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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동거, 동행, 동역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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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동거, 동행, 동역 (2) 성경말씀: 창세기 5:21-24, 히브리서 11:5-6 설교일자: 2021년 1월 1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창세기 5:21-24,히브리서 11:5-6 동거, 동행, 동역 (2)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나와서 예배드리시고 가정에서 영상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모든 수정의 가족들 위에 주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으시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동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1월 한 달 동안 [동거, 동행, 동역]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은혜 받으려고 합니다. 지난주일 시간에는 동거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동거는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인데 주님을 나의 왕, 나의 주로 모셔드리고 주님 안에 거하는 것, 주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께 붙어 있을 때 우리 인생의 삶이 풍성한 열매로 가득 채워지고 많은 기도응답을 받게 되어 집니다. 주님께 붙어 있는 그 순간부터 많은 기도응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은 두 번째 말씀으로 동행에 대한 말씀입니다. 동행에 대한 말씀은 두세 번 정도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동행이라고 하는 것은 함께 걷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것입니다. 동행 속에 큰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 할 때 우리는 또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동행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도 우리와 동행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사람과 더불어서 동행해 가는 삶! 소중한 동행들인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모든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어느 글을 보니까 아름다운 동행에 대한 글이 소개되어 있는데 아주 감동이 되어서 한 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이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입니다. 우리가 보통 손을 많이 잡지요. 악수를 하거나 인사를 할 때 손을 잡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로 우리가 인사하는 것이 참 중요하지요? 서로 인사하고 교제 나눌 때, 손을 잡아줄 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글을 보면 그런 내용이에요.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면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동행자가 있으면 행복한 걸음이 되어지고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주님과 함께라면 우리 인생의 모든 여정 가운데 우리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삶이라도 넉넉히 승리할 수 있고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승리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년이면 여러 번 선교지를 방문하는데 지금은 코로나시대가 되어서 선교지를 방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선교지를 방문하다보면 그 선교지가 굉장히 어떤 깊은 산속을 들어가야 되는 경우도 있고 파도치는 험한 바다를 건너야 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저런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게 되는데 선교여행을 할 때 마다 때로는 10여명, 때로는 20여명 많은 성도님들, 장로님들이 동행을 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선교여행을 할 때 동행자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주님이 함께 한 그 삶! 또 동역하는 동역자들과의 동행을 통해서 그런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고 동행을 통해서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봉독한 본문 말씀은 에녹에 대한 이야기인데 에녹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면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이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의 선지자.” 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사도,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생명 바쳐 일했던 사람입니다. 에녹하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그가 65세가 되던 해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이름을 무드셀라라고 했습니다. 무드셀라의 이름은 “무드셀라가 죽으면 하나님이 이 땅에 심판이 찾아온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에요. 하나님이 심판하는 때가 된다. 에녹은 예언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무드셀라를 통해 그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파하게 된 것입니다. 에녹은 늘 삶이 세상을 향해서 “하나님의 심판 때가 있습니다. 심판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의를 심판하는 예언자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늘 이름을 “무드셀라” “무드셀라”라고 불렀는데 무드셀라를 낳고서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의 삶을 보면 특별히 아브라함처럼 “고향 친척을 떠나서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 그런 미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나처럼 니느웨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해야 하는 그런 미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에녹은 그의 삶 속에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믿음으로 사는 그런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에녹의 삶은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가정 중심으로 아이를 낳고 무드셀라를 낳고 늘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결국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셨다고 오늘 본문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드셀라는 성경에 나온 인물들 중 가장 장수한 사람이에요. 960세를 살았던 사람입니다. 에녹이 무드셀라를 65세에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데 365세, 우리는 1년 365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에녹은 그 나이 365년 동안을 살면서 65세에 그의 아들 무드셀라를 낳고 아마 그 마음속에 거룩한 결단을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늘 “무드셀라!” “무드셀라!” “하나님의 심판이 찾아온다.”, 결국 하나님이 물로서 심판하시는, 노아 홍수심판이 무드셀라가 죽던 해입니다. 노아가 500세 되던 해에 자녀를 낳았고 600세가 되던 해에 홍수가 시작되는데 그 때가 무드셀라가 960세인 시기입니다. 그러니까 에녹의 삶은 한마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는데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 동행을 통해서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은 첫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의 특징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기자는 이 에녹에 대해서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5절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아멘.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또 하나님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그런 삶이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하고 내 삶의 꿈으로 정할 때 오늘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삶이되어집니다. 