도록 하는데 그러다가 멸망하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과거에 전도관이 그러하고 통일교가 그러하고 오늘날 하나님교회나, 신천지 이만희 얼마나 무서운 이단인지 모릅니다. 최근에 신천지 교주가 재판을 받고 있는데 어머니들이 나와서 “내 아들을 돌려 달라!” “내 딸을 돌려 달라!” 하면서 피켓을 들고 울부짖고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그렇게 착하게 귀하게 자랐던 자녀들이 어느 날 그런 이단에 딱 붙어있다 보면 가출을 하고 3년이 되었는데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고 소식한 번 듣지 못하고 7년이 되었는데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고 소식한 번 듣지 못하고 “제발 내 딸을 돌려 달라! 제발 내 아들을 돌려 달라!” 고 하면서 아우성을 치는 그런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잘못 붙어 있다가 그렇게 인생을 망쳐버린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귀신에게 붙어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상 숭배하고 늘 귀신 숭배하고 그러다보면 귀신에게 붙어있게 되고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와서 역사를 해 버립니다. 그러면 몸이 병들게 되고 마음이 병들게 되고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우리 인생은 축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어디에 붙어있어야 하는가? [도둑이 오는 것은 - 이 도둑은 사단 마귀고 더러운 귀신들이에요. 악한 영들입니다. 그리고 이단과 같은 그런 부분들입니다. -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땅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시고 우리의 삶이 풍성한 삶이 되어 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과 동거하면 특별한 그런 은혜들이 있는데 주님과 동거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 또한 주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은 1장 12절 말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기에 믿는 자 또 영접하는 자라고 했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예수가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믿고 우리 마음속에 영접한은 것입니다. ‘예수님, 제 마음 속에 찾아오십시오. ’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기 위해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분이셔요.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주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시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전도자들을 통해서, 여러 환경을 통해서, 또 복음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시다가 우리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함께 먹는다고 하는 것은 함께 동거한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예수님이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동거하려고 하면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한 집에 거하려고 하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원수와 함께 동거할 수가 없습니다. 원수가 되면 동거가 아니라 별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 속에 들어와서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고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 여기에는 사랑과 섬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셨는데 우리가 그 사랑을 받고 우리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신뢰해야 동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면 우리는 마음속에 그런 마음이 생겨납니다. 주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무엇인가 섬기고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교회에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일까? 이런 저런 일들을 찾아서 기쁨으로 섬기는 것은 바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 관계에서 서로 섬기지 않고 서로 대접만 받으려고 한다면 어느 순간에 섬김이 없이는 그런 친밀한 교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우리가 서로 섬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연세가 많이 들어도 남편이 섬기려고 노력하고 아내가 섬기려고 노력하고 그런 섬김 속에 더욱 신뢰와 사람이 깊어지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우리기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모양으로든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 섬김, 그리고 봉사는 너무 소중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과 동거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하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되어지고 또 말씀에 순종하게 되어지면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특별히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말씀훈련을 매일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우리가 레마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울리게 하고 그 말씀이 내 삶속에 살아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신학자 본 헤퍼는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말씀이 당신의 가슴을 울려야 하고 말씀이 당신의 삶 속에 살아 역사해야 한다.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말씀을 읽다보면 말씀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동이 되고 감격이 되어서 눈물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삶 속에 살아 움직이도록, 살아 역사하도록 우리가 그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도 그 말씀이 우리 가운데 거하게 되어지면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10절에 보면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합니다. 11절에 보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기쁨이, 코로나 19 시대에 참 기뻐하기 어려운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말씀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게 되어지면 우리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게 되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가까이 하면 가까이 할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게 되고 또 우리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기쁨이 충만하게 됨을 여러분 믿고 깨닫고 실천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주님과 동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주님과 동거하게 되면 우리 안에 열매가 나타납니다. 5절 말씀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아멘.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되면 주님과 동거하는 삶이 되면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이 열매들은 어떤 열매들일까요? 인격적인 열매가 나타납니다. 인격적인 열매는 곧 성령의 열매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을 보면 성령의 열매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성령의 열매는 곧 우리의 인격입니다. 사랑의 열매가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를 통해서 사랑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서 사람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내 감정이 아니라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마음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희락도, 기쁨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니까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기쁨을 누리는 것이고 화평도, 주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 주님과 동거하면 화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화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평하게 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이 바로 주님과 동거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자녀에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그 안에서 역사하게 되면 화평을 깨뜨려 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하는데 귀신에게 붙어 있습니다. 귀신에게 붙어있으면 화평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늘 그 속에 미움, 갈등, 불안, 의심 이런 것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면 주님과 동거함을 통해서 인격의 열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면 화평한 교회가 되어 집니다. 그런 성도의 삶이 되어 지지요. 우리 교회는 화평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 한 분 한분이 주님과 동거하는 삶을 살아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래 참음 역시도 인내함도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오래 참음, 인내의 그 신앙!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어떤 환난이나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오래 참음, 인내하는 신앙으로 저 천국을 바라보면서 승리하게 되어 질 것입니다. 자비의 마음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그래요. 다른 사람을 향한 그 긍휼의 마음, 자비의 마음! 