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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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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사람 성경말씀: 에베소서 4:17-25 설교일자: 2018년 4월 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주일은 부활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부활 후 첫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의 심령가운데 함께 하시고 신령한 은혜, 우리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는 귀한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다시 에베소서 말씀으로 돌아가서 오늘 4장에 있는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 “새사람을 입으라!”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새사람이 되려고 하면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보면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그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을 합니다. 22-2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아멘. 오늘 우리 모두가 다 새 사람을 입는,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귀한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하는데 첫 번째 나누려고 하는 말씀은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옛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말씀은 17절에서 2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사람은 22절에 보면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이라고 했습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삶이 옛사람의 삶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 당시, 에베소서 말씀이 기록된 에베소 지역이 많은 우상숭배를 하는 그러한 도시였습니다. 수없이 많은 신전들이 있고 모든 사람들이 모든 시민들이 그런 우상숭배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렇게 우상숭배를 하는 이방인들 가운데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믿음의 공동체에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았던 옛사람, 그런 구습을 옛 습관을 끊어버리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도 그 당시 에베소처럼 많은 우상숭배가 있습니다. 많은 무속신앙들, 많은 우상을 숭배하는 우상종교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하는데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구습을 벗어 버려야 된다. 끊어버려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이러한 구습을 따르는 삶은 허망한 삶이라고 했습니다. 1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이방인들이, 그 당시에 모든 에베소지역의 사람들이 구습을 따르고 허망한 것으로 행했어요. 이 허망한 것도 마찬가지로 허무한 것, 헛된 것, 이런 우상숭배에 빠져있었던 그런 말씀들이에요.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떠나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떠나있는 그 이유가 18절에 보면 [총명이 어두워졌다] [무지하다]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습니다. 굳은 마음! 말씀이 들어가지 않고 복음이 들어가지 않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그런 굳은 마음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그런 이방인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총명을 주셨습니다. 지혜를 주셨습니다. 양심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지성을 주셨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두워져 버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무지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그런 무지한 마음들, 또 굳어진 마음들, 이런 부분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떠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벗어버려야 할 옛사람의 모습 가운데 하나가 감각이 없습니다. 감각이 없어서 방탕에 방임한다. 방탕에 자신을 내어놓는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여러분, 아무리 좋은 차라도 브레이크가 파열되어 있으면 위험합니다. 탈수가 없어요. 당장 차타고 나가면 사고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가야 할 때는 가야하고 멈춰야 할 때는 멈춰야하는데 감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탕에 방임한다. “방임한다.”라는 단어가 내버려둔다는 것이에요. 자신을 그 방탕에 내버려둔다는 것입니다. 19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우리는 영적으로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육신도 감각이 없으면 무서운 병이 됩니다. 아플 때는 아파야 되고 상처가 나면 아파야 합니다. 나병이라고 하는 그 병이 무서운데 그 나병은 감각이 없습니다. 상처가 나도, 피부가, 살점이 떨어져 나가도 감각이 없어요. 그래서 그것이 무서운 병이에요. 양심에 감각이 없으면 죄가 죄인 줄 모르고 방탕에 방임한다. 방탕에 내버려둔다고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강한 역사가 우리 삶 속에 일어나도록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옛 생활을 벗어버리라] 그런 구습을 쫓고 허망한 곳을 따르고 허망한 것을 행하고 마음이 굳어져 있고 하나님의 생명이 떠나있고 영적인 감각이 없는, 아예 감각이 없어서 방탕에 방임하는,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인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러한 삶으로부터 벗어냐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는 우리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되어야 되는데 그 새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23-24절 말씀입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먼저는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심령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이고 영적인 부분도 새로워져야 합니다. 