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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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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성경말씀: 시편 107:23-30 설교일자: 2021년 7월 1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시편 107:23-30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성도님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거나 대화를 하다보면 지나온 삶 속에 많은 환난이나 많은 고통을 겪었음을 이야기합니다. 또 과거에 있었던 것으로만 끝나버리면 좋은데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환난이나 근심 걱정들, 고통들이 찾아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대화를 나누다보면 대략 4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고통이 무엇인가? 길이 보이지 않다는 것, 광야 사막 길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는 영적으로 많은 공격을 받게 되는데 흑암의 권세가 공격해 오는 것, 어둠의 권세가 공격을 해 와서 흑암과 사망이 나를 묶고 있고 얽어매고 있는 그런 상황들,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이 호소하는 것은 질병문제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찾아올 수 있는 질병문제인데 그것이 가족들에게 찾아오는 경우, 자신에게 찾아오는 경우, 그런 질병 문제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삶 속에 큰 풍랑을 만난 그런 경우입니다. 큰 강풍이 나를 덮쳐버리는 그런 상황들, 이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야 될 것인가? 그리고 반드시 해결해야 될 문제들입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이 있고 사람의 힘으로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늪에 빠져버린 것처럼,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늪에 깊이 빠져버리는 그런 경우입니다. 우리가 방법을 바로 알고 그 방법을 찾아갈 때 반드시 해결되어지는 그런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시편 107편은 이런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생이 이런 문제들을 당하고 있는데 그게 근심, 환난, 그런 고통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도와주셨고 이렇게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가르쳐주셨다고 하는 말씀이 이 시편 107편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가 잘 적용해가면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해 주신다. [주린 영혼에게] 주린 영혼은 사모하는 것이지요. 간절함으로 사모하는데 그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입니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아멘. 우리가 사모해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모할 때 내 영혼을 만족하게 해 주신다.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할렐루야! 인생이 고통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게 되는데 우리가 만나는 고통은 어떤 고통일까요? 첫째는 광야 사막 길을 만났을 때입니다. 4-7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대적의 손에 그들이 노예가 되었고 큰 고통,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대를 이어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했습니다.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아주셨습니다. 출애굽을 해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게 되었는데 그들이 출 애굽을 해서 만난 그 길이 광야 사막 길었습니다. 그 광야 사막 길에서 40년 동안 방황하게 되었고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광야 사막 길은 무서운 길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야, 사는 길인지, 어디로 가야 좋은 길인지 어디로 가야 바른 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광야 사막 길은 밤이 되면 무서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언제 광야의 모래폭풍이 불어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살아남기가 어려운 그 길이 광야 사막 길입니다. 거기에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그들이 이제 그렇게도 그리워했던 그 고향 길,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이 되어서 돌아오는 그 길은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길은 바로 광야 사막 길이었던 것입니다. 광야 사막 길을 만났을 때 그들이 방황하게 되었고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했고 5절에 [주리고 목이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자신이 주린 것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주리고 목이 말랐을 때는 그 고통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린 자식들이 주리고 목이 말라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 부모님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그런 광야 사막 길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길로 나아가야 그 길이 옳은 길인지, 어느 길로 나아가야 대적을 피할 수 있는지 이런 절망과 고통을 만났을 때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순탄한 길만 갈수 있도록 예비해 두었으면 좋았을 텐데 왜 광야 사막 길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훈련의 과정입니다. 연단의 과정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는 그런 연단과 훈련의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잘 깨달아야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광야 길을 주셨을까? 왜 나에게 이런 사막 길을 주셨을까? 광야의 사막 길을 만났을 때 나를 연단시키는 훈련의 상황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바라보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루이스 교수라는 영성학자가 있습니다. 어느 학생이 그런 질문을 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런 광야 길로 걷게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우리 인생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 그런 질문을 했을 때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람은 광야 사막길이 없다면, 또 인생의 그런 고난과 고통이 없다면 그렇지 않아도 교만한 인생이 얼마나 교만해 지겠느냐? 그들이 어찌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겠느냐? 광야 사막 길을 만났기 때문에, 그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이다.” 