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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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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교육 성경말씀: 잠언 1:7-9 에베소서 6:1-4 설교일자: 2018년 5월 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고 다음 주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첫 주를 꽃주일로 어린이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가정이 평안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도님의 자녀가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이 잘 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려고 해요. 말씀을 잘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면 우리 자녀들이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실천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자녀들을 향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고 또 우리 자녀들을 불러다가, 또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전화로라도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잘 경외해야 하는 그런 방법, 또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이 이런, 이런 복을 주신다는 그 부분을 꼭 자녀들에게 이번주간동안 실천할 부분이에요. 그리고 이번 주간에는 미션, 숙제가 있습니다. 다음주일이 어버이 주일이고 이번 주 화요일은 어버이날입니다. 그래서 어버이날,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부분을 미션으로, 과제로 여러분들에게 드리려고 하니까 잘 들어보시고 실천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을 향해서 해야 할 첫 번째 미션은 감사 편지쓰기에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가지고 부모님이 나에게 해 주신 많은 사랑들, 희생, 헌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의 편지를 써서 읽어드리고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쓰기만 하고 전해드리지 않으면 안돼요. 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들은 문자로도 보낼 수 있고 편지로도 보내드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감사의 편지를 읽어드리거나 보내드리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미션이에요. 두 번째 미션은 어려울 수가 있어요. 잘 들어보시고 정말로 부모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를 위해서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해 주셨는데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세족식을 해 드리는 것이에요. 세족식이 무엇이냐면 발을 씻겨드리는 것이지요. 세족식을 해 드리는데 부모님들이 거절 하실 수가 있어요.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얼굴만 봐도 감사하고 행복 해 하시니까. 물 떠다가 발 씻어 드리겠다고 하면 거절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돼요. “담임 목사님의 숙제이기 때문에 안 하면 안돼요. 숙제를 위해서라도 꼭 해야 돼요.” 하면서 한 번 그렇게 해 드리세요. 물을 떠다가 정성스럽게 부모님이 나를 위해서 그렇게 많이 뛰어 다니시고 평생을 달려왔던 그 발을 씻어 드리는 거예요. 그것을 세족식이라고 해요. 세 번째 숙제는 뭐냐면 봉투에 예쁘게 담아가지고 용돈을 드리는 거예요. 멀리 계시는 분들은 못 만나서 안 드렸다 그러면 안 되고 온라인으로 보내 드리세요. 꼭 그렇게 용돈을 보내드립니다. 세 가지 중에 두 가지 이상을 하는 거예요. 세 가지 다 해도 좋고 두 가지 이상 하면 됩니다. 제가 어제 이 미션을 생각하면서 어제 만난 교회 청년에게 물어봤어요. “내가 이런 미션을 내려고 하는데 좋겠냐?” 했더니 굉장히 좋겠다는 거예요. “너는 세 가지 중에 뭘 할래?” 했더니 “저는 돈이 없으니까 1번, 2번으로 하겠습니다.” 할 수 있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주간에는 분주하게 지내시는 주간이겠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저한테 인증 샷을 보내주셔야 해요. 세족식을 하면 하면 10초, 20초가량의 동영상을 보내서 저한테 보내주시거나 또 편지내용을 저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셔요. 그렇게 세족식을 하거나 편지를 쓰실 때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할 부분이 예수 믿지 않으신 부모님은 꼭 예수를 믿도록, 영접하도록 복음을 함께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계시는 부모님들께는 신앙생활 잘 해서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과 면류관을 받도록 그렇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도록 하거나 더 신앙생활 잘 하시도록 하는 것을 포함해서 세족식에 하시든 편지에 그런 내용을 쓰시든 꼭 그 내용을 포함해서 하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했는데 이런 일을 통해서 이런 아름다운 열매가 있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아니면 며느리가 또 시어머니께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했는데 그동안에는 관계가 좀 소원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관계로 회복되었다는 그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미션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좋은 사연의 내용을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가능한 금요일까지 숙제를 하시고 저한테 보내주시고 그러면 다음 주일에 할 수 있으면 그 내용들을 편집해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알려주면 좋은 은혜의 시간이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안 계신 분들은 1번,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하면 우리 자손이 복을 받을 것인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그 부분을 이렇게 하시면 되고 또 자녀도 있고 부모님도 게시면 두 가지 다 하면 되고요, 어쨌든 이 부분들을 이 주간에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듣고 한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러버리면 안돼요. 