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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기도하는 공동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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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기도하는 공동체 성경말씀: 야고보서 5:13-20 설교일자: 2021년 2월 2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야고보서 5:13-20 기도하는 공동체 기도의 용사가 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성도가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공동체라고 하는 말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두 사람 이상이 모이는 것입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또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섬김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순천 수정교회는 모든 성도가 동역자로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사순절을 시작하고 사순절 첫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가 사순절기간에 기도 대 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행진”은 모든 사람이 함께 진행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도 대행진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하는 기간으로 정하셔서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사순절 기도대행진을 진행하면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신청을 받았는데 360명 정도 신청을 했습니다. 출석 표를 보니까 한 350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 대행진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다 기도용사가 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사순절은 부활절을 기점으로 해서 주일을 빼고 부활절 전 40일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순절 기간은 2월 17일에 시작해서 4월 3일까지 진행되어 집니다. 4월 4일이 부활절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수난 당하시고 고난당하신 것을 우리가 기념하고 그 은혜를 깨닫는 기간이 바로 사순절기간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들어가시기 전에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순절기간동안에는 특별히 기도기간을 정해서 경건생활에 힘쓰고 기도생활에 힘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까지 40년 동안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번 2021년도 사순절은 코로나시대에 보내는 사순절인데 더욱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6가지 기도제목을 정했는데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 영적 회복, 즉 사명 회복, 예배회복입니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무너져있고 한국의 많은 강단이 무너져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모든 교회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어 지도록, 우리 모든 성도의 신앙이 회복되어 지도록! 영적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치유와 건강을 위해서, 연약한 성도 병든 성도가 있다면 이번 기도하는 기간에 치료함을 받고 건강하신 분들은 이 건강이 평생 유지되도록 예방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의 형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녀가 어렸을 때는 건강하게 자라는 게 기도제목이지요. 건강만 가지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에요. 학교 진학 할 때는 원하는 학교에도 들어가야 하고 또 취업을 할 때는 또 원하는 직장에도 들어가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할 시기에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하고 결혼을 했으면 그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하고 끊임없이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데 이렇게 기도할 때 우리 모든 자녀가 다 형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삭의 100의 축복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또 실직을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흉년 들었던 그 해에 이삭은 100배나 복을 받게 되었는데 우리 성도님들 가정 마다 이런 100배의 축복이 임하는 귀한 역사가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기도 제목은 179 전도입니다. 한 사람을 친구삼아서 잃어버린 그 영혼 다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반드시 구원받도록 기도하는 기간으로 선포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여러분의 모든 기도가 응답되어 지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의 공동체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가 언제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 고난당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은 누구나 다 고난이 찾아옵니다. 크고 작은 고난들, 환난들 많은 어려움들이 찾아옵니다. 야고보 기자가 기록할 당시에는 많은 흩어져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디아스포라라고 하는 그리스도인들, 그들은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서 그들의 어려운 문화 속에서 많은 박해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많은 고난을 당한 자들을 향해서 고난당한 자들은 기도해야 된다고 말씀해요. 13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아멘.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오늘 이 말씀을 받는 자 중에 고난당한 자가 있느냐?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고난당할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가 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수기 21장 4절 이하에 보면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고 있는데 길이 막혔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거지요. 길로 말미암아 마음이 상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마음이 상하고 고난 때문에, 어떤 어려움 때문에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떤 대적을 만날 때 마음 상할 때가 많습니다. 마음 상할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 상할 때 여러 가지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새옹지마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어려움 뒤에 결국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결국 그런 어려움 때문에 결과가 좋아지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나를 시험하거나 어려움을 주면 ‘그 사람은 본래 그렇게 생긴 사람 인가봐.’ 그러면서 그것을 이해하고 ‘그 사람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생각하면서 우리가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더 마음이 상하고 시험 들려고 하면 우리 자신을 향해서 ‘내가 이정도 밖에 안 되는 거야? 