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G3HY8o
[ 주일3부 ]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 |
 조회 : 753  추천 : 0 | |
 20210725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성경말씀: 에스더 4:14-16 설교일자: 2021년 7월 2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에스더 4:14-16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위기를 만날 때 위기를 기회가 되게 해 주십니다. 기적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십자가로 역전승을 거두셨습니다. 우리 또한 역전승을 거두게 하시는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젯밤에 8시 뉴스를 보려고 MBC TV를 잠깐 틀었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TV를 보면 집사람께 굉장히 혼나거든요. TV를 잘 안트는데 뉴스가 좀 궁금한 거예요. 그런데 뉴스를 하지 않고 도쿄올림픽 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잠시 미혹이 되어서 TV를 보게 되었는데 팬싱 3,4위전을 하고 있었어요. 동메달을 놓고 우리나라 김정환 선수와 다른 나라 선수하고 대결을 하는데 전반전이 끝날 무렵에 제가 TV를 켰어요. 그랬더니 7대8로 전반전이 끝났어요. 7대 8로 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후반전이 시작되는데 제가 팬신 경기를 처음 보는 경우였고 올림픽 경기도 이번에 처음 보는 거였는데 후반전 진행이 되면서 거의 동점으로 시소게임처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10대 10이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가 발목을 다친거예요. 그래서 마음으로 ‘위험하겠는데...’ 발목으로 운동을 하는 시합인데 발목을 다쳐서 스프레이 같은 것으로 치료하고 다시 시작을 했는데 11대 11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상대방의 칼이 우리나라 김정환 선수 뒷통수를 쳐 버린 거예요. 얼마나 아프겠어요? 칼로 쳐 버렸는데. 투구를 벗고 머리를 만지면서 상처가 많이 났는지 확인해 보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선수가 상대 선수에게 찾아가서 “괜찮다.”고 한 거예요.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괜찮다는 말은 들리지 않는데 웃으면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돌아온 거예요. 그래서 제가 느낌이 ‘이 친구는 이번에 이기겠다. 저 자세를 보니까 이기겠다.’ 만약에 이 친구가 그 자리에서 화를 내고 분노를 발산하고 신경질을 부렸다면 이길수가 없죠. 게임이 풀릴 수가 없지요. 그런데 찾아가서 한국말로 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인사하고 들어오는데 상대방 선수가 위축이 되지요. 그다음부터 11대 11까지 갔는데 11대15까지 쭉 올라가서 동메달을 딴 거예요. 그러니까 연속해서 4점을 따버린 거예요. 동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시합을 하는 자세는 금메달감이었어요.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 저런 선수가 있구나!’ 인물도 보니까 아주 잘생겼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역전승을 하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기를 만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여러분이 혹시 뒷 통수를 맞으면 ‘괜찮아, 또 때려!’ 그렇게 한 번 해 보시면 여러분의 삶은 늘 승리의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누려고 하는 에스더의 말씀의 배경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 나라가 바사 제국인데 바벨론이 여러 상황들이 생겨서 바사와 메대로 나눠진 그런 상황입니다. 왕이 아하수에로 왕이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나라를 잘 통치하고 다스려서 나라가 크게 부강하고 영토가 많이 확장되어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에스더 1장에 보면 잔치를 베풀어요. 수산궁이 수도였거든요. 그 성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모아서 왕이 축하의 잔치를 여러날 동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스디라고 하는 왕비가 있었는데 굉장히 아름다운 왕비였던 모양이에요. 그 왕후를 그 잔치자리에 초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마 자랑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신하를 보내서 와스디 왕후에게 예를 갖추어서 오라고 했는데 왕후가 거절을 해 버립니다. 평소에도 남편 말을 잘 안 들었던 모양이에요. 아내는 남편 말에 순종을 잘 해야 합니다. 우리 수정의 성도님들은 다 그러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또 그렇게 하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을 세워가는 사람, 또 남편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할 줄 아는 그런 아내가 좋잖아요. 왕이 그 신하들 앞에서 굉장히 모욕을 당한 그런 상황입니다. 왕이 신하들에게 물어보았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랬더니 그 신하들이 왕에게 “이런 왕후는 폐위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의 질서가 생깁니다. 왕후가 되어가지고 저렇게 왕의 명령을 거역하면 어떤 집의 아내들이 남편 말을 듣겠습니까? 본 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와스디 왕후가 폐위가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왕이 명령하실 때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왕이 부르면 와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로 부르면 와야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부르면 와야 합니다. 섬기며 봉사하는 자리로 부르면 “예!”하고 와야 합니다. 불러도 대답하지도 않고 오라고 해도 오지도 않고 결국은 그 왕에게 버림받은 왕후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부르심에 응답해서 “종이 듣겠나이다. 여기 있겠나이다.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그렇게 고백하는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국 신하들이 간청을 해서 왕후가 폐위되고 난 후 새로운 왕후를 간택하게 되었는데 2장에 보면 에스더라고 하는 왕후로 간택이 되어 집니다. 에스더가 어떤 사람일까요? 포로로 끌려와 있던 유다인이었습니다.또 에스더는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불쌍하게 자랐습니다. 사촌 오빠였던 모르드개가 양녀로 삼아서 양육하고 키웠던 그런 소녀였습니다. 미천한, 포로로 끌려왔던 그런 소녀였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왕후로 간택이 되었던 것입니다. 