그래서 에녹이 일상의 생활가운데, 또 가정생활 가운데, 또 신앙생활 가운데 그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것처럼 우리는 날마다 순간 순 간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예배드리는 주일인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까? 예배드리는 날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만 영상예배를 가족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서 드려야 합니다. ‘빨리 성전에 나갈 수 있는 그날이 와야지.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고 비대면 영상예배가 아니라 아버지 집으로 나가야지, 성전으로 나가야지.’ 그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정에서 영상에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영상예배 드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아버지 집으로 나가야지. 내가 하나님 집으로 나가서 하나님을 만나야지. 그러면서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를 한다. 나도 기도해야지. 비대면 영상 특별 새벽기도회가 되었든 어쨌든 이 기도기간이 정해지면 내가 기도해야지.’하면서 기도를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는데 나도 한 영혼을 구원해야지. 일칠구 한 사람 친구 삼아서 나도 전도해야지.’ 그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간 순 간 ‘아,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기뻐하지 않는 일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도 하고 또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늘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따라서 나아갈 때 오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을 가리켜서 믿음장이라고 하는데 [믿음으로 에녹은]그렇게 시작하지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에녹의 삶을 통해서 ‘정말로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구나!’ 믿음으로 살아가야 되겠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되겠구나!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아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사실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은 불신앙의 신앙입니다. 불신앙의 세계에서 신앙으로 산다는 것, 또 믿음이 없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박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환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정말로 말씀대로, 믿음대로 사려고 하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핍박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말씀대로 예배생활을 하고 말씀대로 기도생활을 하고 그리고 세상 것들 끊어버리고 사려고 하면 왕따 당하는 것이죠. 세상에서 우리가 왕따를 당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취업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진급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도 있고 사업에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 친구들이 왕따를 시키고 놀림감으로 삼는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험악한 말로 핍박을 하는 그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결국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왕따라고 하는 말이 세상에서는 사람들에게 버림당하고 무시당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영적으로 왕따를 해석하면 참 좋은 말이에요. “왕따”는 왕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이게 왕따에요. 우리는 왕따 당해도 괜찮은 거예요. 왕따는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우리가 왕따를 당하고 멸시를 당하고 무시를 당하지만 왕이신 예수님만 따라가는 그런 왕따가 되면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주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면 상급이 있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아멘. 그렇습니다. 오늘 에녹의 삶 속에 믿음을 가질 때 두 가지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 여러분, 하나님이 이 곳에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제하시는 하나님이세요.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의 골방에 있을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박해를 당하고 핍박을 당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깊은 산 속에 있다고 해도, 바다 끝에 있다고 해도 거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삶을 코람데오, 하나님 목전에서, 하나님 눈앞에서 살아가는 삶이에요. 그리고 에녹의 믿음 속에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십니다. 상주시는 하나님,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예배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십니다. 기도하는 자들에게 응답의 상을 주십니다. 예배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영적인 상급들을 주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28장의 말씀을 보면 야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야곱은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그래서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하니까 야곱을 먼 하란으로 도망을 치게 만들었는데 물론 그런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또 다른 섭리가 있었습니다. 하란은 거리가 800km정도 되는 먼 거리예요. 몇 개월이 걸려 가야될 거리인데 혼자 가는 길입니다. 아무도 동행자가 없습니다. 지팡이 하나 의지하고 가고 있었습니다. 낮 시간도 위험하지만 밤 시간이 되면 추위가 엄습해 옵니다. 또 무서운 들짐승들이 울부짖어 댑니다. 잠을 청해도 잘 수 없는 그런 사막길입니다. 그렇게 두려움 속에서 먼 여정의 길을 가고 있을 때 어느 한 곳에서 돌베개를 하고 잠을 청하는데, 갑자기 하늘 문이 열려지는 환상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닥다리가 그 하늘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너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네가 누워있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의 후손이 번성하게 될 것이다. 네가 가는 이 길을 지켜주고 보호해 줄 것이다.] 여러분, 그 광야에서 혼자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그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그 환상을 볼 때 “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지켜주고 계시는구나!” 동행의 은혜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그 삶, 힘이 생겼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염려도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먼 거리를 가면서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했을 때 많은 위기의 순간들도 있었지만 특별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20년 만에 돌아오는데 거부가 되어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돌아올 때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순 간마다 야곱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늘 경험하고 체험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 하 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임마누엘하나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고백하고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의 삶이 달라지고 우리 안에 불안감도 사라지고 염려도 사라지고 두려움도 사라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네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첫째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해 주시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와 동행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모셔드릴 뿐 아니라 그 예수님을 늘 의지해야 합니다.