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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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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경말씀: 신명기 1:29-33 설교일자: 2021년 2월 2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신명기 1:29-33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안아주시기를 원하시고 또 안아주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제목이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삶 속에 우리를 안아 주시고 계시는데 우리 또한 품에 안길 때에 참된 위로가 있고 참된 안식이 있습니다. 주님 품에 안기어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 31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안으사]라는 말씀이 나오는데요. 31절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아멘. 광야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이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해 주셨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안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이생의 모든 여정 가운데 하나님이 안아주신다는 축복, 그 은혜입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안아주실까요? 평생토록, 태어날 때부터 우리를 안고 업고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도달할 때 까지 우리를 안아주시고 업어 주시는 하나님이셔요. 이사야 46장 3절 말씀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곱을 향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말씀하시는데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다.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46장 3절 말씀입니다.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아멘. 모태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성하시고 우리를 만드시고 그리고 우리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우리를 안아 주시고 업어 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우리가 주님 품에 안기는 그 날까지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우리를 안아주시고 우리를 업어 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안아주심을 우리가 깨닫게 되어 질 때 우리 인생의 여정의 삶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안고 계시기 때문에, 또 하나님이 나를 업고 가시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에서 우리는 특별한 사랑과 보호와 인도함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 것은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데 그 안아 주심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의 은혜들이 임하는가? 첫째는 안아주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보호하심의 은혜가 임합니다. 29-30절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아멘.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다는 말씀은 [너희를 보호하시 위해서 싸운다.]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들어가야 되는데 그들이 낙심하고 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낙심하고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있을까요? 원망하는 소리, 낙심하게 만드는 그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27-28절 말씀입니다.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 도다 하기로]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백성들에게 그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그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가서 차지하자!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열사람의 정탐꾼은 돌아와서 그렇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셔서 오늘 우리를 저 애굽에서 이렇게 인도해 내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다 아모리 족속의 손에 죽게 되었다. 우리가 어디로 가겠느냐?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낙심되는 말, 원망하는 말을 하게 되니까 그 원망과 낙심되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낙심하게 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는 너를 보호하고 있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있다. 너희를 위하여 싸우고 있다. 과거에 애굽에서 너희를 건져내기 위해서 내가 애굽 군대와도 싸워서 너희를 건져냈지 않느냐? 애굽 군대가 추격 해 올 때에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서 내가 바로의 군대, 애굽의 군대와 싸워서 그들을 다 수장시키지 않았느냐? 나는 너희를 위하여 싸워서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고 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지 말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신앙생활 하는데 굉장히 낙심하게 만드는 그런 시대에요. 원망소리를 늘 듣습니다. “왜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드리느냐?”하면서 원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불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낙심 시킵니다. 그리고 또 ‘혹시나 교회에서 코로나 감염되면 어떡하지? 확진자 나오면 어떡하지?’ 