택함을 입은 것이죠. 우리 자신을 보면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은 아주 미천한 사람입니다. 과거에 그렇게 노예처럼, 죄의 노예가 되었고 사단마귀의 노예가 되어서 살아왔던 우리 자신인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선택받았다는 것,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에스더라고 하는 이름은 페르시야식 이름인데, 별이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정말로 에스더는 그 이름처럼 이방 나라이지만, 또 포로로 끌려와 있는 몸이지만 그는 별처럼 빛나는 삶이 되었습니다. 우리 수정의 모든 성도님들이 세상에 나가 사는 그 삶속에서 별이 되어지고 별처럼 빛나는, 빛을 바라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에스더를 히브리식으로, 유다인들 식으로 하면 핫다사라고 하는 이름이에요. 핫다사 라는 이름은 향기라고 하는 뜻인데 우리 성도의 삶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향기를 발하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향기를 발하고 성령의 향기가 나타나고 그래서 향기 나는 그리스도인, 세상에 나가서는 빛이 되어지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이 늘 기억하시고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에스더가 비천한 사람이었지만 왕후가 되었고 모르드개는 그 수산 궁에 왕궁을 지키는 문지기로 일을 하다가 최선을 다해서 왕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역모를 꾸미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것을 발견하고 에스더에게 이야기를 하고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고하게 되었고 조사를 해 보니까 역모를 꾸민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당시 왕 다음의 2인자가 누구냐면 하만이라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각 사람, 아말렉의 후손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굉장히 부자였고 왕 다음의 2인자여서, 지금의 국무총리인 것이지요. 굉장히 거만한 사람. 이런 하만이 지나갈 때 마다 모든 사람들이 엎드려 절을 하게 했는데 모르드개는 그 하만이 아말렉 후손이기 때문에(아말렉은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늘 원수지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완전히 멸하라고 할 정도로 그런 관계였기 때문에) 모르드개는 어떤 신앙의 양심상, 또 민족의 위치에서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불이익을 당해도 내가 어려움을 당해도 하만이 나를 죽일지도 모르지만 하만 앞에 엎드리지 아니했습니다. 이런 자세가 우리 성도의 자세이지 않는가싶습니다. “나는 결코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리라!” 할렐루야! “나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섬기리라!”그런 결단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다 위기가 찾아왔어요. 하만은 왕에게 일만 달란트의 뇌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모의하고 역모를 꾸민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소수 민족을 다 죽이도록 하자고 왕에게 제안을 했고 왕의 조서를 받아서 전국에 방을 부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들은 모르드개, 에스더, 우다 모든 민족은 그들이 그 상황에서 멸절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만났을 때 가장 무서운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위기 앞에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했을까요? 어떻게 그 위기가 기회가 되었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위기가 많이 만납니다. 가정생활 가운데 여러 가지 위기가 찾아옵니다. 부부의 위기도 찾아오고 부모와 자식 간의 위기도 찾아오고 때로는 질병이 찾아옴으로 인해서 건강상의 위기도 찾아옵니다. 물질의 위기, 경제적 위기. 직장에서 실직을 당하거나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코로나 시대에 여러 가지 위기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의 삶만 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위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교회 생활이 힘들어지고 예배생활이 힘들어지고 교회 나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말씀을 들어도 말씀을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찬송을 불러도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찬송을 부르면서 ‘이 찬송은 왜 4절까지 있지?’ 불평하게 되고 ‘아니, 이 찬송은 왜 이리 가사가 긴 거야?’하고 불평하게 되고, 은혜가 안 되니까. 사실은 그런 상황이 영적인 위기입니다. 기도해도 꽉 막혀있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하기가 힘들고, 사단의 방해를 받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짜증을 내기 쉽고 여러분, 신앙적인 위기가 찾아오면 이것은 아주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극복해야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보면, 회복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그리고 유대민족은 민족이 멸절되는 그런 위기 앞에서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는 도피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이때를 위하여 도전했습니다. 13-14절 말씀입니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이 상황을 도피하지 말고 도전해라. 하나님이 너를 왕후로 세우신 것은 이 때를 위하여 세우신 것이 아니겠느냐?” 할렐루야! 에스더가 그렇게 비천하고 미천했던 소녀였지만 그렇게 대 왕국의 왕후가 되게 한 것,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그런데 오늘 모르드개를 통해서 에스더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네가 이렇게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도피하지 말라! 도전해 보라! 네가 스스로 숨는다고 해서 목숨을 건질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어떤 위험한 상황, 위기의 상황을 만나면 도피하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나만 숨어버리면 되겠지. 나만 피하여 버리면 되겠지.’ 그러나 그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르드개를 통해서 오늘 에스더에게 준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신 말씀이에요. 