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오늘부터 복을 내리리라-(십일조의 축복)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Uqhxgp
[ 주일3부 ] 오늘부터 복을 내리리라-(십일조의 축복) | |
 조회 : 704  추천 : 0 | |
 20180114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오늘부터 복을 내리리라-(십일조의 축복) 성경말씀: 말라기 3:7-12 설교일자: 2018년 1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리라]의 두 번째 말씀으로 우리가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학개서 2장 17-19절 말씀가운데 17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신앙이 식어버리고 미지근한 신앙으로, 그리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 그들을 향해서 그들 삶 속에 나타난 것은 많은 재앙이었어요. 17절에 보면 농사를 짓는데 모든 것이 말라버리는 재앙, 그리고 깜부기 재앙으로 모든 것이 쭉정이가 되어 버리고 또 열매를 딸 시기에 우박이 쏟아져서 우박에 재앙이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18절에 보면 [그들이 성전에 지대를 쌓는 날을 기억해 보라]라고 했습니다. 성전에 지대를 쌓고 신앙을 결단한 그 이후의 삶의 변화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19절에 [그들은 여러 가지 열매의 종자까지도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신앙의 지대를 새롭게 쌓고 결단할 때 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내리리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신앙의 결단은 중요한 부분이에요. 오늘부터 복을 내리리라는 주제의 말씀으로 우리가 한 달 동안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주일성수가 우리에게 주는 축복이 어떤 것인가? 참 평안을 주시고 높은 곳에 있게 하시고 그리고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신다는 그런 축복의 말씀을 우리가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두 번째 주제는 십일조의 주제인데 십일조의 대한 설교나 헌금에 대한 설교는 설교하는 설교자나, 말씀을 듣는 분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부분이에요. 그러나 이 부분을 달리 생각해 보면 부담스러운 설교가 아니라 설교자나 설교를 듣는 자에게나 축복의 이야기이다. 복을 받는 이야기이다! 우리 인생의 삶 속에 반드시 복을 받아야 하는데 “복을 받는 이야기이다.”는 주제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면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찬양대의 찬양을 아주 은혜롭게 찬양을 해 주셨는데 설교도 은혜롭게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특별히 오늘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하는데 헌금 때문에 시험 드는 성도님들이 가끔 있어요. 그래서 교회를 다니다가 안 다니시는 분들 가운데 “왜 교회를 다니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까? 신앙생활을 중단하게 되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해 보면 어떤 분들은 “아, 교회 갔더니 헌금 이야기를 하더라. 부담되어서 교회를 끊어버렸다.”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신앙은 학원 끊듯이 끊어버릴 그런 일이 아니잖아요? 그건 생명에 관한 부분인데. 그래서 그것은 그만큼 부담이 되는 부분이지만 그러나 이 말씀 속에 복에 진리가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 자리에 모인 분들 가운데 신앙생활을 쉬다가 새롭게 결단하고 나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 헌금 때문에 시험 들어서 ‘수정교회 가면 그 목사님은 헌금 이야기 안한다는데 그 교회를 가자.’ 하고 오신 분들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 이 설교가 여러분들에게 복이 되어지는 설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들을 귀를 허락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복을 주시기를 원하셔요. 그래서 하나님은 창세기 1장 28절에 보면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그래서 땅에 충만 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라고 하시면서 복을 주셨다는 말씀이고요, 성경은 수없이 많은 복에 대한 말씀을 하는데 설교하는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친다면 성도들은 이 땅에서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가운데 복을 받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저의 책임도 있다는 것이에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바르게 잘 가르쳐드렸다면 아마 이미 복을 차고 넘치도록 받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면 저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라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그 말씀 붙잡고 말씀에 순종 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열쇠가 필요해요. 보통은 이런 열쇠 저런 열쇠가 필요하지요. 가장에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집이 필요합니다. 전세 살거나 월세 살거나 하면 집주인들이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면 얼마나 부담되는지 몰라요. 월세 올려달라고 하면 얼마나 부담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땅을 주시겠다고 하는 그런 약속은 오늘 우리에게 집을 주시고 삶의 터전을 주시고 그러한 복을 약속하신 말씀이에요. 전세사시거나 월세 사시는 분들,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다 자택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 열쇠가 필요한 것이죠. 자기 집 열쇠로 딱 열고 들어가야지 전세 살다보면 그냥 또 비어달라고 하고 집 판다고 하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저도 사택을 전세로 살 때 잘 살고 있는데 비어달라고 하니까 그게 고민되더라고요. 