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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무릎을 꿇고 비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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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무릎을 꿇고 비노니 성경말씀: 에베소서 3:14-21 설교일자: 2018년 3월 1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큰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마다 응답하시고 도와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하여 손을 내밀 때 마다 주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오른 손으로 붙잡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사순절 기간을 맞이해서 내일부터 세이레 기도회를 새벽 기도시간에 특별새벽기도회로 진행합니다. 세이레가 주일을 포함해서 세 주간이 되기도 하지만 주일은 주일예배로 기도하는 시간에는 기도하고 평일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세 주간을 진행하면서 세이레 기도회를 하는데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다니엘의 세이레 기도가 나옵니다. 국가적으로 큰 위기와 어려움을 당하고 바벨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다니엘이 세이레 기도회를 하게 되는데 그때 특별한 하나님의 은총이 임합니다. 다니엘에게 은총이 임하게 되고 또 민족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게 되어 집니다. 그리고 천사장이 찾아와서 다니엘을 어루만지고 또 회복하게 하는 그런 은혜, 또 기도 응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는데 이번 세이레 기도회가 그런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작정하고 기도할 때 많은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한 분이 요로결석이 있었습니다. 결석증이 있으면 많이 고통스럽지 않습니까? 작정기도를 하고 새벽마다 기도하시고 새벽에 기도도 받으시고 그리고 이제 검사하시고 수술하시려고 병원에 가셨는데 돌이 없어져버린 것이에요.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돌이 녹아져서 사라지도록 만들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할 때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에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작정하여 기도할 때, 새벽을 깨워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맨 먼저 만난 성이 여리고 성이었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이라고 하는,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는 성, 그런데 그 성을 점령해야 가나안 땅으로 나아갈 수가 있는데 그 성이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매일 한 바퀴씩 돌다가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아요. 그런데 그 시간이 언제냐면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일찍이 일어나서 제사장의 나팔 소리를 듣고 크게 기도의 함성을 외쳤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여리고성이 와르르하고 무너져버렸던 것이에요. 할렐루야! 우리 앞에도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리고 성과 같은 그런 어려운 문제들, 또 모세가 홍해바다 앞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는데 밤새도록 기도하니까 동풍을 불게 해서 그 새벽시간에 홍해바다가 그냥 “쫙!” 이렇게 갈라지면서 육지같이 건너게 된 것입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는 것은 우리가 영적 승리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이레 특새기간, 여러분이 작정하고 기도하시면 다니엘처럼 천사를 만나는, 천사가 찾아오는 그런 역사가 임할 것입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인생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 지는 그런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은 에베소서, 다섯 번째 말씀입니다. 첫 번째 말씀으로는 1장에서 “신령한 복을 누리자”라는 말씀을 나누었고요, 2장의 말씀을 통해서 두 번, 한번은 “오직 은혜로”에 대한 말씀, 또 한 번은 “그리스도 십자가로” 그 말씀을 나누었고 그리고 3장의 말씀, 지난주일은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무릎을 꿇고 비노니”라고 하는 바울 사도의 가절한 기도의 내용입니다. 기도의 자세 가운데 간절한 기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보통은 앉아서 많이 기도를 해요. 교회마다 장의자가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의자에 앉아서 기도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시골 교회, 예배당에 가면 의자가 없습니다. 교회에 들어가 보면 방석이 놔져있어요. 줄을 맞춰서 방석이 놔져 있으면 오는 순서대로 방석에 앉아서, 예배당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냐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거예요. 지금도 앉아서 기도하시지만 무릎을 꿇고 그렇게 기도하시고 또 말씀을 듣다가 기도시간이 되어지면 또 다 같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런 시절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성경대로 [무릎을 꿇고 비노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런 기도의 시절이 참 좋았던 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성경은 다양한 기도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는데 오늘 몇 가지, 기도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바울 사도가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기도의 내용을 우리 삶 속에 적용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보통은 우리가 기도할 때 앉아서 하는 그런 기도가 있고 서서하는 그런 기도가 있습니다. 