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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승천하시는 주님의 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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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승천하시는 주님의 분부 성경말씀: 사도행전 1:3-11 설교일자: 2021년 4월 1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사도행전 1:3-11 승천하시는 주님의 분부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약해져서 소멸 될 줄로 믿습니다. 최근 순천에 코로나 19 확진 자가 많이 나와서 순천지역이 2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시고 영상예배로 예배를 많이 드리시는데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 부모님이나 가까운 가족들의 유언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자녀들에게나 누군가에게 유언을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유언장을 작성 해 보신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유언장을 작성 해 보는, 죽음을 체험 해 보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유언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보통 부모님의 유언을 듣는다든지 하면 그 유언을 반드시 지키려고 하는 자녀들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언이 굉장히 중요한데 유언은 하는 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다 유언을 듣는 사람을 위해서 유언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유언을 듣고 실천함으로 인해서 또 큰 복을 받았던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아브라함링컨은 굉장히 가정이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는데 정식적으로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아파서 돌아가시게 될 때 유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링컨에게 “나는 아무것도 너에게 물려줄 수 있는 재산이 없지만 우리 가정에 중요하게 생각한, 가보로 내려오는 성경을 물려주고 싶다.”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성경 속에 지혜가 들어있고 바르게 살아가는 비결도 들어있고 너의 꿈도 들어있고 이 성경을 통해서 너의 꿈도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 유언을 남긴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 말씀에 순종하면 너에게 특별한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링컨은 어머니 유언대로 성경을 열심히 읽고 그 말씀을 실천하고 순종했는데 미국의 대통령이 된 것이지요. 링컨은 대통령이 되어서 선서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 하는데 어머님이 물려주셨던 그 성경위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성경대로 통치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일화 가운데 하나는 우리 자녀들 교육할 때도 많이 쓰는 일화이기도 합니다만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입니다. 록펠러도 굉장히 가난했던 가정에서 태어났던 사람인데 그 어머니가 록펠러에게 유언으로 신앙 교육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은 10가지로 정리되어 있는데 첫 번째 하나님을 친 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주일예배는 반드시 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라. 예배시간에는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에 집중해라. 모든 물질은 구별하여 반드시 십의 일조를 드려라. 성경을 매일 읽고 매일 묵상해라. 그런 신앙적 내용들도 들어있고 또 그 외에도 누구하고도 원수를 만들지 마라. 하루를 시작하면서 기도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라. 하루를 마무리할 때는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로 마무리하라. 어려운 사람을 도울 때 힘을 다해서 도와라. 이런 10가지의 내용이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런데 록펠러가 그렇게 가난했던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는데 그분이 이야기했던 내용이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그 유언 때문에 제가 이런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라는 것입니다. 유언은 지키면 그렇게 크게 복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의 유언이나 그런 사람의 유언도 중요하지만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많은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40일 동안 계시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시다가 그리고 승천하시게 되었습니다. 40일 동안 계시다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말씀, 곧 우리에게 주셨던 말씀이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아멘. 그렇습니다. [고난 받으신 후에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러니까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계셨는데 [40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그러면서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승천하시면서 그 제자들에게 분부하셨던 말씀, 유언하셨던 말씀과 같은 내용이 봉독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유언을 듣는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지요. 우리가 꼭 듣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우리 각 사람들에게 하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첫째 [성령을 약속하셨는데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고 성령을 받으라]입니다. 4-5절 말씀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아멘.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때 까지, 그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그 성령을 통해서 사명을 감당해라! 그런 말씀입니다. 제자들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고난의 장소였습니다.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구주로 섬겼던 예수님이 처절하게 십자가에 돌아가셨던 장소가 예루살렘입니다. 또 언제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감옥에 가둘지, 죽일지 알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자들은 더 이상 예루살렘에 머물고 싶은 생각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부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마. 그리고 약속한 성령을 기다려. 몇 날이 못 되어서 성령을 세례로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예루살렘은 교회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고난당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어떤 사명의 자리일 수 있지만 성령을 기다리라!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보혜사! 이 보혜사를 파라클레토스라고 합니다. 곁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사역을 도와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도와주시고 우리가 어떤 질병이 찾아오고 고난이 찾아올 때 성령님이 도우셔서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이 도우셔서 우리를 더욱 강하게 세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무엘하 3장 1절 말씀에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다윗처럼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점점 강하여 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괴롭혀오는 사단의 세력은 점점 약해질 줄로 믿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점점 강하여 지게 된 것은 사무엘 하 2장 4절에 보면 [다윗이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라고 합니다. 사무엘을 통해서 기름 부으심, 유다 백성들에게 기름 부으심을 받았는데 다윗은 사무엘에게도 기름 부으심을 받았고 유다 사람들에게도 기름 부으심을 받았고 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함으로 점점 강해졌다고 말씀합니다. 역대 상 11장 9절 말씀에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다윗은 점점 강하여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역대 상 12장 22절 말씀에 보면 [돕는 자들이 함께하니 다윗의 군대가 더욱 강한 군대가 되었다]라고 말씀합니다.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함께하니, 많은 돕는 사람들을 붙여주시니 점점 다윗은 강하여진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신앙생활 가운데 사단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악한 영들을 이기고 세상의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점점 강해져야 되는데 어떤 육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강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합니다.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가운데 돕는 자들을 많이 붙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이 돕는 자를 많이 붙여 주셔서 다윗처럼 점점 강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다윗은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강해졌다고 했는데 바로 사도들도, 그 제자들도 약했습니다. 두려움 속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기름 부으심, 성령 충만함을 받고 난 다음부터는 그들이 담대하게 순교자의 길로 나아가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성령님이 그들과 함께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예배드리는 여러분의 모든 삶 속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아멘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셨는데 그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여기 권능이라고 하는 것은 권세와 능력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도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단을 물리칠 수 있는 그런 권세입니다.