이런 것 때문에 내가 넘어지고 시험든 거야? 내게는 아무것도 아니야! 이까짓것 뭐 해결할 수 있어.’ 하면서 또 극복 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 상할 때, 또 시험들 때 고난당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원망하고 불평하고 교만했습니다. 하나님 없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않고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교만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쿡 찌르면 교만이 나오는 것입니다. 불평이 나오는 것입니다. 원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원불교 교인이 된 것입니다. 원망, 불평, 교만! 그리고 거기에 낙심하고 절망해 버리고 포기 해 버리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고 모세를 향해서 원망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메추라기와 만나를 하찮은 음식이라고 하면서 원망합니다. 하나님이 기가 막히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시고 그렇게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시는데, 홍해 바다를 가르셔서 육지같이 건너게 해 주셨는데 그런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고 불평만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버린 것이지요. 불 뱀은 한 10cm나 되는 작은 뱀이에요. 얼마나 독성이 강한지 탁 물면 온 몸에 독이 퍼져 퉁퉁 부어서 그냥 죽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고난을 당할 때 쿡 찌르면 원망이 나오고 불평이 나오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성경 학가다 말씀 암송대회 하면서 강진숙 권사님이 암송을 너무 잘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그렇게 암송을 잘 했어요? 물었더니 무한 반복했대요. 무한 반복 하니까 누가 쿡 찌르면 성경구절이 나온대요. 줄 줄 줄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 고난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을 찔러대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이 나오고 불평이 나오고 교만이 나오고 낙심과 절망이 나왔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가 나와야 합니다. 민수기 20장 16절에 보면 모세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부르짖었더니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어려움을 당할 때 마다 부르짖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할 때 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기고했더니 천사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원망이 나오고 불평이 나오고 교만이 나온 사람들에게는 불 뱀이 찾아온 것이지만 기도가 나온 사람, 부르짖어 기도한 사람들에게는 천사가 찾아옵니다. 치료할 사람들을 그 천사가 치료합니다. 그 천사가 대적을 물리쳐주기도 합니다. 천사는 늘 우리를 돕습니다. 기도할 때 그 천사들이 찾아와서 우리를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고난당할 수 있습니다. 이미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미 고난을 만난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이 고난들이 찾아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당한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용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우리는 병들 때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나 다 병들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면 병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14-16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아멘. 누구나 다 병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랬을 때 [병든 자가 있느냐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병이 들면 기도할 힘조차도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병든 자가 있느냐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기름을 바르라는 것입니다. 기름이 약이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가운데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을 만났을 때 그가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부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기름과 포도주가 약으로 쓰였던 것입니다. 히스기아 왕이 병들었을 때 무화과 열매를 그 종처에 바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진흙을 이겨서 그 눈에 바르게 했습니다. 눈에 발랐습니다. 그게 다 치료체로 쓰는 약들입니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나는 기도로 고쳐야지!”하고 병원에 안 가겠다고 하면 안돼요. 우리가 병원에 가도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는 것입니다. 최신의 의료적 도움을 받고 또 약의 도움을 받고 우리가 그렇게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기름을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15절에 보면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 “주의 나를 고쳐주소서! 주여 나를 치료해 주소서!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님은 나를 위하여 채찍에 맞으시고 우리에게 나음을 주셨습니다.” 그 믿음의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냥 믿습니다. 믿습니다.” 그렇게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목회사역 가운데 많은 비중을 치유사역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기도를 하고 기도 받는 사람도 믿음의 기도를 할 때 그 치료가 급속하게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다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되어야 하고 건강하신 분들은 이 건강이 계속 유지되도록 믿음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치료해 주시고 강건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16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라고 했습니다. 서로 고백해라! 15절 하반절에 보면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절 하반절에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고난당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가 병들었을 때에도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주일을 꼭 지켜야 되는데 주일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회개기도를 합니다. [서로 고백하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는데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 회개하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서로 고백하면서 먼저 경험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이 연약한 성도가 어떻게 기도할지 알지 못해서 기도를 못하고 있는 그 성도가 회개하며 기도할 때 죄 사함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회개 기도할 때 주님은 용서해 주시고 의인으로 인 쳐주실 뿐 아니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은 회개가 중요합니다. 