그런 두려운 마음, 불안한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불안 해 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희를 보호하신다. 너희를 지켜주신다.]라는 말씀이에요. 여러분,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어느 시대이든지 우리 기독교가 박해를 받지 않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렇고 초대 교회가 그러했고 어느 나라이든, 복음이 들어가면 사단은 끊임없이 교회를 박해하고 학대하는 그런 일들을 행합니다. 어떤 사건들이 생기면 그것을 빙자해서 성도들을 괴롭게 하고 교회를 박해하고 하나님을 욕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이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의 백성들은 특별히 하나님이 보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3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보호하는 말씀인데 저는 이 말씀을 늘 확신하고 있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릴 것이다! 너를 저주하는 자가 있으면 내가 저주를 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대신 싸울 것이다라는 그 말씀이에요. 우리 삶 속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 받는 길이 있습니다. 저를 많이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복 받는 길도 제가 여러분을 많이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저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면 저나 여러분이 다 하나님께 선택된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오늘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동일하게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내린다. 그에게 복을 내린다.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를 내려 버릴 것이다.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될 것이다. 너는 축복의 통로이다. 그런 말씀이에요. 오늘 저 뿐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렇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진리의 말씀들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욕했다가 믿는 사람을 욕했다가 교회를 욕 했다가 그러는데 결국은 그게 하나님의 저주,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길이에요. 그러나 축복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내리신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보호로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이었겠습니까? 광야의 찬바람, 무섭습니다. 영하의 날씨로 툭 툭 떨어지는데 그 추운 광야의 찬바람을 견디기 어렵습니다. 낮에는 그 뜨거운 태양열, 열사병으로 푹 푹 쓰러져 죽어갈 수밖에 없는 그런 광야입니다. 무서운 전갈이나 독사, 한 번 물면 그냥 퉁 퉁 몸이 부어서 즉사하는 그런 전갈과 독사들이 우글거리고 있는 것이 광야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걸어가기 어려운 길이 광야길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냥 “알아서 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안고 갈게. 내가 너를 업고 갈게.”하셨습니다. 오늘 이 광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광야의 찬바람이 불어오는 그런 직장생활, 그런 삶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뜨거운 태양열 때문에 열사병으로 숨막히는 그런 고통의 순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무서운 전갈이나 독사처럼 나를 물려고 하는 그런 대적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이지만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그 아들을 안고 가는 것처럼 나도 너희를 안고 갈 것이다. 너희를 업고 갈 것이다. 내가 이렇게 너희를 보호하고 있느니라]는 말씀이에요. 주님의 안아주심은 오늘 우리를 보호하심에 대한 은혜입니다. 두 번째 안아주심은 우리를 사랑하심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안아주신 거예요. 31절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아멘. 광야에서 너희가 많은 어려움을 당하였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부모가 자식을 안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안는 것입니다. 안고 가고 업고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안아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은 받고 깨닫고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이 그렇게 안아주시고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그 품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안아주심이 바로 사랑이다. 안아줄 때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안아 줄 때에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안아줄 때에 새 힘을 얻게 됩니다. 게리체프먼 이라는 사람이 쓴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3월에 추천도서로 한 번 읽어보시면 자녀들을 양육하거나 부부생활, 가정생활에 굉장히 유익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다섯 가지 언어가 다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다 필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 다섯 가지 언어 가운데 특별히 더 필요로 하는 그런 언어도 있습니다. 다섯 가지가 무엇이냐면 첫 번째 칭찬해 주는 말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언어가 되어 지는데 칭찬의 말을 할 때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을 양육할 때 우리 부모님들은 책망하는 것 보다 칭찬을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책망도 해야 하지만 그 책망 속에도 사랑의 언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칭찬하는 것, 칭찬한다는 것은 격려한다는 것이고 칭찬이 곧 사랑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칭찬하는데 돈 드는 것 아니잖아요? 