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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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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성경말씀: 사도행전 18:1-4, 로마서 16:3-4 설교일자: 2021년 5월 1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사도행전 18:1-4, 로마서 16:3-4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첫째 주는 어린이 주일로 보내고 둘째 주는 어버이 주일로 보내고 이번 세 번째 주는 스승의 주일로 보내기도 하고 교회에 따라서는 목회자 주일로 보내기도 합니다. 목회자들이 영적인 멘토, 스승의 역할을 감당한다고 해서 목회자의 주일로 지키는 경우도 있고 5월 21일이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인데 셋째 주일을 부부주일로 지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는 부부 주일에 맞춰서 아름다운 부부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려고 합니다. 제가 설교 제목을 잡으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제 집사람이 항상 보는 것은 아니고 가끔 TV를 보는데 그 내용이 무엇이냐면 미스터트롯이라고 하는 노래 대회 하는 것을 보더라고요. 거실에서 보기 때문에 제가 거실에 잠깐 나오면 저도 TV를 보게 되지요. 그런데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고 감정적으로 표현을 잘 하는지, 또 가사가 굉장히 감동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 노래를 검색해 보았더니 영국에 유학을 갔던 김목경이라는 분이 유학시절에 이웃집 사는 노부부를 보았는데 정말로 서로 위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부부였습니다. 그래서 고향,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도 생각나고 해서 작사를 했는데 그 작사가 바로 어느 60대 노부부라고 하는 그 노래의 작사를 한 것입니다. 그 노래를 임영웅씨가 부르는데 너무 잘 부르는 거예요. 유투브에 보니까 사천만 명이 조회를 했더라고요. 아마 여러분들 가운데에도 그 노래를 다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그 노래 제목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인데 설교 제목도 “아름다운 부부이야기”라고 비슷하게 잡아 보았습니다. 임영웅씨가 부르는 그 노래가 히트를 쳤는데 오늘 제 설교도 히트를 치면 좋겠어요. 은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노래를 한 번 들려주려고 했는데 임영웅씨가 부른 것은 너무 유행가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김호중씨라고 성악가가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한 번 일부분만 들려 드릴테니까,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호중의 노래영상- 이런 노래입니다. 뒤쪽에 남은 가사 부분은 짧은 부분인데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입니다. 가사의 내용이 보니까 정말로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제가 가사를 한 번 읽어드리겠습니다.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그런 가사의 내용입니다. 그 부부의 애절함이 들어있고 평생을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애환이 담겨있는 그런 가사의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브리스가와 아굴라라는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성경에 나와 있는 인물들, 특별히 평신도 인물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신앙으로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겼던 부부입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가 우리 수정교회에 모든 성도님들의 부부스토리가 될 수 있는 은혜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첫째로 만남의 축복이 있는 부부입니다. 오늘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에게도 만남의 축복이, 또 자녀들의 모든 앞길 위에도 그런 만남의 축복이 임하는 그런 은혜가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 18장 2절 말씀입니다.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아멘. 사도행전 18장 본문의 말씀 속에 만남을 소개하고 있는데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그 만남! 브리스가는 로마 귀족 출신의 딸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굴라는 유대 본토 출신인데 아마 로마에 노예로 가 있는 남자, 청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로마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 이 만남! 아굴라는 브리스가를 통해서 초대 교회의 아주 귀중한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고 브리스가 역시도 아굴라를 만나서 소중한 믿음의 사람으로, 믿음의 가정으로 축복의 가문을 만들어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만남이 있는데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 구원받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대행자로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시고 우리를 양육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그런 축복의 만남이 부모님과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배우자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브리스가가 이렇게 성경에 기록된 것은 아굴라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아굴라가 이렇게 믿음의 아름다운 부부로 성경에 기록되어 가장 아름다운 부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브리스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부부의 만남도 얼마나 소중한 만남이 되는지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남 속에 살아가는데 만남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만남은 특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영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소년이 우물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그만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허우적대면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때 주변의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골 소년이 그 곳을 지나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그 어린 소년을 보고 이 시골 소년도 어린 몸이지만 그 물에 빠져있는 소년을 건지기 위해서 물에 들어가 그 소년을 건져낸 것입니다. 