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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복된 소낙비가 내리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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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복된 소낙비가 내리리라 성경말씀: 에스겔 34:26-29 설교일자: 2021년 3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에스겔 34:26-29 복된 소낙비가 내리리라 복된 소낙비가 임하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며칠 사이에 날씨가 참 따뜻해지고 봄 향기가 가득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차가웠던 바람도 사라지게 되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그런 시기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다 하고 있지만 눈만 보아도 좀 생기가 있게 보여 집니다. 오늘도 성령의 단비가 우리 가운데 임하고 성령의 바람, 성령의 봄바람이 우리 가운데 불어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은 한 2주 전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복을 주십시오. 이 코로나시기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시오.”하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에스겔 34장 26절 말씀이 강하게 제 마음 속에 들려오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이 말씀이 제 마음 속에 강하게 들려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이 복된 소낙비가 무엇인가? 우리 성도님들에게 복을 달라고 구했는데 그들에게 복을 주시겠다. 복을 내리시겠다. 또 사방에 복을 내리시며 때를 따라 소낙비가 내리게 하시겠다. 그 때를 따라서 소낙비가 내리게 하시겠다. 그리고 사방에 소낙비가 내리되 복된 소낙비가 내리게 하시겠다는 그런 감동을 받고 사실은 오늘 이 말씀을 선포하려고 엄청나게 주일을 기다렸습니다. 빨리 주일이 돌아와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이 말씀을 선포해서 우리 성도님들 가정 가정에 심령 가운데 복된 소낙비가 내려오도록, 굉장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일을 기다렸는데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려고 했는데 성도님들이 많이 오셨어요. 1부, 2부, 3부 예배 모두 많이 오셨는데 복된 소낙비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의 배경이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있었거든요. 포로생활가운데 사실은 희망이 없었습니다. 절망하고 낙심하고 하루하루 눈물로 흘리며 살아하는, 전혀 소망이 보이지 않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외면하신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절망하고 있는 그들에게 [아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려 줄 것이다. 사방에 복을 내려 줄 것이다.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려 줄 것이다. 그리고 그 소낙비가 복된 소낙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코로나19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코로나19의 포로가 되어 있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복된 소낙비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복된 주일에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이 복된 소낙비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소낙비가 임할 때 그 그릇이 열려 있어야 해요. 뚜껑이 닫혀 있으면 그 복된 소낙비가 그 그릇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가 마음을 열고 ‘내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이다. 아, 내게 복된 소낙비가 필요하구나! 우리 가정에 복된 소낙비가 필요하구나! 오늘 나는 이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야 되겠다. 반듯이 이 말씀이 내 삶 속에 이루어 져야겠다.’ 그렇게 믿고 아멘으로 말씀을 받으시고 또 마음을 여시고 이 말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된 소낙비! 주제가 되는 26절 말씀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아멘. 하나님께서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방에! 여러분의 가정에도 복된 소낙비가 임하고 여러분의 일하는 일터에도 복된 소낙비가 임하고 사업장에도 복된 소낙비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복된 소낙비가 임하면 우리 삶 속에 어떤 축복이 나타날까요? 여기 27절에 [그리한즉] 복된 소낙비가 임한즉 이라고 했어요. 이 복된 소낙비가 임하면 첫째는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이제는 열매! 쭉정이가 아니라 열매로 가득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7절 말씀입니다.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아멘. 복된 소낙비가 내리면 첫 번째로 나타나는 것은 열매에요. 그런데 그들의 삶 속에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포로생활이었기 때문에 혹시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그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들의 삶 속에 복된 소낙비가 내려서 소산을 내겠다. 그 땅의 소산물, 열매가 가득하게 되어 지지요. 또 밭에 나무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열매가 있게 하시고 소산이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런 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된 소낙비를 부어 주시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한 말씀을 다른 구절로 몇 구절 보시겠습니다. 신명기 11장 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아멘. 비는 누가 내리시냐면 여호와께서 내리시는 것이거든요.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너희의 가정에, 너희의 사업장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십니다. 