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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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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필장로 간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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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aV9PVCLIOuU?si=MsjBpq9KBASeBoAF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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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1목장 김재필장로입니다
부족한 종을 사랑해 주시고 간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위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01년 부활절에 송재선 위임목사님께서 부임하셨습니다 목사님이 부임하실때 금당지역 2층상가 교회에서 성도님들은 약35가정 60여명이 교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상가가 부도가 나서 비워주게 되었고 건축위원장 강여일장로과 온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 이곳에 교회건축을 시작하여 기쁨속에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건축을 마치고 나니 교회에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열심히 전도하여서 이 자리를 채워야 겠다고 한마음을 가지고 같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 위임목사님께서 우리 교회 온 성도들이 참여할 전도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새생명전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여 목사님과 함께 새생명 전도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십자수 기도원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진행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전도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당시 전국에서 오신 목사님들 중에는 제가 평생 잊지 못할 가슴에 새기게 된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어떤 목사님은 평생 동안을 목회하셨는데 출석 교인이 20명이 되지 않아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하시며 은퇴 전에 마지막으로 전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보자 라고 결단하시고 세미나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목사님은 전도를 하고 싶은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성도들이 반대한다 하시고 또 어떤 목사님은 교회 중직자들의 방해로 전도가 힘들다는 여러 고충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며 교회 리더들 중심으로 조직을 짜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쉽지는 않았지만 매주 월요일 대전에 있는 지역 전도본부에 가서 전도프로그램 진행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고 교회에 돌아와서 실행위원들과 함께 전도전략 회의를 하면서 교회 전성도가 동참하여 태신자를 적어내고 전교인이 릴레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179 전도 작정 주간과 같이 전도 대상자를 적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도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모두 담대한 마음을 갖도록 힘차게 구호를 외쳤습니다 “ 전도! 하면 된다 해 보자! 나가자! 나가면 전도되고 안 나가면 안된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 승리하자! “ 라고 계속 전도구호를 외치며 “한번 해 보자!” 라고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참여 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혹독한 IMF를 거친 후라 회사생활이 더 어려운 시기인데다 장기간 연속 휴가와 매주 월요일 마다 휴가를 내고 전도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진행하는 일이란 어렵고 몸도 힘들었지만 뒤돌아보니 그 때가 제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큰 보람이었습니다. 여기서 전도프로그램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대상자를 태신자, 혹은 예비신자라는 용어를 그 당시 사용했는데 온 교회 성도들이 태신자를 적어 내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설명하고 전도에 부정적인 성도들은 방해만 하지 말아 달라고 설득하였습니다 전도대상자 작정이 끝나면 일주일 간격으로 선물을 두 세 차례 전달하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온성도님들이 특별새벽기도와 릴레이 기도를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초청단계에서 식사를 대접하면서 복음읕 전하고 교회에 초청하여 등록을 시키는 절차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전도프로그램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우리 수정교회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모두가 위임목사님의 동역자가 되었고 “성도들이 전도하는 일을 기쁘게 여기고 복음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였고 위임목사님 말씀에 순종하였다” 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도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교회 안에서는 새롭게 전도바람이 불어서 월요일을 빼고는 교구장님들, 그리고 권사님들과 집사님 중심으로 매일 전도하는 팀이 조직되어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었고 화요전도팀에는 전도대원들이 70여명까지 나오셔서 전도하였습니다 위임목사님께서는 지칠줄 모르시고 전도세미나에 전도팀들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훈련시키셨습니다. 교회는 계속 부흥해갔고 어떤 해는 한해에 440명 정도 새신자가 등록하였고 대부분 90프로 이상이 복음을 듣고 온 새 가족들이었습니다. 우리 수정교회는 그 후에도 새생명 전도운동 외에 해피데이 전도, 터치전도 179전도등 전도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도를 계속하였고 이로 인하여 성도님들은 전도가 체질화되고 습관화되었습니다. 그 당시 전도의 동력으로 우리 수정교회는 복음전파와 선교하는 일들이 일상화되었으며 선교지에 교회도 100개 교회를 건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금요일 빌립전도팀과 토요일 바울전도팀이 복음 전파에 집중하고 있으며 179전도에 온성도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교육부서 교육위원장으로 교회학교 를 섬기면서 토요일 마다 교사들과 함께 학교 앞 전도를 하면서 얻었던 제일 큰 교훈은 전도는 인내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 또한 제 태신자 중에 오랫동안 같이 직장 생활을 했던 분에게 여러 번 선물을 들고 가서 복음을 전 하였지만 20년 동안 교회는 나오지 않고 얼마나 얄밉게 행동하는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끈질긴 접촉으로 그 분이 최근에 교회에 출석하면서 목사님 말씀과 간증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지금은 새벽기도회도 나오고 있고 십일조도 하겠다 결단하고 우리 수정교회 성도들이 신년에 결단하는 신앙의 일곱 기둥을 자기도 세우고 싶다는 말을 할 때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전도 진행위원장을 맡은 일을 더 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어서 때로는 전도자가 받아야 할 모욕을 당하기도 하였고 IMF 시기에는 직장 동료들이 권고사직을 당하는 순간이나 회사가 주일에도 계속 근무할 때에도 주일을 지키기 위해 힘을 다 했습니다.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마치고 2년전 정년 퇴직을 하면서 뒤 돌아보니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이나 진급 등의 기회도 있었지만 교회중심과 복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주일을 지키고 전도자의 삶을 살면 성경 말씀대로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고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 가운데에서도 이루어져 감을 믿음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가정과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축복을 부어 주심을 깨달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토요일에 온전히 쉴 수 있는 회사에서 행복하게 일하면서 토요일에는 나보다 주의 나라를 위하여 시간을 쓰자 결단하고 심방과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2주전 토요일에는 우리 교회를 떠난 성도님을 지금 교회전도 프로그램인 179 전도대상자로 삼아 기도하던 중 그 가정을 방문하여 교회출석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때 마침 그 집에 남편 되신 77세 어르신이 믿지 않는 분이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한 후 그 순간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기를 지금 이 사람을 그냥 두고 가면 언제 볼 줄 모르니 그냥 가면 안 된다 영접 기도해라 라는 감동을 주셔서 즉시로 영접기도를 따라 하시도록 권하였는데 어르신이 큰 소리로 영접기도를 하시고 아멘 하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복음의 빚진 자로 살면서 위임목사님의 동역자로 교회를 잘 섬기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수정교회를 사랑합니다. 저의 간증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05-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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