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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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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민청년 비젼트립 간증 |
 조회 : 12  추천 : 0 |
 https://youtu.be/xOQiDELo9DU?si=YB9on_yemLr8hNp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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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트립 간증》
저는 261목장 박혜연집사 둘째 아들 대학청년부 허민입니다 먼저 비전트립 동안 저희를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비젼트립 기간에 몸이 아프신 가운데에도 선교의 좋은경험과 꿈과 비젼 갖게 해주신 위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이번 비전트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박혜연 어머니 감사합니다 간증으로 은혜받게 하시고 함께 공연을 해주신 엄태리배우님과 이효진간사님 단장으로 챙겨주신 김상언집사님과 팀장 김권태집사님 그리고 교사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비젼트립을 준비하면서 저는 교회에서 아는 친구들이 많이 없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준비모임 당시 동생들과 친구들 형 누나들 모두가 너무나도 친근하게 먼저 다가와주어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젼트립 두번째날 서광학교에서 필리핀 현지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하고 수업을 듣고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현지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보는 저희를 경계하거나 어색해 하지 않고 반갑게 맞이해주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세계 3대 빈민촌인 톤도에 방문하였습니다. 톤도에 가자 사방에 쓰러기더미가 쌓여있었고 악취가 코를 찔렀으며 매연이 심했습니다. 비좁은 골목들을 지나 톤도 아로마 교회에 도착하여 아이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먹을것을 나누어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이라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아이들은 굉장히 해맑고 반가운 얼굴로 저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톤도선교사님께서 톤도에 아이들은 매일 세끼를 먹게된다면 그것에 감사해한다는 것과 아이들의 꿈이 자식을 낳고 사는것이 전부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제 과거에 대해 반성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하고 흔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제 주변 사람들과 주변 환경 그리고 부족함 없이 잘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2년 전에 암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목 침샘에 암이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잘 끝났고 초기에 발견하여서 항암치료 없이 현재는 4개월에 한번씩 검진차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날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을 하였고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괜찮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더 많이 생각하는지라 혹시나 수술이 잘못되어 부작용이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여 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 고쳐주십시오 제게 기적을 주십시오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생각이 납니다 잊을수 없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이었습니다 비젼트립을 겸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큰 은혜주시고 고쳐주셨다는것을 더욱 깨달게 되었습니다 톤도 빈민촌을 다녀 온 후 지금 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저에게 이러한 시련을 주시고 비전트립으로 이끄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꿈과 결심은 저는 인천에 있는 인하대학교 합격되었습니다 개학하면 인천에서 지낼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 자주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주일날 늦잠이라는 유혹을 이겨내지 못할때가 많았지만 대학생활은 이번 비전트립 경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심이 한층 더 강해져 유혹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예배생활에 충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젼선교사로 살아갈것입니다 저는 제 아픔을 경험으로 대학에서 스포츠 과학을 전공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비젼트립을 통해 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다른 사람들에게 내생각을 공유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되었습니다. 이번 비젼트립은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였고 다음기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직 예수!! |
글쓴이 : 
작성일 : 25-05-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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