그것도 적당한 때에!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적당한 때에 내려야 합니다. 적당한 때에 내리시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다. 우리가 열매를 얻으려고 하면 하나님이 그 복된 소낙비를 부어 주실 때에 그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부어 주시는데 그 때를 하나님은 정확하게 적당한 때에 복된 소낙비를 내려 주십니다. 그래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가득하게 얻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스가랴 10장 1절 말씀도 보면 [봄비가 올 때에] 비가 올 때 우리가 구해야 합니다. 비를 구해야 돼요. 큰 비가 내리도록 구해야 합니다. 복된 소낙비가 내리도록 구해야 합니다. 스가랴 10장 1절 말씀입니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아멘. 하나님이 봄비를 내려 주시는데 우리가 비가 필요할 때, 또 더 많은 비가 필요할 때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 구를 만드신 여호와께 비를 구해라! 축복의 비, 복된 비를 구해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에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 특별히 이 복된 소낙비가 구하는 모든 이에게! 그래서 구해야 합니다. 다음주일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 복된 소낙비가 임하도록 하는 방법, 다음 주일에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복된 소낙비가 임할 것인가? 요엘서 2장 23-2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된 소낙비를 부어 주시는데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적당한 때에 오늘 우리에게 비를 내려 주시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동일하게 부어 주세요. 요엘서 2장 23-24절 말씀입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아멘. 예전과 같은 것이라는 거예요. 그들이 과거의 포로 이전 시대, 하나님이 그들을 선민으로 삼고 야곱의 장막에 부어 주셨던 그런 축복들을 예전과 같이 부어 주시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서 적당하게, 때는 적당한 때에 양도 적당하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비도 적당하게 하나님께서 부어 주셔야 합니다. 좋다고 너무 많이 부어 주시면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가정에서 나무 키우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물도 적당하게 부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부으면 썩어요. 제가 최근에 이쪽 뒤 공터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그 나무에 1교구 나무, 2교구 나무, 청년부 두 나무해서 8개 교구에 한 나무씩 열 나무를 심고, 몇 그루를 가에 또 심었어요. 심기는 몇 분이 심었습니다만 따 먹는 것은 누구나 다 따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교구 것을 따 먹어야 해요. 그런데 거기에 물을 주어야 하는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당하게 부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적당한 시기에 적당하게 각 사람에게 부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성령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 의미로 이른 비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또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부어지는 이른 비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른 비의 성령의 역사! 교회가 세워지고 또 개인적으로 보면 예수님을 믿게 하는 그 성령의 역사는 이른 비의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렇게 믿게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 나오는 것, 예수 믿는 것, 내가 결단해서 나오는 것 같지만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예수를 주라고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이른 비를 부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늦은 비를 통해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게 합니다. 천국을 준비하게 합니다. 믿는 것도 성령의 역사이고 우리가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이른 비의 성령, 늦은 비의 성령이라고 합니다. 초림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임하시는 그 성령, 그리고 다시 오실 마지막 때, 재림 때 임하는 그 성령의 역사, 늦은 비의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엘서 2장, 계속 나오는 말씀이 성령을 부어 주신다고 합니다. 요엘서 2장 28절 말씀을 보면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자녀들이 예언한다는 것입니다. 장래 일을, 미래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포로생활 가운데 그들의 미래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캄캄했습니다. ‘아니 우리는 이렇게 노예로 태어났구나. 포로로 태어났구나. 이렇게 포로로 살다가 내 자식도 포로로 살게 되겠구나.’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들에게 미래가 보였는가 하면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니까! 만민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니까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이 이렇게 포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주는 날이 있을 것이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향시켜주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미래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젊은 세대들이 얼마나 많은 부분들을 포기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3포 시대, 5포 시대, 7포 시대, 이렇게도 미래를 말할 수 없고 저렇게도 미래를 말할 수 없지만 오늘 주의 영이 만민에게 임하게 되어 질 때, 우리 자녀들에게 임하게 되어 질 때 그들의 미래가 보여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늙은이는 꿈을 꾸며] 라고 했습니다. 