서서하는 기도. 유대인의 기도 가운데 서서하는 많은 기도가 있고 또 성경에 보면 서서 기도하는 기도들을 많이 소개합니다. 사무엘상 1장 26절에 보면 한나의 기도가 나오는데 그 말씀가운데 서서 기도했다는 그 말씀이 나와요. 서원하며 기도했고 간절한 기도가 있었고 눈물의 기도가 있었는데 그 기도의 자세는 서서 기도했다. 하나님 앞에 서서 기도했다. 서서 기도하는 이 부분은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 앞에 나의 소원을 간절하게 아뢰는 그런 기도! 그래서 서서 기도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고 하는 그런 의미에요. 서서 기도하는 것, 한나는 그 기도 응답을 받고 사무엘이라고 하는 훌륭한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때로 기도할 때 서서 기도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기도할 때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기도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천국을 우러러 본다. 스데반이 기도할 때에도 하늘을 우러러보며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요한복음 17장 1절에 보면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하늘을 우러러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해요. 그래서 우리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기도하는 기도의 자세. 우리가 때로는 하늘을 우러러 볼 때가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고 주님 오심을 기다리면서 하늘을 우러러 볼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탄식하며 힘든 일을 만날 때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십시오.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그 기도가 있어요. 그리고 또 기도할 때 손을 들고 기도하는 그 기도가 있습니다. 손을 들고 기도하는 기도의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은 우리가 잘 아는 축도의 기도가 있어요. 제사장 아론의 축복기도. 손을 들고 우리 성도들을 축복할 때 우리 성도들이 “아멘, 아멘!”하는 것이죠! 목사의 축복기도, 축도가 있는데 두 손을 들고 손바닥을 성도들을 향해서 펴면서 기도하는 것,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서 축복기도 하도록 하는 축복기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축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론의 그 축복기도처럼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여호와께서 그의 얼굴을 향하여 비추사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지켜주시고 은혜주시고 평강 주시는데 축복기도, 축도입니다. 그리고 고린도 후서의 축복기도도 많이 해요.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하심과 성령 감도 감화 교통하심이 함께 할 지어다.” 라고 하는 그 기도, 축복기도.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이 예배를 드리고 나면 꼭 마지막 시간에 축도를 받고 가셔야 되요. 바쁘다고 축도하기 전에 나가버리면 안돼요. 미국의 한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도사님이 담임을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는 축도를 못해요. 목사님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그 축복기도를 받으려고 하는 성도님들이 계시니까 때로는 외부에서 목사님을 모셔다가 축복기도를 해 드리도록 하는 그런 경우가 있고 또 그렇게 못한 경우는 성도가 자기 교회에서 빨리 예배드리고 이웃교회 축복기도 하는 시간에 딱 가서 앉아서 축도할 때 축도 받고 돌아가는 그런 성도가 있습니다. 그 만큼 축도를 사모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손을 들어 기도하는 기도 가운데 어떤 큰 문제를 가리키면서 손을 그 방향을 향해서 가리키면서 기도하는 그 기도에요. 출애굽기 14장 16절에 보면 모세가 홍해바다 앞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렇게 기도하라고 해요. 두 손을 들고 가리켜서 기도하라. 두 손을 들어 가리켜 기도하고 그 백성들로 하여금 나아가게 합니다. 모세가 그렇게 해서 지팡이를 들고 손을 그 바다를 향해서 가리키며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동풍을 보내셔서 그 동풍이 밤새도록 바다를 행해서 불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해바다가 갈라지고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육지같이 건너고 그리고 모든 바로의 군대들은 바다에 수장시켜 버리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가 기도하는 방법이 손을 들고 기도하는데 그 문제를 가리키면서 ‘하나님이 해결 해 주십시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는 그런 기도가 이제 가르키면서 기도하는 그 기도에요. 그리고 또 두 손 들고 기도하는데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서 기도하는 그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찬양할 때 두 손들고 찬양할 때 그 찬양이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도록 그렇게 기도하는 거예요. 나의 경배, 나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나의 헌신,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하는 그런 의미로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서 기도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역대하 6장에 보면 솔로몬이 봉헌식을 할 때 기도합니다. 