오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해 주신 귀한 직분을 주신 것, 특별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를 위하여서, 이 상황을 위하여서 너를 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왜 하나님이 이 시대에 성도가 되게 했을까? 왜 이 시대에 집사로, 권사로, 안수 집사로, 장로로 목회자로 우리를 택하셨을까?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직분을 주었다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구원받은 자녀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될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내 피로 씻음을 받았느냐? 네가 구원을 받았느냐? 이제는 나를 믿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어라.” 하나님이 요구하십니다. 직분을 주셨다면, 그 직분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그 직분만큼의 요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목사는 목사로서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은 장로님들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장로님들이 초신자처럼 그렇게 신앙생활을 할 수 는 없는 것이지요. 권사님들이 초신자처럼 신앙생활을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직분을 주셨을 때, 사명을 주셨을 때 그 직분에 맞는 요구도 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를 통해서 에스더에게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내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다면 유대인들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다른 방법을 통해서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아니어도 구원의 역사, 하나님의 일의 역사는 이루어져 가게 되어 있습니다. 돌들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삼을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교만해서 ‘나 아니면 되는가 봐라!’ 한다면 하나님은 여지없이 우리를 버리실 수도 있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쓰시려고 할 때, 쓰임 받도록 “내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그렇게 고백해야합니다. “에스더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하나님은 유다인들을 다른 방법을 통해서 구원 해 주실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네가 만일 네가 할 일을 하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상급이 없는 것이다. 심판만 찾아올 뿐이다.” 사명자는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모르드개를 통해서 “오늘 이 상황을 네가 피하지 말고 도전해라! 네게 왕후의 자리까지 오게 한 것,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고 목적이 있는 것이다.” 오늘 이 코로나 19시대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세상이 어렵고 나만 홀로 코로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펜데믹 상황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을 하지 아니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시지만 나를 통해서 또 우리 장로님, 권사님들을 통해서 코로나 시대에 믿음이 연약해져 가는 성도님들을 우리가 격려하고 돕고 세워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교회 봉사할 일이 있다면 내가 잠잠하면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내가 쓰임 받는다면 그것이 축복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께서 에스더에게 도피하지 말라. 피하지 말라. 도전해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기도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 위기의 상황, 기도해야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기도하는 그 순간부터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16절 말씀입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르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아멘. 에스더는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도합니다. 어떤 기도를 합니까? 금식기도하지요? 합심기도 합니다. “유다인들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해 주십시오.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기도해주십시오. 나도 나의 시녀들과 더불어서 이렇게 금식기도 하겠습니다.” 기도 시간은 새벽시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것, 우리 수정의 가족들은 새벽을 깨워 기도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응답들, 수많은 위기가 기회로 만들어 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 필요할 때는 금식기도가 필요합니다. 금식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면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금식기도의 대한 능력을 이사야 58장 6절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사야 58장 6절 말씀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어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준다. 멍에의 줄을 끌어 준다.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한다. 모든 멍에를 꺾어준다. 할렐루야! 금식 기도할 때 이런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7절 말씀입니다.[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금식 기도할 때 선을 행하면서 기도하라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요? 8절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아멘. 치료가 급속하다. 치료가 급속하게 임한다.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한다. 