그런 어려움들이 있어요. 그런 열쇠도 필요한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시대가 다 마이카 시대에요. 자기 차 가지고 다니는 그런 시대입니다. 교회 건물에 비해서 주차장을 넓게 해야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교인 한 분 오시면, 차 한 대가 온다 생각을 해야 되요. 그만큼 마이카 시대인데 그러니까 적어도 차키가 있어야 되는 거죠. 물론 택시를 잘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만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열쇠다. 그리고 또 필요한 열쇠가 무엇이냐면 자기 일터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사업장이든지 직장이든지 사무실에 들어가는 열쇠. 적어도 이렇게 세 가지는 있어야 한다. 없는 사람들은 다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우리 믿음의 생활 가운데 꼭 필요한 열쇠가 있습니다. 이 열쇠만큼은 꼭 가져야 되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 열쇠를 가지도록 권면하고 싶습니다. 이미 우리가 가진 열쇠들이기도 하고요. 천국 문을 열고 천국 들어가는데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열쇠는 믿음의 열쇠입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기만 하면 바로 그 믿음이 열쇠가 되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은 오늘 밤에라도 하나님이 우리 영혼 불러 가시면 우리는 어디 들어가는 것이에요?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믿음의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열쇠는 기도의 열쇠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크고 작은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몰라요. 정말로 눈물을 흘리면서 고통당하면서 참 애절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치다가 기도 했더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산 넘어 산이라고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인생이에요. 파도 하나 넘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소원의 항구에 도달하기 까지는 수없이 많은 풍랑을 만나고 파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무엇이냐? 기도의 열쇠입니다. 기도의 열쇠만 가지고 있다면 그 기도의 열쇠를 통해서 우리가 수없이 만나는 많이 시련들, 어려움, 그런 일들을 다 이겨 낼 줄로 믿습니다.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자신을 위해서, 내 가정을 위해서, 내 교회를 위해서 나아가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은 응답 해 주십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마다 응답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의 열쇠 가져야 합니다.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알고만 있는 것 가지고는 안돼요. 우리가 그 열쇠를 가지고 늘 우리가 활용해서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 어떤 열쇠가 필요하냐면 하나님은 이 땅에 성도들의 삶이 물질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도록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실 때 땅을 주겠다. 또 이삭을 축복할 때에 땅을 주겠다. 야곱을 축복하실 때 땅을 주겠다. 이것은 이 땅에서 물질의 축복을 이야기 하는 것이에요. 그 복을 받아야 합니다. 물질의 축복의 열쇠가 무엇이냐면 오늘 말씀을 선포하려고 하는 십일조에요. 그 열쇠를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네 번째 열쇠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상급받는 열쇠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전도하는 것이고 헌신하는 것, 봉사하는 것이에요.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상급입니다. 이 열쇠가 다 필요해요. 믿음의 열쇠 필요합니다. 기도의 열쇠 필요합니다. 십일조 열쇠 필요합니다. 우리가 전도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하늘의 상급을 위한 그 열쇠,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네가지 열쇠는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고 늘 ‘나는 이 열쇠를 소유하고 있는가? 소유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첫째는 아브라함의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창세기 14장 1절 이하에 보면 아브라함이 롯과의 관계 속에서 그 롯이 소돔 땅으로 이주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 아브라함과 분리가 된 것이지요. 롯이 소돔 땅에 거주 할 때 그 곳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땅이 좋아서 선택을 했지만 소돔 땅이 엘람이라는 다른 나라에 조공을 바치고 있었습니다. 작은 나라가 큰 나라에게 조공을 바치고 있는 그런 시대에요. 전쟁가운데 폐하거나 강대국에게 작은 나라가 조공을 받았는데 12년 동안 조공을 바쳤던 소돔나라와 주변 작은 부족 국가들이 ‘더 이상은 조공을 못 바치겠다.’ 하고 조공을 끊어버린 것입니다. 12년 동안 바친 조공을 13년부터는 바치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라는 왕이 대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놈들, 가만두지 않겠다.” 하고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은 자기 주변에 있는 다른 세 개 나라와 연합을 하게 되었고 이 소돔왕 벨라는 주변 왕 고모라라든지 여러 적은 나라들과 연합을 해서 다섯 개 나라가 연합을 했습니다. 그래서 5개 나라와 엘람 왕의 4개 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쟁에서 소돔이 폐하고 말았습니다. 