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주 되신다.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나의 도움이 되신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시다.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이끌어주신다.’ 늘 고백하면서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과 같은 방향으로 속도를 맞춰야 합니다. 방향이 다르면 동행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서울 가려고 하는데 부산가려는 장로님이 “제가 목사님과 동행 할게요. 부산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면 동행할 수가 없는 거예요. 방향이 같아야 합니다. 그 방향이 같을 때 동행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약속의 땅, 그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또한 그 방향으로 맞춰서 천국을 향해서 우리 인생이 나아가야지 지옥을 향해서 가려고 한다면 방향이 틀리기 때문에 하나님이 동행 해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동행할 수가 없습니다. 방향도 같아야 하고 하나님과 늘 보조를 맞춰야 합니다. 어떤 분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병원에서 치료하면서 하나님께 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 인생의 삶 속에 왜 이런 어려움들이 많습니까? 이렇게 사고도 많고 왜 이런 환난이 많이 찾아오는 것입니까? 하나님,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하면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더래요. 어떤 음성이냐면 “과속하지 마라!” 과속하다 사고가 났는데 하나님, 제 인생에 사고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랬더니 과속하지 말라. 늘 과속하지 말라는 그 말을 깊이 생각해 보았대요. 그 뜻이 무엇일까? 그랬더니 하나님과 보조를 맞춰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대로, 내 방법대로 막 앞서가려고 하지 말고 내 뜻대로 결정하지 말고 하나님 내 뜻대로 따라 오십시오.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향도 같아야 하고 속도도 맞춰야만 동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방향을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해놓은 타이밍,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내 생각대로, 내 방법대로 앞서가지 말고 앞서 가다보면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가다보면 사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조를 맞추는 것입니다. 여행할 때 보면 가이드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길이에요. 혼자 막 앞서간다고 해서 정 반대방향으로 가 버리면 그냥 또 달려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관계에서도 방향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속도를 맞춰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는 자주 만나야 합니다. 친구 관계도 그렇습니다. 1년에 한 번 만난 친구, 10년에 한 번 만나는 친구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친밀한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올 수 있는 친구, 또 그 친구가 나를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가야만, 늘 가까이 있어야만, 자주 만나야만 좋은 친구가 되듯이 하나님과의 동행은,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써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이 해야 할까요? 예배시간을 통해서, ‘아, 예배시간이 돌아오는 구나!’ ‘사모하는 마음으로 벌써 이렇게 주일이 돌아왔구나! 참 감사하다.’ 하면서 주일을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하고 교회 기도시간, 특별새벽기도가 있구나! 기도의 자리에 나가야지. 기도의 자리에 나가서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 영적인 교제, 그러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가까이 하면 가까이 할수록 복이 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우리 수정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주 만나야 합니다. 네 번째는 에녹의 삶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4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마음의 소원이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기도제목을 정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마음의 소원을 정해서 속히 이루어지려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일까 늘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에녹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하는 증거를 받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의 삶을 통해서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배드리기 어려운 환경속이지만 우리가 힘을 다해서 ‘내가 하나님께 예배하리라!’ 또 ‘성전을 가까이 하리라. 교회를 가까이 하리라!’ 비대면 예배 상황이라도 ‘나는 일주일의 한 번은 교회를 가 봐야지. 하루 한 번씩은 교회 가서 기도해야지.’ 여러 사람이 모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혼자라도 나와서 기도할 수 있고 교회를 가까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여러분, 기도의 자리에 나가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듣기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의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학가다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제가 여러 가지 성경공부를 해 보기도 하고 가르쳐보기도 했는데 이 학가다는 우리 교회 독창적인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이 학가다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읊조리고 하다보면 암송이 되어집니다. 힘을 써서 암송하려하지 않아도 반복해서 이 말씀을 읽다보면 읊조리다보면 저절로 암송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암송이 안 된 것 같아도 어떨 때 그 말씀이 필요하면 성령님이 그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선포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늘 이 학가다 말씀을 파노라마 돌리듯이, 영화 필름 돌리듯이 지나온 한 주간 학가다 말씀을 쭉 묵상을 해 봅니다. 또 읊조려 봅니다. 암송이 되는 구절들은 암송을 해 봅니다. 그것을 또 영어 성경으로도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하면 잠자리에 드는 그 시간도 행복한 것 같아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면 이 학가다 말씀을 또 묵상합니다. 오늘 학가다 말씀이 무엇인가 하고 그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읊조려 봅니다. 그러면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순종하게 되어질 때 하나님의 큰 영광이 될 뿐 아니라 동행의 삶, 동행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동거, 동행, 동역, 올 한 해 동안 이 말씀을 늘 깊이 생각하면서, 특별히 1월 달에 이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하면서 ‘나는 주 안에 거하는 삶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이다. 이제는 날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하리라! 우리 안에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 앞에 사단마귀도 다 도망치게 될 것입니다. 병마도 다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어두운 터널도 주님 손잡고 나아가면 우리는 넉넉히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축복이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 위에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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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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