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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형제 우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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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형제 우애 성경말씀: 베드로후서 1:5-7, 시편 133:1-3 설교일자: 2022년 2월 2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베드로후서 1:5-7 시편 133:1-3 형제 우애 신성한 성품 (벧후1:5-7)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형제 사랑은 헬라어로 필리아(우애)와 아델포스(형제)의 합성어입니다. 미국의 필라델피아와 계시록에 나오는 빌라델비아교회가 여기서 나온 이름입니다. 형제사랑입니다. 1.누구를 형제라고 할까요? 1)피로써 이루어진 가족관계를 형제자매라고 합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육적인 가족이 있고,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은 영적인 가족이 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집에서는 다투고 싸운던 형제간들도 동생이나 형이 밖에서 맞고 있으면 이유를 막론하고 같은 편이 되어 싸웁니다.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된 우리도 교회 안에서는 때론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다면 함께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2)서로 사랑으로 맺어진 형제도 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경우가 그렇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맺어진 교회공동체도 그렇습니다. 3)같은 뜻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형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조폭과 같이 나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집단들도 있지만 성도들은 복음을 위한 같은 뜻과 같은 목적을 가진 형제자매입니다 2.형제가 우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연합하고 동거해야 합니다.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가족공동체가 한 지붕 아래에서 한 솥밥을 먹는 것처럼 교회공동체도 자주 만나 연합하고 동거해야 합니다. 연합하고 동거하는 것은 함께 한다는 뜻이고 두 세사람이 함께 모인 곳에는 주님도 함께 하십니다. *마태복음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형제가 연합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사랑.우애.존경을 서로 먼저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나이를 떠나서 예를 갖춰 서로 높여주고 존경하며 섬기면 형제우애가 넘치는 공동체가 됩니다 3)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섬기는 것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이야기 중 형과 아우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곡식을 형제의 곳간으로 나르다가 밤에 만나 얼싸안고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유대인의 탈무드에도 나옵니다. 하나님이 그 광경을 보시고 그 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탈무드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산에 세웠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나오는데 형제우애를 아브라함의 헌신과 동일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3.형제가 우애하면 어떤 복을 받을까요? 1)하나님께서 선하고 아름답게 보십니다 (공동번역개정판) 시편 133:1 이다지도 좋을까, 이렇게 즐거울까! 형제들 모두 모여 한데 사는 일! 2)제사장을 통한 영적인 복이 임합니다 *시편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보배로운 기름은 왕.제사장.선지자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기름인데 그 구별된 기름이 제사장을 통하여 형제가 우애하는 곳에 흘러내리는 축복입니다. *제사장의 축복 (민6:24-26)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3)헐몬의 이슬같은 복입니다. *시편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헐몬산은 약 해발 2800m의 만년설로 덮여있는 산으로 이슬로 녹아내리면서 갈리리, 요단강. 사해바다로 흘러내려 유대전역을 적시는 물이 됩니다. 이슬은 밤에 조용히 내립니다. 헐몬의 이슬같이 잠잠히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열왕기상19장을 보면 하나님은 강한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가운데 계시지 않으시고 세미한 음성가운데 계셨습니다(왕상19:11-12). 진정한 사랑은 잠잠히 지속적으로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헐몬의 이슬같이 내리는 사랑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이나 부부간의 사랑이 요란하지 않습니다. 잠잠히 사랑합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불같은 바람 같은 사랑이 아니라도 잠잠히 사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알곡이 되어가는 과정은 밤에 내리는 이슬로 성장합니다 레위기18장에는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선물로, 제사장의 직분을 선물로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민18:6-7) 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직분이 선물이고 형제인 교회공동체가 서로에게 선물인 것입니다 4)형제우애로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 시편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
글쓴이 : 
작성일 : 22-02-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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