그 소돔 땅에 누가 살고 있었냐하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롯 역시도 사로잡혀가고 모든 가족들, 재산들도 다 빼앗겨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소식을 아브라함이 들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조카인데 자식처럼 키웠던 조카인데 어찌 그대로 두고 볼 수 있겠느냐고 생각하고 자신의 가신그룹 318명을 데리고 밤중에 특공대를 만들어가지고 급습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가서 보았더니 승리한 엘람왕 연합군들이 승리하고 술을 먹고 잔치를 베풀고 다 술에 취해가지고 잠이 들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브라함의 318명 특공대가 완전히 초토화를 시켜버리고 그리고 이제 조카 롯과 가족들을 다 구출 해 오고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데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축복합니다. 그때 여기 살렘왕 멜기세덱은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하나님께서 살렘 왕 멜기세덱을 통해서 나타나신 것이에요. 그러면서 그 아브라함을 축복하게 되었고 그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이 최초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때 15장 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다]라는 축복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여호와께서 그를 의로 여겨 주셨다. 하나님을 믿었던 아브라함을 의로 여겨 주셨고 그리고 약속한 것은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하고 이 땅을 너에게 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자손이 잘되게 하고 그 땅을 주시고 그리고 그 믿음을 의로 여겨주시고 연합군과 싸워서 승리했지만 승리가,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그 연합군이 언제 보복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겠다. 하나님이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시겠다. 그러면서 축복을 약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승리하고 돌아왔을 때 그가 드렸던 그 십일조를 통해서 하나님은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시고 땅을 약속하시고 자손을 약속하시고 방패가 되어 주시는 그런 보호의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드렸던 십일조는 사실은 피 값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얻은 그 수입이 목숨을 걸고 피 값으로 얻어졌던 전리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들이 그렇습니다. 그냥 쉽게 돈을 버는 것이 아니지요. 직장생활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그 수입을 얻기 위해서는 목숨 걸고 피 값으로 얻어진 그러한 물질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그 십일조를 드렸을 때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지극히 큰 상급이 되게 하시고 그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무수하게 하시고 그리고 땅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감리교단이라고 하는 교단이 있습니다. 우리는 장로교단입니다. 거기 감리교단에 아주 유명한 목사님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다 형제간들이세요. 김선도 목사님, 김홍도 목사님, 김국도 목사님, 김건도 목사님이세요. 우리 한국 교회 감리교단을 대표하는 그 목사님들이셨어요. 지금은 은퇴하신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 육남매의 어머니가 누구냐면 이숙녀 전도사님이셨습니다. 본래는 삯바느질 하고 아주 어렵게 살았던 분이셔요. 이 분이 신앙생활 하면서 교회 가서 주일성수,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듣고 결단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려워도 우리 자식들에게 먹을 양식이 없어도 내가 십일조를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런 결단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십일조를 드리면서 그런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우리 자식들이 집에서 굶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것 먼저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 자식들 하나님이 책임져주십시오. 인도 해 주십시오. 존귀하게 해 주십시오.’ 그런 기도생활을 했고 그런 신앙생활을 했고 그리고 그분은 나중에 전도사님이 되셨습니다만 그 자녀들이 우리 한국교회의 한 교단의 아주 대표적인 그런 목사님들이 다 되셨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는 그 기도였습니다. ‘하나님, 자식들 굶어가고 있지만 이것이 피 값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보신 줄로 믿습니다. 저희 가정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우리 장모님을 참 존경해요. 한번은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장모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모이면 예배를 드리는데 위에 동서가 장로님이세요. 큰 회사의 회장님이 되셨어요. 그분도 그런 이야기를 해요. 장모님께 참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된 것은 장모님 기도 덕분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에요. 제가 장모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런 이야기에요. 어렸을 때 장모님이 어머니가 계모였다는 것이에요. 학교도 안 보내고 식모처럼 집에서 일만 시키고 초등학교도 못 다녔다는 거예요. 그렇게 아예 식모처럼 생각하고 일만 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을 해서라도 잘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결혼을 하고 보니까 시어머니가 얼마나 시집살이를 시키는지 계모보다 더하더랍니다. 왜 시집살이를 시켰냐면 자식을 계속 딸 딸 딸 딸만 낳으니까. 지금은 딸 낳으면 좋아 하잖아요? 그 당시만 해도 딸 낳으면 그렇게 시집살이를 시켰다는 거예요. 