인색하지 말고 마음것 칭찬해 주는 거예요. 또 두 번째 사랑의 언어는 함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소중한 사랑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놀이를 해 주거나 여행을 하거나 같이 음식을 먹거나 함께 있는 그 시간을 느끼도록 하는 것,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예요.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것이 바로 사랑의 언어가 된다는 것이지요. 함께 한다는 것. 사랑의 언어 세 번째는 선물입니다. 작은 선물. 예를 들어서 남편이 꽃 한 송이를 사 왔는데 아내는 그것에 엄청난 감동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언어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오늘 남자 분들은 집에 들어갈 때 꽃 한 송이 들고 가도 좋겠습니다. 요사이 봄이 돌아오니 얼마나 많은 꽃들이 있는지 몰라요. 우리 교회 가까운 곳에 바이올렛 꽃집이 있어서 들어가 보면 향기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몰라요. 선물이에요. 그러니까 상징적인 부분이 되지요. 그것이 마음속에 오래 남는 사랑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그것이 사랑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 사랑의 언어는 봉사라고 해요. 그래서 서로 섬김. 이 봉사가 특별히 사랑의 언어로 느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돈 많이 가져다주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 분들이 있어요. 청소를 해 주거나 설거지를 해 주거나 무엇인가 봉사할 때 사랑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 봉사가 사랑의 언어라고 하는 거지요. 그리고 사랑의 언어 다섯 번째는 스킨쉽이라고 했습니다. 포옹해주는 것, 안아주는 것. 그래서 안아주면 안아줄수록 이것이 사랑으로 느껴지는 것이고 안아줌으로 인해서 건강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전에 해외토픽 가운데 나왔던 기사인데 미숙아로 태어났던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는데 한 아이는 건강한데 한 아이가 점점 호흡이 멎고 심장도 멎어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치료를 해도 안돼요. 의사가 포기를 하고 부모도 포기를 하고 기도만 하는 그런 상황인데 본래 규칙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만 간호사가 안타까워서 건강한 쌍둥이 아이를 아파있는 그 아이 인큐베이터 안에 같이 넣었어요. 그런데 그 건강한 아이가 호흡도 멈춰지고 심장도 멈춰가고 있는 그 아이를 팔로 안는 거예요. 안아주고 있는 그 순간부터 이 아이가 호흡이 살아나고 심장박동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된 것입니다. 인터넷에 안아주는 쌍둥이아이 검색해 보면 나와요. 안아줌은 치유와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 안에는 피가 있는데 그 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요. 혈구가 있고 혈장이 있습니다. 혈구는 45%되고 혈장이 55%됩니다. 혈구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냐면 크게 세 가지가 들어있는데 백혈구가 들어있고 적혈구가 들어있고 혈소판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적혈구는 45%가운데 44%이고 백혈구는 한 1% 해당돼요. 혈소판은 우리 몸에 상처가 나거나 지혈이 되어야 하잖아요? 혈소판이 있어야 지혈이 돼요. 그 1%의 백혈구가 무엇을 하냐면 면역력을 아주 강하게 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해 오는 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으면 막아주고 보호해 주고 바이러스 균을 죽이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45% 가운데 1%되는 백혈구가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수많은 균들을 다 막고 보호하고 죽이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 신기하게도 이 백혈구가 바이러스가 들어온다고 하면 총 들고 나가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백혈구가 그런 균이 들어오면 가만히 가서 안고 있대요. 안고 있으면 사랑에 녹아져서 자동 소멸이 되어 버린대요. 몸 안의 암세포도 그러하고 수없이 암세포도 생겨나고 그런 균들이 침투도 하고 그러는데 그것을 백혈구가 다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백혈구는 무조건 가서 그게 없어질 때 까지 안고 있다는 거예요. 안아줌을 통해서 몸 안의 나쁜 균이라든지 나쁜 세포들까지 다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관계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도 그런 것 같아요. 무조건 우리를 안아주십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그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주실 때 우리는 치유가 되고 회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적혈구는 반대로 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면, 골수에서 피가 만들어 지잖아요? 만들어 지는 그 피가 어디로 가냐면 폐로 가요. 폐로 가서 산소를 가득 담습니다. 산소를 담아가지고 온 몸에 산소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혈구가 찾아가서 산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몸이 썩게 되어 있지요.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썩게 됩니다. 그래서 45%가운데 44%가 되는 많은 적혈구가 우리 몸 안에 산소를 다 공급합니다. 아낌없이 다 줍니다. 그리고 비장에 가서 소멸되어 버립니다. 적혈구는 며칠 지나지 않아서 소멸되어 버리고 말아요. 계속해서 새롭게 생겨난 적혈구 피가 산소를 가져다가 아낌없이 막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는 적당한 수치의 백혈구가 있어야 되고 적혈구가 있어야 하는데 교회 사역도 똑같아요. 교회 사역에서 백혈구 역할을 하는,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를 보호하고 이런저런 사람들을 그냥 가서 안아주면서 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런 사역입니다. 적혈구 사역은 어떤 사역이겠습니까? 