둘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건짐을 받았던 소년, 그 소년의 아버지, 부모님들은 너무 감사한 것이지요, 그 시골 소년이.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서로 만났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이 시골 소년이 의학을 공부해서 의사가 되고 싶은데 너무 가난한 것입니다. 대학을 갈 수 없는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건짐을 받았던 소년이 아버지께 이야기하니까 그 아버지가 “내가 네 친구가 의대를 갈 수 있도록 후원을 해 주겠다.” 해서 그 청년이 대학을 들어가게 되었고 그리고 또 세월이 흘렀습니다. 물에서 건짐을 받았던 소년이 누구냐면 영국의 유명한 수상을 지낸 처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학을 공부했던 그 친구, 그 시골 소년은 노벨의학상을 받았던, 세균학자가 되었는데 페니실린을 개발하고 만들어낸 프레밍이라고 하는 아주 유명한 의사입니다. 결국은 그 시골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서 살게 되었고 나중에 처칠이 폐렴에 걸려서 죽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대부분 폐렴에 걸리면 죽게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으로 처질이 살게 된 것입니다. 만남을 통해서 생명이 살아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고 그 만남을 통해서 앞길이 막혀 있었던 그 앞길이 열려지는 그런 축복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만큼 만남은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만남을 아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저도 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수정교회와의 만남이 제 인생에서 최고의 축복이다. 훌륭하신 장로님들, 권사님들, 또 안수 집사님들, 수많은 집사님들, 우리 성도님들 그 한 분 한분이 계시기에 우리 수정교회가 아름다운 교회가 되고 또 이렇게 귀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 축복인지 모릅니다. 제가 집사람과 오랜 세월동안 같이 살았지만 새삼 요사이에 더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러졌을 때 그 위기의 순간에 저를 살려 보려고 애를 썼던 게 생각나니까 혹시 화낼 일이 있어도 화를 못 내겠어요. 나를 살려준 사람인데. 이렇게 만남이라고 하는 것이 소중한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제 옆에 없었다고 하면, 잠만 자고 있었다고 하면 어떻게 살아났겠습니까? 만남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또 앞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리스가가 아굴라를 만났기 때문에 아굴라가 브리스가를 만났기 때문에 그렇게 존귀한 자들이 된 것입니다. 또 바울사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그런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바울사도도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만났기 때문에 선교의 문이 활짝 열려지고 교회 교회를 세우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고 브리스가와 아굴라 역시도 바울 사도를 만났기 때문에 사명으로 눈을 뜨게 되었고 복음을 위해서 선교를 위해서 함께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도 여러분의 인생의 삶 속에 ‘내가 수정교회를 만난 것이 이게 큰 축복이다!’ 또 ‘우리 목사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의 큰 축복이다!’ 그런 고백을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은혜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좋은 동역자로 섬겼던 부부였습니다. 로마서 16장 3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아멘. 바울사도가 도왔던 사람들, 헌신했던 사람들, 선교 사역 가운데 교회 사역 가운데 기억된 소중한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나의 동역자였다.”라고 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소개하면서 나의 동역자였다. 동역자라고 하는 말은 함께 일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 속에는 바울사도의, 특별히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나의 사역을 위하여 후원했던 후원자였고 보호했던 보호자였고 위로해준 위로 자였다. 그런 고백이 들어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동역을 했어요. 말씀드린 대로 아굴라는 본도 출신인데 노예나 다름없는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브리스가는 귀족 가문출신이에요. 여러분 두 사람이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여고 하니까 브리스가의 가정에서 얼마나 반대를 했겠습니까? 그리고 이 반대는 어떻게 생각하면 죽음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에요. 그러나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동역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동역자로 세워졌기 때문에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극복하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다 황제의 명령에 의해서 로마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에 한 5만 명 정도의 유대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고린도로 한 2만 5천 명 정도가 추방되었는데 그들 무리 가운데 브리스가와 아굴라도 포함되어서 추방된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귀족 출신이고 명문가문 귀족의 딸이 어떤 일을 해야 하냐면 천막 제조, 장막을 제조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브리스가는 “당신 때문에 내 신세가 이렇게 되었다.”라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내가 동역할 수 있다는 것, 남편과 동역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도바울과 동역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부부가 동역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우리 교회는 부부가 함께 동역하면서 헌신하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교회 등록하신 한 분의 남편 집사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두 가지 기도 제목이 있는데 사업적으로 기도했던 부분도 수정교회에 와서 그 기도가 이루어졌고 또 한 가지 기도제목은 교회 와서 보니까 부부가 너무 열심히 섬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 아내는 남편이 교회를 다니기 전에 이미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부부가 함께 수정교회를 섬겼으면 좋겠다.” 