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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기적의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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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기적의 현장 성경말씀: 마가복음 2:1-12 설교일자: 2021년 10월 3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가복음 2:1-12 기적의 현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은혜.기적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7주간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 은혜 받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마9:1~8, 눅5:17~26에도 있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먼저 오늘 말씀에서는 '가버나움', '중풍병자', '네 사람'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가버나움은 가버(마을)+ 나움(은혜, 긍휼.치유)으로 은혜의 마을, 긍휼의 마을, 치유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릴리바다에서 북서쪽에 가버나움이 있고 북동쪽에는 벳새다광야가 있습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초기사역이 시작된 곳입니다 마가복음 1장을 보시면 가버나움에서 안드레, 베드로(시몬), 요한, 야고보와 같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16~17,19~20절) 가버나움은 베드로가 살았던 곳으로 지금도 베드로기념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많은 능력을 행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21) 귀신을 쫓아내시고(23~26절)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셔서(29절)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시고(30~31절) 각종 병든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34절)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진정한 치유의 마을 가버나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장 1절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셔서 베드로의 집에 계셨는데 소문으로 사람들이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많이 모여들었다고 말씀합니다(1~2절) *마가복음 2:1~2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예수님의 소문을 중풍병자도 듣게 되었고, 네 사람도 들었습니다. 중풍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에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과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졸중이 오면 40%정도는 죽고 60%는 전신마비나 반신마비, 기억상실. 언어장애가 나타납니다. 고혈압이 아니어도 사고나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도 있습니다. 저는 지난 3월16일 쓰러지면서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이 왔습니다. 처음에 언어장애가 왔고 오른쪽 손과 다리에 마비가 왔습니다. 3개월여 치료 후에 지금은 거의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이는 우리교회가 기적의 현장이기에 성도님들의 기도로 제가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본문의 중풍병자도 고통 속에 절박한 중에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고 네 사람도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중풍병자에게는 네 사람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네 사람을 친구로 생각할 때 친구는 가족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나 같이 신앙생활하는 교우나 가까운 이웃들일 것입니다.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고독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친구가 없이 외롭게 쓸쓸히 죽어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사망률 1위는 암입니다. 그리고 2~5위는 순서가 바뀌기는 하지만 심장질환. 폐렴. 뇌질환. 자살입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는 것은 코로나로 죽는 것이 두려워서 입니다. 그러나, 통계를 살피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죽은 사람은2830명이고 자살로 죽은 사람은 27,000여명 이라고 하니 자살로 죽은 사람이 10배이상 많습니다. 우리나라 40대 이하 자살률이 세계1위라고 하니 참으로 자살예방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롭다는 것은 친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친구가 되는 것은 황금률과 같습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대접하는 것입니다. 먼저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친구관계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give and take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기적의 현장을 만들려면 🔸️1.사랑이 기적의 현장을 만듭니다(3절) *마가복음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네 사람의 친구들은 중풍병자를 향한 사랑과 희생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도종환)라는 책에 소개된 글이 있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 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지 3년 되는 집을 헐게 되었습니다.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려는데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윰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살아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3년 동안 도마뱀이 못 박힌 벽에서 움직이지 못했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원인을 알기 위해 철거공사를 중단하고 사흘 동안 지켜보았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먹이를 물어다주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다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박힌 도마뱀이 발버둥을 치는데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수도 있는 또 다른 도마뱀이 곁에서 먹을 것을 물어다주고 같이 놀아주기를 3년동안이나 했다는 것입니다. 절망가운데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친구가 되어 주고 절망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위로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영원한 생명을 전해주는 것이 179전도입니다 🔸️2.협력이 기적의 현장을 만듭니다(3절) *마가복음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중풍병자를 돕기 위해서는 한 사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네 사람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서로 협력해서 도와주고 연합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 세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이 그들 중에 계시기에 부부.가족.친구.목장.지역식구가 함께 하여 기도하는 현장이 기적의 현장이 됩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께서 새벽을 깨워 기도하신 곳이기도 합니다(1:35) *마가복음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목회도 혼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이나 장로님들이 서로 친구가 되어 주어 격려하고 위로하고 참아주고 칭찬해주므로 가능합니다. 목장모임에서 기관모임에서 서로 친구가 되어 협력할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르비딤골짜기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와 협력할 때 여호수아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믿음이 기적의 현장을 만듭니다(4~5절) *마가복음 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그들 속에는 중풍병자의 믿음도 있고 네 친구들의 믿음도 있었습니다. 어떤 믿음이었을까요? 예수님께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나갈 수 없는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지붕 위로 올라가서 지붕을 뜯어내고 침상을 예수님께로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1)작은자야 안심하라 *마태복음 9:2b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2)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마가복음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3)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 *누가복음 5:24b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11~12절) *마가복음 2:11~12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기적의 현장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이번 세 이레 특별새벽기도가 기적의 현장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10-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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