영이 새로워지려고 하면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속에 모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항상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라고 했습니다. 항상 우리 마음속에!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거듭날 때, 예수를 영접하면 거듭나게 되어 집니다. 새로워집니다. 그때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이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새롭게 되는 것은 우리가 새사람이 되어지고 또 새 생명을 얻게 되어 지고 또 새 마음을 갖게 되어지고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해요.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하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올 때에 우리의 삶이 새 사람, 새 생활, 새 마음, 새 생명을 누리는 삶이 됩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로 모셨으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고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되어 집니다.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그 포도나무 뿌리로부터 영양분이 공급되어서 가지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만 새로운 삶이 되고 우리가 또 새사람의 옷을 입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가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질 때는 바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실 때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또 성령이 내주하시고 성령 충만할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되어 집니다. 옛사람이 새사람 되는 것, 노력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했다고, 결심했다고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작심3일이 많습니다. 사람의 의지만 가지고 새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예수의 생명이 들어오고 부활의 생명이 들어오고 성령의 강한 역사!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면 저절로 우리의 삶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우리가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아야 합니다. 24절에 보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이 “의”는 십자가의 의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이라고 그래요. 로마서 6장 1-6절에 보면 이 말씀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는데 그 죽으심과 연합이 되었을 때, 그 십자가에 우리가 함께 죽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생명을 누리게 되어 질 때 옛사람이 죽어버리고 우리는 새사람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어 집니다. 이것을 세례의식이라고 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에요. 십자가의 의를 통해서, 의로움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나아가게 되는 것이고 또 [진리의 거룩함으로] 진리를 통해서,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 말씀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가까이 하면 내 영혼이 소생함을 얻고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우리가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새로워져야 되는데, 새사람을 입어야 되는데 바로 그 방법은 예수를 내 마음속에 모실 때에, 또 예수님이 늘 우리 마음속에, 내가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에, 예수의 생명이 나와 함께 할 때에, 성령이 내주하시고 우리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체험할 때, 의와 진리로 거룩함을 받게 되어 지는데 십자가의 의와 연합이 되어지고 예수의 부활의 생명과 연합이 될 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날마다 거룩하고 새 사람의 옷을 입고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는 그러면 새사람이 되어서 그 삶이 어떠한 삶인가? 25-32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새사람이 되면 이렇게, 이렇게 하게 된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25절에 보면 우리가 새사람이 되었으면 참된 것을 말합니다. 거짓을 버려버리고 참된 것을 말한다. 25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아멘. 사단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사단의 역사, 미혹의 영의 역사는 늘 거짓말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새사람을 입은 자들은 이런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서 참된 것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이단들 가운데는 거짓말을 가르치고 거짓말을 통해서 모사, 모략이라고 하면서 그 사람들을 미혹해서 그런 이단으로 데려가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면 미혹의 영이 함께 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 곳에 빠져 들어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에는 그게 거짓인 줄 몰랐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가지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결국은 사단의 역사, 미혹의 영의 역사를 통해서 그런 이단으로 빠져 들어가는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깨어서 이런 이단들을 경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이고 우리가 새사람을 입게 되었으면 우리 삶 속에 늘 참된 삶이되어집니다. 그래서 언어의 변화라고 해요.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이 언어의 변화가 되고 29절에 보면 더러운 말은 입 밖에 내지 않습니다. 선한 말을 하게 되고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합니다. 29절 말씀입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아멘. 