금방 잊어버려도 안 되고 이번주간에는 꼭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주간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얼굴 보니까 ‘이번에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런 결심, 각오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아마 우리 부모님들 가운데 ‘이 설교 우리 자녀가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그런 부모님 계시면 “교회 홈페이지에 이번 주 목사님 설교 한 번 들어볼래?” 하고 권유해서 이번 기회에 자녀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교육”입니다. 특별히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라 그러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 하리라]고 했습니다. 마땅히 행할 것이 무엇이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오늘 에베소서 6장 4절 말씀에도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화나게 하지 말고 세상 것들 가지고 화내게 만들고 분노하게 만들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 잘 가르치라는 그 말씀, 명령에 대한 말씀이에요. 그래서 오늘 말씀의 첫 번째는 여호와를 우리가 어떻게 경외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에 대해서, 두 번째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한 말씀을, 세 번째 말씀은 사무엘상 1-3장에 나와 있는 한나 가정의 양육방법과 엘리 가정의 양육 방법. 한나는 자녀신앙 교육을 성공해서 자녀가 성공한 것이고 엘리는 신앙교육을 실패해서 실패한 가정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함께 은혜 받으려고 합니다. 첫째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방법,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여호와를 경외해야 하는가? 여러분,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아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본분이요, 사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편112편 1절에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또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다. 시편 128편 1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 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 믿음의 길을 걷는 자 마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는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 성전에 나아와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시편 5편 7절에 보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고 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서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그런 신앙은 반드시 주의 집에 들어와서 성전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그 삶 속에 예배가 없는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아닙니다. 성경대로 보면 여호와의 집에 나아와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성전을 향하여서, 성전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잘 안 나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 나가 교인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가나안 교인들, 가나안 교인들이 사회화 되어 있는 현실이기도 한데, 여러분, 학교도 마찬가지지요? 학교도 우등생이 있어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면 우등생이라 이야기 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결석도 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으로 졸업하면 또 좋은 대학을 들어가고 좋은 직장을 들어가고 그런 것이에요. 신앙생활도 우리가 우등생처럼 그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일날이면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하나님말씀을 잘 배워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면 우리 신앙생활이 우등생처럼 좋은 신앙생활이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등록해 놓고 학교에 안 나가면 그게 시간이 한 달 지나고 두 달 지나고 1년 지나고 2년 지나면 학교에서 퇴학 시키는 거예요. 학교의 적이 없어져버리는 거예요. 졸업도 할 수가 없고. 졸업 못하니까 좋은 대학을 가거나 좋은 직장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우리가 성전에 나와서 교회 나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삶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이다고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 주님 전에 나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신앙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그런 신앙이에요. 반드시 예배생활이 있어야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전에 나와서,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는 예배생활이 있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런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예배이고 또 하나는 봉사하는 것입니다. 시편2편 11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다. 