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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동거, 동행, 동역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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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동거, 동행, 동역 (4) 성경말씀: 출애굽기 6:1-8 설교일자: 2021년 1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출애굽기 6:1-8 동거, 동행, 동역 (4) 동거, 동행, 동역이라고 하는 주제로 오늘 네 번째 말씀을 나눕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과, 하나님의 백성들과 동행하시기를 원하시고 동역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이 대신 이루어주십니다. 대신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특별히 강한 손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는 귀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한 손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것만 믿으면 오늘 설교 끝내도 됩니다. 여러분이 강한 손의 능력을 날마다 경험하고 살아간다면 이 험한 세상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갔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 땅에 기근이 찾아왔는데 그 기근 때문에 요셉의 형제들이 식량을 구하러 애굽으로 갔다가 그 가족들이 다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고센 땅이라고 하는 지역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 숫자가 7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430년의 긴 세월을 보내면서 70명이 200만 정도의 많은 숫자로 번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민족 가운데도 이런 번성의 은혜를 주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요. 군대 가는 숫자도 줄어들고 수없이 많은 학교, 대학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주냐면, 벚꽃 피는 순서대로 줄어든 다네요. 전라도 지역에, 경상도 지역에 이런 지역으로부터 대학교 숫자가 계속적으로 줄어들어서 폐교 위기에 놓여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 도마다 수백 개씩 폐교가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 가운데에도 번성의 복을 주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크게 번성해 가니까 애굽의 왕조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번성하는 것을 보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조가 세워지면서 이 소수민족들이 그렇게 번성하면서 자신들의 어떤 대적들과 연합을 해 버리면 나라가 위태로울 것 같다. 혹은 왕권이 위태로울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 민족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을 불러다가 국고성을 짓는 노역을 시켰습니다. 강한 노역을 통해서 출산력을 줄이려는 그런 정책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 번성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 정책이 나왔는데 출애굽기 1-2장의 말씀의 내용이에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산파로 하여금 모두 죽이게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아이가 태어날 때 그 아이를 죽여버려라! 그러나 이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있었고 또 두려워하는 그런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린 아이들을 죽이지 못하고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이스라엘 여자 분들은 어떻게 아이를 잘 낳는지 연락받고 가면 이미 낳아버렸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니까 더 무서운 정책이 내려졌는데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가져다 다 던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마다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딸 낳게 해 주십시오.”했어요. 아들 낳으면 죽여야 되는 그런 상황이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점 번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통곡합니다. 출산하면 기쁨이요 축제가 되어야 되는데 온 나라가 이 통곡소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고통을 주님이 보신 것입니다. 그 형편들을 아신 것입니다. 보고 듣고 아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려고 모세를 택했는데 출애굽기 3장 12절에 보면 모세를 택하셔서 모세와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너는 가서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서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해라. 이것이 너를 보낸 증거이다]라고 하시면서 모세를 택하였습니다. 모세가 가서 바로에게 찾아갑니다. “내 백성을 보내 달라.” 그때 바로 왕이 “안 된다! 너희들 없이 우리가 어떻게 살겠느냐? 너희들이 일도 해주고 노예생활도 하는데 안돼!” 그러면서 더 무섭게 학대를 해 버리는 것입니다. 벽돌을 만들도록 하는데 아예 재료를 주지 않고 똑같은 양의 벽돌을 만들도록 합니다. 더 고통을 주면 너희들이 나간다는 소리를 안 할 것이고 하나님을 섬긴다는 그런 소리를 안 할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더 무섭게 노역을 시키고 학대를 한 것입니다. 모세는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바로에게 행한 일을 볼 것이다.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내 백성을 보낼 것이다.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내 백성을 쫓아 낼 것이다.] [등을 떠밀 듯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 보내는 그 날이 올 것이다.] 강한 손으로 역사하시겠다는 말씀이에요. 오늘 이 강한 손의 역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모세에게만 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에도 임하게 됨을 믿습니다. 