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HOME > 은혜의 나눔 > 신앙간증 > 8월14~15일 당회 수련회 일지.
신앙간증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C0CbVR
8월14~15일 당회 수련회 일지. |
 조회 : 3,250  추천 : 63 |
|
정말 은혜 충만한 수련회였습니다.
일지를 보시고 즐거움으로 상상을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PM 4:55분 주일 오후 찬양예배후 즐거운 마음으로 약간의 부담감과 설렘으로 교회24인승 버스에 준비물과 함께 탑승하여 출발하다. PM 7:00 수련회 장소 발포 사랑교회에 잠시 머문 후 발포해수욕장으로 이동 후 저녁식사를 하다 메뉴:삼겹살과 주일교회에서 점심때 먹은 밥과 김 치 등으로..Good! 그리고 나서 수정교회 메뉴게임인 수구를 하다. 첨에 나랑,황선하 장로님, 진형례권사님,오미혜권사님이 우리 편 이었고 목사님,사모님,백정단권사님,서춘산 집사님이 상대편이었 는데 우리 편이 상대가 안될 정도로 이기니, 진형례권사님과 오미혜권 사님을 목사님편으로 하자고해서 그렇게 했더니 실력이 그때서야 비슷 해지다 느낀점: 진형례권사님 황소같은 힘을 다시 새삼 깨달았다. 교회에서 왜 그리 열심히 지칠줄 모르고 봉사하는 원인을 다시 확인함. PM 9:00 발포사랑교회로 다시 이동 후 짐 정리하고 제1부 세미나를 가지다. 말씀 : 마 8:5~13절 백부장의 믿음과 종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믿음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수정교회 성도님들을 섬길것인가 말씀 듣고 토론하고 결단하고 묵상하다. 그리고 강장로님께서 너무나 은혜 스러운 신앙간증을 하셨는데 어릴때 어머님께 물려 받은 교회 사랑과 목회자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며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그리고 무 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한것 같이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친히 물질로,정성 으로 섬겨야 한다는 간증.. 나는 몇번 들어도 들을때마다 너무 은혜스러 웠음. 그리고 요즘 우리 수정교회의 아름다운 부흥과 멀리 퍼져가는 좋은 소문에 모두 감사하고 교회를 잘 섬기자고 결단하고 은혜를 나누다. PM 12:00 세미나 마치고 잠자리를 준비하다 권사님들은 교회의자와 바닥에서 주무시고 장로님들은 유아실 한방에서 주무시다. 그러나 항상 잘주무 시는 분들과 환경때문에 못 주무시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다. 모기 몇마리와 전쟁후 방에서 나와 교회의자에 자리를 펴니 권사님들 도 잘 못 주무시고 이야기를 나누다 새벽 녁에 잠을 청하다 AM 04:00 발포사랑교회 성도들과 함께 새벽기도회를 가지다. 말씀선포:송재선 목사님 말씀:요한복음 2:1~12 예수님에게 순종하면 우리 삶 가운데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며 우리 또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너무 은혜스러운 말씀. 가나안의 혼인잔치. AM 07:30 남자 분들은 아침 식사준비와 전날 설겆이를 하시고 여자분들은 산책을 하시다. 목사님께서 된장찌개,김치찌개를 끓이시고 박장로님 은 감자를 깎는데 그 실력은 대단하였음. 특히 목사님 음식 솜씨는 안 드셔본 분들은 잘 모름.얼마나 맜있는지..그저 여유로이 담소를 나누시는 강장로님,설겆이하시는 우리 집사님들.. 예수님께서 조반 을 준비하시고 친히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를 누리다. AM 09:30 제2부 세미나가 진행되다. 교회를 어떻게 하면 잘 섬기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님들을 섬길 것인가에 대하여 돌아가며 칭찬하고 은혜스러운 말씀들을 나누다. 순간 순간 마다 목사님,장로님 우리 모두 눈물 흘리며 지금 까지의 교 회의 고난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서로의 축복된 만남을 주심에 감사드리다. 특히 새가족들이 우리교회에 와서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기존 성도님들도 더 열심히 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자는 의견 등등... 돌아가며 가족들을 위해 축복 기도하는 시간은 얼마나 은혜스럽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는지...그리고 지난 날의 우리의 고통의 시간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은혜 스러운 시간들이었다.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자리 이동없이 화장실도 못가고 5시간 이상의 연속된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오후 2:30분이 되다. 세미나 할때는 몰랐는데 끝나니 허기가 지다. 짐을 챙기고 녹동에 들러서 점심 준비하고 오는 도중, 방파제에 내려 점심을 먹으니 오후 4:40분이 되다 너무 아쉬워 다시 해수욕장에서 1시간을 보낸 후 교회에 도착하니 저녁9시가 되다. 송,백,오권사님은 해수욕장을 놔두고 오니 너무 아쉽다고 하시면서 물에서 안 나올려고 해서 강제로 끌어내다.ㅎㅎ 나 또한 좋아하는 물을 놔두고 오니 너무 아쉬웠다.. 그러나 수련회를 통한 하나님 은혜에 비기랴!! 마지막 순간 사고가 일어나다 : 수구게임중 진형례권사님의 저돌적인 파이팅으로 최지호집사님이 가지고있는 공을 잡으려다 그만 진권사님 콧잔 등 위 0.5Cm 상처를 입다. 교회에 서 보시면 위로해 주시길..ㅎㅎㅎ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길 가운데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1~2)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립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08-17 12:37
송재선 05-08-18 07:32
Total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