꿈꾸는 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꿈 가운데 특별한 꿈을 꾸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해 지는 그런 일, 어떤 분은 꿈을 꾸는데 날아다닌대요. 날아다닐 수가 없지요. 사람이. 그런데 꿈속에서 날아다니면서 이게 꿈일까? 생시일까? 그것도 생각한대요. 꿈을 꾸는 거예요. 그 어르신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포로로 살다가, 노예로 살다가 이렇게 죽겠구나! 그런데 성령이 임하니까 그들이 꿈을 꾸는 것입니다. 아, 우리도 회복 될 것이다. 우리도 돌아갈 것이다.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회복시켜 줄 것이다. 꿈을 꾸는 것입니다. 꿈꾸는 것처럼! 그런데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는 것입니다. 바벨로 포로에서 그들이 귀한하게 된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이상을 본다는 것입니다. 비전을 본다는 것입니다 현재 앞을 보면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바라보고 비전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렇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우리 삶 속에 열매가 나타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보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임하면 열매가 나타나는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런 열매가, 사랑의 열매, 희락의 열매, 화평의 열매,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런 열매들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성령의 내주 하심을 통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복된 소낙비처럼 임한 성령을 통해서 우리 안에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사명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라고 했습니다. 사명도 성령이 임하니까 전도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내 가족을 179 전도 대상자로 삼습니다. 내 친구를 179 전도 대상자로 삼습니다. 내 이웃을 179 전도 대상자로 삼습니다. 그리고 막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초청하게 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처럼 복음을 전할 때 성문을 굳게 닫아버린 것처럼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지만 성령이 역사하면 그 마음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주님 앞에 나오지 않고는 안 되는 그런 상황들을 하나님이 만들어 가셔서 반드시 구원받게 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의 복된 소낙비를 통해서, 이 복된 소낙비가 임해서 우리 육신의 삶 속에도 열매가 가득하고 가정에도 자녀들에게도 사업장에도 열매가 가득하고 또 성령의 복된 소낙비를 통해서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성령의 열매도 가득하고 사명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이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이 복된 소낙비가 임하면 평안이 찾아옵니다. 27절 말씀입니다.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 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아멘.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25절 말씀에도 [그들이 빈 들에서 평안이 거하며] 그동안에는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평안 없었습니다. 악한 짐승이 그들을 괴롭혔어요. 25절 말씀입니다.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아멘. 바벨론 포로생활이 악한 짐승에게 괴롭힘을 당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악한 짐승은 사단 마귀입니다. 더러운 귀신들이 악한 짐승입니다. 무서운 대적들이 악한 짐승인데 그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겠다. 끊어 버리겠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평안을 주신다! 28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아멘. 그동안에는 노략거리가 되고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게 되어지니까 평안이 없습니다. 언제 잡혀가서 죽임을 당할지 알 수가 없는 그런 포로생활인데 이제는 더 이상 땅의 짐승들에게 악한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그 악한 짐승들을 다 끊어 버리고 평안을 주신다. 우리 심령 가운데 평안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평안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평안은 큰 선물이에요. 오늘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부활의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선물, 평안의 선물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평안할 지라] 말씀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복된 소낙비를 통해서 주시는 축복은 멍에를 꺾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27절 말씀입니다.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 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아멘. 그 멍에의 나무를 꺾어버린다. 여러분, 삶의 멍에는 참 무섭습니다. 멍에가 무엇입니까? 내 마음도 꼼짝하지 못하도록 쥐어짜듯이 우리의 마음, 우리의 육체를 자유롭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는 것이 멍에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시골에서 농사할 때 소가 일하는 것 보잖아요? 소가 쟁기질을 할 때 쟁기와 연결되어서 소의 목 뒤에 멍에가 연결되어 있어요. 소가 그것을 벗으려고 해도 벗을 수가 없어요. 주인이 벗겨주지 않으면 벗을 수가 없습니다. 시골에서 달구지에 짐을 가득 싣고 소가 그 목에 멍에를 연결해서 끌고 가는데 불쌍하지요. 그런데 사람에게도 그런 멍에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멍에의 나무를 꺾어 주신다는 거예요. 