오늘 이 강한 손으로, 주님의 강한 손으로 이루는 그 역사는 바로 구원의 역사입니다. 6-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아멘.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무거운 짐 밑에서 빼줄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강한 손, 그 강한 손을 느끼면서 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아멘.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에게 강한 손이 함께 하는 그런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손은 그 강한 손, 능력의 손, 선한 능력의 손입니다. 그 강한 손은 치료하는 손이에요. 질병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치료의 손입니다. 오늘 1부 예배 찬양대에 김경화집사님이 입단하셨습니다. 그분이 지난번에 간증을 한 번 하셨는데 간증하실 때 2년 동안을 꼼짝 못하고 침대에서 누워계셨다고 합니다. 경직성 척추염이라고 해서 치료약도 없고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 모든 몸이 경직되어 있어요. 굳어있습니다. 무서운 병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많이 기도해 주시고 그분이 광주 병원에 입원 해 계실 때 지난번 부흥성회 할 때 치료가 아주 강력하게 나타나는 그 때에 우리 박재동 집사님이 병원에서 안 된다는 것을 강제로 교회로 모시고 왔어요. 광주병원에서 모시고 와서 기도 받게 했는데 그때 기도할 때 강한 손의 역사가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점점 치료가 되어가지고 일천번제 새벽기도 작정하시고 계속 기도하고 계시는데 그분이 빨리 치료되기를 원하고 꼭 찬양대 섬기고 싶다고 그 이야기를 하셨는데 1부에서 그것을 알고 바로 스카웃을 해 가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손길이 강한 손이에요. 의학적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의사라고 해서 다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의사면 자기 병 다 고쳐야 하잖아요? 암을 고치는 의사라도 자기 병, 암 못 고쳐서 돌아가신 분 많습니다. 의술로 다 안 되요. 어느 대기업 회장님, 우리나라 제일의 병원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렇게 연세가 안 많을 때 쓰러졌는데 못 일어나잖아요? 결국 돌아가셨잖아요.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이 많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강한 손은 치료하는 손이에요. 반대로 사단의 손은 능력의 손이긴 한데, 악한 능력의 손입니다. 여러분, 사단에게 붙잡히면 우리를 노예로 삼아 버립니다. 아무리 벗어나려고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대신 풀어주어야 하는데 사람이 풀 수 없어요. 사단의 힘도 얼마나 강한 줄 모릅니다. 여러분, 노예가 노예생활 하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미국의 노예가 있던 시절의 영화를 보잖아요? 노예가 도망을 칩니다. 자유하고 싶어서. 그러나 결국은 붙잡혀요. 죽도록 얻어터지고 맞고 그러다 또 노예를 죽여 버리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도망도 못 치고 도망치다가 잡혀 오고 스스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인생의 삶이 그렇습니다. 죽음의 노예가 되어 있고 죄의 노예, 사단의 노예가 되어 있고 질병의 노예 된 이런 상황, 오늘 주님이 해결 해 주시는 것입니다. 강한 손이 해결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피로 말미암아, 출애굽기 12장 13절에 보면 애굽의 전 역에 이 죽음의 사자가 모든 장자를 칠 때에 그 피가 발라진 가정이 있어요. 그러면 그 피로 말미암아 그 집에 재앙이 임하지 않습니다. [내가 애굽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 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 하리라] 할렐루야! 그 피만 있으면 무서운 그 재앙이 그 가정을 넘어갑니다. 모든 애굽의 전역에 죽음의 재앙이 모든 장자를 죽이고 있는 그 순간에도 이스라엘 가정은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왜냐면 그 피가 있어서. 어린양의 피를 그 들어가는 집 문설주, 문인방에 그 피만 바르면 죽음의 사자가 애굽 전역을 다니다가 그 피만 보면 팔딱 뛰어가지고 넘어가 버리는것입니다. 그것을 영어로 (PASS OVER)이라고 합니다. 유월절이라고 해요. 넘어갔다는 뜻이에요. 그냥 죽음의 사자들이 그 피만 보면 넘어가는 거예요. 오늘 그 피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참 자유, 그래서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무거운 짐이 없는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은 어떤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까? 저도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목회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아요? 아무나 다 할 것 같지요? 한 번 해 보실래요? 설교도 사실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부분인데요 얼마나 떨리는지 몰라요. 본래 저는 겁이 좀 많은 사람이에요. 누가 저를 흘겨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 사람이에요. 제 집에서 옛날에 우리 아이들 커 갈 때 집사람이 아이를 야단 칠 때가 있어요. 아이가 잘못하면 야단을 칠 수가 있지요. 저는 이제 잘 야단을 못쳐요. 아빠가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으면 집사람이 야단을 치지요. 대신 십자가를 지는 거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겁을 먹어야 하는데 내가 겁이 나는 거예요. 아이들한테 조금 나무라는 소릴 하면 제가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는 거예요, 제가 야단맞고 있는 것처럼. 제가 사실은 그렇게 약한 사람이에요. 여러분들이 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해요. 제가 그런 기도를 해요. ‘하나님, 정말로 주님의 강한 손이 아니며 저는 한 순간도 설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강한 손이 붙잡아주는 그 순간까지만 제가 사역할게요.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주님은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그 백성을 바로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삶이 그렇습니다. 