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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남은 자의 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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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남은 자의 위로 성경말씀: 스바냐 3:13-20 설교일자: 2021년 8월 2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스바냐 3:13-20 남은 자의 위로 지난주는 [남은 자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남은 자를 하나님께서 위로 해 주시기를 원하시고 붙잡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남은 자의 위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봉독한 말씀의 배경을 보면 구약성경 가운데 스바냐서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면서 남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위로의 말씀을 주셨던 내용이 스바냐서의 내용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스바냐서 1장 1절에 보면 요사야 왕 때 선지자로 활동했던 사람인데 그때 나라가 온통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스바냐 1장 1절에 보면 히스기야 왕의 현손이라고 했습니다. 현손이라고 하는 것은 손자의 손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예언자로, 선지자로 활동을 했지만 왕족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후손, 왕족이었는데 그 당시 므낫세왕이 통치할 때, 그의 아들 아몬왕이 통치할 때 온통 나라가 우상숭배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우상숭배 가운데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온 나라에 악행이 가득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요시야 왕이 많은 개혁들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남유다 백성들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특별히 스바냐 선지자는 왕족이기 때문에 궁궐도 출입하고 여러 가지 국내 상황도 알게 되고 주변 여러 국가들의 상황도 알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스바냐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해서 하나님의 심판의 날,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남유다가 얼마 후에 멸망하게 되어지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예레미야 선지자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이렇게 온통 나라가 우상숭배에 빠져있고 악행에 빠져있는 그 시대에, 우리가 지난주일 이사야서 말씀과 같이 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남은 자는 은혜로 남은 자인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지금도 은혜로 남은 자가 있느니라]고 로마서 11장 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이사야 시대든, 예레미야 시대이든, 스바냐 스대이든 어느 시대이든지 경건하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을 지켜 나아가는 그런 남은 자가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자가 지금도 있다는 말씀이에요. 오늘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남은 자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 19 어려운 시대에 예배자로, 진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이 바로 남은 자입니다.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이사야 10장의 말씀처럼 남은 자는 진실하게 여호와를 믿는 자,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 그리고 시온에 머무는 자! 시온에 머무르는 자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인데 바로 그들이 남은자이라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온 세상이 우상숭배로 가득하지만 그 남은 자는 우상숭배의 악행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13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아멘. 여호와의 날을 선포할 때 이 날은 무섭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인데 1장에 보면 그렇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말씀들, 여호와의 날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1장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절에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절에도 보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6절에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의 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섭게 모든 우상을 멸하시고 바알을 심판하시고 멸절하시는데, 바알에게 무릎 꿇고 입 맞추는 모든 자들도 하나님이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온 나라가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악행을 행하는 그런 시대에 남은 자가 있었으니 바로 남은 자들은 이런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우상숭배에 참여하지 않고 마귀의 아비는 거짓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온통 사람들이 우상숭배로 인해서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그런 상황인데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이 사람들은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두려워했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런 무서운 소문들, 강포한 그런 소문들, 경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어려움을 당하는 그런 소문들을 듣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남은 자를 위로하시는 말씀, 그 남은 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손을 늘어뜨리지 마라]는 말씀은 기운을 내라. 힘을 내라.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3장 16절 말씀입니다.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아멘. 온통 나라가 그렇게 우상숭배에 빠져있고 악행에 빠져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오늘 경건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박해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무서운 많은 소문들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51장 46절 말씀입니다.