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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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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성경말씀: 역대하 20:12 설교일자: 2021년 6월 1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역대하 20:12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코로나19시대에 예배생활이 어렵지만 우리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에 힘입어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학교 학생들의 대면 수업이 전남 지역부터 전면적으로 이루어지고 교회의 예배생활도 그동안 30%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50%까지 좌석에 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의자에 3명까지 앉을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아마 식사모임이나 소규모 모임도 8명까지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전라남도가 모범적으로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교회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또 일상이 회복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성도들의 예배생활이 회복되어가고 있음이 너무나 감사한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부분이나 모든 삶에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여호사밧 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호사밧이 남유다의 네 번째 왕이었고 다윗의 길로 행한 선한 왕이었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선한 왕의 길로 걸었던 왕입니다. 여호사밧의 뜻이 “하나님이 심판 하신다”입니다. 17장에서 20장 까지 많은 분량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35세에 왕이 되어 25년 동안 통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많은 우상을 제거했고 남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가르쳐서 준수하게 했던 왕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이 17장에 나와 있고 18장 1절에 보면 부귀와 영광이 차고 넘치는 그런 복을 누리게 되었는데 여호사밧이 아합왕과 교제하고 두 가문이 혼인을 해서 사돈 관계가 된 것이지요. 이 일로 인해서 여호사밧이 큰 어려움을 당합니다. 아합왕은 우상숭배 하는 왕이었고 하나님의 선지자들, 하나님의 종들을 많이 죽였던 그런 악한 왕이었는데 그런 악한 사람과 교제하다 보니까 북이스라엘이 아람나라와 전쟁을 하면서 여호사밧 왕을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아합 왕은 여호사밧 왕에게 자신의 왕복을 입히고 자신은 평 군인 복장을 하고 전쟁에 나간 것입니다. 아람 군대가 집중적으로 여호사밧을 공격해서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여호사밧이 “내가 이스라엘 왕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도망을 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으로 여호사밧은 살게 되었지만 아합 왕은 우연히 쏘는 화살에 맞아서 전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일로 인해서 19장에 예후선지자가 여호사밧을 책망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온전히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해라!” 이런 예후의 책망을 받고 여호사밧은 더 하나님을 섬기려고 노력했는데 20장 말씀에 보면 모압과 압몬과 마온이라고 하는 연합 군대가 남유다를 공격해 오는 전쟁의 상황입니다. 위기를 만난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위기를 만납니다. 개인적인 위기가 있습니다. 가정에 찾아오는 위기가 있습니다. 직장생활 가운데, 사업장에 위기가 있습니다. 부도가 나는 경우, 실직을 하는 경우. 국가적으로 어떤 위기 상황들, 코로나 19시대는 전 세계가 위기에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러분 개인적으로 혹은 가정적으로 그런 위기 가운데 잠못 이루고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 그런 경험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만나면 그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방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회의주의에 빠지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해 버리는 것이지요. 어떤 경우는 여호사밧이 연합군의 공격을 받을 때 여호사밧은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항복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노예가 되어 버리고 종이 되어 버리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 항복하고 우상 앞에 항복하고 무릎을 꿇어버리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과 타협하고 사람만을 의지하면서 인본주의적으로 세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호사밧은 오늘 봉독한 말씀에 보면 많은 대적을 물리칠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오늘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사밧처럼 우리는 그런 위기 앞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만한 능력도 없고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이 고백했던 것처럼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았던 여호사밧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을까요? 첫째 오직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3-4절 말씀입니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아멘. 누구나 다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1절에 모압자손, 암몬 자손, 마온 사람이 함께 여호사밧을 치고자 합니다. 큰 군대가 공격을 해 온 상황입니다. 그러나 두려움 속에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 간구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온 백성들과 더불어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해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위기를 만나고 어려움을 만날 때 하나님 앞에 나아와 간절히 기도합니다. 눈물로 기도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작정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목회자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얼마 후에 보면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고 그런 위기의 문제가 해결되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오직 주만 바라보면 주께 기도하는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50편 15절에 보면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너는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환난을 만날 때, 위기 상황을 만날 때, 그 고통의 밤을 보낼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건져주신다! [내가 너를 건지겠고] 건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할 때 흉악의 결박을 풀어준다고 했습니다. 