기도할 때 하늘을 향해서 두 손을 펴고 그렇게 기도했던 그 기도의 내용이 나와요. 그러니까 온 백성들과 함께 성전을 봉헌해 드리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높여 드리면서 두 손을 하늘을 향해서 기도하는 그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찬양 할 때 두 손들고 찬양할 때에는 보통은 하늘을 향해서 두 손을 펴서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는 그런 기도예요. 그리고 또 기도의 자세가운데 엎드림의 기도가 있어요. 엎드림의 기도는 엎드려서 하는 기도인데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마태복음 29장 39절에 보면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그 모습 보면 큰 겟세마네 동산의 바위위에 얼굴을 이렇게 땅에 대고 기도하시는 성화사진 보았을 거예요. 보통 엎드려서 기도하는 기도는 두 가지 형태가 있어요. 제가 한 번 보여 드릴게요. 보통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성화 그림에는 바위위에 엎드려서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했는데 엎드려서 기도하는 그 기도가 무릎을 꿇고 땅에 얼굴을 대는, 보통이 이 기도 생각하면 이슬람 쪽에도 이 기도를 많이 하는데 본래는 우리 성경에 나와 있는 엎드림의 기도예요. 그 다음에 엎드림의 기도 가운데 에스라 10장1절에 보면 에스라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엎드려 기도하는 그 기도가 나옵니다. 이런 기도를 가리켜서 부복기도라고 해요. 완전히 엎드리는 것. 그래서 이 엎드림의 기도는 바닥에 온 몸을 다 대고 엎드리는 거예요. 이 부복기도는 “가장 낮은 자세에서 섬기겠습니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 있고 그리고 회개할 때 “하나님 온전히 저를 용서 해 주십시오. 저는 죽은 자와 같습니다.” 라고 하는 어떤 죽음의 표시이기도 하고 가장 낮은 자의 표시. 아마 이런 부복의 기도는 개신교 교단에서도 목사 안수 식 할 때 가운 입혀가지고 앞쪽에서 엎드려서 하는 부복기도가 있습니다. 카톨릭 성당에서도 사제를 서품할 때 엎드림의 그 기도가 있어요. 이것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죽은 자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거듭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고 하는 그 기도가 부복의 기도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시니라]고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우리는 여러 가지 기도형태, 서서 기도할 수 있고 앉아서 기도할 수 있고 손을 들고 기도하는데 문제를 가리키면서 기도할 수도 있고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면서 봉헌하는, ‘나의 몸과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고 하는 그런 헌신의 기도를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바울 사도가 감옥에 있는 상황이에요. 감옥에서 무릎을 꿇고 보통 기도의 자세 가운데 많이 하는 기도, 말씀한 대로 처음 우리 예배당 의자가 없을 때는 다 교회 들어오면 엎드려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는데 바울 사도가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인데 에베소 교회 성도들 상황이 너무 어려운 상황들이에요. 그러니까 에베소 지역에 너무 우상 숭배가 가득하고 그들이 많은 환란과 박해와 핍박이 있기 때문에 믿음을 지켜내는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눈물로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해서 그 곳 교회가 세워졌는데 그 교회 성도들이 바울 사도는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네 가지 기도를 해요. 하나님,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의 속사람이 강건하게 해 주십시오. 또 믿음을 통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알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그 충만함처럼 그들에게도 충만하게 해 주십시오. 그 네 가지 기도가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나와 있는 그런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들이에요.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첫째로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간절한 바울의 기도 내용 첫 번째는 바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해 주시라는 기도입니다. 속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해 달라. 영적으로 강건하게 해 달라. 사람은 영혼과 육이 있어요. 때로는 영과 혼과 육으로 나누기도 하고 우리가 육신도 강건해야 되지만 먼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속사람, 우리의 영혼이 강건해야 합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의[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말씀처럼 영혼이 먼저 잘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범사도 잘 되어야 하고 강건한 축복도 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영혼이 잘되는 것이 중요한 그 부분이에요. 