오늘 많은 임직자가 세워지는데 강한 손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강한 손이 함께 해서 그런 사단도 물리쳐주시고 강한 손이 함께해서 우리에게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기적이 나타나게 하시는데 이 구원의 역사가 바로 강한 손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에요. 오늘 이 강한 손을 여러분 느끼시기 바랍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와주시는 분, 나와 함께 해 주시는 분,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그 뜻, 그 의지를 오늘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을 여호와라고 표현하는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3절에 보면 본래는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신 분이예요. 그런데 [나의 이름을 여호와]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언약의 하나님, 돌보시는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으로 나타나셨다는 말씀이에요. 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을까요? 구원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언약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4절에 보면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언약을 했습니다. 5절에 보면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언약 때문에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 이렇게 구원해 주실까요? 7절에 보면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아버지다. 여러분, 자식의 신음소리를 안 들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식이 노예로 팔려가는 상황이라면 그 자식을 건져내려고 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있는 힘을 다 해서 자식을 건져내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다. 언약의 하나님이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았기 때문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었기 때문에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에서 너희를 빼낸 것이다. 구원의 이유가 있습니다. 강한 손으로 함께 하시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삼으시고 자녀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그렇게 삼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 뿐 아니라 강한 손, 그 능력의 손, 구원의 손, 그 치료의 손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주님의 강한 손은 인도하시는 손입니다. 8절 말씀입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아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그 언약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한다. 애굽에서 건져 낸 목적이 바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들을 건져 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광야의 그 40년의 여정을 보면 광야의 길이 쉽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사막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 나라인 줄 모릅니다. 4계절이 있고 어느 산을 가서 보아도 푸른 나무들이 있고 계곡에 물이 흐르고 이런 나라들이 세계에 별로 없습니다. 중동 지역에 가서 보면 보이는 것이 사막뿐입니다. 산이 보여도 돌산만 보여요. 그 사막은 밤이 되면 추위가 얼마나 심한지 몰라요. 낮이 되면 태양열로 인해서 40-50도 까지 올라가 버립니다. 때로는 폭풍이 부는데 모래 폭풍이 산더미처럼 불어가지고 길도 없고 이런 모래 폭풍이 불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어떻게 모세가 2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 광야 길을, 사막을 통과할 수 있겠습니까? 강한 손이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 일생의 모든 삶이 그래요. 강한 손이 인도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 뜨거운 태양열을 막아주시고 그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해 주시고 환하게 비춰주시고 그 불길을 따라, 구름 기둥을 따라 따라만 가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성령님을 통해서 그렇게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출애굽기 13장 21-2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 하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오늘 그렇게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여러분, 오늘 성령님을 보내서 성령님이 그렇게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인도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보호도 하십니다. 애굽의 바로가 그냥 내보내지 않아요. 우리가 예수 믿고 결단하고 신앙생활하면 사단이 쉽게 잘 놓아주지 않습니다. 또 추격 해 옵니다. 사단의 악한 능력으로 그 사람을 어떻게 하든지 옭아 매 가지고 다시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려 버리려고 계속 추격 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보호하십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는데 출애굽기 14장 24-25절을 보면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기둥 가운데에서 애굽 군데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이 대적을 어지럽게 해서 25절에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병거의 바퀴를 다 뽑아 버린 거예요. [애굽 사람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 도다] 여호와가 대신 싸우신다는 것을 애굽 사람들이 안 것이에요. 우리가 빨리 도망하자! 결국은 계속 추격해 가다가 홍해바다에서 하나님이 [너희를 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내가 싸운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홍해 바다에 수장시키고 맙니다. 