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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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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 성경말씀: 신명기 10:12-20, 33:29 설교일자: 2022년 3월 2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신명기 10:12-20, 33:29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13절 네 행복을 위하여~,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모든 부모들도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행복하게 살아라'일 것입니다 마지막 유언적인 말도 '나는 행복했다 너희도 행복하게 살아라'이면 좋겠습니다. 포기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행복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10조에는 1.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2.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스피스병동에서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들은 무엇인가' 를 연구하고 조사한 내용을 보면 *좀 더 행복하게 살 걸~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신앙생활을 잘 할 걸~ *선한 일을 조금 더 할 걸~ *일 좀 덜 할걸~ *조금 더 나 자신을 위해 누리며 살걸~ 등등 일 벌레처럼 일만하고 신앙생활도 소홀히 하고, 가족도, 자신도 돌보지 않고 재산은 많이 모아 두었으나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후회하는 임종이 아니라 소중한 행복한 누리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사랑해야 합니다(12~13) (신10:12-13)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내 행복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욥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성어거스틴은 '하나님을 아는 행복이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했습니다 파스칼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 안에 영혼의 공간을 만드셨는데 그 공간은 세상의 어떤 물질, 명예, 권세로도 채울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채울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공간은 세상 것으로는 채울 수 없기에 허무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식도 주셨고 하나님을 만날 때 진정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사람이 이 행복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나라는 OECD나라 중 가장 자살률이 높은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은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삼성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되 지.정.의.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는 감정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의지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시대에는 더욱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인격으로 만난다는 것은 '일대일로 만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그룹이 있고 수 많은 무리들의 그룹이 있었습니다. 모두 주님을 만났지만 일대일로 주님을 만나지 못한 무리들은 주님을 떠났습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이 나의 사건이 되어야 합니다. 2.이웃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사랑해야 합니다(17~19) (신10:17-19)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더불어 살아갑니다.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그 사람의 지위, 재산. 학벌. 직업등 외모가 어떠하든지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입니다. 가족.친구.주변의 모든 사람이 이웃입니다. 사람은 최소한 여섯 사람의 친구가 있어야 외롭지 않다고 합니다 (롬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인격적으로 만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어야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그렇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것을 초월하여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어야 합니다 3.자신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자족하는 것입니다(16) (신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교만하지 말고 자족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빌4:10-13)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사도는 배 고플 때 비굴해지지 않고 배부를 때 교만하지 않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살다보면 항상 웃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 것은 다시 해뜰 날이 올것이 때문입니다 작년에 제가 쓰러져서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누워만 있을 때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사역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났습니다. 그때 신명기 33:29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 자신에게 "넌 행복한 사람이야", "넌 충분히 수고했어", "고생했어, 이제 쉬어도 돼", "하나님이 너를 도와주실거야"... 셀프토크를 통하여 자신을 인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칭찬해 주었을 때 놀라운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플라톤은 행복론에서 첫째 :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셋째 :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절반정도 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넷째 :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다섯째 :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 솜씨."가 행복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자족하는 법을 배울 때 행복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2-03-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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