저주의 결박을 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처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위기가 찾아오면 ‘이것이 기도의 사인이구나!’ ‘기도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표징이구나!’ 기도하기 시작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더불어 기도할 때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그 위기가 기도를 통해서 기회가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여호사밧은 오직 주님을 바라볼 때 성전으로 나아가서 언약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우기 가운데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눈이 있는 그곳! 주님의 이름이 있는 그곳! 바로 주님의 집, 아버지 집,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성전에 나아와서 하나님을 찾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5-6절 말씀입니다.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아멘. 여호사밧은 큰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군사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의 전으로 나왔습니다. 성전으로 성소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주님이 해결하시면 해결되어 집니다. 주님이 도와주시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소에 나아와서 언약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8-9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아멘.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할 때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그런 기도였고 바로 이 기도가 언약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성소!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집!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그 기도를 드렸는데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 가운데 재앙이 임하여 있습니다. 코로나 19재앙들, 난리, 전염병, 이 일로 인한 기근들,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는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간구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려움이 있을 때, 교회 나와서 성전에서 엎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은 권세가 있으시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매일매일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고 “아멘!” “아멘!”하고 화답을 하시는데 제가 새벽기도 끝나고 아침마다 학가다 말씀을 보낼 때 그 카톡방 어제 내용을 봐요. 그러면 많은 성도님들이 아멘, 아멘 하고 댓글이 달려져 있는데 그때 잠깐 잠깐 댓글 달아놓으신 이름을 쭉 보면서 ‘하나님, 오늘 이 분들에게 언약의 말씀대로 복이 임하게 해 주십시오!’ 하면서 또 다음 방으로 또 다음 방으로 해서 아침에 제가 한 2000명 정도 이상 보낼 거예요. 소그룹 방으로 해서 보내면서 이름들을 다 보는데 그 이름들을 볼 때 마다 기도하게 됩니다. 제 기도제목은 그거예요. 언약의 말씀대로, 축복의 말씀대로 이분들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할렐루야! 또 우리 교회 학가다 말씀을 매일 암송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말씀을 암송해 놓으면 언약의 말씀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강하고 담대하라 놀라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라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는구나 하나님이 나를 건져주시는구나!” “하나님, 언약의 말씀대로 이루어 주십시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 암송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매일 암송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일주일에 한 구절 정도 암송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2주에 한 구절 해도 좋고 그 말씀이 은혜 되고 감동이 되는 그런 말씀이라도 선택을 해서 꼭 암송하시면 아마 여러분의 삶 속에 그런 위기상활들이 왔을 때 우리가 기도하게 되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찾아왔고 1년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전반기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 코로나 시대에 교회 예배도 힘들고 기도회 같은 그런 모임도 힘들지만 우리가 전반기 동안에 교회 특별새벽기도회를 제가 목회하면서 가장 많이 했어요. 신년새벽기도회로 2주간했지요. 바로 얼마 후 이어서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 7주간에 거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했어요. 그리고 조금 지나서 사명자 특별새벽기도회로 한 두 주간 하고 전반기, 6월 말까지 하면 22주 가운데 11주간을 우리가 기도회를 했습니다. 그런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 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게 일상의 회복, 일상이 회복되어 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성전에 나와, 교회에 나와서 우리가 기도하고 그 언약의 말씀을 읊조리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권세가 있으신 하나님이시다.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하고 선지자를 신뢰했습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아멘.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하나님이 대신 싸우실 것이다. 너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실 것이다. 17절 말씀입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아멘. 야하시엘 선지자를 통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함으로 이 전쟁에 나아가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대신 싸우실 것이다.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할 때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사밧 왕은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지자를 신뢰하도록 모든 백성들에게 명하였던 것입니다. 20절 말씀입니다.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 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여호사밧은 야하시엘을 통해서 주셨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신다. 