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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성령의 기름부으심(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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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성령의 기름부으심(1) 성경말씀: 사도행전 10:38 설교일자: 2021년 5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사도행전 10:38 성령의 기름부으심(1) 지난 주간 성령강림주일을 통해서 위로하시는 성령님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주일과 다음 주일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대한 말씀을 우리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이름하고 그리스도라고 이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우리의 메시아다. 메시아,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 라고 하는 뜻입니다. 바로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고 하는 뜻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왕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은 분이시다. 우리의 주로, 주님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으신 분이다. 그런 의미를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가 메시아입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가리켜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또 예수그리스도 안에 속한 사람들,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가 기름 부으심을 받은 그리스도라고 표현하는데 그리스도인들 역시도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고 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고 바로 기름 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름 부으심을 우리가 받는다는 것, 성령 세례를 받는다. 성령 충만함을 받는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다. 같은 의미를 말씀들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게 되면 세례를 받을 때, 물에 담근다는 것이죠. 담근다는 것은 오늘 성령 안에 충만하게 거하는 것, 성령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거한다. 또 우리가 물세례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씻음을 받게 되어 지는데 성령 세례를 통해서, 불세례를 통해서 회개하고 되고 우리가 새롭게 거듭나는 그런 은혜를 받게 되어 집니다. 성령 충만함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시대에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라고 했습니다. 술 취한다는 것은 세상에 취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충만할 때 성령 안에 거하게 되어 지고 성령의 능력 속에 살아가게 되어 집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 믿음 그 자체가,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미 성령님의 내주하심,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를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 믿음이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지속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지나 어떤 노력만 가지고 하려 한다면 작심삼일이 되기가 쉽습니다. 환란을 당하고 핍박을 당할 때 믿음을 지켜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인을 쳐 주시고 성령이 내주하셔서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그런 힘을 주시고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에 어떤 핍박이나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주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주님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역을 감당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노력을 가지고 의지와 결단을 가지고 우리가 사역을 한다고 하면 그게 몇 번, 혹은 1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사역자로 섬겨 나가는 것,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수정의 모든 가족들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를 믿을 때에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믿게 된 것입니다. 또 우리가 세례를 받고 놀라운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지는데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이 세례 받을 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오셨다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에도 거듭난 은혜를 체험하고 예수 안에서 세례를 받고 거듭남을 체험할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아주 잠잠히 은혜 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을 체험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행전 10장 44절에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선포하는데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내려오시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성령에 대한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 각 사람 위에 성령이 임하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도행전 1장과 2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간절하게 기도할 때 성령이 각 사람위에 임하는데 불같은 성령이 임합니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 성령의 역사가 각 사람 위에 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역을 하든, 또 교회 봉사를 하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필요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날마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령 체험을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단독 목회를 조금 일찍, 개척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개척교회를 하면서 월요일이면 주로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원에 가면 뒷동산들이 있어요. 전에 선배 목사님들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척교회를 하려면 산 기도를 가서 나무뿌리를 몇 개 뽑아야만 한다. 나무뿌리를 붙잡고 기도해서 나무뿌리가 몇 개 뽑혀야만 목회 성공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듣고 월요일이면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잡고 기도했는데 하나도 안 뽑혔어요. 뽑히질 않는 거예요. 그러나 어느 날 찬송하고 혼자서 기도하는데 오늘 불렀던 찬송 8장 있잖아요? 