그렇습니다. 광야 길은 나 혼자 갈 없는 길입니다. 광야 사막 길은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되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 고통가운데 근심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이 행하신 그 기이한 일들, 하나님이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 하나님이 행하신 그 기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은 그런 고민들을 합니다. “왜 제가 이런 광야 사막 길을 만나야 합니까?” 또 “이 광야 사막 길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녀들의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업장의 앞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가정의 일이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광야 사막 길을 만나 고통을 호소하는 많은 성도님들을 보게 되는데 광야 사막 길에서 하나님이 나를 연단시키고 훈련하시는데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훈련입니다. 그리고 친히 주님이 나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을 때 예수님은 나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주의 말씀을 통해서,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말씀으로, 또 친히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광야 이 사막 길을 벗어나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거주할 성읍으로 이르게 하셨도다! 라고 고백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8절에 보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기이한 일들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라고 했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광야 사막 길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훈련의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훈련을 통과하면 “됐다!”라고 하면서 그 광야 사막 길을 벗어나게 해 주시고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해 주십니다. 그렇게 광야 사막 길을 통과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와서 통과가 안 된다고 하면 다시 돌아야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의 훈련 과정을 우리가 속히 마쳐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고통 가운데 기도하는 그 순간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을 때입니다. 10-14절입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놋 문을 깨뜨리시며 쇠 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아멘. 놋으로 된 문, 쇠로 된 문! 하나님이 깨뜨려 버리시고 꺾어 버리시고 얽어맨 줄을 끊어 버리시고 우리에 참 자유를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흑암과 사막의 그늘이 무엇이겠습니까? 곤고와 쇠사슬이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은 영적인 사단 마귀의 공격입니다. 사단 마귀가 공격하면 영혼의 삶 속에 흑암이 덮어버립니다. 그 가정의 삶 속에 어두움이 덮어 버립니다. 어둠이 물러가야 되는데, 흑암이 물러가야 되는데 그 영혼 가운데, 그 가정 가운데 아예 자리를 잡아 버립니다. 뱀이 주리를 틀고 앉아있는 것처럼 주인 행세를 해 버립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 가운데 곤고와 쇠사슬에 매여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11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 때문에!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에! 또 교만해 져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흑암이, 어두움이 그를 지배해 버리고 다스려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흑암의 사슬을 끊어야 합니다. 이 흑암을 통해서, 어둠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막의 그늘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곤고와 쇠사슬의 매여 있는 이 사슬들을 끊어 버려야하는데 끊는 방법은 예수의 이름밖에 없습니다. 예수의 피 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 예수의 빛이 들어오면 말씀의 능력이 들어오면, 성령의 능력이 들어오면 순간적으로 어둠들이 물러 가 버리는 것입니다. 흑암이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곤고, 사망과 흑암에 얽어맨 줄을 끊어버리고 쇠 빗장을 꺾어 버리셔서 우리에게 자유 함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자신은, 우리 가정은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아무리 노력을 해 봐도 힘을 써 봐도 어둠의 힘을 우리 사람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습니다. 흑암의 권세를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예수의 보혈밖에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하고 예수의 보혈을 의지해야 하고 예수의 보혈로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괴롭히는 어둠의 영, 악한 흑암의 권세는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떠나갈 지어다!”라고 선포할 때 어둠이 물러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질병의 고통의 문제입니다. 18-20절 말씀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아멘. 질병이 찾아오면 어느 순간에 음식물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음식이 음식처럼 느껴지지가 않는 거지요. 그렇게 해서 음식을 끊어 버리면 (곡기를 끊어버린다고 하잖아요?) 곧 사망의 문에 이르게 되어 집니다. 질병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분, 아주 건강을 자신하시는 분도 아무도 자신할 수 없습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 찾아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코로나 19 펜데믹 시대가 되어서 코로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 알지 못하는 그런 질병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되고 사망의 문 앞에 이르게 되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그들이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이러한 무서운 질병이 찾아오게 되면 여러 가지 방법을 노력해 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고쳐주셔야 합니다. 