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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위로하시는 성령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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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위로하시는 성령님 성경말씀: 사도행전 9:31 설교일자: 2021년 5월 2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사도행전 9:31 위로하시는 성령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위로하시는 성령님]입니다. 오늘은 교회력으로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오순절이라고도 하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50일째가 되는 날의 주일입니다. 그래서 그 50일, 해서 오순절이라고도 표현하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심으로 인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교회되어지고 또 성도들로 하여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 역사도 성령의 임하심을 통해서 일어났습니다. 그 성령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임재 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경우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상처도 참 많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께 받은 상처, 부부간에 받은 상처, 자식들에게 받은 상처 이런 저런 상처들이 많습니다. 또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 상사에게 받은 상처, 사업을 하면서 거래처로부터 받은 상처, 갑 질하는 사람들 많이 있잖아요? 그런 상처들, 이런 저런 상처들을 많이 받고 그 상처로 인해서 신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며 주의 일을 하면서도 받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위로받기를 원하고 사람들이 위로 해 주기를 원하지만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위로를 받기 원하지만 온전한 위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위로 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위로의 성령님이 우리 성도님들의 모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상처를 치료 해 주시고 회복해 주시고 평안함을 주시고 능력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열왕기상 19장 말씀을 보면 엘리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야는 아주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불이 내려오게 하는 그런 선지자! 바알 선지자, 아세라 선지자, 거짓 선지자들과 싸워서 대 승리를 거둡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을 죽였던, 그런 승리를 거두었던 선지자가 엘리야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합왕의 왕후 이세벨은 사람을 보내서 엘리야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내일 이만 때 쯤 까지 내가 반드시 너를 죽일 것이다. 너를 죽이지 못한다면 내 신이 내게 벌을 내릴 것이다!” 하면서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엘리야정도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길 수 있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엘리야가 도망을 칩니다. 광야로 도망을 치면서 하나님 앞에 죽기를 구합니다. “하나님, 제가 살 만큼 살았습니다.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 제 생명을 거두어 가도 좋습니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그렇게 절망하고 잠들어 있을 때,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성령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 천사를 통해서 그렇게 쓰러져있고 좌절해있고 절망 해 있는 엘리야를 어루만져 준 것입니다. 그리고 숯불에 구운 떡을 먹도록 하고 물 한 병을 주어서 마시도록 합니다. 엘리야가 일어나서 그 천사의 어루만짐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떡을 먹고 물을 마시고 힘을 얻고 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또 다시 천사가 물과 떡을 마시도록 합니다. 그래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산까지 40주야를 걸어서 호렙산에 도착했다. 이 말씀이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입니다. 위대한 선지자도 그렇게 쓰러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절망하고 낙심하고 상처받는 그런 순간이 있는데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은 왜 그런 어려움이 없겠습니까? 위로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져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바로 그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위로하시는 성령님이 오늘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찾아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도 여러분을 어루만져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을 얻어서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위로하시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사도행전 9장 31절에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유대에 세워진 교회, 갈릴리에 세워진 교회, 사마리아에 세워진 교회 다 작은 교회들, 가정 교회와 같은 그런 교회들입니다. 많은 박해와 핍박, 사울과 같은 그런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렇게 박해하고 감옥에 넣고 죽이는 그런 상황들, 그러나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하니] 성령의 위로가 그들과 함께 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갔습니다. 유대에 있는 교회든, 갈릴리에 있는 교회든, 사마리아에 있는 교회든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갔을 뿐 아니라 그런 어려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믿음, 주를 경외하는 그 믿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함으로!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진행했다는 말씀은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수가 더 많아졌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가 더욱 부흥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도 오늘 성령 강림 주일을 통해서 위로의 성령님이 함께하고 성령님의 진행하심을 통해서 교회가 더욱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를 경외하는 그 믿음이 더욱 견고해 져서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함을 통해서, 성령님의 위로가 함께 함으로 이런 어려운 상황들이지만 날로 교회가 부흥되어 지는 우리의 신앙이 성장되어 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 9장 31절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아멘. 