영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내 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내 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내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리라] 나의 영과 나의 마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 모습입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케 될 때, 영의 사람이 강건케 될 때 어떤 환란도 어떤 핍박도 이겨낼 수가 있고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약하기 때문에, 영의 사람이 약하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왔다가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의지하려고 하다가도 그런 환란이나 박해나 그런 우상숭배 문화로 인해서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버리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속사람이 강건해 져야 합니다. 우리 영의 사람이 강건해 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 속사람이 강건케 되려고 하면 성령의 능력으로, 여러분, 오늘도 성령의 바람이 여러분 가운데 불어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인 쳐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가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합니다. 디모데 후서 4장 5절 말씀처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니라]라고 했는데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고 날로 강건해 지는 그런 역사를 경험하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1년에 성경 1독 프로그램이나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가까이 할 때, 또 특별 새벽기도회나 매일 기도하는 이런 기도회를 통해서, 그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 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사도는 비록 자신의 몸이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이지만 그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통해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비노니, 성령의 말미암아 그들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 달라고 하는 기도였습니다. 오늘 수정의 모든 성도들이 속사람, 영의 사람이 강건케 되어 지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바울사도의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간절한 기도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기를 원한다.] 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17절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아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계시면 “아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는 그 순간부터, 또 예수를 믿는 그 순간부터 예수님은 찾아오셔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 믿는다, 영접한다. 다 같은 그런 의미예요. 그래서 영접기도 하는 것이 참 중요 합니다. 처음 교회 나오셨을 때 또 처음 예수를 믿으려고 할 때 영접기도를 시키도록 하는 것, 그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 제 마음속에 찾아오셔서, 주님 제 마음을 열고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예수님,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나의 주가 되어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시오. 나를 다스려주십시오. 영접기도 할 때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그 마음속에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함께 계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함께 계신다. [너희 마음속에 계시게 하시옵고]라고 했는데 여기 “계신다.”라고 하는 것은 그 단어가 헬라어로 파로이케오(paroikeo)가 있고 또 하나 단어는 카토이케오(katoikeo)가 있습니다. 파로이케오는 계시기는 한데 잠깐 있다가 안 계시는 상황, 그런데 카토이케오라는 단어는 영구히, 영원히 계신다. 할렐루야! 오늘 주님이 우리 가운데 찾아오셔서 우리 마음 가운데 영원히 함께 해 주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고 늘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서 우리 안에 예수님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백하고 그분을 나의 왕좌에 앉으시도록 하고 할렐루야! 어거스틴이 그런 경험을 했다고 해요. 어거스틴이 어느 날 꿈을 꾸는데 환상을 보았어요. 자신이 어디를 갔냐면 천국 문 앞에 간 거예요. 그런데 천사가 딱 지키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거스틴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너는 누구냐?” 어거스틴이 “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고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도록 이 문을 열어 주십시오.” 했더니 천사가 어거스틴을 가만히 쳐다보더래요. 천사가 영적 존재이니까 투시를 해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어거스틴한테 “네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 것 같지 않다.” “아니요, 저 예수 믿었는데요! 저 예수 믿고 살아왔는데요!” 천사가 하는 이야기가 “네 머릿속을 내가 보니까 온통 네 머리와 마음속에는 철학사상으로만 가득 차 있구나! 네 안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리고는 천사가 문을 안 열어주고 사라져버린 거예요. 어거스틴이 깨어나서 보니까 꿈이었어요. 자신이 회개했다는 거예요. 눈물로 회개했다는 거예요.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다. 내 머리 생각 속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고 온통 철학사상으로만 가득 채웠고 그것이 나의 주인이 되어 있었구나!’ 그때부터 그가 결단했답니다. 