너희가 나가서 싸울 때 하나님이 대신 싸울 것이다] 위로하고 선포한 말씀, 축복의 말씀을 받고 순종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 중심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신뢰하고 목회자가 축복하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예배 마치고 축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축도가 축복기도이고 강복선언입니다. 한 주간 세상에 나가 살 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고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 하도록 축복을 선언할 때 그 축복기도를 아멘으로 받고 여러분이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축복기도가 중요한지 모르시는 분들은 빨리 가시려고 축복기도가 끝나기 전에 가시는 분이 우리 교회 가운데 있을지 모르겠어요. 있으시면 꼭 축복기도를 받고 가도록 해보십시오. 선지자의 강복선언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여호와를 신뢰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주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견고하게 세워 주십니다. 그리고 승리하게 해 주십니다. 목회자를 신뢰하고 목회자와 가깝게 지내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목회자를 두려워하거나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친구처럼 생각하고 또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동생처럼 생각하고 저보다 나이가 적으신 분들은 형님처럼 생각하고 가까이하십시오. 어려운 문제가 있으시면 그냥 기도요청을 하고 전화로 하기 어려우면 문자로 할 수도 있고 만나서 하기 어려우면 전화라도 할 수 있고 그래서 목회자를 신뢰하면 여러분의 삶 속에 주어지는 축복이 있는데 형통한 은혜가 임합니다. 오늘 약속의 말씀,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러면 견고히 서리라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호사밧은 이런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네 번째는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기도하고 감사했습니다. 찬송과 감사가 여호사밧에게 가득 했을 때 위기가 축복이 되고 브라가 골짜기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21-22절 말씀입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아멘.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찬양대를 세워서 찬양을 한 것입니다. 우리 찬양대처럼 우리 악기 팀도 있고 우리 찬양대가 무더운 여름에도 가운을 입잖아요? 거룩한 예복을 입는 것이지요. 거룩한 예복을 입고 찬양을 하는데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그렇게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납니까? 모압, 암몬 연합군이 서로 자기들끼리 전쟁을 한 것입니다. 남유다와 전쟁을 하러 왔지만 서로 자기들끼리 전쟁을 해서 그들이 패하게 했는데 그렇게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가지고 서로 싸우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대적이 서로 싸워가지고 스스로 자멸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승리의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찬송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감사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감사하고 찬양할 때, 감사하고 기도할 때, 기도도 감사기도를 많이 해요. 찬양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 돌리는 경배찬양, 감사 찬양을 부를 때 악한 영들이 물러갑니다. 대적들이 물러갑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 위기의 상황들, 그 문제들이 해결되어 집니다. 그래서 승리하게 되었고 그리고 골짜기에서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거두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25절에 보면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라고 했습니다. 전쟁하러 나갔다가 전쟁을 해 보지도 않고 그냥 복병 두어서 하나님이 저들을 멸하시니까 그들이 하고 돌아온 일은 전리품을 거두는 일, 하루에 할 수 없어서 사흘 동안 거두어 들였습니다. 거두어도, 거두어도 얼마나 많은 적군들이 왔는지 거두어도, 거두어도 거둘 수 없을 만큼 많은 전리품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런 축복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 골짜기를 브라가 골짜기, 26절에 보면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브라가 골짜기! 바로 여러분의 골짜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브라가 골짜기는 승리의 골짜기입니다. 축복의 골짜기입니다. 아무리 거두어드려도 다 거둘 수 없는, 차고 넘치는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그런 축복의 골짜기가 브라가 골짜기였습니다. 이러한 여호사밧과 남유다에 더 이상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태평의 세월들 주십니다. 그리고 사방으로부터 그들에게 평강을 주시는 그 은혜! 30절 말씀입니다.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아멘.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호사밧의 위기처럼 오늘날 누구나 다 위기는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 찾아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위기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주만 바라 보나이다!” 해야 합니다. 주만 바라본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성전에 나아가서 언약의 말씀을 붙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종을 신뢰함으로 여러분이 견고하게 세워지고 형통하게 되어지는 복이 임하게 되어 집니다. 무엇보다도 찬양과 감사가 여러분의 삶 속에 가득 할 때, 바로 그때, 찬양하는 그때 감사하는 그 때! 복이 임하게 되어 집니다. 사도행전 16장 25-26절에 보면 [한 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절에 보면 지진이 일어나서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고 그들을 묶고 있던 차꼬가 다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때가 바로 기도와 찬송을 하던 때였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밤을 지새우는 한 밤중이었지만 찬송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 성도님들 운데 억울한 일을 당하고 또 위기를 만나고 그런 고통 속에 눈물 흘리며 밤을 지새우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바라볼 때 오늘 전화위복의 역사, 위기가 기회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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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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