이 시간도 치료받을 성도님들을 주님이 치료하시는데 급속하게 치료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충전만 급속 충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치료도 아주 급속하게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뒤에서 호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1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아멘. 금식하면서 기도하면서 매달리면 너를 항상 인도한다. 할렐루야! 인도하시는 하나님!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한다. 그렇게 영혼까지도 새로워지게 합니다. 그래서 마음것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깨닫고 은혜생활 할 수 있는 영혼의 만족함을 주십니다. 뼈를 견고하게 하시는데 급속한 치료가 이루어져서 뼈까지도, 뼈속 까지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치유의 능력이 임합니다. 그 삶은 물댄 동산 같습니다. 물댄 동산은 얼마나 푸른 동산, 에덴동산 같은 축복의 열매가 가득한, 그런 물댄 동산같은 은혜가 임하는데 기도를 통해서, 특별히 금식 기도를 통해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 곳에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도제목이 있으면 제게 문자를 보내 주시거나 교구장님들께 문자를 보내주시면, 우리 교회 중보기도 팀이 있습니다. 거기에 기도제목을 내 놓고 함께 기도하기도 하고 또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해야 될 중요한 일이라면 또 함께 기도합니다. 기도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치료의 능력이 있습니다. 멍에의 줄을 끌어 주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사단의 권세를 꺾어버리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로 승리해 나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결단하고 행동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16절 말씀입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르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아멘.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 말씀을 보면서 가장 강력하게 남는 말씀이 바로 이 구절일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생명을 걸고 그 일을 위하여 결단하고 행동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홍해 바다 앞에 있었던 모세가 그렇게 했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공격 해 오는데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는 것입니다. 그때 믿음으로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는데 바다가 육지처럼 나누어지기 시작하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를 육지처럼 건너게 되었습니다. 믿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믿고 행동했던 것입니다. 요단강 앞에 서 있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하나님은 믿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믿고 결단합니다. 제사장들로 하여금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의 발이 요단강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에 요단강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걱정만 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믿고 나아가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열려진 줄로 믿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행동했더니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갑니다. 본래는 왕이 불러야 나갈 수 있는데 그냥 에스더가 나간 거예요. 기도하고 나아간 거예요. 목숨 걸고 나갔는데 왕이 금휼을 내민 거예요. 그리고 에스더 왕후를 보면서 “그대의 소청이 있으면 내게 말하시오. 내가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소.” 지금 에스더는 사느냐 죽느냐 심정으로 걱정하며 나아갔지만 금식기도의 능력입니다. 합심기도의 능력입니다. 믿고 행동했던 그런 역사입니다. 왕이 그렇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에스더는 “제가 잔치에 초대하겠습니다. 하만하고 오십시오.” 그래서 왕은 하만을 데리고 왕후가 초대한 잔치자리에 갔는데 또 왕이 그렇게 이야기해요. “소청이 있으면 말하라!” 그런데 왕후는 “내일 또 오십시오.” 잔치에 또 갔습니다. 또 왕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때 에스더는 이야기합니다. “왕이시여, 나와 내 민족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왕이 화가 났습니다. “어떤 놈이 그런 놈이 있어?!” 그랬더니 “왕이시여, 왕 옆에 앉아있는 하만입니다.” 왕이 하만을 처다 보다가 너무 화가 나니까 밖으로 나갔어요. 하만은 왕후에게 사정을 하면 혹 왕후가 용서해 줄까. 왕후가 앉아있는 의자 밑에 가서 사정을 해 봅니다. 그때 또 왕이 들어와 보니까 왕후가 앉아있는 의자 밑에서 다리를 붙잡고 사정을 하거 있는 거예요. “이놈이 왕후까지 겁탈하려고 하는가?” 왕이 한마디 하니까 바로 하만을 두건을 씌워가지고 데리고 나가 죽여 버린 거예요.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매달아 놓았던 그 사형 틀을 결국 자신이 그 자리에서 죽고 만 것입니다. 어떤 능력입니까? 기도의 능력입니다. 대적을 물리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역전승을 거두게 하십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기적의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르드개는 하만이 앉아있었던 국무총리자리, 2인자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에스더는 더 사랑받는 왕후가 되었고 그 왕후의 영향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환을 할 때, 그 다음 왕이 아닥사스다 왕인데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집니다. 한 사람의 별처럼 빛나는 믿음을 통해서, 아름다운 향기나는 그 믿음을 통해서 자신이 살고 민족이 살게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된 것입니다. 오늘 기적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과 함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때로는 죽으면 죽으리라 생명 걸고 하나님께 헌신 해 나아갈 때 오늘 이 에스더처럼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축복의 주인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7-25 16:19
Total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