예수님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기도가 내 생각, 내 마음, 내 머릿속에 가득 채워지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고 그러면서 날마다,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노력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바로 성어거스틴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나의 주로 믿고 주재권을 인정하면서 산다고 하면서 정말로 예수님이 나의 주 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이 내 마음, 내 생각, 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손님처럼 잠시 머물렀다가 교회 올 때 잠시 계신 것 같고 또 교회 밖에 나가면 예수님, 계시지 않는 것 같고 혹시 그런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주님은 내 마음 중심에 와 계시고 나의 왕좌, 그 자리에 주님이 앉아 계셔서 나를 다스리는 그런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그리스도가 너희 마음속에 계시게 하옵소서라고 하는 이 부분이 오늘 영원히 주님이 우리 마음속에 머물러 계시고 나의 왕이 되어 지도록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성도님들을 분류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하나는 교인이다. 교회 마당만 밟는 정도로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몇 주에 한 번, 마당정도 밟고 가는 교회에 이름이 올려저 있는 교인의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분류는 성도, 신자이다.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그리스도가 그 중심에 계시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늘 기쁨으로 예배하고 기쁨으로 찬양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리고 그 신자에서 더 깊이 나아가는, 더 깊이 들어가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나의 생애를 드리고 나의 시간을 드리고 나의 물질을 드리고 나의 마음을 드려서 주님을 위해서 우리의 삶이 쓰임 받고 사용되도록 하는 헌신 자, 제자가 되는 삶, 하나님 나라의 아주 귀중한 기둥처럼 쓰임 받는 그런 일꾼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가운데 교인, 교회에 이름 등록 해 놓고 가끔 한 번씩 교회 나오시는 분이 있다면 오늘 바울사도가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그 기도처럼 오늘 믿음으로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가 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자, 그리스도인이 되고 더 나아가서 주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바울이 무릎 꿇고 기도했던 그 기도의 내용은 주님의 사랑, 예수님의 그 사랑을 알고 깨닫게 해달라고 하는 그 기도입니다. 18-19절 말씀입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아멘. 여러분, 십자가를 바라 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그 아들 독생자를 보내주셨던 그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면서, 그 피를 다 흘리시면서 자신의 몸을 깨뜨리면서 우리를 구원 해 주시는 그 사랑, 그 사랑을 알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 사랑에 매여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그 사랑의 넓이를 알아야 하고 그 사랑의 길이를 알아야 하고 그 사랑의 높이를 알아야 하고 그 사랑의 깊이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랑 깨닫는다면 세상의 어떤 환난이 있고 핍박이 있어도 시련이 있어도 주님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시는데 내가 어찌 주님을 떠날 수가 있습니까? 주님이 나를 위하여 이렇게 사랑해 주시고 이렇게 생명까지 내어 주신 그 사랑을 받았는데 어찌 내가 주님을 배반할 수 있으랴! 에베소 교회 상황이 그렇게 많은 우상숭배로 가득 차 있는 그런 도시였지만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켰던 것은 바로 그 사랑을 알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깨달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했던 그 기도의 네 번째는 그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너희 가운데 충만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19절 말씀입니다.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아멘. 하나님은 충만하신 분이세요. 넘치는 분이십니다.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축복이 넘치고 오늘 그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충만함으로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거예요.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도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도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오늘 저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3-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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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주 18-03-18 17:05
기도의 자세에 대해서도 새롭게 들었읍니다
속사람이 강건하기 위해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우리중심에 주님이 계셔 우리에 생각과 마음을 주관게하시어
우리를 향한 주님에 사랑을 깨닫는 은혜받았으니 우리 수정교회를 위하여 앞으로 더욱 힘쓰고 기도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