말씀의 빛을 통해서,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 예수의 보혈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이런 질병가운데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귀한 역사들, 기적의 역사들을 통해서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21절에 보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이한 일, 놀라운 그러한 역사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의료의 해택도 받아야 하고 또 약의 해택도 받아야 하고 도움도 받아야 하고 치료도 받아야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하고 하나님이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아팠을 때 한 4-5kg가 빠졌어요. 정말로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에 음식이 맛이 없는 거예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그런 상황, 또 맛을 모르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 굉장히 고통스러운 거예요. 2-3주 병원에 있는 동안에 한 4-5kg가 빠졌어요. 마음으로는 다이어트가 되니까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힘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나와서 생활하다보니까 금방 좋아져서 금방 회복이 되었습니다. 또 살이 너무 찌면 어떡하지 걱정도 되는데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망의 문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들입니다. 오늘 주님은 이 시간도 주님이 치료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보내서 치료하신다고 했는데 오늘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어루만져 주시고 예수의 보혈로 치료하시고 오늘 이 선포된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을 치료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보니까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치료 받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치료 중에 있는 성도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도 현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부분들을 치료받았지만 아직도 불편한 부분들이 많아요. 제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한 것은 과거의 제 목소리가 좀 아니에요. 조금 목소리가 어눌하기도 하고 좀 버벅 대기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위로해 주시려고 “목사님, 말씀에 은혜 받았습니다.” “목사님 전혀 어눌하지 않습니다. 전혀 버벅 대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 보면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게 용기를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많은 용기를 얻게 되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 내가 강대상에 설 수 있을까?’ 주일이 돌아오면 행복해야 되는데 굉장히 두려운 거예요. ‘내가 어떻게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어눌함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이 버벅 댐을 극복해 갈 수 있을까?’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성령님이 도와주시고 또 예수의 보혈로 치료해 주시고 말씀을 통해 치료해 주시고 또 위로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담대함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치료 중에 있는데 아마 조만간 다 치료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다 찾아올 수 있는 질병 가운데 고통가운데 “부르짖어 기도해라! 내가 말씀을 보내서 치료 해 줄 것이다.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 줄 것이다.” 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치료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인생의 큰 풍랑을 만났을 때입니다. 평온하고 잔잔한 바다를 항해 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 강풍이 몰려옵니다. 25-26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 도다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 도다] 28-30절 말씀입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 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 도다] 아멘. 마가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는데 갑자기 광풍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 모시고 사는 삶에도, 예수님 모시고 있는 심령에도, 예수님 모시는 그런 가정에도, 예수님 모시고 있는 직장이나 사업장에도 광풍이 몰아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자들은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돌아봐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런 광풍을 보시고 바람을 향해서 “바람아! 잠잠 할 지어다!” 하고 선포하십니다. 그 순간에 갈릴리 호수 물결이 잔잔해 집니다. 오늘 예수님이 그렇게 우리 인생의 삶 속에 광풍을 향하여 명령하실 줄로 믿습니다. 광풍이 불 때 26절에 보면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배가 하늘로 솟구치는 것 같습니다. 그 깊은 곳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 풍랑 가운데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까지 녹는 그런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사람이 엄청난 시련을 만나게 되면 “애간장이 탄다.”라고 합니다. 간과 장이 타버리는 것, 간과 장이 녹아버리는 것 그런 고통입니다. 그렇게 느껴지는 고통을 제가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아, 이것이 애간장이 탄다는 것이구나! 애간장이 녹는다는 것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다 만날 수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그 순간,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 것입니다. 뼈가 녹는 것, 애간장이 타는 것, 이것이 우리 인생에서 수없이 겪을 수 있는 그런 아픔이고 어려움인데 그들이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강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 도다! 아멘.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30절은 많이 들어본 구절이지요? 학가다 말씀입니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도다] 할렐루야! 사람이 만나는 많은 어려운 시련들, 광야 사막 길을 만나는 경우, 흑암과 사망의 권세가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그 순간들, 무서운 질병이 찾아와서 사망의 문에 이르는 그 순간들, 광풍을 만나서 하늘로 솟구쳐 지고 하염없이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그런 상황들, 오늘 해결 방법은 기도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 새벽을 깨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쉬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7-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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