여기에 섬긴다고 하는 것은 예배드린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를 위해서 봉사한다. 교회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갖기를 원한다면 정말로 섬기는 것, 잘 해야 되요. 예배를 잘 드려야 되고 또 하나는 주의 몸된 교회에서 주님을 위해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섬기는 일을 잘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떨며]라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 세 번째는 죄악을 멀리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7장 1절에 보면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라고 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고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정결함을 받는것이고 그래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나아가는 것,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다른 말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삶이라고 합니다. 모든 더러운 것들, 죄악들을 벗어버리고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그런 삶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 네 번째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시편 112편 1절에 보면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을 공경하고 또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이냐면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순종하는 것이에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그 부분이 무엇이냐면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우리가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경외하는 신앙이라는 말씀이죠.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우리가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믿고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다. 또 섬기는 것,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는데 섬김다는 것이 예배드린다는 것이고 또 봉사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죄악을 벗어버리고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많은 축복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들은 지혜와 지식, 또 그 총명함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지식의 근본, 뿌리가 된다. 기초가 된다. 이런 사람은 9절에 보면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 머리에는 아름다운 관을 쓰고 해 주셔요. 승리의 관을 쓰게 해 주십니다. 또 머리에는 금 사슬, 목걸이, 금메달 걸게 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인생의 금메달 걸게 해 주시고 머리에는 아름다운 면류관, 생명의, 축복의 아름다운 관들을 쓰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면류관 쓰게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지식의 근본, 또 잠언 9장 10절에 보면 [모든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자들의 삶 속에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그런 지혜가 있습니다. 세상의 학문에서 얻는 그런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그런 지혜, 그런 총명함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그런 은혜에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악에서 떠나게 해 주십니다. 잠언 16장 6절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해서 악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늘 여호와를 경외하고 말씀을 듣다 보니까 우리 삶이 경건함으로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된다. 악을 끊어버리고 악에서 떠나버리게 되어지는 그런 결과가 찾아옵니다. 여러분, 수렁에 빠져있는 사람이 그곳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지면 더 깊이 빠져 들어가요. 빠져 죽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와서 그 사람을 붙잡아서 건져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 인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이 손을 내밀어 그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잡아 건져주시는 거예요. 그런 악으로부터 죄악 된 삶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어서 우리 인생을 건져 주신다. 악으로부터 떠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7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그러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둘러 진을 쳐서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경호원들이 좌우앞뒤 따라 붙어서 보호하고 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천사가 그렇게 여러분들을, 여러분의 자녀들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먼저는 우리 자신이 여호와를 경외해야 되요. 우리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치라고 했는데 가르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의 천사가 둘러 진을 치고 보호하는 거예요. 이어서 시편 34편 9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하나님이 그 인생의 삶 속에 모든 필요를 채워주셔서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잠언 14장 27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사망의 그늘이 얼마나 많이 찾아오는지 모릅니다. 