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강포한 자들이 서로 싸우는 소리, 전쟁하는 소리들, 이 해에도 있고 저 해에도 있고 무서운 소문들은 늘 따라다닌다. 살아가면서 늘 우리가 평안함을 구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얼마나 어렵게 살아갑니다. 신앙생활도 얼마나 어렵게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많은 박해를 당하고 핍박을 당하면서도 남은 자로서 믿음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시대는 올해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도 있었고, 이 해에도 있고 저 해에도 있고 또 내년에도 있고 우리에게 찾아오는 그런 두려운 일들, 낙심된 그런 일들이 늘 찾아오지만 남은 자들에게 향하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그런 무서운 일들로 인해서 두려워하지 말라.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기운을 내라. 이 기운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힘의 기운인데 사람이 기가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제가 지난번 쓰러지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사선생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너무 과로해서 기가 약하다]고. 한마디로 말하면 기운이 없다 그런 이야기예요. 육체도 우리가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도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기운이 있어야합니다. 이 기운이라고 하는 게, 영어로 표현하면 에너지예요. 힘, 힘을 내야 합니다. 우리기 기운을 차리고 힘을 내어서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거예요. 손을 늘어뜨린다는 것은 사람이 너무 힘이 없을 때, 그러니까 기운이 없어가지고 쓰러져버린다든지 그러면 그냥 손을 늘어뜨리는 거예요. 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손도 움직이고 힘도 강하고 하지만 마지막 임종 때 보면 서로 인사하면서 손도 만지고 하지만 딱 숨이 멈추면 손을 딱 늘어뜨리는 거예요. 전혀 기운이 없습니다. 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절망 속에 살아가는 백성들을 향해서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두려워 하지마! 기운을 내! 손을 늘어뜨리지 말고 힘을 내야 돼.” 세상에 아무리 절망스러운 일이 많아도 힘을 내야 됩니다. 여러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기운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 기를 살려줘야 합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소개했던 것 같습니다만 제가 어느 회사에도 보니까 그 시를 적어 놓았어요. 나태주의 들꽃 시입니다. [기 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이 말은 기죽지 말고 살라는 말입니다. 기운을 내라. 힘을 내라. 그리고 힘을 내서 꽃을 피워야 되지 않겠느냐? 네 인생의 꽃이 피워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참 좋다. 여러분, 우리가 힘을 내야 합니다. 가끔 TV프로그램에서 보면 남편 기 살리기 그런 것도 나오잖아요? 오늘날 남편이 기가 너무 많이 죽어 있어요. 남편들의 기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육체적으로도 에너지가 넘치도록 하고, 마음도 기가 넘치도록 하고 영적으로 기가 넘치도록 하고. 옛날에는, 우리 어렸을 때 아빠가 “일어나라!” 하면 새벽이라도 “예!” 하고 눈 비비면서 다 일어났어요. 요새 아이들은 아빠가 “일어나!”하면 안 일어납니다. 그냥 아빠가 가서 얘들을 깨우면서 “얘들아, 엄마가 일어나라고 한다.” 그러면 그때야 눈 비비고 일어납니다. 아이들이 아빠 말을 안 들으려고 합니다. 기가 없어요. 또 부부간에도 그래요. 저희 아버님도 시골에 농사를 지셨는데 아버님이 성격이 급하셨는지 아버님이 일을 마치고 들어와서 마루에 딱 앉는 시간하고 어머님이 밥을 차려서 나오는 시간하고 딱 타이밍이 맞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혼나는 거예요. “밥 차려!”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딱 타이밍을 맞춰서 밥상을 들고 나와야 돼요. 그런데 요 사이는 남편들이 집에 들어가서 “밥 차려!” 그런 말 못해요. 배가 고프면 “밥 차려!” 했다가도 얻어터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해요. 얘들에게 “얘들아, 너희 배고프지? 엄마한테 밥 달라고 해! 그리고 나도 불러라!” 한다고 해요. 저도 기가 죽어가지고 집에 가서 “밥 차려!” 그런 말은 못 해요. 저는 그 정도는 이야기해요. “밥 같은 거 주면 안 될까? 밥도 좋고 고구마도 좋고 밥하고 비슷한 거 주면 안 될까?” 이렇게 기가 죽어있는 세상이에요. 기를 살려야 합니다. 기운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악행이 가득하고 우상이 가득하니까 기가 죽어있고 믿는 사람들이 숨을 쉴 수도 없는 정도로 무서운 박해가 일어납니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두려워 하지마! 손을 늘어뜨리지 말고 기운을 내! 힘을 내!” 그런 거예요. 여러분 다 기운을 내시기 바랍니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남편 기도 살려주고, 오늘부터 남편들은 집에 가서 “밥 차려!” 한 번 해요. 아내들 기도 살려 주고 남편들 기도 살려주고. 너무나 어려운 시대입니다. 기가 죽어있는 그런 시대에 기운을 내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스바냐를 통해서 남은 자에게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에요. 17절 말씀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아멘.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렇게 두렵고 박해를 당하고 핍박을 당하고 하나님은 너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은 구원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너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기뻐하신다. 그리고 잠잠히 사랑하셔. 너를 바라볼 때 마다 너무 행복해서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신단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모든 형벌을 제거하시고 원수를 멸하시고,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귀신을 신으로 숭배하고 마귀를 신으로 숭배하고 귀신이나 마귀나 사탄이 가지고 오는 것은 질병과 저주와 두려움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을 하나님이라고 신이라고 섬기고 있는데 오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너의 하나님 여호와,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야! 오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이시다. 천하의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고 했는데 오직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구원자이시다. 