이것이 두 번째 기도제목이었다는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면서 어느 날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아내가 남편모습에 감동이 되어서 우리 교회 와서 등록을 해서 섬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 안에 부부가 함께 사역하고 섬기는 그러한 동역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 2의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가 우리 교회 가운데는 우굴거리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부부가 함께 동역 자가 되어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말씀도 암송하고 함께 기도하고 부부가 같이 동역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 청소할 일이 있으면 부부가 함께 나와서 봉사하고 얼마나 좋아요! 부부가 함께 동역해 가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섬기고 봉사할 때 하나님의 큰 영광이 되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이 부부는 목숨 걸고 헌신했던 부부입니다. 목숨 걸고 사랑하고 목숨 걸고 헌신했던 부부예요. 로마서 16장 4절 말씀입니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아멘. 문자적으로 보면 바울 사도가 단두대 위에 올라가 있다고 하면 바로 바울 사도를 밀쳐내고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그 단두대위로 올라가려는 상황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보다는 바울 사도의 사역 가운데 목숨 걸고 도왔던 그런 부부라는 말씀입니다. 사역하는 그 현장에 바울사도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까? 대적 자들이 일어나서 바울을 죽이려고 합니다. 또 선교나 전도사역 가운데 훼방 자가 일어나서 훼방을 합니다. 그리고 믿는 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방관자가 되어 있고 구경꾼이 되어 있지만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목숨 걸고 시간도 아깝지 않게 생각하고 물질도 아깝지 않게 생각하고 몸도 바쳐서 헌신하는 그런 부부였던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고 그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노예집안의 청년과 로마 명문 가문의 딸과 결혼하려고 할 때 목숨 걸지 않고는 결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브리스가도 목숨을 걸어야 하고 아굴라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수도 있잖아요? 목숨 걸고 사랑했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목숨 걸고 바울사도를 돕고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의 마음속에 그 부부를 생각하면 감사의 마음이 끊임없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사도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들 부부가 장막 업을 하는데 열심히 일도 했습니다. 복음을 깨닫게 되니까 일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였습니다. 바울사도의 선교를 돕기 위해서, 세워진 교회를 돕기 위해서 일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헌신자의 모습이고 동역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적으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 부자가 되고 거부가 되는 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물질이 복음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선교를 위해서 쓰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부자가 되고 거부가 되려고 하는 그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목숨 걸고 주의 일 하다보면 하나님이 우리 목숨도 지켜주시고 그 이름이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존귀한 자가 되게 해 주십니다. 목숨 걸고 교회 일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목회자의 일을 반대하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해서 건축하려고 하는데 건축 부지를 샀어요. 그런데 그 지역 안에 지역 사람들이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지역 유지, 그 지역에서 오래 살고 부자인 사람이 어떻게 이야기 하냐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교회를 짓지 못한다.”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박해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얼마 후에 그분의 아들이 의사였는데 젊은 분이 갑자기 병들어서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잠잠해졌다는 것입니다. 함부로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돼요. 주의 복음을 위해서 목숨 걸고 반대한다고 하면 하나님이 아주 빨리 그 목숨을 데려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목숨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가 “목숨 걸고 헌신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시고 복된 가문이 되게 하시고 복된 후손이 되게 해 주십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남이 너무 소중합니다. 그리고 동역자가 되고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부부의 날도 있고 하니까 5월 21일 날 꼭 기억했다가 NC백화점이라도 가시기 바랍니다. 가서 뭐 필요한가? 저도 그날 집사람한테 한 번 백화점 한 번 갈까 해야 겠습니다. 가서 선물도 하나 사 주면 좋겠지요? 그러면서 감사하다고 손 한번 잡아주세요. 그런 표현들이 더욱 아름다운 부부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 2의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 제 3의 부리스가와 아굴라의 그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5-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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