성령의 위로로! 위로하시는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첫째는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이 “보혜사”라고 하는 말은 “파라크레토스”라는 단어인데 “곁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늘 여러분 곁에 도와주시는 분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 곁에 도와주시는 분! 그래서 파라크레토스의 다른 뜻은 변호사다. 상담자다. 대언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변호해 주시는 분이시고 오늘 우리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변호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상처받고 힘들어 할 때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상담해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대언해 주시는 분, 대변해 주시는 분, 또 대언할 수 있도록 말씀할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해서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들었던 것이 생각나도록 하시고 위기의 상활 가운데 예수의 이름을 생각나도록 도와주시고! 꿈속에서라도 예수의 이름이 생각나도록 도와주시고! 또 사단의 공격 가운데 예수의 능력이 생각나도록 도와주시고 그리고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나도록 도와주시는 분, 성령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27절 말씀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아멘. 보혜사 성령,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이 가르쳐주실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어야 잘 믿는 것인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잘 섬기는 것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인지, 어떻게 헌신해야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는 헌신인지, 성령님이 가르쳐주십니다. 여러분, 늘 성령님께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을 모셔드리고 “성령님, 제게 가르쳐주십시오!” 보혜사 성령님은 가르쳐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 생각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꿈속에서라도 사단이 공격을 한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라고 예수의 이름이 생각나야 합니다. 그리고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 할 때 생각나게 하십니다. 예수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참 평안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쳐주시는 분,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이 늘 생각나게 해 주시는 분, 그리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데, 참 평안을 부시는 분이십니다. 위로의 성령님이 보혜사 성령님이신데 오늘 이런 역사를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일어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인격적으로 만나 주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인격자 성령님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연약함을 인격적으로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그 성령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26절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아멘. 우리가 다 연약합니다. 지혜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능력도 부족합니다. 얼마나 연약한지 모릅니다. 제가 어제 서울에서 주례가 있어서 금요일 오후에 서울에 올라갔어요. 서울에 큰딸아이가 있어서 이야기 했더니 호텔을 잡아 줬어요. 좋은 호텔에 가서 1박하게 되었는데 제가 책을 읽으려고 책을 한 권 가지고 갔는데 새벽 2시에 깨져서 일어나서 호텔 방은 하나고 집사람이 자고 있으니까 불을 다 켜지 못하고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불을 켜고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글씨가 안 보이는 거예요. 안경을 찾아 썼는데 안 보이는 거예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뇌를 다치면 여러 가지 장애가 오는데 언어장애도 오고 신경마비 그런 장애도 오고 그중에 한 가지가 시력 장애도 온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시력장애가 왔나?’ 또 안경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수건을 가져다가 안경을 닦았어요. 닦았는데도 잘 안 보여요. 그래도 잘 안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세면대에 가서 물로 씻어서 수건을 닦아서 보는데 잘 안 보여요. 어른어른 거리고 글씨가 잘 안 보여서 간신히 책을 읽다가 아침에 식사 시간이 되어서 딸아이도 오고 집사람과 셋이 식사를 하면서 제가 사정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시력까지 나빠졌다. 안경을 썼는데도 전혀 보이질 않는다. 글을 읽을 수가 없다. 어른거리고 이상하다. 남의 안경 쓴 것처럼 이상하다.” 했더니 집사람이 저를 가만히 보더니 “그 안경 제 안경인데요.” 하는 거예요. 제가 밤새도록 집사람 안경을 들고 제 안경인지 알고 닦다가 알까지 빠지고... 사람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제가 그 안경을 잘 때 3-4시간 벗어놓고 거의 20시간 이상을, 거의 평생을 쓰고 있는 안경인데 그것 들고 제 것인지, 제 아내 것인지 분간을 못하다니 얼마나 연약합니까? 하루 하 루 성령님이 도와주시지 아니하면 살아갈 수가 없는 거예요.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나니] 아시고 도와주신다. 성령이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이것은 안타까움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기도하신다는 말씀이에요. 할렐루야!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신다. 성령님은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도와주십니다. 인격자라고 하는 말은 지, 정, 의를 갖추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인격자가 되어지지요. 여기 지, 정, 의에서 지는 지혜, 지식, 분별력 이런 것들을 다 의미합니다. 정 적인 부분, 배려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부분, 또 의라고 하는 것은 의지적인 것, 결단할 수 있고 우리가 이 믿음도 행동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고 인격적으로 지 정 의를 나타납니다. 