교통사고 나는 것 보십시오. 내가 운전하는 것, 아무 잘못이 없어요. 그런데도 뒤에서 와서 쿵 받아가지고 죽고 사고 나는 것, 옆에서 그냥 뛰쳐나와 가지고 받아버리는 경우, 앞에서 중앙선 넘어와 가지고 받아버리는 그런 경우들, 얼마나 많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생명의 샘이 되어서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납니다. 사망의 그늘이 막 따라다니려고 하는데 벗어나게 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여호와를 경외하면 수없이 많은 그런 복들이 약속되어 있어요. 신명기 5장29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그 가정은 자손이 잘 되게 해 주신다고 했어요. 자손이 잘된다. 자손이 형통한다. 여러분도 잘 되고 여러분의 자손도 잘 될 줄로 믿습니다. 방법이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마땅히 행할 일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라. 여기 가르치라고 하는 것은 어머니가 젖을 먹이듯이, 모유를 먹이듯이 그리고 아주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듯이 아이들에게 가르치라는 그런 의미에요. [아비들아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자녀들을 화나게 만들고 분노하게 만들고 그렇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라. 어떤 아버지가 자녀를 잘 키워본다고 하면서 틈만 나면 허리띠 풀어가지고 허리띠로 때리고 하는 거예요. 그런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 아니에요. 성적은 물론 노력해서 올라가는 부분도 있지만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좋은 머리를 타고나야 사실은 공부를 잘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들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누구 때문에 못하는 거예요? 아버지 때문에 못한 거예요, 사실은. 그런데 그냥 성적 안 올라간다고 때리고 그러면서 한 번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에도 성적 안 올라가면 인연을 끊자. 너는 내 아들 아니다.”하고는 막 혼을 내고 아들이 늘 아버지를 향한 분노의 감정, 화가 나고 ‘왜 우리 아버지는 이럴까?’하고 그래요. 그런데 이제 시험을 보고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가 “야, 성적표 가져와 봐! 올라갔어? 내려갔어?” 그러니까 아들이 성적표를 들고 왔는데 멀뚱하니 쳐다보더래요. 그 아들이 아버지에게 뭐라고 하냐면 “아저씨, 누구세요?”그래요. 아들이 먼저 인연을 끊어버린 거예요. 그리고 아버지를 아저씨라고 불러버린 거예요. 자녀들을 노엽게 만들면 안 됩니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는데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사무엘상에 나와 있는 말씀을 통해서 두 가정을 비교 해 보려고 해요. 사무엘상 1장은 좋은 자녀교육의 모델이에요. 사무엘상 1장에 보면 한나가 기도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했어요. 기도로 얻은 아들이어서 사무엘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녀를 키웠냐면 여호와의 집에 데리고 나아가서 키웠습니다. 사무엘상 1장 24절 말씀입니다.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 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아멘. 젖을 떼로 이 어린 아이를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집에 데리고 갔어요. 오늘날 같으면 교회에 나와서 교회학교 보낸 거예요. 여러분,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 가운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 교회학교 보내는 것입니다. 영아부에 보내고 또 유치부에 보내고 유년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교회학교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교육인지 모릅니다. 우리 유아실에 아이들 안고 계시는 분들도 지금 이 시간대에 영아부가 있어요. 11시 예배에 11시 영아부가 있습니다. 영아부에 보내시고 또 9시에 여러 교회학교 부서들이 있어서 부서별로 예배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11시에 아이들과 함께 나오면 11시 시간대에도 11시 아동부가 있어요. 그 부서에 보내든지 또 영아부는 영아부에 보내면 그 선생님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돌봄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부모님들은 편하게 이곳에 와서 예배에 집중해서 예배를 드릴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나는 젖을 떼고 사무엘을 실로의 여호와의 집에 맡겼다. 그러니까 오늘 우리는 교회학교나 경우에 따라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어려서부터 교회학교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자녀의 신앙교육 가운데 중요한 것은 부모의 기도입니다. 1장 27절 말씀입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아멘. 어떤 교육학자는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부모님을 활과 그 자녀를 화살로 비유했어요. 그래서 자녀의 화살이 과녁을 맞히고 멀리 날아가려면 활이 많이 휘어질수록 멀리 날아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활이 휘어있는 모습을 우리 부모님의 희생과 기도로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무릎 꿇고 엎드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는 그 기도가 활이 휘어지는 것처럼 많이 휘어지면 휘어질수록 자녀의 화살은 멀리 날아간다는 그런 말이지요. 그래서 과녁을 맞힌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자녀를 위해 희생하게 되어지고 더 사랑을 베풀게 되고 또 엎드려서 기도하게 되고,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또 자녀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도와줄 때에 그 일을 이룰 수가 있다는 말씀이죠. 기도할 때, 화이 휘어지면 휘어질수록 화살이 과녁을 맞히고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부모님들은 엎드려 기도하는 그 기도가 필요합니다. 한나는 그렇게 기도로 자녀를 키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맡겼습니다. 