옛날 통합 찬송가는 9장 이었는데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이른 아침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을 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쏟아지는 거예요. 한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거예요. 온 몸이 뜨거워지고 전율을 느낀다고 하지요. 산에 혼자 있는데. 그러면서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강력한 불길이 저를 사로잡는 그런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그때 나이가 스물일곱인가? 그렇게 되었을 거예요. 그때 능력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면서 기도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이 떠나가는, 귀신들이 떠나가는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되었고 그렇다보니까 기도원에서 집회요청을 해서 목요일마다, 가까운 곳 순천, 광양에 두세 군데에서 집회 요청을 해서 목요일마다 한달에 한 기도원에 한 번씩, 한 주간은 이 기도원, 한 주간은 또 다른 기도원 다니면서 목요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이 제게는 현장 실습하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기도원에는 많은 환자들이 올라와요. 귀신들린 사람도 오고 환자들도 올라오고 그래서 임상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목회 현장의 많은 은혜들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성령님의 은혜는 얼마나 귀한 것인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는 것, 이것은 목회자가 되었든, 성도님이 되었든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성령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 조금 마음으로부터 거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어떤 신학적인 노선으로 성령의 능력이나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성령의 역사를 싫어하시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을 믿듯이 또 성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우리가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상위일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우리에게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요? 첫째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전도자로 변화되어 집니다. 할렐루야! 3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아멘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이 선한 일은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착한 일, 좋은 일, 봉사하고 섬기고 베풀고 하는 일들이 다 선한 일들이지만 우리 인생의 최고 선한 일은 영혼을 구하는 일입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라고 했는데 지옥 갈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구원받게 한다면 그것처럼 선한 일이 없습니다.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또[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마귀로 인해서 눌려있는, 잡혀있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을 고치시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라고 했습니다. 전도자로서의 변화, 내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사도바울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얼마나 교회를 핍박했는지, 얼마나 성도들을 핍박했는지, 훼방하고 박해자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려고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에 가는 도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때 강력한 성령의 빛이 임하였습니다. 그 성령의 강력한 빛, 그 불을 통해서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고꾸라졌습니다. 그리고 변화되었습니다. 그렇게 박해했고 훼방하고 핍박했던 사울이 바울이 된 것입니다. 그는 전도자의 삶을 살았고 선교자의 삶을 살았고 과거에는 그렇게 교회를 핍박했지만 곳곳마다 교회를 세웠던 사람이 되었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다가 영광스러운 순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변화입니다. 어제 노선균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집사님은 연세가 많으신 편에 속하지만 제가 그분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집사님이 성경필사를 다 하고 계신다고 해요. 그래서 손목이 얼마나 아픈지 파스를 붙여가면서 한다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그런데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에 과거에는 박형자 권사님이 교회 다녀오시면 핍박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다녀오면 우리 집사님이 머리가 쭈삣쭈삣 섰대요. 그래서 교회 가는 것을 못 가게하고 박해하고 그랬던 분이 은혜 받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지요. 성령의 은혜가 함께 하니까 부부가 함께 동역 자가 되어서 늘 함께 교회 와서 기도하고 섬겨 나아가는, 지금은 집사님 얼굴만 봐도 은혜가 되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크고 작은 많은 변화입니다. 저도 과거에는 대인 공포증이라고 할까요? 두세 사람들 앞에만 서도 겁이 났습니다. 잘 말도 못하고 얼굴 빨개지고 말을 못했어요. 그런데 성령의 그 은혜를 경험하고 난 다음부터 말씀을 전하는데 아무리 사람들이 교회가 아니고 체육관 같은 곳에 수천 명, 수만 명 모여 있어도 더 힘이 나지 겁이 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설교가 아니고 그냥 모여 있는 자리에서 혹시 앞에 서라고 하면 겁이 납니다. 변화이지요.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시기 위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런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능력이 나타납니다. 3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아멘. 할렐루야! 성령과 능력을 부어 주시는데 바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삶 속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십니다. 오늘 현대사회는 과학이 발달해 있는 사회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귀에게 눌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뉴스를 접하다보면 안타까운 뉴스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살했다는 뉴스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사람을 죽였다는 뉴스들, 이런 것들은 제 정신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영, 마귀가 자해해서 자신을 죽이게 만들거나 또 살인하게 만들거나 그런 무서운 일들을 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을 가시게 되었는데 거기에 무서운 군대 귀신을 들린 거라사 인이 있었습니다. 귀신도 종류가 많습니다. 군대귀신, 군대처럼 아주 강한 귀신이 들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해치고 사는 것도 무덤 사이에서 삽니다. 무덤을 좋아해요. 