그래서 언어의 변화가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언어로 나타나는 것이고 그런 언어가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반복되면 그 사람의 인격이 됩니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왕 앞에 나가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가기가 너무 두려운 거예요. 자신이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가서 “내가 임금 앞에 가는데 나를 위해서 변호 해주고 나를 위해서 같이 가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한마디로 거절한 거예요. “나는 갈 수 없다. 아무리 친하게 지냈지만 더 이상은 내가 갈 수 없다.” 그래서 또 다른 친구, 정말로 없어서는 안 되는, 떨어져서 살 수 없는, 한 순간도 떨어질 수 없는 그 친구에게 찾아가서 “내가 이런 이런 어려움을 당했는데 왕에게 같이 가서 나를 좀 변호해 달라.”그랬더니 가겠다는 거예요. “내가 같이 가기는 가는데 궁궐 앞에만 가겠다. 더 이상은 못가겠다.” 그래서 별로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세 번째 친구에게 찾아가서 “나와함께 좀 가 달라. 왕 앞에 가서 나를 위해 변호해 달라.”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같이 가겠다는 거예요. “왕 앞에 가서 내가 변호를 해 주겠다.” 그런데 탈무드는 그 부분을 그렇게 해석을 해요. 첫 번째 친구가 누구냐? 첫 번째 친구는 재물이다. 재물이 죽을 때까지 따라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죽는 장소까지 따라가지 못해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이지 않습니까? 두 번째 친구는 가족이라는 거예요. 왕 앞에 나간다는 것은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나간다는 것이에요. 죽음을 맞이하면 가족들이 울고불고 하면서 관을 붙잡고, 옛날 상여 나갈 때는 상여를 붙잡고 못나간다고 울고불고 하잖아요? 그런데 어디까지 따라간다고요? 화장터까지만 따라간다고요. 그곳에 가면 끝이에요. 더 이상 더 따라갈 수가 없어요. 세 번째 친구가 누구냐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말을 해요. 그 인격이 그 왕의 심판대 앞에 가서 자신의 인격이 자신을 변호하게 된다. 우리 신앙적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바로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참 친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격이 참 중요해요. 그런데 인격은 우리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우리의 인격을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어생활도 한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그 습관이 내 인격을 만들어 가는데 오늘 이 말씀 따라 더러운 말은, 또 거짓은 다 벗어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고 그리고 선한 말을 하고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는 그런 말을 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의 말이 그런 좋은 언어가 되어 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말만하고 삽시다. 할렐루야! 그리고 또 우리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었으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해요.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라고 해요. 26절 말씀입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어떤 부부들 이야기 들어보면 참 훌륭하신 부부들이 있어요. 20년, 30년 봤는데 한 번도 화를 내거나 싸우지 않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참 대단하신 분들이잖아요? 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한 두 번은 다 싸워보신 분들이세요. 화날 때도 있고 때로는 분노의 감정이 생길 때가 있잖아요. 그러나 죄를 짓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죄를 짓지 말고 또 해가 지도록 그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지 말고 풀어버리라. 제가 한번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주차 공간이 너무 좁은 거예요. 양쪽 차가 삐딱하게 주차를 해 가지고 주차를 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아주 어렵고 주차를 했는데 문을 열고 나오기도 어렵고 속으로 ‘아, 차 좀 똑바로 대지. 오른쪽 차도 그렇고 왼쪽 차도 그렇고 어떻게 이렇게 주차를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아차!’하면서 또 생각이 드는 것은 ‘이 사람들이 이렇게 주차 해 놔서 내가 주차 할 수 있는 것이지 이 사람들이 바르게 주차 해 놓았으면 이게 내 차지가 되겠어?’ 밤중에 들어갔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주차 해 버렸지 그 밤중 그 시간까지 그 칸이 비어 있겠어요? 그렇게 생각 해 보니까 삐딱하니 대 놓은 사람들이 고마운 거예요. 그분들 때문에 내가 주차할 수 있는 거잖아요? 사람의 관계가 그러는 것 같아요.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예요. ‘내 아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내 남편이 이렇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내 아내가 되었겠습니까? 그러잖아요? 미스코리아처럼 예쁘고 막 천사처럼 착하고, 저희 집사람이 그렇다면 제 차지가 되었겠어요? 제가 선보기도 전에 이미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갔겠지요. 제 아내가 저를 두고 ‘남편이 장동건이처럼 생겼으면 좋겠다.’하고 제가 그렇게 생겼다면 제가 31살 먹도록 장가도 못가고 있다가 집사람 만났겠어요? 이미 다른 사람한테 다 장가가고 그랬겠잖아요? 사람 관계가 다 그런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 고마운 거예요. 저 사람이 고마운 것입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그런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우리 목사님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처럼 능력도 있고 설교도 잘하면 좋겠다.’ 제가 그러면 이 교회 있겠습니까?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게 있지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마찬가지 예요. ‘우리 교회 장로님이 이런 사람, 이렇게 공부도 많이 하고..’ 그런 분이 순천에 살고 있겠습니까? 서울 가 있던지 미국 가 있던지 그러겠지요. 그러니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들이에요. 가장 적합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집사람하고 올해 30년째 살고 있는데 생각 해 보면 나하고 가장 잘 맞은 사람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이 잘 맞춰 가지고 만나게 해 주셨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의 관계가 다 그래요. 