생명의 말씀을 이곳저곳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나누어주는 그런 사역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백혈구가 안아준다는 것입니다. 그런 나쁜 균까지라도 그렇게 안고 있으면 그 사랑에 녹아져서 그 문제가, 그런 균들이 사라지고 몸이 치유되어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안아주는 그 사랑!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보면 돌아온 탕자,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 아들이 집을 떠납니다. 아버지께 유산을 달라고 해서 가서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거지가 되어 돌아와요. 아버지는 늘 아들이 언제쯤 돌아오고 있는가 기다리고 있다가 아들이 돌아오니까 달려 나가서 그 아들을 얼싸 안습니다. 그냥 안고만 있습니다. 아들은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의 사랑에 방탕했던 그 아들이 온전한 삶으로 변화된 그 내용이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예요. 제가 러시아에 가서 렘브란트가 그려놓은 돌아온 탕자, 그 그림을 보았는데 지금도 그 그림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요. 그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그런 그림이에요. 안고 있습니다. 안아줌에 대한 그 은혜! 그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안아줌으로 인해서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그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치유되고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목회자를 위한 기도모임에서 탈진해 있는 목회자가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가 많아서 탈진된 상태였는데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데 그 목사님이 제가 안기는 거예요. 안고 얼마나 우는 지 한 시간이 넘도록 울었어요. 그냥 제가 안고 기도를 해 주는데 한 시간 정도 안겨서 울고 나니까 치유가 다 되어지는 거예요. 안아줌을 통해. 그러면서 그분 하는 이야기가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나이는 비슷한데 라고 하셔요. 그러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탈진되어 있는 제 몸이 다 나았습니다.” 회복되었다는 그런 간증을 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우리를 안고 계십니다. 안고 계심은 바로 사랑이다. 안고계심은 바로 우리를 치유하심이다. 할렐루야! 세 번째 안아 주심은 목적지로 인도하시는 그 은혜예요. 인도하심입니다. 31절 말씀, 33절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다. 애굽에서 출애굽을 시켰고 광야의 40년 여정에 이르기까지 안으시고 이끌어주셨어요. 그리고 장래에도 미래에도 너희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그 길을 가시고 장막 칠 곳도 찾으시고 그리고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시는 자이시다. 과거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현재도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 그리고 미래도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실 때 어린양을 품에 안 듯이, 오늘 우리를 품에 안으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11절 말씀을 보면 [그는 목자같이 양떼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의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온순히 인도하시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다. 그 양들을 품에 안고 인도하시는 것처럼 온순히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어디까지 인도하시는가? 소원에 이르도록, 바라는 항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인도하십니다. 시편 107편 29-30절 말씀을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강풍을 고요하게 하시며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은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강풍도 잔장하게 하십니다. 고요하게 하십니다. 그 물결도 잔잔하게 하십니다. 우리인생의 삶 속에 얼마나 많은 강풍을 만납니까? 얼마나 많은 풍랑을 만납니까? 얼마나 많은 무서운 물결들을 만납니까? 그것을 고요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잔잔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 소원의 항구예요. 영원한 천국,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 그 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천국까지 우리를, 태어날 때부터, 태에서 날 때부터! 언제까지? 소원의 항구, 영원한 천국에 도착할 때 까지 우리를 안으시고 업으시고 인도하신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여기 [너희의 하나님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려]그렇게 안아주시는데도 그 품을 벗어나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나 그 품에 안기면, 여러분, 주님의 품에 안기기만 하면 오늘 주님이 우리를 특별히 보호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히 사랑하셔서 연약한 육신도 치료하시고 상처 난 마음도 치료하시고 우리의 영혼도 새롭게 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인도하시는데 우리는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이지만 우리가 하나님 품에 안겨 있을 때 하나님이 친히 앞서 가시고 장막 칠 곳도 다 준비하시고 그 목적지, 소원의 항구에 이르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안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 그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늘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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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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