여호와만 의지하게 한 것이지요. 28절 말씀 보면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여호와께 맡긴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좋은 스승을 만나면 스승으로 인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성공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가장 좋은 스승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 맡겨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 받고 성장하도록 하는 한나의 자녀교육이었습니다. 그런 교육으로 자랐던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됩니다. 선지자가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는 그런 왕조국가를 이루는 초석을 만들어 갑니다. 본인이 직접 왕처럼 사사처럼 쓰임을 받습니다. 기도로 키웠던 아들, 하나님께 맡겨서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키웠던 그 아들이 이런 아들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바로 2장에 엘리 가정이 나옵니다. 엘리 가정은 그 당시 제사장 가정이었는데 자녀 신앙교육을 실패했어요. 2장 12절 말씀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연결되는 말씀이에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까 행실이 나쁘고 행실이 나쁘니까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서로 연결되는 말씀이에요. 엘리는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교육을 시키지 못했어요.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 바르게 가르치지 못했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면 행실이 나빠집니다. 또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다. 엘리는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17절에 보면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면 그 죄가 큽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우리는 소중하게 여겨야 되요. 우리 자녀들이 혹시 몸이 아파서 학교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든 부모가 학교를 보내려고 애를 쓰고 또 힘을 얻어서 학교에 가도록 도움을 주고 하잖아요? 그런데 교회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가 “오늘 저 피곤해서 교회 못가겠어요.” 그러면 “그래 오늘만 쉬어라, 쉬어.” 그렇게 쉬도록 해 버리면 안돼요. 제사를 멸시하는 것, 예배를 멸시 해 버리는 것, 예배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그런 말이거든요. 또 아이가 “오늘 저 학원에 가서 공부나 할래요.” 그러면 “아, 그래, 그래, 학원에 가라.” 그렇게 공부하러 보내면 자녀를 축복의 자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엘리 가정처럼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주일날 교회가야지, 무슨 학원이야? 주일날 교회 가야지, 잠만 자려고 해?” 그렇게 혼을 내고 야단을 쳐야지 그냥 “자라, 자. 공부나 해라.” 그러면 안돼요. 엘리는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자녀들이 멸시하도록, 예배의 중요성을 안 가르친 거예요. 25절에 보면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그렇게 자라다 보니까 아버지 말도 무시해 버린 거예요. 아버지 말이 권위가 없어요. 그냥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회초리를 때려서라도 금해야지 되는데 여러분, 3장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제사를 멸시하고 그런 부분을 알고도 금하지 아니 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하시기로 그렇게 하셨다. 문제는 또 부모가 자녀를 우상처럼 생각했어요. 2장 29절에 보면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여러분, 우리 자식들을 중요하게 여겨야 되지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면 그게 우상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우상처럼 자식들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오늘 엘리가정의 신앙교육이 잘못된 거예요. 자녀를 사랑해야 되지만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 안에서 우리 자녀들을 사랑해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야 해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끊어버리도록, 금하도록 가르치는 것, “우리 가정은 자유를 줍니다.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만듭니다.” 여러분, 그게 좋은 게 아니에요. 잘못한 것은 금하고 끊고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된다고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한나의 가정처럼 오늘 우리는 그런 자녀교육을 시켜야 되고 엘리 가정처럼 그렇게 자녀 교육을 시키면 결국은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 나가서 한 번에 죽어요. 그러다가 그 소식을 엘리가 의자에 앉아 있다 듣고 그냥 충격 받아 가지고 떨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그냥 죽고 말았어요. 얼마나 비참한 사건입니까? 여러분, 우리 가정은 야곱의 가정처럼 축복의 가정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큰 일꾼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다윗처럼, 솔로몬처럼 믿음의 용사들이 나오고 오늘 이 사무엘처럼 정말로 이 시대에, 이 나라에 귀하게 쓰임 는 우리 자녀들이 다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5-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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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주 18-05-06 18:06
여호와를 경외하는 교육을 가르치지 않으므로 행실이 좋지 않았던 엘리 제사장의 두 자녀의 비극을
들으면서 부모의 자녀교육이 중요함을 생각합니다.서울에 있는 저희자녀에게도 목사 님 오늘 말씀 꼭
듣도록 하여 과제를 실천하는 저희 자녀가됬으면 좋겠읍니다.