무덤 사이에 거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면 막 소리를 지르고 그래서 사람들이 무서워서 그 곳을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자해를 하고, 자신의 몸을 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든 도와보려고 쇠사슬로 묶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쇠사슬도 끊어 버리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괴력이라고 하지요? 그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곳에서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귀신이 예수님께 “나를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서 간청을 해요. “저기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예수님이 허락하니까 돼지 떼에게 들어가는데, 2천 마리나 되는 그 돼지가 비탈길로 내려가서 물속에 몰살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악한 영의 역사,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살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살리는 그런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면 그런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제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를 체험하고 축사 기도를 하게 되면 많은 귀신이 떠나갑니다. 사실은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영적으로 악한 영이 들려 있으면 저를 싫어합니다. 저를 가까이 하는 것을 싫어하고 가까이 오면 어지럽다고 하고 무섭다고 합니다. 보통 그런 분들은 귀신들린 사람들이 많아요. 기도하면 치유가 되어 지지요. 그래서 악한 영이 떠나면 그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지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이처럼 능력이 나타납니다. 제가 어제 이상하게 몸이 좀 아팠어요. 물론 최근에 제가 몸이 좀 안 좋습니다만, 갑자기 허리가 아픈 거예요.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픈 거예요.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났는데 제가 성령님께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저를 치료해 주십시오. 제가 허리가 아파서 서 있기도 어려운데 주일날 1 2 3부 예배 설교도 해야 하고 성령의 능력에 대한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데 먼저 저를 고쳐주십시오.’ 제가 허리에 손을 얹고 한참 새벽에 기도를 했는데 그리고 난 다음에 돌아서서 아픈지 안 아픈지 허리를 숙였다가 해 봤더니 안 아픈거예요. 지금도 안 아픕니다. 제가 성령님의 도우심, 그 역사하심을 늘 순간 순 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일입니다. 오늘 이 시간도 예배에 나와서 은혜를 사모하는 여러분들을 성령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어둠이 물러가게 해 주시고 새로운 변화의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사역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왕들도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는 어떤 공적인 인증을 해 주는 것입니다. 제사장 역시도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하나님께 제사하고 예배할 수 있는, 분향할 수 있는 그러한 능력을 부어 주는 것입니다.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도록 그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임직을 위한 기름 부으심! 목사 임직 할 때도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공적으로 목사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장로로 기름을 부어서 항존 직 직분자로 세워서 평생을 주님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안수집사나 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기름 부음을 통해서 공적으로 목사로,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역을 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여러 부서가 있고 여러 섬기는 그런 사역들이 있는데 그런 사역 역시도 말씀드린 대로 어떤 의지나 노력만 가지고 한다면 쉽게 포기 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시험들 수가 있습니다. 쉽게 넘어 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우리가 사역을 해 나아갈 때 평생을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마지막 네 번째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을 보면 성령의 열매를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 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열매가 나타납니다. 사랑의 열매도 나타나고 희락, 기쁨의 열매도 나타나고 화평의 열매도 나타나고 힘들고 어려워도 오래 참는, 그런 인내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자비, 양선, 불쌍히 여기는 마음, 또 선한 마음,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할 수 있는 그래서 순교자까지 되는 것도 다 성령의 역사이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입니다. 충성, 온유, 절제가 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열매를 원하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다 열매를 원하십니다. 마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를 따기를 원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그 나무에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열매가 없어 예수님이 저주 해 버리니까 결국 말라서 죽고 만 것입니다.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을 상징한다면 이스라엘은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가까이 오셔서 열매를 원하실 때 우리는 주님께 열매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제가 베란다에 무화과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나무가 한 나무 당 다섯 줄기가 올라와 있어요. 두 나무가 다 1m정도 컸는데 한 나무는 열매가 맺혀 있습니다. 그 열매를 세 보았더니 23개가 맺혀있어요. 그런데 옆에 있는 그 나무는 똑같이 1m정도 컸는데 열매가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다른 쪽 나무도 제가 기대하고 똑같이 물을 주고 했습니다. 제가 열매있는 나무만 물을 주진 않습니다. 제가 새벽마다 열매 없는 나무도 물을 주면서 “너도 열매를 맺여야돼.”하고 물을 주고 열매있는 나무는 “너는 23개나 열매를 맺어서 앞으로 100개는 더 맺을 것 같다. 너 물을 많이 마시고 열매 잘 맺어라.” 그러면서 제가 축복을 해 주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이고 성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님은 우리에게 열매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열매를 원하십니다. 나는 어떤 열매를 예수님께 내어 드려야 할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열매를 원하실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쁨으로 그 열매를 주님께 내어 드렸을 때 우리는 칭찬받고 축복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여러분 모두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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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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