그러니까 오늘 말씀 보면 이렇게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그냥 감사하면서 살고 빨리 분을 풀어버려라. 어제 집사님 한 분이 상담요청을 했어요. 어제 일정이 결혼 주례도 있고 이현철 집사님 선거 사무소 개소식도 있고 일정이 좀 바빴어요. 그런데 좀 만나자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교회로 왔어요. 몇마디 이야기 하고 난 다음에 가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아니, 중요한 상담이 있다면서 가시려고요?”했더니 “다 해결 됐어요.” 그래요. “어떻게 해결 됐는데요?” 했더니 “제가 좀 어떤 분노가 나거나, 화가 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예수님 생각하고 목사님 얼굴 한 번 처다 보면 해결 됩니다. 이야기 할 것도 없습니다. 목사님 얼굴 봤으니까 해결 봤습니다.” 하고 그냥 가시는 거예요. 그렇게 상담 하려고 하면 편하겠지요? 얼굴 한 번 보면 그냥 해결 된다고 하니까. 어쨌든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은 이런 분을 해가 지도록 품고 있으면 안 되고 죄를 지어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또 그 다음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되었으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했어요. 27절 말씀입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니 말라] 마귀는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와요. 틈이 무슨 틈이냐면 죄짓는 것이 틈이에요. 하나님 앞에 죄 지으면 마귀가 그 틈을 이용하고 정죄하고 그 틈 사이로 우리 심령 가운데 들어옵니다. 또 불평하고 원망하는 그 틈을 통해서 마귀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 마귀가 들어오면 그 심령을, 아주 황폐하게 만들어버려요. 초토화를 시켜버려요. 그 가정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려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런 틈이 생기면 안돼요. 옛날 시골에 살 때 밤이 되면 손님이 찾아와요. 천장 속으로 손님이 찾아오는데 막 잠들려고 하면 “다 다 다 다”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화가 나서 일어나서 천장을 때려보기도 하고 “이 쥐새끼야! 좀 나가!” 그럼에도 “다 다 다 다”해요. 뭐가 들어 온 거예요? 쥐가 들어왔어요. 쥐가 그 천장 틈 속으로 들어와 가지고 “다 다 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라요. 뱀도 마찬가지예요. 뱀도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와요. 틈을 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집 지을 때에 그런 틈을 만들면 안돼요. 우리 심령에도 마귀에게 틈을 주는, 죄악이라든지 원망이라든지 이런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와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성령 충만함으로, 말씀과 기도로 마귀를 끊어버리고 막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된 삶 가운데 28절 말씀입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아멘. 국가적으로 재판받고 있는 여러 사람들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 죄목 중 하나가 횡령인데, 횡령했다든지, 도둑질 했다든지 그러면 재판을 받고 감옥을 가고 벌금을 물고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손으로 수고해서 구제도 하고 선한 일도 하라는 그런 말씀이에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이 도둑질이라고 하는 것은 무서운 것인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도둑질은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 주일날은 주의 날이다. 나의 날이 아니고 주의 날이다. 이 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예배드리고 경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데 써야 합니다. 오늘 이런 꽃 피는 봄날에 꽃구경 가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다 걸어서, 차타고 와서 예배드리고 왜 그러겠어요? 이 날이 주의 날이기 때문에요. 주의 날을 도둑질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나의 날이 아니고 주님이 날이니까 여러분, 이것은 평생 우리가 기억해야 될 소중한 부분이에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날, 이 주의 날을 평생토록 우리가 거룩하게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게 축복이에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에요. 이방인들은 이렇게 살던 저렇게 살던 상관없어요. 이방사람들은 그저 꽃구경가든 산구경가든 주일날 아무데나 다녀도 관계가 없는데 우리는 구원받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우리가 이 날을 소중하게 여겨야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우리가 하나님의 것 도둑질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말라기서 3장 7-12절에 보면 그 말씀이 나와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가리이까? 하나님이 어찌하여 너희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 도둑질하지 아니했다고 하느냐? 그것이 곧 십일조와 헌금이다. 라고 했습니다. 물질가운데 하나님의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10개를 주면서 그중 하나는 하나님이 내 것이다. 그것은 네가 손대지 말고 다시 나에게 돌려 달라. 그리하면 내가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준다. 한번 시험해 봐라. 황충, 메뚜기 떼 금하여 준다. 포도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준다. 너희 땅이 아름답게 해 준다. 이방사람들이 너희를 복되다고 하리라. 하면서 온 땅이 나의 것을 도둑질하여 저주를 받았다고 하면서 경고의 말씀이 그 부분이에요. 우리가 그 부분도 우리가 평생 기억하고 실천해야 될 부분이에요. 날, 주의 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물질 가운데 십일조!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내 마음대로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새사람을 입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옛사람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4-08 12:32
Total 1,032
박창주 18-04-08 18:10
인격을 의미하는 말에 은혜를 받았읍니다 늘 주님을 우리안에 모실때 심령이 새로워지며 좋은 인격이 되도
록 기도하며 한주간도 잘 지내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