그가 형벌을 제거하셨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2절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심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심판이, 정죄함이, 형벌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 형벌을 제거 해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그 사랑, 내가 너를 그렇게 구원했다. 내가 너를 기뻐하는데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 사람이 너무 기쁘면 펄쩍 펄쩍 뛴다든지, 소리를 지른다지, 그 기쁨을 감출수가 없는 거예요. 너무 기쁘면 웃다가 우는 경우도 있어요. 기뻐서 우는 거예요. 하나님도 이렇게 남은 자를 바라보면 너무 기뻐가지고 “내가 기쁨을 감출수가 없구나! 내가 너를 그렇게 기뻐한단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라고 했습니다. 잠잠히! 조용히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이 얼마나 깊고 그 사랑이 얼마나 넓고 그 사랑이 얼마나 높은지 그 사랑으로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 이사야 49장 16절에 보면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너는 항상 내 앞에 두고 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의 이름을 내 손바닥에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니라, 지워지도록 기록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새겨 넣어 버린 거예요. 손바닥에 문신을 해 버린 거예요. 내가 너를 내 손에 새겨버렸다. 그렇게 사랑하셔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 사랑을 받을 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잠잠히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 너희 형편을 다 알고 있다. 너의 연약함도 다 알고 너의 부족함도 다 알고 있다. 너의 나약함도 알고 있다. 다 알고 있지만 나는 너를 잠잠히 사랑한다. 잠잠히 사랑한다는 것은 깊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역 가운데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마다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우리 장로님들, 권사님들, 우리 성도님들, 잠잠히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느낄 때가 많아요. 많은 대화를 해 보지 않아도, 가까이 많이 만난 적도 없지만 어떤 경우에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 저분이 목회자를 잠잠히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저 분이 저렇게 교회를 잠잠히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깊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생각하면서 17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아멘. 남은 자를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남은 자는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해 주십니다. 18-20절 말씀입니다.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아멘. 여호와의 말씀이 남은 자를 향하여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는데 18절에 보면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절기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예배드리기 위해서,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날 얼마나 많은 수욕을 당하고 멸시를 당하고 무시를 당하고 욕을 먹는지 몰라요. 내가 그 사람들을 다 모으겠다. 주일날 교회 나가려고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박해를 하는 것이지요. 믿지 않는 가족도 그렇고, 믿지 않는 친구들도 그렇고. 또 세상이 코로나 시대에 교회 예배를 박해합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보려고 십일조생활을 하면 “학원비도 없어가지고 쩔쩔매면서 무슨 십일조를 하니?” 그렇게 무시하고 박해를 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 봉사하려고 할 때 “아니, 그렇게 몸도 약한 사람이 시간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교회 봉사하려고 하느냐?” 그렇게 수욕을 당하고 멸시를 당하고 치욕을 당할 때가 있어요.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남은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그들에게 지워진 짊이] 때로는 예배가 짐이 될 수도 있고 봉사가 짐이 될 수도 있고 이것 때문에 많은 욕을 먹기도 하고 치욕을 당하기도 하지만 오늘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셔요? 19절에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연약한 자들, 저는 자들, 수욕을 받는 자들, 쫓겨난 자들, 결국 그들을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할 것이다. 할렐루야! 그때, 그날에 여호와의 심판 날에 명성과 칭찬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장에 보면 서머나 교회가 나오고 3장에 보면 빌라델비아 교회가 나옵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가운데 두 교회가 칭찬만 받는 교회였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였습니다. 목숨 걸고 충성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8절에 보면 빌라델비아 교회는 네가 작은 능력으로 믿음을 지키고 배반치 아니 했다. 그는 성전에 기둥이 될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면류관을 받아쓰게 되고 그 면류관과 함께 기둥처럼 쓰임 받는 존귀한 자들이 되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머나 교회나 빌라델비아 교회가 남은 자의 교회, 남은 자의 성도들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 수정 교회가 남은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무섭게 우상숭배나 많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신앙, 불순종으로 가득 차 있는 이런 세상에 오늘 우리는 그들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 위로하시는 주님의 위로, 오늘 말씀할 때 두려워하지 말라,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기운을 내라! 힘을 내라! 여러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깨닫고 주님 사랑 가운데 거하시기 바랍니다. 힘들게 어렵게 주를 위하여 충성하고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반드시 칭찬과 명성을 얻는 그날, 주님이 기억하시고 칭찬하시고 면류관을 주시는 그날이 속히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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