어떤 분들은 질병이 그 멍에인 경우가 있습니다. 벗어 버리려고 해도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질병의 멍에를 꺾어 주시겠다. 가난도 그렇습니다. 가난의 되 물림도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 가난의 멍에도 꺾어 주시겠다. 할렐루야! 가정의 어떤 불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불화도 무섭습니다.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가정불화들, 그것도 멍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꺾어주신다는 거예요. 실패의 그런 멍에를 하나님이 꺾어주신다는 거예요. 오늘 복된 소낙비가 임하면 주어지는 축복이 바로 멍에를 꺾어주십니다. 그동안에 그들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고 노략물이 되고 장난감처럼, 노략물이 되었습니다. 노예생활 가운데 벗을 수 없는 그런 멍에가 있었는데 그런 멍에를 꺾어 주시겠다! 오늘 이 시간 이 복된 소낙비가 여러분의 멍에를 다 꺾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벗겨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질병의 멍에가 떠나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가난의 멍에가 떠나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멍에를 벗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파종할 좋은 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29절 말씀입니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파종할 좋은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 할지며 다시는 여러 나라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아멘. 파종할 땅이 없다면 기근과 또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수치를 당합니다. 그런데 포로로 끌려와 있는 몸들이 무슨 파종할 땅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복된 소낙비를 내려 주실 때 파종할 땅도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이 이 땅 때문에 난리가 나 있습니다만 그래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파종할 좋은 땅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파종할 좋은 땅은 우리의 일터이기도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직장을 잃어버린 경우도 얼마나 많습니까? 사업장이 너무나 어려워서 문을 닫아야 될 그런 상황들도 얼마나 많이 생깁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신다. 다시금 파종할 땅을 일으키신다. 좋은 직장을 새로 주신다는 것이고 좋은 사업장을 새로 주신다는 것이고 쓰러져갔던 사업장이 다시 일으켜져서 새로운 파종할 좋은 땅이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는 신도시에 땅 가지고 있는 그런 분들은 안 계신 것 같아요. 그런 땅은 없더라도 파종할 좋은 땅을 하나님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섯 번째는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30-31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애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멘. 오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노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고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 버리셨다. 그래서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는데 하나님 말씀은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다. 너희는 내 백성이다. 내 양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반복해서 말씀하셔요. [내가 너희를 안고 있고 엎고 있지 아니 하느냐?] 오늘날 이 코로나시대에 얼마나 외로운 줄 몰라요.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은 손주들이 찾아와서 인사도 하고 그 손주를 안고 기쁨을 누리고 행복을 누려야 되는데 손주들이 오지도 않고 기껏해야 핸드폰으로 화상 얼굴이나 보여주고 그런 상황입니다. 외로워진 거지요. 외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뉴질랜드, 미국에서 굉장히 잘 되는 사업이 하나 생겼어요. 어떤 사업이냐면 목장에 소가 있잖아요? 목장에 가서 소를 한 번 안고 있는 거예요. 소가 가만히 누워있으면 한 시간 안고 있는데 75불입니다. 한 9만 원정도 돈을 내고 가서 소 한 번 안고 있는 것입니다. 손주도 한 번 못 안아보고 그 소를 안고 우는 거예요. 안고 있으니 좋아가지 울고...그런데 그 사업이 잘 되어 가지고 가서 예약하려고 하면 몇 달 기다려야 한 대요. 거의 5-6월까지 예약이 다 찼대요. 가서 소 한 번 안고 있는데, 9만 원 내야 되는데 그것도 예약을 하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우리 소 키우시는 분들은 그 사업 시작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만큼 외로운 시대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그래. 외롭지?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잖아.] 어떤 청년이 실패를 하고 집을 나갔어요.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밤길에 헤매인 거지요. 그러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자기 아버지가 계시는 거예요. 그 아들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 그 시간, 아버지는 묵묵히 그 뒤를 따라가면서 그 아들을 지키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 아들이 아버지를 얼싸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힘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습니다. 늘 함께 해 주십니다. 오늘 이 복된 소낙비는 함께 해 주신다는 약속이에요.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는데 복된 소낙비가 임하는데 열매 맺게 해 주십니다. 평안함을 주십니다. 멍에는 꺾어 주십니다. 파종할 좋은 땅을 주십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3-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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