바로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양선, 착한 마음도 그 안에 착한 일을 행하게 하시는 이가 바로 주님이시기 때문에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착한 일을 행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주시는 거예요. 주님께 충성하는 그 마음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까 끝까지 충성하게 하고 죽도록 충성하는 그런 마음이 바로 주님이 동거하심,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온유의 마음, 절제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온유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인데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면 사람이 좀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절제하는 것도 세상 것들, 주님이 싫어하니까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이 싫어하시니까 절제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술도 절제해서 끊어버리고 담배도 절제해서 끊어버리고 이런 것이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그런 일입니다. 사역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사역의 열매는 봉사의 열매이고 전도의 열매인데 특별히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 열매들이 나타나는데 주님을 모시고 난 다음, 또 주님을 믿고 모시는 삶을 살아가면 뭔가 교회를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은 것, 구원받지 못한 그 영혼을 바라보면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되고 전도하게 되고 그래서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몰라요. 주님이 동거하기 때문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영혼을 향한 불타는 그런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열매들이 바로 주님과 동거할 때 주님께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런 열매들, 영적인 열매들은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이 주님과 동거하는 귀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주님과 동거하면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그 동거를 통해서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7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아멘.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우리가 많은 기도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 때 우리가 다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고 각 가정별로 와서 기도를 받고 가셨습니다. 제가 그 기도 카드를 보고 기도를 해 드렸는데 여러 가지 소원들을 다 적어 놨습니다. 그 소원들이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태의 문을 여소서! 새 생명을 주십시오!] 기도하면서 그런 감동이 왔습니다. 새 생명을 위해서 기도하는 그 분들에게 2021년도에 새 생명을 주실 것이다. 그런 감동이 오는 거예요. 어떤 분들은 건강을 위해서, [2021년에 연약한 몸이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 기도제목들! 시험을 준비하는 자들,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는데 우리가 주님과 동거하는 삶이 되면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되면 기도응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아직 말씀카드와 기도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아무 때라도 제게 문자나 전화하시면 개인별로, 가정별로 오셔서 년 초이니까 기도 받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가장 좋은 기도시간이 새벽기도시간인 것 같습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참 놀랍기 때문입니다. 시편 5편 3절 말씀을 보면 새벽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말씀들이 나옵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신다. 여기 아침이라고 하는 것은 새벽기도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나의 신음소리까지도 귀를 기우리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아침에 들으시고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물론 어느 시간대나 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전 시간, 오후시간, 저녁시간에도 기도할 수 있지만 특별히 새벽에 일어나는 역사가 성경에는 참 놀랍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그런 역사들,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그런 역사들, 새벽에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들이 있습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특별히 새벽기도는 신앙훈련에 참 좋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8절을 보면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새벽기도는 우리 경건 훈련에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등산도 가고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약간의 건간의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건 훈련은, 새벽에 나와 하는 경건 훈련은 범사에 유익합니다. 그래서 금생과 내생이 약속이 있고 축복이 있고 형통함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새벽을 깨워 일어나는 사람들은 아주 부지런한 사람들이에요. 부지런한 사람은 영적 리더가 됩니다. 사회생활 가운데에서도 리더가 됩니다. 잠언 12장 24절 말씀을 보면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린다. 지도자가 되고 리더자가 되고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고 밖에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는다.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새벽기도는 부지런함의 시간입니다. 부지런하지 않고는 새벽을 깨우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게으름 피우고 누워있으면 일어날 수 없는 시간이 새벽시간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 새벽기도를 통해서 주의 날개아래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그 은혜를 경험합니다. 시편 57편 1절을 보면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가 까지 피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많은 재앙을 만났습니다. 재앙을 만날 때 마다 그렇게 기도함을 통해서 주의 날개그늘 아래로 피하였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 재앙이 지나가게 된 것입니다. 토요일 새벽에 집사님 한 분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새벽 2시경에 문자가 왔는데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확진자와 식사를 하고 했기 때문에 그분이 확진자가 되니까 방역 당국에서 와서 자가 격리하면서 검사받으라고 검사를 받으러 가야 되는데 밤새도록 너무 두려운 거예요. 기도요청을 한 것입니다. 밤 2시에 문자를 서로 주고받고 하면서 기도를 해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 새벽시간에 성도님들께 기도요청을 했습니다. 우리 집사님 가정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확진자가 되었는데 주의 날개아래 보호 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고 아침에 그분들이 검사하고 6시간 만에 결과가 나왔는데 음성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그분들이 밤새도록 얼마나 그 순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가슴 조리면서 기다렸던 그 시간,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새벽에 기도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 특별히 주의 날개아래 우리를 보호하시는 은혜들을 우리가 경험하게 됩니다. 순간순간 위험한 지경을 만날 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코로나 19시대, 여러분, 이 시대가 얼마나 위험한 시대인지 모릅니다. 주의 날개아래 보호 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 무증상 감염자가 많이 때문에 우리가 만난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확진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코로나19시대에 우리는 주님께 피해야 하고 주의 날개아래 보호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는 그 은혜를 우리가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고난 가운데 주의 날개아래 피하였더니 시편 57편 8절에 그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할렐루야! 이 기도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모릅니다. 기도 가운데 이 새벽기도가 너무 중요한데요 특별히 내일부터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성전에 다 나올 수가 없지요? 그래서 가정에서 영상예배로 새벽기도 참여해서 말씀 함께 읽어나가고 또 기도제목 가지고 함께 나아갈 때 주의 날개아래 보호 해 주실 것입니다. 2021년도 특별히 주님과 동거하고 동행하고 동역해 나아갈 때 광야의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도 더욱 가까이 합니다. 학가다 말씀, 매일매일 읊조리는 말씀, 묵상하는 말씀, 읊조리면서 묵상하면서 암송에도 도전해 보시고요, 한두 달에 한 번씩 암송대회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도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에 이 코로나 때문에 끊임없이 우리는 싸워야 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재앙이 물러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모일 수 없는 상황이면 가정에서라도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 위에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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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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