장모님이 두 살 연하 남편하고 결혼을 했는데 둘 낳고 - 두 번째가 집사람이에요. - 그때서야 군대 간다고 가버린 것예요. 군대 가버리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는 그렇게 어려운 시절,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생토록 주일 성수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남편이 신앙생활 안 할 때 헌금 하는 것 반대하는 것 해도 십일조만큼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6남매를 키웠는데 지금은 성공을 하고 6남매가 다 잘사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래서 저도 가만히 생각 해 보니까 장모님 덕이고 그 생각하면 결혼을 잘 했다 생각이 들어요. 요리하고 할 때는 제가 조금 ‘요리 좀 잘하면 좋을 텐데.’ 그 생각 들 때도 있다가 그 장모님 덕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할렐루야! 그게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오늘부터 너에게 복을 주리라는 그 말씀이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그래서 보통은 그게 물질이 다 피 값! 그냥 쉽게 얻어지는 물질이 아닙니다. 목숨 걸고 수고하고 땀 흘려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그렇게 얻어지는 수입이에요. 어떤 분이 직장생활 하시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요즘 직장생활 어떠세요?” 하고 물으니까 “목사님, 다른 사람 돈 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게 사실이에요. 직장생활 하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몰라요. 사업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몰라요. 그러나 그게 소중하기 때문에 먼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십일조 이야기는 야곱의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28장의 말씀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을 가로챘지요? 또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속이고 축복권을 가로채고 말았습니다. 대신 축복을 받아버렸습니다.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어머니 리브가가 알고 먼 하란 친정으로 피신을 시키는데 두 가지 목적이 있었어요. 하나는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하니까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피신을 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결혼할 때가 되었는데 형 에서는 가나안 이방 여인들과 결혼을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야곱은 친정 쪽으로 보내서 그곳에서 결혼을 시킬 목적이었습니다. 분가를 시키는 것이지요. 야곱이 집을 떠날 때 가지고 간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지팡이었고 하나는 기름 한 병이었어요. 아마 결혼하고 처음 시작할 때 어렵게 시작하는 분들, 참 많이 있을 거예요. 셋방에서 시작하고 좀 나으면 전셋집에서 시작하고 지금 시대는 부모님들이 집을 사주는 경우도 있고 전세를 얻어주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처음 단칸방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분가했던 분들이 많이 계세요. 집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그렇게 시작했던 분들이 많아요. 야곱과 같은 그런 사람들이에요. 야곱은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기름 한 병, 딸랑 기름 한 병, 그리고 지팡이 하나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 밤, 돌로 베개를 삼고 잠이 들었는데 하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그 위에서 말씀을 들려오는 거예요. 야곱을 향해서 “너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그러면서 다섯 가지 약속을 야곱에게 하십니다. 그게 창세기 28장 13-15절 말씀이에요. 네가 누워있는 그 땅, 너에게 줄 것이다. 꼭 축복 할 때 땅을 이야기해요. 너와 너 자손에게 이 땅 줄 것이다. 그리고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번성하게 될 것이다. 너와 네 자손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와 동행하마.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임마누엘 하겠다는 거예요. 다섯 번째는 지켜주겠다. 너의 가는 길을 내가 지켜주마. 그 약속을 하신 거예요. 그래서 야곱은 그 꿈에서 깨어서 깜짝 놀란 것이에요. 그리고 그 곳에 기둥을 세우고 한 병 받았던 그 기름을 제단 쌓고 그곳에 부어버린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소원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그렇게 해 주십시오. 제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겠습니다.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이 기둥으로 세웠던 이 돌을 성전 되게 하겠습니다. 이곳에 성전을 세우겠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교회중심, 성전 중심으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주신 모든 것에서 반드시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소원하는 그 말씀이 창세기 28장 21-22절 말씀, 세 가지 서원을 합니다. 그런 야곱, 빈손으로 시작한 그 야곱. 기름 한 병 받고 지팡이 하나 들고 분가했던 그 야곱인데 20년의 세월동안 결혼하고 한 가정을 이루고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거부가 되어서 돌아오게 된 거예요. 그래서 축복할 때에 야곱의 기업으로 기른다. 야곱 같이 축복한다고 합니다. 참존 화장품을 운영하시는 그 회장님이 김광석 장로님이세요. 이 장로님이 MBC의 성공시대에 나와서 간증을 하셨는데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본래 이 분이 무허가 약국을 운영하시다가 약이 전국적으로 너무 많이 잘 팔리는 거예요. 그게 고발이 되어가지고 도망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안이 어떤 집안이었냐면 불교를 열심히 믿는 집안이었습니다. 