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그런 권세입니다. 모든 저주를 물리칠 수 있는 그런 권세입니다. 성령이 임하셨을 때 이런 권능,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병을 고치는 그런 권세와 능력을 통해서 어둠을 몰아내는 그런 권세와 능력을 통해서 복음이 아주 힘 있게, 예루살렘에도, 온 유대도,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어 지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의 사명은 너무 소중합니다.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리핀에 선교하고 있는 선교사님과 연락을 해 보았는데 최근에 걱정이 되었어요. 필리핀에 확진 자가 만 명 이상 그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 선교사님이 돌아오지 않고 사역을 하고 계셔서 “아니, 필리핀에 지금 확진 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고 또 확진이 되면 의료 혜택을 받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계속 현지에 계십니까? 나오시지 그랬습니까?” 라고 했더니 선교사님 하는 이야기가 “사명이 생명보다 더 중요합니다.”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명이 생명보다 중요하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선교사가 되었든 목사가 되었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생명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선교사님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오늘 이 전도와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되요. 또 하나님의 일, 전도와 선교의 일들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열매 맺게 되어 있고 눈물로 씨를 뿌리지만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게 하시는 그 은혜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179 전도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에 전도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전도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성도님들이 계속 전도해서 등록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에 이 179전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친구삼아서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코로나 시대에 신앙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예배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이런 환난의 때에 고난의 때에,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하기도 어렵고 길거리 전도하기도 어렵지만 한 사람을 친구삼아서 전도하는 것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도방법입니다. 요한복음 1장 35절 이하에 보면 안드레의 전도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래 안드레는 사도요한, 그 요한과 함께 세례요한의 제자였습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어느 날 예수님을 향해서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표현하고 증언합니다. 세례요한의 그 말을 들었던 안드레는 그때부터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의 구원자, 하나님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베드로는 형제였어요. 가까운 형제에게 가서 “와 보라! 메시야를 만났다.”그렇게 베드로를 전도해서 그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는 그러한 능력 있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안드레는 수제자도 아니고 수제자 그룹에 속하지도 않았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수제자 그룹이었습니다. 또 3천명을 전도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는 그런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제자 될 사람을 전도했던 사람이 안드레였다는 것입니다. 3천명을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는 그 사람을 전도했던 사람이 안드레였습니다. 우리는 안드레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안드레 전도법이나 교회에서 하고 있는 179전도나 비슷합니다. 가까운 사람을, 내 가족을, 내 친구를 내 이웃을 친구 삼아서 복음을 전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서 그분으로 하여금 예수를 믿고 구원받도록 하는 이 전도 법, 179전도 법, 너무 소중한 전도법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주님의 분부의 말씀, 제자들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마음 속 깊이 생각하고 또 그 말씀에 따라서,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 나라의 상급이 되고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본문의 나온 말씀인데 천사들을 통해서 들려주었던 말씀입니다. [예수님 재림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10-11절 말씀입니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아멘. 9절에 보면 [이 말씀을 마치시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는 이 말씀을 마치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예수님을 가린 것입니다.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는데 구름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거지요. 여러분,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비행기가 구름 속으로 날아가다 보면 한참 보고 있다 보면 비행기가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보이는 가? 안 보이는 가? 끝까지 보고 있지요.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예수님 제자들이 구름이 가리워져서 보이지 않는데 자세히 하늘을 져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두 천사가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마태복음 21장을 통해서 예수님은 세 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첫 번째 비유가 열 처녀 비유였습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을 준비했다가 신랑을 맞이한 것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은 준비했지만 거기에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서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우리의 신랑으로 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등을 준비했다는 것은 율법을 준비하고, 인격을 준비하고 도덕을 준비하고 모든 사람이 다, 슬기로운 자나, 미련한 자나 다 준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만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 바로 이 기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깨어있는 신앙을 통해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신랑 오실 때,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우리는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그런 축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비유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하자.”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대로 묻어 두었어요. 그러다가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고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충성스러운 일꾼이라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해 주었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느냐라는 문제입니다. 주님 보셨을 때 땅 속에만 묻어두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갑절로 남긴 것처럼 우리가 주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때, 주님 오셨을 때 우리에게 면류관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비유는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인자가 자기의 영광과 모든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라고 말씀을 해요. 그때에 양과 염소를 구별한다. 오른편에는 양, 왼편에는 염소였습니다. 오른편에 있는 자들을 향해서 바로 내게 섬겼던 사람들이다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어떤 사람들을 섬겼을까요? 가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옥에 갇힌 사람들이었습니다. 굶주린 사람, 목마른 사람, 나그네 된 사람, 헐벗은 사람을 섬겼고 병든 사람을 섬겼고 억울하게 옥에 갇힌 사람들을 섬겼던 그들에게 “이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칭찬하시고 축복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을 향해서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 가지 비유가 다 다실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되는데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충성스럽게, 그리고 양처럼, 오른 편에 있는 자들처럼 주님의 그 이름으로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때 오늘 주님이 분부하신 그 세 가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을 받으라. 여러분 가운데 성령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도의 사명, 반드시 해야 될 일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되었든 코로나 이후 시대가 되었든 우리는 늘 전도해야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 우리가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면서 늘 깨어있는 신앙으로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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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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