특별히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회개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말씀에 비추어 보니까, 말씀이 우리 인생의 거울이 되어 지는데 이것이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했군요. 이것이 이렇게 잘못되어 있었군요. 이제는 바른길로 가겠습니다.” 돌이켜서 바른 길로 가는 것이 회개이기도 합니다. 치유를 위하여,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할 때 서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14절에 보면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을 청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목장에서 서로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역에서 서로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관에서 서로 위하여 기도합니다. 서로 중보 기도자가 되어 주는 것이지요. [서로 기도하라]고 했는데 나를 위해서 누군가가 기도해 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족일수도 있고 목회자일 수도 있고 나를 전도한 사람일 수도 있고 우리가 함께 믿음생활을 하는 동역자들이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나의 기도를 누가 필요로 할까? 우리 목장 식구들일수도 있고 가까운 우리 가족들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 목회자들에게 기도요청을 해야 합니다. 어떤 성도님들은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움 당할 때 같이 기도하도록 말씀하시지 그랬어요?” 하면 “아니, 목사님, 미안해서요. 목사님 바쁘신데 제 기도까지 해 달라하기가 미안해서요.” 여러분, 우리가 병원에 가면 의사 만나서 치료받도록 해야 합니다. “의사가 바쁜 것 같아. 아니, 미안해.” 그냥 돌아와 버리면 안 되는 것이지요. 때로는 치유를 위한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고 전화를 할 수도 있고 문자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해서 우리가 기도할 때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치료해 주시고 서로 기도할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이 이루어질까요? 엘리야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17-18절 말씀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아멘. 엘리야이기 때문에 기도응답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엘리야만 기도응답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성정이 같다는 것은 성질도 같고 마음씨도 같다는 말씀이에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다. ‘엘리야는 선지자니까 기도응답이 될 거야. 목사님이니까 기도응답이 될 거야. 장로님이니까 기도응답이 될 거야.’ 그것이 아니고 엘리야도 우리와 똑같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는데 엘리야의 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그렇게 말씀해요. [간절히 기도한 즉] 비가 오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온통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엘리야는 그렇게 기도하는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한나의 간절한 기도가 나옵니다.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없었어요. 성전에 가서 눈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입술의 기도라고 해요. 그러나 그 기도 속에 간절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사무엘과 같은 위대한 아들을 주셨던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의 응답입니다. 또 기도할 때 엘리야는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18절에 보면 [다시 기도하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다시 기도했다는 것은 반복해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한 번 기도해 놓고 “하나님, 기도응답을 안 해주시는 것입니까?”하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는 다시 기도했는데 몇 번 기도했냐면 일곱 번 까지 기도했습니다. 왜 엘리야가 일곱 번만 기도했을까요? 일곱 번째 응답이 되었으니까 그래요. 안 되었으면 여덟 번 했을 거예요. 안 되었으면 칠십 번까지라도 했을 거예요. 작은 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이니까 “이제 기도응답의 사인이다.” 선포합니다. “큰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선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큰 비가 내린 것입니다. 다시 기도하니까. 우리는 40일 동안 기도하면서 여섯 가지 기도제목 뿐 아니라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다시 기도하고 또 다시 기도하고 반복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네 번째는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19-20절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할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아멘. 참 안타깝게도 믿음생활을 막 시작했다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세상으로 돌아가 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그리고 막 매스컴에서 무섭게 교회를 공격하는 부분들을 통해서도 또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19가 무서워서 세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들을 돌아서게 하면]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돌아서게 해야 합니다. [너희가 할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자는 하늘의 별과같이 영원토록 비추리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179전도를 통해서 한 사람을 친구삼고 우리가 40일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할 때, 그 영혼을 다시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 영혼들을 터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천사를 통해서 그 영혼들을 터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마음을 하나님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성도가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고난당한 많은 성도님들은 무엇보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돕는 천사가 함께 하고 반드시 그 고난 가운데 일어서게 될 줄로 믿습니다. 병들었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병든 자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서로 기도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할 때, 또 누군가가 나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할 힘 조차 잃어버리고 있을 때 누군가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사랑하는 교우가, 사랑하는 목회자가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기도를 힘입어서 우리는 반드시 일어서고 승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가정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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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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