얼마나 불교를 열심히 했냐면 그 어머니나 아내, 가족들이 절을 지어 가지고 그 절을 운영할 정도로 열심 이었습니다. 도망을 쳤는데 이 절 저 절 다니면서 절에 숨어있는 거예요. 골방에 숨어가지고 있었는데 또 한 절에 오래 머물면 잡힐 수 있으니까. 그래서 양산 통도사라는 절에 숨어 있었다는 거예요. 그 골방에 숨어 있는데 신문이 하나 있더래요. 그 신문을 딱 봤더니 그런 기사가 나와 있더래요. 어떤 약사가 무허가로 조재 해 팔다가 벌금을 8억 3천만 원 벌금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아, 이런 약사도 있나?’하고 자세히 봤더니 자기 이야기하더래요. 자기 이름이 적어져 있더래요. 그래서 더 이상 도망칠 수는 없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상황에 그 절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골방에서 신문을 들고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런 말이 나오더래요. 그동안 자기 집안이 다 불교이고 막다른 길목에 도달하니까 자기 입에서 “하나님, 살려주세요.” 하면서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그렇게 기도가 되더래요. 그래가지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와서 자수를 하고 56일동안 구금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는 것입니다. 거기 서약을 했대요. 서원을 한 것이지요. 그 사이 믿음이 좀 들어간 거예요. “하나님, 십일조를 반드시 드리겠습니다.”그러면서 세 가지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의 십일조는 첫날, 주일성수 하겠습니다. 하루의 십일조는 하루의 첫 시간 새벽기도이니까 꼭 새벽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물질의 십일조, 십일조를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하고 그런 기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이에요. 기초신앙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이 “참존” 화장품이라고 하는 회사를 설립을 했고 빈손으로 시작했는데 4년 만에 8억 3천이나 되는 부채를 다 갚고 그리고 큰 회사로 성장하게 되어서 오늘날 참존 화장품 회사가 되고 훌륭한 장로님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그런 말씀이에요.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부분입니다. 이미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도 건축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느 시점에서 그들의 신앙생활이 식어버렸습니다. 믿음생활이 식어버린 거예요. 봉독한 7절 말씀에 [내게로 돌아오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라고 말씀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우리가 어떻게 돌아가겠습니까?” 그때 하나님의 답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라 회개하면서 기도해라]그런 말씀이 나올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십일조와 봉헌물을 하나님께 드리라 너희가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느니라 그래서 온 나라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아주 무서운 말씀이에요. 그래서 십일조말씀을 할 때 말라기 말씀이 굉장히 축복의 말씀이기도 한데 좀 부담이 되는 것은 “도둑이다. 저주받았다.” 그런 말씀이 나오니까 좀 부담이 되는 말씀이에요. 그러나 이어지는 말씀은 그 말씀이에요. [내가 하늘을 열고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 해 보라. 시험 해 보라고 하는 것은 그 만큼 그 당시의 믿음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신앙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 시험 해 보라는 것이고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한 번 시험 해 보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 보면 시험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 그리고 황충을 금한다. 메뚜기 떼를 금하여서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너희 땅이 아름다워져서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세상의 기한 전에 떨어져 버리는 열매가 얼마나 많습니까? 학개서 2장 17절 말씀처럼 말라버려서 떨어지고 깜부기로 떨어져버리고 우박 때문에 떨어져 버리고 사업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던 건강,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떨어져버린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러나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겠다. 가정이든, 기업이든, 몸이든 그 땅을 아름답게 해서 이방사람들이 “복 받은 사람이다.”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십일조는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하라고 했습니다. 어디에다 십일조를 해야 하느냐? 내가 섬기는 교회에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주정 헌금과 십일조는 의무 헌금이라고 해요. 우리가 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도 국세나 지방세는 우리가 정확하게 그 구좌로 넣어야 합니다. 그것을 내가 어떤 곳에 구제를 하거나 어떤 곳에 선교 할 그런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제하는 것은 제 2의 십일조라고 해요. 오른손이 하는 것, 왼 손이 모르게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십의 일조는 우리가 온전하게 하나님 전에 바쳐 드리는 것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성령님께서 귀를 열어주셔서 마음을 열어주셔서 깨닫게 하시고 하늘 문을 열어서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그런 축복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1-14 13:09
Total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