구름기둥, 불기둥! 하나님의 강한 손길입니다. 강한 손길로 동역해 갈 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팬데믹, 코로나 19 시대 얼마나 두렵습니까? 사람들이 막 두려워해요. 건강 염려증이 생깁니다. 불안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요새 우울증 약이 굉장히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밖에서 활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 운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해야 되는데 친구도 만나기 어렵잖아요? 누가 확진자인지 알 수가 없잖아요. 다섯명 이상은 만나지도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우울해지고 그러니까 우울증이 걸려요. 그리고 건강 염려증이 생기는 거예요. 걸리면 어떡하지? 하면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보호를, 우리가 하나님이 강한 손으로 보호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속히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러가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주실 줄로 믿습니다. 건강염려증도 사라지게 하고 우울증도 사라지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밖에를 못 나가게 하니까 집에만 있어야 하잖아요? 외국에는 이혼율이 높아진대요. 집에 있다가 사이좋게 지내면 좋은데 서로 싸우다보니까 이혼율이 높아진다고 해요. 코로나 생기고 이혼율도 높아졌다고 해요. 적절하게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주일날 가정에서 영상예배 드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우리 교회는 여러 가지로 방역 시스템이 잘 되어있고 하니까 할 수 있으시면 우리 하나님의 강한 손을 의지하고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때 하나님의 강한 손이 함께 해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주님의 강한 손은 우리에게 기업을 주시는 손입니다. 약속의 땅을 주시는 손입니다. 8절 말씀입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아멘. 약속의 땅, 아브라함, 이삭에게 약속했던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가나안 땅,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오늘 우리에게는 천국이에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데 우리가 그 땅을 얻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역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여호수아 1장 3절에 보면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라고 했습니다. 발바닥으로 밟는 땅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 믿음으로 나아가서 우리가 발바닥으로 밟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성전에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지성소로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수아 5장 3절에 보면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례를 행하니라] 할례는 정결의식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세례와 같은 것입니다.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와 연합입니다. 죄에 대해서 죽고 우리가 모든 죄 사함으로 씻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 우리가 우리 자신을 성결케 하고 거듭남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때 할례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수치가 물러가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5장 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라고 했어요.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다 수치가 있어요. 죄악의 수치가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서 우리가 연합, 씻음을 받아야 하는데 그 순간,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우리 안에 모든 수치가 다 물러가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례는 수치가 물러가게 하는 것인데 세례가 그렇고 우리 믿음이 그렇습니다. 여호수아 1장 6절 말씀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강하고 담대함은 강한 손이 함께 할 때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강하고 담대함은 성령의 능력이요 선한 능력입니다. 세상을 승리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우리 힘으로 어려워요. 우리 힘으로는 세상에서 승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강한 손이 함께하면 선한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였던 본헤퍼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분은 사실 평탄한 삶이 주어졌지만 안정된 삶이 주어졌지만 나치에 항거하기 위해서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나치의 무서운 학살을 항거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선한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그분이 39세에 순교했는데 순교자가 되는 것도 선한 능력입니다. 엄청난 핍박의 시대에, 핍박자가 성도들을 잡아넣고 “내가 이 칼의 능력으로 너를 죽인다!” 그러나 순교를 당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가 목 베임을 당할 수도 있다.” 순교를 선한 능력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헤퍼가 지었던 찬양, 선한 능력으로 찬양을 설교 후에 한 번 다 같이 부르려고 합니다. 본헤퍼의 마음으로 우리가 고백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늘 주님의 강한 손이 함께 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의 기업을 주심을 믿습니다. 선한 능력으로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1-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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