그래서 위로의 성령님이 함께 하면 인격적인 그 성령님을 우리가 만나게 되어 지는데 그 성령님의 인격이 오늘 우리 가운데 찾아와서 우리 모두가 다 인격자가 되어 지고 위로 자가 되고 사랑하는 자가 되고 배려하는 자가 되고 지적으로는 하나님은 어떻게 섬기는 것이 잘 섬기는 것인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으로 헌신하게 되어 집니다. 여러분, 지정의의 성령님, 인격자의 성령님을 만나면 위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런 어려움 속에서 위로를 참 많이 받았는데요, 우리 강여일 장로님이 여러 번 전화도 해 주시고 여러 번 밥도 사 주시고 위로 해 주심을 느꼈습니다. 이 지정의의 성령님, 인격자의 성령님을 만나면 위로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사단의 역사는 반대이잖아요? 비인격적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보면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라고 했습니다. 사단은 연약할 때 막 공격합니다. 제가 사역을 하면서 몸이 아프지만 계속 더 기도해야하고 한 순간도 방심하지 못한 것은 방심하면 사단이 공격을 해 오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약할 때 공격을 해 옵니다. 교회를 공격하고 목회자를 공격하고 약할 때 공격을 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인격자이신 성령님이 우리 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고 우리 모두가 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위로받게 되고 승리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위로의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오늘 인격적으로 그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우리를 어루만져 주심을 믿습니다. 세 번째 절망의 순간에 함께 해 주십니다. 위로의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데 가장 절망의 순간,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한다! 성령님이 오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해 주신다. 요한복음 14장 18절 말씀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아멘.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한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위로 자가 되어 주시는데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한다. 영원토록 함께한다.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아멘.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다 절망의 밤을 만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절망의 밤, 위로의 성령님이 찾아오십니다. 늘 우리가 성령님과 내주하는 그 순간 순 간마다 위로의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가장 절망의 그 순간에도 찾아오셔서 함께 해 주신다 약속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위로의 성령님이 영원토록, 우리가 천국 가는 그 날 까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 하신다.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3월 16일 날 그렇게 쓰러져서 새벽에 병원에 갔다가 그날 여러 가지 MRI검사하고 담당 의사가 와서 변명이 말하는데 좀 어렵더라고요. 외상성 경막하 뇌출혈, 그러니까 그 말이 무엇이냐면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서 뇌를 다쳐서 경막 부분이 출혈이 일어났다. 그래서 피가 흐르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피가 멈추지 아니하면 수술을 해야 하고 또 이 뇌출혈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장애들, 죽을 수도 있고 반신불수도 될 수 있고 신경 마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이야기를 해요. 여러분, 얼마나 절망스러운 그 순간이에요. 그날 계속해서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데 저녁에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그 절망의 밤에 하나님께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시편 23편을 암송하다가 ‘하나님, 아직도 해야할 일이 제게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언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른 손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왼쪽 다리가 잘 움직여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 제게 장애가 생기면 어떻게 사역을 할 수 있겠습니까? 피를 멈추게 해 주시고 수술하지 않고 피가 없어지게 해 주십시오.’ 간절하게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함께 해 주십시오.’ 눈물로 기도하는데 성령님께서 제 마음 속에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제 마음 속에서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마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기도하는 가운데 이 말씀을 성령님이 주신 것입니다. 제가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려 주시겠구나! 고쳐주시겠구나! 그리고 날이 밝아오고 다시 CT를 찍고 의사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의사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밤사이에 피가 멈췄고 피가 대부분 흡수가 되었습니다. 수술 안 해도 되고 여기에서 치료하시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성령님은 가장 절망의 순간, 그 고통의 순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절망의 순간, 우리를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보혜사 성령님, 우리를 가르쳐주시고 말씀이 생각나게 해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그리고 인격적으로 찾아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시고 친히 안타까워하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 하신다. 내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그 절망의 밤에 함께 해 주신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오늘 이 성령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여러분의 상처 난 그 마음들을 다 위로해 주시고 어루만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저도 상처를 받습니다. 왜 여러분이라고 상처를 받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모든 삶 속에, 아마 저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오늘 이 시간 성령의 위로하심이, 성령의 어루만지심이 함께 해서 치유되어지고 회복되어 지고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5-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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